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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갸릉갸릉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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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갸릉갸릉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2 정말..어쩌죠...죽고싶네요..진짜.. [새창] 2012-05-28 02:33:51 0 삭제
    아아 작성자 친구 아직도 걱정을 하고 있는것인가..
    이봐 친구 .. 친구 나이가 16살이라고 하면 형이라 해도 아직 20살이 채 안되었을꺼야.
    너무 걱정말아줘.. 그리고 제발 않좋은 생각은 하지말아줘.
    그런 기도를 들어줄 신은 없어..
    친구가 나중에 커서 아들 둘을 낳았는데 지금 사왕이 똑같이 벌어졌어
    당장은 형 걱정을 하겠지 눈에 보이는 곳에서 다쳤으니까
    하지만 문득 깨닫게 되는거야
    "아.. 둘쨰도 얼마나 놀랬을까.."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아 형도 사랑하고 작성자 친구도 사랑해
    단지 지금은 형이 눈에 보이는곳을 다쳤으니까
    더 조급해 하시는것 뿐이야

    친구는 절대 나쁜생각하지말고
    이따가 어머니랑 형이랑 돌아오면
    형한테 정말 미안하다고 그럴생각은 정말 아니였다고
    너무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이야길해
    그리고 어머니한테도 버릇없이 굴어서 죄송하다고 정말 진심을 담아서 용서를 빌면되
    30분도 채 안걸리는 시간이야
    앞으로 친구가 살아갈 인생에서 아주 미비한 시간인 30분정도면 모든게 끝나고
    더 좋은 가족이 될수있어
    그러니까 친구 자꾸 이상한 생각 같은거 하면 안되
    151 엄마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계시나요.. [새창] 2012-05-28 02:27:32 0 삭제
    아... 저도 개인적인 이야길 써드리고 싶네요..
    저희집도.. 뭐작성자님 처럼은 아니겠지만 참.. 운없으신 아버지의 사업수완으로 좀.. 많이 말아 드셨죠 ㅎㅎ
    외가쪽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제외한 모든 친척이 저희아버질 욕하고 어머니께 손가락질하고..
    그분들도 그럴수 밖에 없는게 저희집에서 꽤많은 돈을 끌어다 공중으로 날리는 바람에 그리되었죠..

    어머니는 그래도 살아보시겟다고 없는살림에 친척들에게 빚까지 융통해서 식당을차리셔서
    근근히 버티고... 아버지는 그와중에도 계속 사업을 하시겠다며.. 계속 빚만 늘리시고...
    결국엔 두분이 이혼을 하시고 위자료대신 서로의 빚을 반으로 갈라 헤어지셨죠..

    슬하에 아들인 저와 여동생 두명뿐인데 여동생은 어머니한테 전 아버지와 함께 살다가
    어머니가 도저히 아버지와 생활하고 있는 제모습을 못보겠다며 법정싸움까지 해가며 양육권을 찾아 오셨죠..

    20살이 채 되기전.. 워낙 성격이 소심했던터라 주변에 친구도 세명뿐인 저에게.. 어디 이야기 할곳도없고.
    주변에 정상적인 가족들을 보면서..
    "왜 우리집은 저렇게 못살지?" 라는 생각에 부모님 원망.. 참으로 많이도 했었죠...

    세월은 정말 미친듯이 흘러가더군요...
    어느샌가 저도 30대를 들어섰고.. 지금도 예전보다야 못하지만 제가 번돈으로 어머니 아버지
    가지고 계신 빚더미들 하나둘씩해결해 나아가고있고...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년... 아.. 애 이야긴 그냥 제끼기로 하죠...

    그렇게 살다보니 어느샌가 어머님이 너무나도 외로워 하시는 모습을 문득 보다가..
    "아... 내가 아들노릇을 제대로 못하고 있었구나.. 어머니가 원하는 아들이 이런게 아니구나.." 하는걸
    어머니와 술한잔 하면서 밤새 이야길 하곤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전 그이후로 어머니의 친구가 되어드리기로 했습니다.
    같이 여행은 못다니지만 어머니와함께 집에서라도
    인터넷하는법도 알려드리고 또 친목모임같은 부분도 많이 알려드리고...
    그래서인지 요즘엔 다음에 까페까지 만들으셔서 까페장으로 활동도 하시더라구요 ㅎㅎ

    작성자분도 어머니와함께 뭔가를 하나 해보시는걸 적극 권유해 보고싶네요..
    글쓰신것을 보면서 어머님이 행복한 웃음을 보이신다고 하셧는데..
    정말 행복한 웃음은 가족들과 함께 있을때가 아닐까요?

    언니분께서는 객관적으로 봤을때 아직 철이 덜 드신것일수도 있겠다.. 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또 언니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전 작성자분이 너무 아름다우실거 같네요.
    마음씀슴이도.. 생각하시는것도...
    반할거 같아요 ^_^
    150 정말..어쩌죠...죽고싶네요..진짜.. [새창] 2012-05-28 02:06:16 0 삭제
    스돕 거기까지 더이상의 생각은 친구에게 독만 될뿐이야 딱 거기까지만 생각해
    16세에 할수 있는 모든 나쁜생각을 다해봤으니까
    이제 딱 형이랑 뭘 어떻게 해야할지 이야기 해보자

    일단 니가 자살을 하면 너희 어머니와 형은 그 충격으로 더욱더 깊은 수렁에 빠져
    이건 100% 형이 장담할수 있어
    친구가 마음을 가라 앉히고 차분하게 생각을 해봐

    만약 지금 상황에서 형 이나 어머니가 자살을 한다면?
    어때..? 생각만으로도 캄캄 해지는것 같지?
    우리 친구가 죽으면 형과 어머니 두사람도똑같이 캄캄해 지는거야

    이제 4년남았네? 성인이 되려면
    지나온 16년 생각해보면 총알처럼 지나갔잖아?
    20살 금방와..
    그때까치 정말 착하게 학교 잘 다니고 열심히 공부해

    빚이라는건 하루아침에 사라지지않아
    작성자가 나이를 먹고 열심히 공부를해서
    10년 20년 이렇게 갚아 나가..

    300만원이란 빚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야
    우리 친구를 낳아준 부모님에게 갚아야할
    그 빚을 말하는거야
    천천히 아주 오래동안 갚아나아가면되

    손가락을 다쳤다고 했잖아? 아프지?
    근데 그 아픔이 평생을 가겠어? 내년까지 아프겠어?
    아니 1주일만 지나도 아마 아픈걸 잊고살아갈껄?

    똑같은거야
    지금당장 너무너무 힘들겠지만
    정말 인생은 강물처럼 흘러가
    정말 죽고싶은만큼 힘든 지금 순간도
    분명히 흘러가게 되어있어
    겁도나고 조바심도 나겠지만 분명 내일아침 이밝아오고 요번달이 지나가고..
    또 그렇게 흘러간다구
    이건 정말 형이 약속해줄수 있어

    그러니까 우리친구 고민이 있으면 글을 또 써줘 ^^
    그러면 형이 바로바로 댓글 달아줄께
    형이랑 이야기라도 하자
    형말이 무슨뜻인지 대충알지?
    우리둘다 남자잖아 ㅎㅎ
    149 동생이 오늘밤을 넘길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새창] 2012-05-28 00:04:05 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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