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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Ondal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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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dal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 오유 9년차 회원이 로스쿨의 진실에 대해 말합니다. [새창] 2015-12-05 12:05:25 0 삭제
    앞선 글보다는 솔직하고 공감하기 좋은 글이네요. 밥그릇 싸움도 필요한 법이죠.
    다만, 내 공부하기 바쁩니다. 라는 글은 사족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공부하기 바쁘고 힘드시겠지만 한순간에 설득력 날려버리는 말이네요.
    결론적으로 글 읽느라 아까운 시간 버린 느낌입니다. 이정도라면 뭐, 로스쿨 변호사 시험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만 아니라면 사법고시 존치해도 관계 없겠네요.
    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5 10:18:42 0 삭제
    올리신 글과 다른 분들 댓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읽기전 기대보다는 제시된 근거가 강력하지 못한 것 같네요.

    먼저, 사법 시험에 고급 인력이 편중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회에 기회가 적고 사법시험으로 얻는 리턴이 크다는 반증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단순히 사법 고시만의 문제는 아니겠죠. 로스쿨에 모인 인재들이 왜 다른 분야로 안가고 로스쿨을 선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법조인으로써 사회 공영에 이바지 하는데 뜻이 깊어서. 라고 하기엔 다른 분들 지적처럼 로스쿨 입시 단계에서 법학적인 지식을 확인하고 있지 않죠.
    폄하의 목적이 아니라 사법고시를 선택하는 경우에도, 로스쿨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기본적으로는 개인의 성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다른 학부에 고급인력이 분배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신다면 이는 사회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더 중요한 과제로 보여 설득력이 약합니다.

    또한, 몇차례 '고시낭인' 이라고 지칭하며 커다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는 언급은 좋은 자료라고 말하기 어렵네요.
    일단, 충분히 해명될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굳이 반대측 상황을 비꼬는 단어를 따옴표까지 해가면서 자꾸 이야기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생활비, 식비, 통신비가 사법시험의 필수적인 비용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로스쿨 학생 역시 마찬가지로 발생할 비용으로 보입니다.
    등록금의 경우에도 장학금이나 대출등의 방법이 있다고 하셨는데 변호사 시험 합격률이 50%에서 더 떨어질것이라 하니,
    로스쿨을 거친 후 시험에 합격하지 못한 인원은 해당 등록금을 상환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요?
    응시기간의 제한도 있는데 그 기간이 지난 후에는 그들은 사회적인 비용을 부담해도 괜찮은건가요?
    혹시 응시 인원이 적어져 사회적 비용의 총량이 감소할것이다. 라고 주장하신다면 차라리 로스쿨의 장점이 응시 인원을 줄여 합격률을 높이는데 있다. 라고 주장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다만 이는 성공으로 가는 길의 병목현상이 로스쿨 입시를 포함하여 2단계로 분리된 효과일 뿐이지 효과적인 인력의 재분배, 다양한 방식으로 성공할 수 있는 사회와 관련된 이슈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이 부분에서 로스쿨이라고 해도 꼭 저소득 층에 불리한 제도가 아니라는 부분은 일견 설득력을 갖습니다.
    비록 다른 댓글의 링크를 통해 제도적인 허점을 보이고 있지만, 우려했던 것 보다 로스쿨 형태에서도 좋은 제도로 뒷받침 할수 있을 것 같네요.

    사법 시험이 학부 교육을 망가뜨린다라는건 굉장히 광오한 논리 전개 같습니다.
    사법 고시 응시생 검색해보니 2만명에 못미치네요. 반면 대학생은 200만명이 넘습니다.
    전체 인원중 1%도 안될 인원이 사법고시에 매진하여 학부 교육이 망가진다는건 비약이 심하네요.
    차라리, 당구장-PC방에 집중하는 학생이 많아 학부 교육을 망가뜨린다는 주장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됩니다.
    학부생들이 다 사법고시 준비하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사법고시에 뜻이 있다면 35학점.
    사실, 적은듯해도 적은 학점이 아닌데 제법 오랜시간 법학을 수강한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법학과는 아니지만 법에 뜻이 있구나. 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후에 평균적으로 5년, 합격률 3%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사법시험을 선택했다면 그들도 로스쿨 학생들 못지 않게 인생을 걸고 준비하는것 아닙니까?

