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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14:34: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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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732454&cpage=7&mbsW=&select=&opt=&keyword=
이 글을 읽어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셨다면, 아마, 제가 방금 위에 단 댓글이 어떤 의미인지 아실 수 있을거에요.
1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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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7-01 14:31:3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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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런 문제에 남녀를 가르는 것 부터가 큰 오류라고 봅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굉장히 좁은 세상에서 살고 있어요,
내 주위 환경밖에 보지 못하죠. 아닐 것 같지만, 우리는 정말 그렇게 모두가 우물안 개구리 입니다.
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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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7-01 14:29:2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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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님 // 먼저 톡이 늦냐고 질문하는 건 썸을 타는 관계에서 굉장히 악재입니다.
상대방이 작성자분에 대한 마음을 키우고 또 애인으로서 어떤 사람일까 판단하기 시작할 때,
재촉하는 여자, 집착하는 여자로 이미지가 생겨버리면, 뒤집기가 엄청 힘듭니다.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과, 상대방의 현실(톡도 잘 못하고, 야근 쩌는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시는 것 같네요,
그걸 이해하고 기다려줄 수 없다면 사실 '썸' 자체를 재고민해봐야 하는 것 아닐까요?
아직 사귀는 사이가 아니시니 조금 냉정하게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다 이해하고 감안하고라도 만날 만한 남자분이라면,
본인도 마음의 여유를 조금 가지셔야 하겠네요.
요즘 많은 직장인들이 힘들게 야근하며 살고 있잖아요.
좋아한다면 응원해주세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모르시면 다시 질문하셔도 됩니다 :-)
화이팅!
1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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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14: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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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2NkZ // 국가가 시키는건 하는게 이득입니다. 쌩돈 많이 나갑니다.
익명aGNnZ // 사실 이런 문제가 생길 때 대부분이 처음에 일을 많이 '맡은' 것에서 문제가 시작되더라구요.
뭐가 옳은지를 말씀드리는건 주제 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열심히 하되 할 수 있는 일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이란, 양적인 부분도 같이 말씀드리는거에요. 시간이 많으면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내게 시간이 없다는 것도 고려해서 일을 받고 또한 가능한한 거절할 수 있는 부분이나 나눌 수 있는 부분을 잘 나누는게,
더 현명한 직장인이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인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1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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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7-01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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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tel // 마지막 문장이 조금 헷갈리네요. "아직도" 연애의 감정이 없는 것 같다는게 무슨말이죠? 애초부터 없었다는 얘긴가요?
그 문장을 제외하고 봤을 때, 사귄지 일년정도 지난 후에 갑자기 찾아온 권태기를 이기지 못해서 헤어지셨다는 것 같네요.
게다가 '연락도 안됬고 안했던게 결정적'이라는 말에서 작성자 또한 최선을 다하지 못했었다는 걸 알 수가 있네요..
여기까지 보고 작성자분의 질문인 "어떻게 해야 잊을 수있을까요"에는 두가지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조금이나마 감정의 끈이 남아 있더라도, 절대 다시 시작해볼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게 맞아요.
서로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다시 한 번 시작해 볼 수는 있지만, 대체로 같은 문제의 반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잊으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생각나면 생각 나는대로 더 생각하세요.
나머지는 시간이 잊혀지게 해줄꺼에요. 대신 집에 박혀서 하루종일 생각만 하지 마시고,
조깅도 하고 놀러도 다니고, 바깥 바람 많이 쐬고 다니시길 권해드릴게요.
기운내세요 :-)
http://www.youtube.com/watch?v=QrGTTepB_7E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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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14:13: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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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가 갑.
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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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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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ZmZma // 왜 망쳤는지 이유를 아시면 이 부분은 고민이 아니고, 이유를 모르시면 고민일텐데, 어떠세요?
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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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7-01 14:09: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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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bm5sb // 일을 엄청 못하시면 안타깝지만 그만 두시고 조금 더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세요. 혹시 어떤 일 하셨는지 남기시면 더 자세한 조언을.
익명Y2NkZ // 2박 3일이면 동원입니다. 맞으시죠?
익명YWRjY // 의술진화의 결정체 소시와는 맞대결을 하지 마세요. 예전에 광고 카피중에 이런게 있었죠. "여자친구가 전지현보다 좋은 이유는 만질 수 있어서다." 말 그대로 만진다는 것보다는 소녀시대는 해줄 수 없는 걸 해주세요. 요리를 해줄 수도 있고, 같이 놀러 다닐 수도 있는건 작성자라는 걸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익명ZGZmY // 어장이 아닌지 제대로 확인을 해보세요. 상대방도 겁먹어 있을 수 있으니 살살 달래서 대화를 끌어가 보세요 "이번에 나온 영화 재밋던데..." 정도면 좋을듯.
익명YmZkY // 예쁜 웃음도 연습입니다. 제가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표정은 확실히 꾸준한 연습으로 바뀌더군요. 밖에서 웃지 않더라도 예쁘게 웃는 법을 연습해보세요. 꼭 예쁜 웃음 가지실 수 있을거에요 :-)
1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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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7-01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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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Y2NkZ // http://www.yebigun.info/15 동원이셨으면 벌금 맞습니다. 잊지 말고 꼭 가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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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징병검사를 실수로 못갔는데
[새창]
2013-07-01 11: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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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ma.go.kr/kor/index.html
1471
[익명]
썸남이 항상 말을 걸고 선톡을 날려요...
[새창]
2013-07-01 1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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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분 표현하는거 잘 못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너무 부정적을 보시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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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시급에 매니저일
[새창]
2013-07-01 11: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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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급 일을 시키면서 알바 시급을 주고 있는건 부당하다고,
합리적인 급여를 책정해주시지 않으면 다른 일을 알아보겠다고,
진지하게 말씀드리세요.
급여가 오르면 아름다운 상황, 그럼 관둬라 해도 좋은 상황, 일적인 부분에서는 스트레스 받고 일하지 마세요.
매니저도 해보고 알바도 해보고 서비스 업종에서는 일을 오래 했지만, 은근 그런식으로 돈 아끼는 업주들 있어요.
(물론 좋은 분들도 많지만, 이 글에서는 그런 냄새가 확 나네요.)
열심히 해주는 친구 부려먹으면서 급여는 엄청 짜게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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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에 용문신 있는 여자
[새창]
2013-06-28 19: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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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풍년이구나,
선입견 덕지덕지..
작성자를 응원합니다.
당신을 사랑해줄 좋은 남자는 분명히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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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에 용문신 있는 여자
[새창]
2013-06-28 18: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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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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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6-28 18: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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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하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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