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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레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270 [익명]사랑받고 자라지 못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창] 2020-04-01 23:19:09 3 삭제
    몇 가지 더 적어보자면, 서두에 말씀 하셨듯이 위의 원인들이 '사랑받고 자라지 못한 경우' 라고 하셨는데

    전~~~~~혀 사랑받지 못한 것과는 하등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님께서 고민하시는 부분은 아마 모르긴 몰라도 10명 중 9명 이상은 겪는 사람사이의 관계 문제에요.
    당연한 것이고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며 매우 일반적인 것입니다.
    18269 [익명]사랑받고 자라지 못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새창] 2020-04-01 23:15:53 4 삭제
    1. 인간관계에서 내 자신을 쉽게 드러내지 못함
    - 문제 없습니다. 인간관계에서는 나를 꼭 드러낼 필요가 없어요. 이 점은 걱정 안하셔도 되요

    2. 다른 사람이 나를 안좋게 생각하는걸 참지 못하고, 만약 안좋게 생각하면 상처받는게 두려워 그 관계를 완전히 끝내버림
    - 본인이 그런 느낌이 딱 들 때가 있을거에요. 단순한 대화 속에서 혹은 타인의 어떤 행동으로 인해서 말이죠.
    그럴 때는 '나 지금 너의 이러이러한 행동 때문에 내가 좀 속상한거 같아' 혹은 '너의 말 때문에 내가 상처를 좀 받은 것 같은데'
    라고 자신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건 자존심이나 자존감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인간관계에서 상처나 두려움과도 상관이 없습니다.
    이 방법은 대화의 기술이에요 (책 대화의 기술 참조) 혹여라도 타인으로 인해 상처받더라도 관계를 끊지는 마세요.
    관계가 끊기길 두려워 하신다면 방법을 찾으시면 됩니다. 잘 안될거에요. 그래도 노력하다보면 잘 됩니다. 걱정마세요!

    3. 다른 사람이 나를 실망시켰다면 아무리 그 사람이 사과해도 예전 관계로 못돌아감
    - 용서의 개념은 얼마나 자신이 심적 여유가 있는가로부터 시작됩니다. 사람이 지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의 속내를 깊이있게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예전 관계로 돌아가지 않기 위한 노력 또한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 사람이 지은 죄에 대해서 책망하시는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만일 멀리할 수 없는 인간관계라면 대화로 정리를 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사회에서 만난 제 3자라면 멀리해도 되요.
    사회에서는 특히나 관계를 가벼히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솔하고 진실된 사람은 몇 없어요. 그러니 관계가 정리되어도 괜찮아요. 그 중에 좋은 사람만 곁에 둘 수 밖에 없습니다.

    4. 내가 실수를 하면 '다른 사람이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에 사과하지 않고 도망가버리고 그 관계는 안좋게 끝남
    - 사실은 책망받기 싫으셨던 것 아닐까요? 본인의 실수로 인해 다른 사람이 직,간접적 피해를 얻게되면 당연히 싫어하게 됩니다.
    잘못한 행동 (실수) 에 대해서 회피한다고 답은 아니죠. 사과가 문제가 아닙니다. 본인의 행동을 스스로 정면으로 부딪혀 끝맺음을 내야 합니다. 회피하며 살다가는 제정신으로 살기 힘들거에요.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마음의 짐이 되어버립니다!

    5.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를 전혀 이어나갈 수 없음 (대화하는 것조차 싫음)
    - 3번에서 이야기 하였듯, 사회에서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최근에는 친척, 가족까지 그러한 이기적인 행태가 보여지고 있지요. 특히 돈과 관련된 일인 경우, 더욱 심합니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을 곁에 둘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혈연이 아니고서야 그 관계를 개선할 이유따위는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18268 사람잊는법 [새창] 2020-04-01 23:06:14 0 삭제
    당분간은 블라인드 처리해 놔야지 어쩌겠습니까?

    친구에게 못된 짓 할 생각은 마시고, 마음 가지고 있는 이성에게 평소처럼 잘 해줘보세요.

    언감생심이라 좀 뭣한 짓거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기회가 올겁니다.