    사법고시 학원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고, 지방에는 법학 전문 대학원이 많으니 지방 분산이 된다. 라는 부분도 크게 동감되진 않습니다.
    서울 소재 성적 좋은 친구들이 지방에 있는 법학 전문 대학원을 선택하여 합격생이 되면 지방 분산에 성공한 것인가요?
    사법 고시 학원이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시장논리로 인한 폐해라고 한다면 이를 개선하는 방법을 이야기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로스쿨이 시행된지 얼마 안되어 개선될 수 있는 제도다! 라고 주장하신다면 사법 고시의 문제점도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랜기간 개선하지 않았으니 문제가 있는것 아니냐? 라고 주장하신다면, 로스쿨 역시 앞으로 오랫동안 개선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사회에서는 어떻게 잘 되겠지.. 라고 믿고 넘어가기 힘든 문제네요.

    다양성, 전문성.. 이건 오히려 자신의 전공 학부가 각각 다른 지원자들이 더 다양하고 전문적일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사법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학부 전공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다는 건 실제로 그런 경향이 있다고 해도 일반화가 심한 근거네요.
    오히려 다양성, 전문성, 국제 경쟁력을 한 교실에서 책으로 배우는 상황이 우려된다고 반박당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토론, 질의 응답, 모의 재판, 임상실험, 인턴, 개인 생활지도, 다양한 교과외 활동이 얼마만큼 변호사 시험에 영향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교육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시험 형태에 따라서도 준비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질 문제지요.
    이 부분은 로스쿨 시험이 더 좋은 점을 어필하는게 중요하지, 사법고시 준비하는 사람들은 토론도 질의 응답도 모의재판도 안거쳤을거라는 듯
    논리를 세우는건 부실한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법학 전공의 사법고시 합격자라면 로스쿨생 못지 않게 모의재판 거쳐보지 않았을까요?
    로스쿨 논란 이전에는 그래서 사법 고시에서 관련된 문제 해결 능력을 살펴볼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고 주장한 적이 있나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주장을 살펴보고 제가 든 생각은 딱히 글쓴이의 의견이 잘못되었다. 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정도 근거라면 제 3자 입장에서는 사법고시든 로스쿨이든 별로 상관 없겠네 라는 생각이 드는 자료였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좀 더 근원적인 문제는 다른데 있고 이는 양쪽 제도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별로 신경 안 쓰는 것 같으니까요.

