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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쩡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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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쩡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3 도둑 잡은 이야기 [새창] 2015-09-03 12:01:55 0 삭제
    ㅋㅋㅋㅋㅋ재밌는 경험하셨네요 저도 몇달전에 백화점 야간보안을 했었는데
    침입자 센서감지되서 애들 입구마다 배치시키고 전 내부수색 맡아서 오른손엔 삼단봉 왼손엔 후레쉬 허리벨트엔 무전기 차고 수색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걱정했던게 흉기들면 삼단봉으로 제압하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만약 범인이 맨손이면...?
    보안요원은 일반인 신분인지라 빨래건조대로 도둑잡아도 과잉방어 하는 세상인데 걱정이 앞서더군요

    삼단봉으로 제입한 다음 어떻게 되었나요??????
    122 [익명]24살 가기전에 24가지 해보려고요 [새창] 2015-05-25 06:04:18 2 삭제
    저도 24살인데 24가지 해보는 것도 정말 좋을것 같네요!

    전 여행가거나 그동안 못만났던 사람들 만나며 다니려구요

    안그래도 반복되는 일상속에 지루하던 참이였는데 24가지 일이라...
    좋은생각 감사합니다!:)
    120 [15]브라질의 운 지지리도 없는 소매치기범 [새창] 2014-12-12 13:24:09 4 삭제
    브라질 주짓수가 유도랑 비슷한건 다들 잘 알고 계시겠죠?

    유도는 6단 이상이 되면 검은띠가 아닌 빨간색과 하얀색이 섞인띠(용띠라고하죠)를 받게 됩니다.
    브라질 주짓수도 비슷한데요 저 사진에 노인분은 빨간띠에 하얀색줄이 무수히 많이 있죠?
    하얀색 1줄당 1단입니다 대략 7단 이상정도로 되어 보이네요

    동영상을 보면 노인이 위에서 깡패를 때리고 있는데, 저건 마운트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주짓수 시합에서 저 포지션이 되면 4점을 얻게 되고, 저 포지션에서 조르기 암바 기무라락등 무수히 많은 기술들을 할 수 있는 자세로
    벡포지션과 함께 제일 좋은 자세입니다.

    MMA나 UFC같은 이종격투기에선 마운트포지션에 있는 사람이 타격을 가할 수 있구요.

    밑에 깔린 사람이 마운트에서 풀려나는 방법은 브릿지라는 기술로 순간적으로 허리를 위로 튕기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마운트포지션에 있는 사람은 그걸 방지하기 위해 상대방 배부분이 아닌 가슴부위까지 최대한 올라갑니다 그렇게 되면 브릿지를 써도 풀려나기 어렵기 때문이죠

    동영상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역시 7단이라 그래서인지 노인이 깡패 가슴위까지 올라타서 제대로 마운트포지션을 점한게 보이네요.
    116 경찰봉의 어마어마한 위력 ㅎㄷㄷ [새창] 2014-11-29 10:48:59 1 삭제
    삼단봉은 사람치는 목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 외에 물건을 치면(쇠파이프를 막는다거나 영상처럼 자동차 유리를 친다거나) 손상되기 쉽상이에요.
    그래서 국산 삼단봉중 K5나 K7, K15 그외 몇몇 제품은 손잡에 아래쪽에 유리파쇄기라고 뾰족한게 달려있어서 그걸 자동차 유리 파쇄하는 용도로 사용하거든요.

    외국 제품으로는 ASP,모나드녹 등등 대단히 단단한 제질의 삼단봉이 많이 있지만 정복근무 경찰관분들이 사용하기 위해선 본청에 신청을 해야 된다고 들었던 적이 있네요.. 근데 제 지인중에선 국산외에 외국 삼단봉을 사용하시는 분은 단 한분도 보지 못 했네요

    형사분들이 트렁크에 괜히 싸고 단단한 알류미늄 야구방망이 들고 다니시는게 아니시죠 저게 창문깨기엔 제격이래요
    115 개 좆같은 인천 아시안게임.. [새창] 2014-11-07 14:27:37 15 삭제
    중간업체에서 빼먹은거에요 아 개객끼들 진짜.

    아시안게임때 어디에서 근무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아시안게임떄 문학야구경기장 VIP출입구 경호팀장으로 근무했었거든요
    아시안게임 폐막식후 일주일 후인가 그때 페이 전부 다 받았구요

    경호쪽에서는 돈 떼먹는거 잘하기로 유명하거든요(특히 프리팀애들)
    조직위에서는 그런 떼먹거에 예민해서 도급 경호업체쪽으로 페이 넣어주는게 아니라 경호원들 통장으로 바로 넣어준다고 했구요(그런데도 돈 떼어먹겠다고 통장카드 새로 만들어서 달라고 지X하는 경호업체 사장새X들도 많았어요 다 불법인데 아오ㅄ들)

    아무튼 조직위에선 경호쪽이든 다른쪽이든 폐막식후 일주일후에 페이 다 지급한걸로 알고 있구요

    중간업체에서 지들끼리 떼먹고 떼먹고 또 떼먹느라 늦는건지도 몰라요.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사이트 아직 있으니 거기서 연락처 찾으셔서 물어보시거나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셔서 돈받는게 가장 빠를거에요
    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7 19:38:46 0 삭제
    온통 검은색에 특수요원 같은복장ㅋㅋㅋㅋ 엄청웃었네요!

