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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6	끝판왕썰) 다들 군대 빽 이야기를 하시길래... [새창]	2013-05-29 16:45:05	20	삭제
		후일담2. 이 친구는 당연히 여러차례 면담 아닌 면담을 하게 되었는데 자신은 대우 받길 원하는 것도 없고 그냥 평범하게 있다 가길 바란다고 어필을 했습니다. (실제 남들에게만 빽이지 일생 살면서 덕 본 것도 없는데 뭘 바라겠어요.) 문제는 총기수입을 하는데...총기 스프링을 잘못 만지다 튀어서 "앗"이라고 작게 소리를 쳤나 봅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에 있는 조교가 "어디 아픈데 없나??" 라고 하더니 보고하러 가더랍니다. 그러더니 본인 의지와 상관 없이 환자조로 빼버리더랍니다. 아마...일일히 훈련 받는다고 하면 엄청 귀찮을 것 같아서 열외로 빼버린게 아닌가 싶어요.
	425	끝판왕썰) 다들 군대 빽 이야기를 하시길래... [새창]	2013-05-29 16:45:05	115	삭제
		후일담2. 이 친구는 당연히 여러차례 면담 아닌 면담을 하게 되었는데 자신은 대우 받길 원하는 것도 없고 그냥 평범하게 있다 가길 바란다고 어필을 했습니다. (실제 남들에게만 빽이지 일생 살면서 덕 본 것도 없는데 뭘 바라겠어요.) 문제는 총기수입을 하는데...총기 스프링을 잘못 만지다 튀어서 "앗"이라고 작게 소리를 쳤나 봅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에 있는 조교가 "어디 아픈데 없나??" 라고 하더니 보고하러 가더랍니다. 그러더니 본인 의지와 상관 없이 환자조로 빼버리더랍니다. 아마...일일히 훈련 받는다고 하면 엄청 귀찮을 것 같아서 열외로 빼버린게 아닌가 싶어요.
	424	끝판왕썰) 다들 군대 빽 이야기를 하시길래... [새창]	2013-05-29 16:38:19	25	삭제
		후일담 1. 일단 다음날 사단장이 헬기 타고 오셨답니다. 뭐...원래 계획되어 있을 수도 있는거고요. 꼭 이 친구 때문이 아닐 수도 있는거지만... 여하튼 온 김에(?) 격려해주시고 장교식당에서 밥도 먹었다고 합니다.
	423	끝판왕썰) 다들 군대 빽 이야기를 하시길래... [새창]	2013-05-29 16:38:19	126	삭제
		후일담 1. 일단 다음날 사단장이 헬기 타고 오셨답니다. 뭐...원래 계획되어 있을 수도 있는거고요. 꼭 이 친구 때문이 아닐 수도 있는거지만... 여하튼 온 김에(?) 격려해주시고 장교식당에서 밥도 먹었다고 합니다.
	422	끝판왕썰) 다들 군대 빽 이야기를 하시길래... [새창]	2013-05-29 16:26:15	0	삭제
		이게 꽤 지난 이야기여서 올리지만...어쨌거나 이 친구는 그 짧은 한달 동안에도 관심병사가 되어 버려서...웃긴 일이 많이 있었어요. 아시다시피 누가 시킨 것은 아니지만 알아서 편의를 봐주게 되면 이게 엄연히 작더라도 규칙위반이잖아요.ㅎ 하긴 10년도 전의 일인데요 뭐^^
	421	끝판왕썰) 다들 군대 빽 이야기를 하시길래... [새창]	2013-05-29 16:26:15	10	삭제
		이게 꽤 지난 이야기여서 올리지만...어쨌거나 이 친구는 그 짧은 한달 동안에도 관심병사가 되어 버려서...웃긴 일이 많이 있었어요. 아시다시피 누가 시킨 것은 아니지만 알아서 편의를 봐주게 되면 이게 엄연히 작더라도 규칙위반이잖아요.ㅎ 하긴 10년도 전의 일인데요 뭐^^
	420	끝판왕썰) 다들 군대 빽 이야기를 하시길래... [새창]	2013-05-29 16:26:15	77	삭제
		이게 꽤 지난 이야기여서 올리지만...어쨌거나 이 친구는 그 짧은 한달 동안에도 관심병사가 되어 버려서...웃긴 일이 많이 있었어요. 아시다시피 누가 시킨 것은 아니지만 알아서 편의를 봐주게 되면 이게 엄연히 작더라도 규칙위반이잖아요.ㅎ 하긴 10년도 전의 일인데요 뭐^^
	419	끝판왕썰) 다들 군대 빽 이야기를 하시길래... [새창]	2013-05-29 15:52:33	0	삭제
		추천 많이 해주시면 후일담을 들려드릴께요.ㅎ 좀 웃겨요. 다만 공개하기 좀 그래서 덧글로 올려드릴께요.