    저는 로스쿨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는 평범한 국민입니다. 지금 글을 읽고 든 짧은 생각이 물론 틀렸을수도 있죠. 하지만 지금 설득은 부족함을 느낍니다.
    로스쿨이 정말 글쓴이께서 주장하듯 의미있고 더 나은 제도라면, 좀 더 좋은 근거와 이해를 통해 설득해주셨으면 합니다.
    47 오늘 12월5일 시청광장 오시는 분들 함께 해요^^(친목X,우비나눔) [새창] 2015-12-05 08:59:46 7 삭제
    입이 심심해서 하나 뜯어먹었을 수도 있죠! 왜 우리 징어님 기를 죽이고 그래요!
    46 안철수 이 인간은 도대체 뭐지? [새창] 2015-12-04 13:25:38 58 삭제
    자의적인 해석이 가능하다면, 안철수 혁신안은 해석이 명료하지 않은 혁신안이었나봅니다.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4 09:45:39 1 삭제
    증세, 없는 복지. 공약을 실천합니다.
    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2 10:21:10 1 삭제
    1
    먼저 랜선 뒤에 사람이 있으니 배려하자는 이야기 동감합니다. 또한 글 작성자 분이 선의를 가지고 행동했으리라는 것도 믿으며 글을 읽었습니다.
    그럼에도 굳이 한마디 남기려는 이유는 다른게 아닙니다.
    글을 쭉 읽다보니 글쓴 분과 냥이 주인의 상황인식이 결정적으로 차이나는 부분이 몇군데 있습니다.
    1) 주변에서 주인이 있다고 말했음에도 데려갔다 vs 주변에서 주인 있다고 이야기 했다면 데려가지 않았을 것이다.
    2) 돌려준것만해도 고맙다고 전했고, 지적 받은 부분(인식표 문제)이 있었다. 조치할것이다 vs 돌려줬는데 욕을 먹었다.
    누가 거짓말을 했다고 생각한다는 소리가 아니라, 1님 지인분의 글도 선의를 가지고 썼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읽었듯
    그 반대편의 사람 역시 선의로 거짓없이 글을 썼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인다면 두 이야기 간에 다소 충돌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글쓴이께서 인정하신대로 미흡한 조치도 있었구요. 저도 보다보니 이래서 이야기는 양쪽 다 들어봐야하는구나.. 싶어 그냥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은 이유로 댓글도 위로와 충고로 많이 갈려있다고 생각하는데 콜로세움까지 말씀하시는건 좀 과한것 같습니다.
    댓글 쓴분들도 서로 아는 사이 아닐테고 돌아가며 연합하여서 글쓴이 핍박하는 거 아닙니다..
    랜선 뒤에 각각 한명의 개인으로써 자기 의견들 말씀하시는거죠. 그것도 여러번 반복해서 말하는거 아니고 각자 한번씩 말한것이잖아요..
    '여러분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라고 공개적인 자리에 던져놓으면 오유가 아니라도 특히 이번 사건처럼 의견이 갈리는 경우라면,
    위로의 이야기만큼 따끔한 충고도 많을수 밖에 없는 법이에요.. 질문을 100명에게 던지면 답도 100개가 돌아오겠지요.
    누가 먼저 같은 논조로 말했으니 나머지는 그냥 가만히 있어야한다. 라고 하면 위로의 글 역시 여러번 써져선 안되는게 아닐까요..

    위로해주신 분도 이만큼 많은데 (개인적인 넋두리셨겠지만) 오유가 무섭고 댓글에 상처 받았다고 하시니
    충고의 소리만 너무 크게 들리고 힘들어 하시는 것 같아 다소 안타깝습니다.
    물론 충고를 넘어서서 과하게 책망하시거나, 서로 잘 푸신 일을 더 싸워봐라 부추기는 행동은 없어야겠지만..
    작성자분께서 충고 댓글이 많다고해도 얻을 교훈 얻으시고 너무 과하게 신경쓰지 마시고, 위로 댓글 통해 충분히 위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02 08:10:12 0 삭제
    올바르고 뛰어난 행정가! XD
    응원합니다!
    42 유시민 : 정의당도 대의를 위한 더 큰 행동이 필요하다 (+해설) [새창] 2015-12-01 08:11:30 0 삭제
    유시민 작가님 이런 일침 너무 좋아요 ㅠ_ㅠ
    41 예언 운운 뻘글 올렸던 프락치입니다 [새창] 2015-12-01 08:10:20 1 삭제
    공감하는 부분도 있지만, 유효한 방법까지 제시하지는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적극적으로 폭력시위를 하자. 라는 주장도 아니고, 무조건 평화시위가 정답이다. 라는 주장도 아니고.
    그 중간쯤에서 시위에서 폭력이 발생할수도 있다는 인식이 필요하다. 먼저 제한짓지 말자라는 주장으로 보이는데..

