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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반백백마법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4-09
    방문 : 42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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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백백마법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477 수달아~~~~!!! [새창] 2020-08-14 08:57:32 2 삭제
    기록에는 능창(수달)이 있는데

    후백제 장군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서남해안 해적으로 기술돼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견훤의 수하로 들어갔다가 보다는

    견훤과 전략적 관계를 맺으면서 서남해안에서 노략질을 했던 해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태조 왕건과 같이 견훤이 "수달이가 죽었어"라면서 통곡했을 가능성이 낮다고 봐야 하죠

    물론 능창이 죽음으로써 금성(나주)을 빼앗겼기 때문에 그에 대해 안타까움은 있지만

    능창 자체가 죽은 것을 갖고 통곡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9476 캡틴코리아 김홍일 [새창] 2020-08-08 15:43:33 27 삭제
    김홍일 장군이 6.25 터졌을 때 한강 사수해야 한다고 했는데 윗선에는 보기 좋게 무시했다네요

    그러다가 서울이 밀리면서 시흥사령부 사령관으로 임명됏는데

    말이 좋아 사령관이지 참모도 없었답니다

    당시 국군은 총 8개 사단이 있었는데

    그중 5개 사단이 서울 사수하다 개박살이 났습니다

    5개 사단이 박살나면서 병력이 흩어졌는데

    김홍일 장군은 부하들에게 옷을 말끔히 다려입고 있으라고 하니

    흩어진 병력이 모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라주바예프는 보고서에서 무기력한 한국군이 갑작스럽게 강병이 됐다고 기술했습니다

    김홍일 장군은 미군에게 1~2주 한강 사수하겠다고 큰소리 쳤고

    실제로 일주일 정도 버티면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혁혁한 역할을 했습니다

    만약 김홍일 장군이 없었다면 낙동강 방어선 구축하기 전에 북한군은 낙동강을 쓸어버렸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그런데 미군 고문관과 갈등을 보이면서 인천상륙작전 전에 1군단장에서 육군종합학교장으로 전보됩니다

    만약 미국 고문관이 김홍일 장군을 놔뒀다면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했을 것입니다

    결국 전역을 했고

    5.16 터졌을 때 초창기에 박정희를 지지했지만 박정희가 군에 돌아가지 않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자 박정희 타도 외치며 한국독립당을 만들었는데

    총선에서 의원 한명만 배출됩니다

    그 의원이 김두한 의원입니다

    한독당 내란음모사건과 김두한 오물투척 사건으로 결국 한독당은 문 닫고

    김홍일 장군은 신민당에 들어가서 박정희 독재 투쟁을 하죠

    하지만 진산 파동이 일어나면서 결국 민주통일당을 창당합니다

    생애 초반은 독립운동을 위해 일제와 싸우고

    생애 중반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북한군과 싸우고

    생애 말년에는 독재와 싸우는 민주투사였습니다
    9475 러시아에서 불고 있는 뜻밖의 한류... [새창] 2020-08-08 05:47:19 0 삭제
    곰을 만나며 뭐하겠누

    홍차 사먹겠지~~
    9474 신체포기각서 읽어 주는거 아님 [새창] 2020-08-08 05:44:34 2 삭제
    나뭇꾼을 만난 사슴은 선녀들이 목욕하는 장소를 알려줬어

    이게 뭐다?

    그렇지!!!!

    다단계야

    사슴 녹용 마시고

    선녀 신체 포기 각서 받고

    얼마나 좋아~~~
    9473 사업가가 본 남여차이 [새창] 2020-08-04 09:58:13 35 삭제
    고위직에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남자라서 돈 많이 주고 승진 빠르고가 아니라

    일에 대한 능률과 열정을 보이면 그에 따른 보상을 해주고 싶은 심리가 생깁니다

    일에 대한 열정을 보이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돈도 더 주고 싶고 승진도 빨리 해주고 싶습니다

    그 사람이 남자 여자라서가 아니라

    열심히 일하는 부하직원이기 때문입니다
    9472 "여든이 넘는 할머니가 나서서 절 맡았어요" [새창] 2020-08-03 14:05:57 6 삭제
    가만 있자

    계란 18개 훔친 것이 18개월 받았으니...

    쌀알 한톨 당 얼마로 계산해야 하나...

    농담이고....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기 바랍니다
    9471 정신나간 필리핀 두테르테 근황 [새창] 2020-08-02 12:55:35 1 삭제
    우리나라가 가장 먼저 개발하면

    '남한국해'가 되나요?
    9470 중국에만 통하는 사기 [새창] 2020-07-31 19:31:41 97 삭제
    보이스피싱이 얼마나 악독하냐 하면

    결혼도 안한 내게

    딸을 감금했다면서 돈 달라고 하더군요

    노총각인데 딸을 언제 낳았는지...
    9469 평생 땀을 흘려본 적 없는 여인 [새창] 2020-07-31 19:26:18 11/16 삭제
    제가 보기에는 36.5도를 유지하기에 다른 방안이 있을 듯합니다