	418	끝판왕썰) 다들 군대 빽 이야기를 하시길래... [새창]	2013-05-29 15:52:33	25	삭제
		추천 많이 해주시면 후일담을 들려드릴께요.ㅎ 좀 웃겨요. 다만 공개하기 좀 그래서 덧글로 올려드릴께요.
	417	끝판왕썰) 다들 군대 빽 이야기를 하시길래... [새창]	2013-05-29 15:52:33	118	삭제
		추천 많이 해주시면 후일담을 들려드릴께요.ㅎ 좀 웃겨요. 다만 공개하기 좀 그래서 덧글로 올려드릴께요.
	416	끝판왕썰) 다들 군대 빽 이야기를 하시길래... [새창]	2013-05-29 15:29:01	2	삭제
		이때가 노무현 정부 시작했을 때 였고요. 김대중 대통령이 사별한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첫째, 둘째를 이휘호 여사와의 재혼으로 셋째를 얻으셨죠. 이 동생이 첫째 둘째를 이종사촌형이라고 부르는 첫번째 부인을 큰이모로 둔 친구였어요. 엄마가 막내였죠. 실제로 살면서 혜택 본 것이 아무 것도 없고 일년에 한번 친인척들 모여서 청와대에서 밥 한번 먹은게 다라고 합니다. 그만큼 친인척 문제가 없으셨다네요.
	415	끝판왕썰) 다들 군대 빽 이야기를 하시길래... [새창]	2013-05-29 15:29:01	30	삭제
		이때가 노무현 정부 시작했을 때 였고요. 김대중 대통령이 사별한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첫째, 둘째를 이휘호 여사와의 재혼으로 셋째를 얻으셨죠. 이 동생이 첫째 둘째를 이종사촌형이라고 부르는 첫번째 부인을 큰이모로 둔 친구였어요. 엄마가 막내였죠. 실제로 살면서 혜택 본 것이 아무 것도 없고 일년에 한번 친인척들 모여서 청와대에서 밥 한번 먹은게 다라고 합니다. 그만큼 친인척 문제가 없으셨다네요.
	414	끝판왕썰) 다들 군대 빽 이야기를 하시길래... [새창]	2013-05-29 15:29:01	174	삭제
		이때가 노무현 정부 시작했을 때 였고요. 김대중 대통령이 사별한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첫째, 둘째를 이휘호 여사와의 재혼으로 셋째를 얻으셨죠. 이 동생이 첫째 둘째를 이종사촌형이라고 부르는 첫번째 부인을 큰이모로 둔 친구였어요. 엄마가 막내였죠. 실제로 살면서 혜택 본 것이 아무 것도 없고 일년에 한번 친인척들 모여서 청와대에서 밥 한번 먹은게 다라고 합니다. 그만큼 친인척 문제가 없으셨다네요.
	413	맛집도 드립시대 - '휴대용 치느님'인 닭꼬치에 도전한다! [새창]	2013-05-28 22:44:22	6	삭제
		이 집은 원래 사케와 꼬치를 파는 이자까야였는데...장사가 잘 안되셨는지...저렇게 퓨전 포차도 아니고 이자까야도 아닌 집이 되어 버렸습니다. 일단 굽던 가닥이 있으셔서 직화 컨셉으로 바꾸셨는데요. 가격 대비 양이 좀 적었어요. 그러다보니 잘 안가게 되더라고요. 바로 옆집이 독특한 컨셉의 포차인데 싸고 사람 많습니다. 여하튼 수원역은 어린애들이 많이 가는지라 저 같은 30대들은 좀 끼기 뭐하죠.^^
	412	슈퍼마켓에서 고양이를 사왔습니다. [새창]	2013-05-28 18:31:43	1	삭제
		11 저렇게 들어간 경우에 나올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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