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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550	여자들이 사랑하는 근육 순위 [새창]	2020-01-23 11:44:11	0	삭제
		맨 마지막은 멋있는 똥꼬인가? 게이가 붙인건가?
	17549	이세돌이 은퇴를 결심하게 된 이유 [새창]	2020-01-23 10:22:28	17	삭제
		대학교때 프로그래밍 수업 과제가 있었어요 둘이 번갈아가면서 주머니 셋에서 돌맹이를 꺼내는 것이죠. 각 주머니에는 3개, 4개, 5개의 돌이 들어있고 한번에 한 주머니에서, 갯수는 상관없이 꺼낼 수 있구요. 마지막에 1개 남은 돌을 꺼내는게 승자에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랜덤 함수 써서 뭐 1개남기 전 까지 꺼낸다 이런식으로 코딩할 수 있었는데 이제 막 분기문밖에 안 배운 저로서는 랜덤함수는 생각도 못했지요. 그래서 생각한게 일단 게임을 시뮬레이션 해보자는 것이었고, 몇 번 해보니 100%승리조건과 패배조건을 파악했지요. 남은 주머니 속의 돌 갯수를 파악하고 있으면 아주 쉬운 일이었어요 그래서 if 문하고 switch 문으로만 그 로직을 짰지요. 학교에서 다른 팀들과 게임을 하는데 저는 승리로직이 다 파악된 프로그램이고 상대방은 랜덤함수에요 (복학생 형들) 당연하겠지만 제 프로그램이 다 제껴버렸죠. 마찬가지로 바둑의 기복에 대해 모든 DB가 갖춰졌다면? 상대방의 응수 방법 중에 최선의 승률 방법을 이미 다 알고 있다면? 당연하게도 이길 수가 없는 것이고 너무나 뻔한 수에 대하여 인간이 봤을 때 '이런 수도 있구나' 가 아니라 '씨팍 이렇게 하면 빼박 승리구만?' 이런 식이 되어버리니 마치 치팅을 써서 게임 플레이하는 느낌이 되는거겠죠. 게임 질리는겁니다 그 때 부터는. 공략하는 과정이 잼난건데 첨부터 만렙찍고 썰어버리면 재미 없죠.
	17548	[자극 X 주의] 우리, 제일 좋아하는 사진 올려봐요 [새창]	2020-01-23 10:11:28	25	삭제

	17547	일본 불매는 생존문제 근황 feat.도요타, 화장품 [새창]	2020-01-23 01:17:22	1	삭제
		1 일본산이라면 나올 것 같다는 농입니다
	17546	나눔이라고 쓰고 투기라고 읽는다 [새창]	2020-01-22 15:33:45	0	삭제
		1 후... 위에 어느 분이 적으셨듯이 님께서 길 가다가 침을 뱉는 누군가를 봤다거나 횡단보도 무시하고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을 보고 '이것은 범법행위이다' 라고 사진을 올리시는 것하고 같아요. 귀찮은 일들 사이에 범법행위가 이루어지고 있죠. 하지만 원천적으로 나눔과 범법행위는 같은 선 상에 놓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나눔을 빙자한 범법행위 아니냐? 지금 이렇게 생각하고 글을 올리셨으니 사람들이 이리 반응하는 것이지요. 모든 사람들이 저 사진에 물건 내놓은 사람과 같지는 않을 겁니다. 귀찮아서 스티커도 안붙이고 일단 내놓은 것이죠. 혹자는 제깍제깍 스티커를 붙일 것입니다. 단지 이게 '범법행위'이다 라고 한다면 100% 맞지만 나눔의 목적으로 내놓았다는게 우선 시 되는 상황이에요. 님께서 트집을 잡으시니 모든 사람들이 반응하는거죠. 비공감으로
	17545	82년생김줘영 [새창]	2020-01-22 15:28:36	0	삭제
		아스트랄계 유머로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17544	나눔이라고 쓰고 투기라고 읽는다 [새창]	2020-01-22 15:26:15	3	삭제
		당연히 다른 상황이죠. 이해를 돕기 위해 완전히 다른 상황을 가져온 겁니다. 스티커는 유료에요. 그리고 쓰레기가 확실한 것에 붙이는 거죠. 말씀하신데로 나눔을 하기위해 글을 적어 부착했으니 적어도 투기로 봐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물론 환불관련 제도가 있겠지만 얼마나 귀찮습니까. 스티커 사러거는 것도 귀찮은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니에요. 너무나 일상적인 일들이지만 나눔을 목적으로 하되 쓰레기 스티커를 붙이면 누가 그 물건 들고가겠습니까?