    땀이라는게 결국 36.5도 유지하기 위해 만드는 수분이고

    그 수분을 배출하는걸로 체온 유지하는 것인데

    그게 안된다면 문제가 있죠
    9468 아이돌이던 여동생이 AV출연제의를 받아 걱정된 오빠.jpg [새창] 2020-07-30 07:09:07 0 삭제
    그런데 쟤네들은 진짜로 그렇게 할거 같은 생각이 드네
    9467 k장녀방은 현관 옆방 [새창] 2020-07-22 13:34:13 0 삭제
    저는 K차남입니다
    9466 한국전쟁의 진짜 영웅 - 오성장군 김홍일(황현필 한국사) [새창] 2020-07-21 22:36:09 5 삭제
    김종오 장군은 일제강점기 때 학도병으로 끌려갔다가 해방을 맞이해서 군사영어학교에서 근무했습니다

    6.25 당시 6사단을 맡았는데 강원 지역 주둔 부대였습니다

    당시 북한군은 서울에서 내려가고 강원도로 내려가서 낙동강에서 한판 승부를 벌이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춘천-홍천 전투에서 김종오 장군이 이끄는 6사단에게 보기 좋게 차단 당했습니다

    이후 6사단은 남하하면서 계속 방어했는데

    동락리 전투에서 휘하 7연대 2대대가 단독으로 적 1개 연대를 기습, 전멸시켜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6.25 터지고 첫번째 승리였죠

    김일성이 남한에서 제대로 된 사단은 6사단밖에 없고 그 사단을 깨야 한다고 말할 정도였죠

    낙동강 영천전투에서 북한군 8사단이 재기불능 상태로 만들어 버립니다

    다만 중공군 개입 이후 참패를 했는데 일각에서는 미군의 지원이 있었다면 참패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김종오 장군은 46세에 사망했는데 만약 백선엽 처럼 오래 살았다면 백선엽은 명함을 내밀지 못했을거에요

    너무 일찍 돌아가신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9465 한국전쟁의 진짜 영웅 - 오성장군 김홍일(황현필 한국사) [새창] 2020-07-21 22:22:47 6 삭제
    김홍일 장군이 6.25 터졌을 때 한강 사수해야 한다고 했는데 윗선에는 보기 좋게 무시했다네요

    그러다가 서울이 밀리면서 시흥사령부 사령관으로 임명됏는데

    말이 좋아 사령관이지 참모도 없었답니다

    당시 국군은 총 8개 사단이 있었는데

    그중 5개 사단이 서울 사수하다 개박살이 났습니다

    5개 사단이 박살나면서 병력이 흩어졌는데

    김홍일 장군은 부하들에게 옷을 말끔히 다려입고 있으라고 하니

    흩어진 병력이 모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에 대해 라주바예프는 보고서에서 무기력한 한국군이 갑작스럽게 강병이 됐다고 기술했습니다

    김홍일 장군은 미군에게 1~2주 한강 사수하겠다고 큰소리 쳤고

    실제로 일주일 정도 버티면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혁혁한 역할을 했습니다

    만약 김홍일 장군이 없었다면 낙동강 방어선 구축하기 전에 북한군은 낙동강을 쓸어버렸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그런데 미군 고문관과 갈등을 보이면서 인천상륙작전 전에 1군단장에서 육군종합학교장으로 전보됩니다

    만약 미국 고문관이 김홍일 장군을 놔뒀다면 인천상륙작전에 참여했을 것입니다

    결국 전역을 했고

    5.16 터졌을 때 초창기에 박정희를 지지했지만 박정희가 군에 돌아가지 않고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자 박정희 타도 외치며 한국독립당을 만들었는데

    총선에서 의원 한명만 배출됩니다

    그 의원이 김두한 의원입니다

    한독당 내란음모사건과 김두한 오물투척 사건으로 결국 한독당은 문 닫고

    김홍일 장군은 신민당에 들어가서 박정희 독재 투쟁을 하죠

    하지만 진산 파동이 일어나면서 결국 민주통일당을 창당합니다

    생애 초반은 독립운동을 위해 일제와 싸우고

    생애 중반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북한군과 싸우고

    생애 말년에는 독재와 싸우는 민주투사였습니다
    9464 이 정도면 피해 고소인의 주장에 신빙성 떨어진 것 아닙니까? [새창] 2020-07-18 07:22:40 4 삭제
    부서 이동도 공식적으로 요청해야지 그게 되는거죠

    주변사람들에게 "나 다른 부서로 이동시켜줘요"리고 부서 이동이 된다면

    그건 콩가루 조직이죠
    9463 이 정도면 피해 고소인의 주장에 신빙성 떨어진 것 아닙니까? [새창] 2020-07-18 07:18:25 3 삭제
    예를 들어 여성 상사가 "남자니깐 물통 갈아봐" 했는데

    내가 "싫어요" 했어 안하면

    그게 성희롱이나 성추행이 사무실 내에 만연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내가 싫어요 했는데도 "남자가 돼서 그것도 갈아주지 않고 말 많네"라면서 물통 갈은 것에 대해 강요하면

    그건 부당 업무 지시이면서 성희롱이나 성추행이 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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