    말씀하신 인식이라면 지난 시위에 참가하신 분들이나 시사게에서 글 살펴보는 시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이미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시위에서 일부 폭력 사태가 있었음에도 폭력시위로 단정짓지 않고 시위의 본질은 평화적인 시위였다. 라고 공감하고 있던것 아닌가요;

    아마 가이 포크스처럼 국회 의사당 지하에 폭탄이라도 설치할 계획을 세운다면야 저들도 두려워하긴 하겠지만..
    글쓴이의 주장도 두려워 하지 않는 시위보다는 테러를 기획하자! 는 아니지 않습니까? 스스로도 저들은 사람이 모이는 일을 두려워 한다고 하셨으니까요.
    불법시위라고 미리 제단하는 것은 잘못이지만, 사실 그정도 인파가 모였을때 어떤 일이 일어날 지는 알 수 없습니다.
    위에 댓글에서도 언급하셨듯 살아있는 생명체에 더 가까워요. 그 생명체를 마주 대하면서 상식도 없이 의사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이들이 두려워 할만 하죠.
    폭력이 수반되지 않더라도, 그런 가능성과 커다란 목소리를 낸다는 것 만으로도 의미 없는 일은 아닐겁니다.

    저 역시 시위는 평화롭게 법의 틀안에서만 하는게 지당하다는 입장은 아니고 말씀하신 바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으나,
    야당, 종교계까지 참여하여 인간벽이라는 해법을 시도해보려고 하는 이번 집회에서 포인트는 좀 더 흠잡지 못할만큼 평화로워 보이게-
    라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해법을 시행하려고 지금 열심히 노력중이고 스스로 뛰어들잖아요.

    가슴이 뜨거운 것은 느껴지지만, 여전히 본인의 의견이 충분한 공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신다면
    차가운 머리로 조금 더 구체적이고 유효한 방법을 이야기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0 대박 현수막 발견! [새창] 2015-12-01 07:28:13 16 삭제
    네거티브로썬 최상의 네거티브 전략으로 보입니다 ㅋㅋ
    다만 아쉬운것은 '당신이 못한다면 우리가 하겠습니다!' 정도의 우리가 대안이라는 입장 표명도 후속으로 함께 들어가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쟤들 공약은 현실성 없는것도 너무 많잖아... 안될거야 아마...
    39 신념윤리 vs 책임윤리... 문재인... 안철수... [새창] 2015-12-01 07:25:40 0 삭제
    '사람이 먼저다'
    인권변호사였던 문재인 대표께 정말 잘 어울리는 표어지만, 포괄하는 범위가 너무 넓어 막연하긴 합니다.
    전략적인 면에서는 조금 더 일점 돌파 할 수 있는 송곳같은 표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가 되면 사람을 우선하는 가치를 상식적이면서도 훌륭한 정책들로 충분히 보여주실거라 믿지만,
    일단은 총선과 대선 승리라는 허들을 넘는데는 대중의 요구와 수준에 맞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가치의 수호자라는 포지션은 아무 가치도 수호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38 지금 특정인을 버리자는 여론이 많은데요... [새창] 2015-11-30 20:11:17 0 삭제
    언론의 보도행태에 대해서는 지금도 별반 다른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37 문재인대표 이후의 새정치민주연합 [새창] 2015-11-30 14:03:30 19 삭제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채널이 너무 제한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글 통해서 잘한 일들이 알려지는게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인 것 같네요.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29 12:34:03 2 삭제
    누군가를 지지하는 이유가 다른 사람이 싫어서라는건 유치원 때도 생각해 본 적 없는 것 같습니다.
    딱히 제가 정의롭고 올바른 사람이라 그런것이 아니라, 저 역시 싫어하는 사람보다는 그외의 차선책인 사람이 잘됐으면 할지라도
    적어도 누군가 지지한다고 말했을 때는 지지하는 사람 자체를 평가하고 말하지 다른 사람을 보고 인기 투표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박근혜를 싫어하지만, 그 외 별개로 문재인씨를 지지합니다.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29 12:02:36 35 삭제
    현 정부의 가치관을 알수 있는 변경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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