	17543	나눔이라고 쓰고 투기라고 읽는다 [새창]	2020-01-22 14:59:08	5	삭제
		일단은 뭐 '투기'라면 무단투기가 맞습니다. 구청 사람 지나가면 벌금 때려맞기 딱 좋지요. 한 예로 불법으로 투기, 방치되어온 자전거가 있다 칩시다. 구청에 이야기를 해서 치워야 하는데 누군가 주인이 있을지도 모르는 사안이라 1달간 경고딱지가 붙여집니다. 뭐 쓰레기가 확실하고 (사용 불가능하다는 판단 및 더러움 등), 버린 사람의 출처나 주소가 명확하다면 곧바로 과태료 형태로 부과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어쩔 수 없이 재활용으로 치부되고 '유예기간' 정도 지나서 관련 업체에서 처분하게 되겠지요. 음식물 쓰레기나 일반 분리수거되지 않는 모든 쓰레기들도 다 비슷할 겁니다. 우리나라 분리수거는 전 세계 1위일 만큼 매우 우수한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이게 저 본문의 물건과 얼마나 관련있는지는 중요한게 아닐 수 있습니다만, 저 물건에 대해 6천원이 아까워서 투기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종이에 적은 내용이기 때문이죠. 어쩌면 중고장터에 내놓는 수고를 덜기 위해 범법을 저질렀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근처에 저 물건을 사용할 사람이 분명 존재할 수 있다고 확신되는 상황을 모를 리는 없겠죠. 그래서 보통 딱지를 붙이는건 쓰레기. 즉, 버릴 것이 확실한 경우이고 나눔을 위한 형태라면 누구라도 가져가 쓰라는 내용을 적어 놓지요. 한 예로 잘 동작하는 컴퓨터를 내놓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동작하니 가져다 쓰실 분 쓰세요' 헌데 몇일이고 이게 아무도 안 가져갔다면 그 주인이 보고 다시 처리를 할 것입니다. 왜냐구요? 무단투기라면 아무 딱지도 없이 걍 내놓을 것이기 때문이죠 이사하는 곳이나 가는 곳에 보면 그 날의 가구 쓰레기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져 나옵니다. 보면 분리수거 딱지도 안 붙어있고 난리 개판이죠. 당장 딱지를 사서 붙여야 하는데 그 딱지를 붙이기 전 까지의 시간이 좀 걸린다고 했을 때, 그 시간 동안에 그 주인은 응당 '몰상식한 투기꾼' 이 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전 후 사정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말 못할 겁니다. 모든 일에는 '유예기간' 이 존재합니다. 작성자님은 세상 일이라는게 모두 칼같이 제깍제깍 움직이지는 않는 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좋겠네요
	17542	데이빗 로빈슨, 패트릭 유잉 영원히 고통받는 짤방.gif [새창]	2020-01-22 14:41:31	1	삭제
		1 (바지에 흥건함)
	17541	데이빗 로빈슨, 패트릭 유잉 영원히 고통받는 짤방.gif [새창]	2020-01-22 14:40:41	1	삭제
		뭐 괜찮네요
	17540	신입사원 뫼비우스의 띠 [새창]	2020-01-22 14:38:51	31	삭제
		못생겼다 → 잘 생기고 싶어한다 ↑ ↓ 다 컸다 ← 다시 태어난다
	175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1-22 14:34:44	0	삭제
		ㅜㅜ 누군가에게는 저는 불편한 존재일 수 있다는게 넘나 슬프네요. 잘 생기고 싶다.
	17538	화염 방사기.gif [새창]	2020-01-22 14:32:47	1	삭제
		북한방송 : (짤을 보여주며) "린민조국의 령광을 위하여 저 일본 앞잡이 놈들의 코털을 두리몽땅 불살라버리자"
	17537	일본 불매는 생존문제 근황 feat.도요타, 화장품 [새창]	2020-01-22 14:30:50	7/10	삭제
		일본에서 반도체 뭐 만들었다 치고... 방사능이 안나올리 없겠네여
	17536	현재 대한민국 톱모델 "최소라" [새창]	2020-01-22 14:30:00	1	삭제
		멋짐이란게 뽕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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