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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반백백마법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4-09
    방문 : 42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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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백백마법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202 제가 이해를못하는거겟죠? [새창] 2017-07-22 09:57:09 0 삭제
    입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당연히 서운하게 느껴질 겁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셔야 할 듯

    "니를 사랑한다면 내게 사랑한다고 표현해줘"

    라고 이야기 해보세요
    82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2 09:29:57 0 삭제
    XX씨 지난번에 다소 놀라셨죠

    본의 아니게 제 맘 들켰네요

    사실 XX씨에 대해 호감 있습니다

    그러니 몇번 만나보는게 어떠한가요?

    뭐 이 정도로 대시를 해보세요

    사과는 무슨 얼어죽을 사과...
    82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2 09:25:24 0 삭제
    그런게 어딨어요

    그냥 직진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작전상 후퇴하면 되는거죠

    퇴짜가 겁난다면 연애 못합니다
    81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2 09:14:14 0 삭제
    이미 호감 있다는 것 알아버라고 엎질러진 물인데

    이제와서 후퇴할 수는 없잖아요

    전진하세요

    만나보지고 얘기하세요

    싫다고 하면 어쩔 수 없죠
    81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2 09:08:27 0 삭제
    사과를 왜 합니까?

    그건 사과할 것이 아니라

    "호감 있습니다 그러니 몇번 만나보시죠"라고 해야죠
    81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21 17:23:48 1 삭제
    뭐 밥을 먹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남친이라는 사람이 선배와 아무리 친하다고 해도

    여친이랑 선배랑 단둘이 만나는 것에 대해 쿨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도

    아마도 속은 타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작성자님을 떠보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 한번 만나봐"

    라고 했을 때 작성자님이 "그럼 한번 만나볼까"라고 대답할지 "아니야, 내가 왜 너 선배를 만나니"라는 대답을 할지

    일종의 시험을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8196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7-07-21 12:34:53 0 삭제
    제가 마흔일곱 아재라서

    떠오르는 영화 대사는 '러브스토리'의 대사인데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사랑은 결코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

    입니다
    8195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7-07-21 12:31:41 0 삭제
    남친이 "내가 못해줘서 미안해"라고 한다면

    "난, 네가 내 옆에 있어줘서 너~~~~~무 좋아"라고 하세요

    그 말만 들어도 남친은 작성자님을 업고 다닙니다
    8194 휴 남친이 차가 없으면 좋겠어요 [새창] 2017-07-21 12:04:57 5 삭제
    이건 그냥 남친이랑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봐야 할 문제인거 같네요

    남친에게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남친이 현명한 남자라면 아마도 같이 해법을 찾으려고 할 것입니다
    8193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7-07-21 11:58:14 1 삭제
    맞습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이야기해보면

    저 커플의 관계는 '갑을관계'입니다

    갑은 여친이고 을은 남친입니다

    갑인 여친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을인 남친은 갑을관계로 생각합니다

    그런 수직적 관계를 수평적 관계로 만들어야 하는데

    "미안하다는 말 하지마"라는 말을 했다고 갑자기 수평적 관계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친이 느끼는 갑을관계는 "이 여자가 언제든지 나를 떠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에서 오는 갑을관계입니다

    여친이 아무리 "미안하다는 말 하지마"라고 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갑을관계를 더욱 증폭시키는 것이지요
    8192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7-07-21 11:12:14 1 삭제
    예를 들면

    전등을 갈아달라고 하거나

    세차를 해달라고 하거나

    하여간 뭐 작성자님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해도

    남친에게 시키고 난 후에 칭찬해주세요
    8191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7-07-21 11:11:33 1 삭제
    또한 작성자님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해도

    남친에게 일부러 시키셍요

    남친이 그 일을 끝내고 나면

    "역시 우리 남친이 최고야. 난 남친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단 말야"라는 식으로 해주세요

    그러면 소심한 남친은 어느날부터 보다 적극적인 남친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8190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7-07-21 11:09:28 2 삭제
    남친이 현재 원하는 것은

    작성자님이 믿고 신뢰하고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입니다

    "너가 없으면 나의 삶은 의미가 없어"라는 식의 믿음을 남친에게 주세요

    남친이 미안하다라고 하면 속으로 짜증이 확 밀려온다고 해도

    "미안해라고 하지마"라는 식으로 하지 마세요

    "너가 있어서 난 너무 행복해"라는 식으로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하세요

    소심한 남친이랑 연애하는 것 힘듭니다
    8189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7-07-21 11:04:12 3 삭제
    미안하다고 안했으면 좋겠다

    라는 말조차 하지 마세요

    부정적인 말은 가급적 삼가세요

    남친이 "미안해"라고 하면

    웃으면서 "미안해? 그러면 더 잘해줘"라는 식으로 넘어가세요

    "미안하다고 말하지마"라는 것이 오히려 남친을 더욱 위축시키게 만들 것입니다
    8188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새창] 2017-07-21 11:01:28 5 삭제
    남친에게 부정적인 것을 이야기하면서 "너는 그거 아니니 걱정마"라고 해도 남친은 이미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차라리 조그마한 것이라도 칭찬할 거리를 찾아서 칭찬해주세요

    그게 지금은 오히려 남친에게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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