    자켓은 플로그라는 메이커인데 특수부대들이 베스트 안에 입는 자켓이구요

    바지는 511택티컬이라는 업체껀데 FBI아카데미에서 교육생들이 입는 바지에요~

    무보수로 봉사하시는데 너무 너무 수고가 많으셨어요!!!ㅎㅎ
    1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14 15:45:43 4 삭제
    제가 고등학생때 운동가던길에 아파트 옆에 일렬로 주차되어 있던 경찰차들을 봤어요.. 순찰차에 형사차에 과학수사대차까지..
    살인사건 났나보다 생각했는데 주위사람들에게 듣기론 그 아파트에서 강간살인사건이 났었데요

    아파트를 내놓기로 했는데 어떤남자가 광고보고 왔다고 집 둘러본다고 들어가서 애기엄마를 성폭행하고 목졸라 살해했데요.
    그걸 학교 끝마치고 집에 온 딸(11살)이.... 발견해서 신고했데요.

    그리고 몇년 후 여자친구가 생기고 여자친구네 집에 들려서 여자친구랑 저랑 방에서 컴퓨터하면서 놀고 있고 여자친구 남동생은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었거든요
    노크소리가 들리길래 남동생이 누구세요 하고 문을 열어줬었는데(그때 여자친구 부모님이 집을 내놓기로 해서 집 둘러보려고 온 사람인줄 알고 의심없이 문 열었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문 여는 소리들리고 나서 아무소리도 안나는거에요 그리고 문 닫히는 소리가 나길래 여자친구가 방문열고선 누구야?했더니 남동생이 떨면서 형 형 빨리 나와봐요 방금 그 사람 칼 들고 있었어요 라길래 놀래서 남동생한테 나 나가면 바로 현관문 잠궈버리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해두고 가스총 들고 현관문 열고 잡으러 갔는데 그 짧은시간 사이에 사라졌더군요

    남동생은 여자친구한테 안물어보고 문 열어줬다고 엄청 혼나고ㅋㅋ;;;
    그 이후에 제가 남동생에게 정확히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니깐 그 새끼는 술취해 보였고 집안 여기저기 둘러보더니 나가길래 얼른 현관문 닫고 잠궈버린거라고 말하더라구요

    만약 여자친구 방문이 열려 있었더라면 그 새끼가 제 여자친구가 집에 있다는걸 봤다면 아마 남동생 찌르고 나쁜일 하려 들지 않았을까 확신이 드네요.

    집을 보러왔든 신분확인이 된 사람이든 여성분들은 혼자 계시지 말고 가족이나 남자지인이랑 같이 있는 시간대에 방문해달라고 하는게 최선인것 같아요
    111 아시안 게임 야간경비 X같아서 때려쳤습니다. [새창] 2014-09-29 01:00:14 0 삭제
    1아하 전 문학경기장 야구장에서 했습니다.

    조끼는 문학뿐만 아니라 인천 전체에 지급하나 보군요... 항상 오른쪽 가슴에 361이라고 써진 숫자의 의미가 궁금해 했던게 생각나네요

    이쪽 원청업체도 식비는 점심 5천원 저녁 2천원 이렇게 하루 7천원 떼었네요

    앞으로 이런일 하실거면 하청말고 원청으로 가세요...
    아시안게임 관련해서 주최측에서 페이를 직접 지급하라고 했는데 하청새X들이 어떻게든 돈 뜯어먹으려고 별별 수단을 가리지 않고 난리를 치네요
    110 아시안 게임 야간경비 X같아서 때려쳤습니다. [새창] 2014-09-29 00:09:21 0 삭제
    주경기장에서 근무하셨나요?

    전 야구경기장에서 경호팀장(검은조끼)으로 있었어요
    저는 14시간 근무에 14만원 받았고 밑에 파란조끼 일반 팀원들은 10만원 받았어요

    아마 하청으로 들어가서 떼이고 떼여서 적게받은 것 같네요

    원청으로 가셨으면 최소10장은 받으셨겠죠
    109 대형마트보안인데 방금초딩2명이 휴무날 문단으로 들어와서 [새창] 2014-09-15 22:39:20 0 삭제
    111/제가 스무살때 보안일 처음 시작했을때 들은 이야긴데, 근처 마트에 야간에 절도사건 나서 알아봤더니 화장실 천장에 숨어있다가 야간에 내려와서 물건 훔치고 차량으로 도망갔다는 이야기 들어봤어요ㅋㅋㅋㅋㅋ

    그 이후에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시도하다가 잡혔다는 이야기도 들었네요!ㅋ.ㅋ

    남들 쉬는 휴무날에도 열심히 근무하는 보안근무자분들 모두 힘내십쇼!: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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