    그 친구분보다 더 멋진 모습이 보여지면 아무래도 기회가 넘어오지 않겠어요?

    화이팅입니다
    182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4-01 23:02:51 1 삭제
    일반적이지 않을까요?
    왠만해서는 30대 초반에 연애 시작하던데요
    18266 납땜 방식 led전등교체 방법이 궁금합니다. [새창] 2020-04-01 23:02:05 0 삭제
    전선 잘라서 다른 안정기 달린 제품으로 교체하는게 나아보이네요.

    두꺼비집 내리고 작업하세요!!!
    18265 문손잡이가 쑤욱 빠져버렸어요 [새창] 2020-04-01 23:01:00 4 삭제
    오유인의 축복을 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귤만 있으면 됩니다.
    18264 기저질환 없는 40대 코로나19로 사망..국내 총 169명 [새창] 2020-04-01 22:59:57 0 삭제
    ... "면역 세포인 T림프구는 바이러스를 직접 죽이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파괴하는데 이 T림프구가 바이러스 공격 무기로 분비하는 게 사이토카인"이라며 "그런데 면역 세포가 과도하게 반응해 사이토카인을 과다 분비, 바이러스를 넘어 정상조직까지 공격하는 상태가 사이토카인 폭풍"이라고 말했다. 정상조직이 공격받으면 전신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저혈압이나 각종 장기부전 상태가 되면서 사망할 수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3/2020032304137.html
    18263 기침예절 (feat.dab) [새창] 2020-04-01 21:15:24 1 삭제
    췌앰 ~!!
    18262 적절한 비유다ㅋㅋㅋㅋㅋㅋㅋ 누가쓴거야 [새창] 2020-04-01 21:14:34 4 삭제
    군대에 있을 때는 군기 라고 했던거 같은데, 군기 빠지면 단합 잘 안되고 정신 못차린다고 말이죠.

    헌데 지금은 군에 있는 상황이 아니니 달리 불러야 할 것 같네요.

    국기 ?

    보통 국기태권도 ~ 뭐 이런식으로 이야기 했었으니까요.

    국민 모두가 정신무장하게 되는 혹은 단합되게되는 큰 기회인 것 같아요.
    위기에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뭉쳐왔었으니까요.
    18261 주식 중독될거같아요.. 어떻게 하면 주식에서 미련을 버릴수 있을까요.. [새창] 2020-04-01 16:23:24 5 삭제
    자본주의 사회는 종이가 지배합니다.

    크게 당해보셔야 그걸 깨달으시죠.

    미련이요? 미련이라고 생각하고 계시죠? 아니에요 그거 미련 아닙니다.
    심각한 중독 상태입니다.

    지금 가지고계신거 탈탈 털려봐야 정신 차립니다.

    큰 돈을 넣지 마셔야 해요.

    돈 들어올거만 생각하고 현재 잃어가는 자본금에 대해 무감각해지면 이미 뒤안길로 접어든겁니다.

    정신차리시길
    18260 동방신기 김재중 코로나 [새창] 2020-04-01 16:21:10 2 삭제
    해명글이랍시고 적어놨는데, 읽이보니 제정신 아님.

    아직 정신 못차렸음
    18259 이자스민 "긴급재난지원금, 이주민 배제하지 말아야" [새창] 2020-04-01 16:19:49 2 삭제
    급 짜증나는 아줌마네
    18258 남친이 있는데 전 남친 때문에 흔들려요 [새창] 2020-04-01 16:18:20 52 삭제
    저러면서 전 남친 못 잊는다고 에휴...

    꼭 그러더만요

    현 남친은 다행이네 정말 다행이네
    18257 ㄹ로 시작하는 낱말을 써 보시오 [새창] 2020-03-31 19:38:13 0 삭제
    라면, 라디오,
    로마드(loomad, 에스토니아어, '동물들'이라는 뜻)
    18256 코로나로 변해가는 지구 [새창] 2020-03-31 19:31:52 0 삭제
    코로나 바이러스 : "존명! 가이아님께 보고!
    금일 인간 바이러스 3만 퇴출 완료 보고드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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