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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	인간 내면의 기준. [새창]	2011-05-09 08:03:10	0	삭제
		역시 그럴듯 한 말이긴 하나, 잘못된 명제를 가지고 거기에 국한된 사고를 하고 있군요. 태초에 무엇이 있었냐? 라는 질문은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원초적인 궁금증인데... 그걸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끊임없이 그 대답을 찾기위해 누구는 신이라는 존재를 만들어냈고, 누구는 과확적으로 증명하려고 애쓰고... 하지만 둘 다 정답이라고 보기는 힘들죠. 하지만 인간 내면의 기준에 대해서는 알 수가 있습니다. 인간도 동물이죠. 모든 동물은 이기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종에서는 물론이고, 동종내에서도 이러한 이기적인 성향은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모든 고등 동물(척추 동물 이상의)에게서 공통적으로 딱 하나의 상황에서 대다니 이타적인 모습을 나타낼 때가 있으니, 그건 바로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입니다. 부족한 먹이를 새끼에게 먼저 나눠주고, 포식자로부터 새끼를 지키기 위해 어미가 위험을 감수하는 모험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걸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집단이기주의가 됩니다. 나, 내 가족(내 바운더리안에 있는)을 제외한 다른 개채들은 죽거나 말거나 상관없다는... 이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친구, 동네, 지역, 국가의 개념으로 점점 발전되는 것 뿐이죠. 형제끼리는 싸우더라도, 내 동생이 다른 애한테 맞으면 그 애한테 달려들고, 같은 학교 친구끼리 싸우더라도, 다른 학교와 붙으면 일단은 우리학교 편이고, 옆집이랑 사소한 문제로 사이가 안 좋더라도, 선거철이 되면 같이 우리 지역 사람 뽑고, 전라도, 경상도 나눠서 지역감정으로 싸우더라도, 월드컵이나 올림픽이 되면 다 같은 마음으로 응원을 하고... 일부 동물의 경우엔 님이 말한 선악의 판단을 하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자기 새끼가 아니더라도 무리에서 함께 보호를 하고 같은 무리 안의 개체는 절대로 해치지 않고, 동료의 죽음을 슬퍼하는...(코끼리, 원숭이, 돌고래, 심지어는 벌이나 개미까지도...) 이 동물들의 공통점은 무리지어서 사는 동물이라는 점이죠. 단독 생활을 하는 동물들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성향입니다. 사자와 호랑이가 대표적인데 비슷한 육식 동물이지만 무리 생활을 하는 사자같은 경우는 무리 내의 새끼를 함께 보호하고 형제의 죽음을 슬퍼하기도 합니다.(비록 무리내의 서열때문에 우두머리 수컷이 새끼 수컷들을 죽이는 경우도 있지만) 단독생활하는 호랑이와는 확연히 다른 점입니다. 얘기가 길어졌는데, 결론은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그러다 보니 함께 살기 위해서는 룰이 필요해졌고, 그 룰이 도덕, 법이라는 형태로 발전된 겁니다. 질문을 하나 하죠. 인간끼리 죽이는 건 나쁜거고 잘못된 거라고 하고... 그럼 인간이 살기 위해 다른 동물을 죽이는 나쁜 겁니까? 만약 인간이 신의 내면을 닮았다면, 살기 위해선 다른 종은 해쳐도 된다는 그런 점도 닮은 건가요?
	15	구원에대한 이야기, 선행은 곧 구원일까? [새창]	2011-05-09 07:35:01	0	삭제
		'구원'이라는 개념 자체가 중요한 건데, 님이 말하는 구원은 죽어서 천국 가는거죠. 죽은 다음의 구원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천국과 지옥은 과거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실체가 전혀 파악되지 않은 개념일 뿐이며 현재도 일부 어리석은 인간들은 전혀 의심도 하지 않고 그 내용들을 믿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돌아가서...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라는 말 어찌 보면 참 맞는 말같습니다. 하지만 그 구원을 신이 해 준다고 볼 수는 없겠죠. 오히려 인간이 다른 인간을 구원해 주는게 아닐까요?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12-28 19:57:24	0	삭제
		눈보라도 우리말이에요.^^ 추천감사합니다.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12-28 19:45:44	0	삭제
		저도 집이 창원대 바로 앞인데, 일부러 경남대까지 가서 장사를 하려고 합니다. 마산 창원에서는 아무래도 저 동네가 제일 상권이 좋은거같아서요.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9-09-12 18:05:34	0	삭제
		몇글자임?
	11	진정한 공대생 개그 [새창]	2008-12-16 01:32:48	0	삭제
		세상에서 제일 재미 없는게, 개그를 설명해야 하는건데... 예비공대생님을 위해서... 세상에는 10종류의 사람이 있다. 이진수를 이해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 이진수 10 = 십진수 2. 결국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는 것.
	10	테레사 수녀님은 천사의 화신이다? [새창]	2008-12-15 23:40:05	0	삭제
		아 그렇군여. 정말 천사의 화신이네여. 그리고 맞춤법은 좀 맞추셈.
	9	과학적으로 증명된 키크는방법 [필독!] [새창]	2008-01-21 15:58:08	0	삭제
		177cm 32살인데... 추천하면 키 더 크려나?
	8	과학적으로 증명된 키크는방법 [필독!] [새창]	2008-01-21 15:58:08	6	삭제
		177cm 32살인데... 추천하면 키 더 크려나?
	7	과학적으로 증명된 키크는방법 [필독!] [새창]	2008-01-21 15:58:08	28	삭제
		177cm 32살인데... 추천하면 키 더 크려나?
	6	이명박의 위선과 비리 총정리 [새창]	2007-11-22 17:58:01	0	삭제
		혹시나 그런 소리 들을까봐 일부러 로그인 하고 글 올렸습니다. 좀전에 저 사이트에서 본문을 보고, 오직 한 군데... 여기 오유시게에만 올렸습니다. 평소엔 글도 거의 안 올리고, 보기만 하는 눈팅유저였는데... 유령회원이라도 오유에 정이 있고, 시게에 가끔 들어와서 글들을 읽어보고 했기에 여기에 올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잘 생각도 안 나는 아이디, 비번으로 로그인하고 올렸습니다. 그냥 kloz2u님이 오해하고 계신거같아서 오해를 풀기위해 답글 답니다.
	5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새창]	2007-10-07 14:14:46	0	삭제
		ㅋㅋ 부끄럽네요. 근데 들어보시면 진짜로 '우우울라' 이렇게 들려요.
	4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새창]	2007-10-07 14:06:23	0	삭제
		머야머님 감사합니다. 'Good Old Fashioned Lover Boy' 이 노래가 맞네요.^^ '울라'가 아니라 uh~~ love 네요.^^
	3	전역하고 싶습니다!!! [새창]	2007-06-18 18:00:26	0	삭제
		20년 장기근속후 잠시 외도를 하다가 다시 재입대 한 거에요.ㅜ.ㅜ
	2	최홍만, 167cm의 이'꼬마' 이길수 있을까? [새창]	2005-07-07 10:51:46	0	삭제
		K-1이나 프라이드에서 레이세포, 효도르, 크로캅 등 스타급 플레이어의 경기를 봐도 무섭다는 느낌이 든 적은 없었는데... 진짜 무섭다. 저런 사람 앞에 서 있으면 기분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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