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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54	[익명]여자친구 한테 0순위이고싶은게 많은걸바라는건가요? [새창]	2015-03-06 23:45:23	0	삭제
		여자분은 주변에 많은 남자들 중에 작성자분을 만나기로 결심한거잖아요. 서운한건 알겠는데 딴 생각 마시구 옆에 있을 때 잘해줘요. 하지만 누가 봐도 상대가 나를 별로 안 좋아하거나 나 혼자만 좋아하는 관계라면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구요. 인간관계의 기본은 쌍방통행이지 일방통행이 아니잖아요.
	3353	[익명]우울합니다, 우울하지 말아야지, 웃어야지. 하는데도... [새창]	2015-03-06 23:32:50	0	삭제
		남자도 속으론 아쉬운데 표현을 안하는거에요. 이성적으로 생각 했을 때 이렇게 하는게 나으니까. 남자도 감정은 느껴요. 다만 표현을 잘 못하거나 이성적인 판단이 우선이라 감정은 숨기는거에요. 혼자만 아쉬운게 아니에요 ㅎ
	33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6 23:31:10	0	삭제
		가끔씩 이런 우울한 날도 있어야 행복한 날도 있잖아요. 지금의 감정이 들면서 어떤 생각들이 드는지 적어봐요. 어떻게 해야할지도 한번 생각해보시구 신기하게도 이런 우울함 속에서 인생 사는 지혜가 하나 둘 생기더라구요.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일찍 주무세요 ㅎㅎ
	3351	[익명]인간관계라는거 되게 힘드네요.. [새창]	2015-03-06 23:28:22	0	삭제
		사람 때문에 오해받으시고. 더 심한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오해를 사실이라고 믿는다는거네요. 인간관계가 어떻게 좋은 쪽으로만 흐를까요 ㅎ 좋은쪽으로만 간다면 누가 인성이 나쁜 사람인지를 모르잖아요. 남의 말만 듣고 나를 밀어내는 사람들은 더 가까워지기전에 멀어지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과 지내다보면 나도 모르게 물들더라구요. 그냥.. 오래 알고 지내면 안되는 사람들이 빨리 멀어져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해봐요
	3350	[익명]이 남자 뭐죠? [새창]	2015-03-06 23:20:58	0	삭제
		남의 이야기는 잘 안듣고 내가 무슨 말을 하지 하고 생각하다가 생각나서 바로 말하는게 아닐까요? 평소 친구들에게도 그런식이라면 좀 그렇지만 작성자분에게만 그런다면 긴장해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3349	대학 떨어졌네요....넉두리좀 해도 되나요 ㅠㅠ [새창]	2015-03-06 23:18:40	1	삭제
		고생 많았어요. 노력의 보답이 이렇다는 것과 정들었던 사람들과 헤어진다는 게 정말 슬프네요. 며칠간 푹 쉬세요.. 고생했어요.
	3348	[익명]한심한 남자 ...도와주세요 [새창]	2015-03-06 23:16:51	0	삭제
		헤어지면 생활도 제대로 안되고 자꾸 생각나고.. 많이 힘들죠. 정말 시간이 약이에요.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내가 완전히 괜찮아지지 않으면 소용 없더라구요. 그 사람에게도 예의가 아니구요. 평소 생활패턴대로 지내시면 조금씩 잊혀져가요 .
	33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6 23:14:58	0	삭제
		아쉽다면 연락처 받아서 친해져봐요. 친해지면 연락이라도 하고 지낼 수 있잖아요. 작성자분의 친해지고 싶다는 마음만 있으면 될 거 같은데요. 그 분이 사람을 싫어하는게 아니라면요. 자신과 친해지고 싶다는 얘기 들으면 누구나 좋아할거에요.
	33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6 22:56:11	0	삭제
		맞아요. 사람에겐 관심이 필요한 거 같아요.ㅎ 사람 만나시면 나아질거에요. 더 오래 놔두면 걱정하시는 것 처럼 집착으로 변하지 않을까요? 고민 해결되길 바래요 .
	3345	[익명]요즘은 좀 쓸모있는 사람이 된거같아요 [새창]	2015-03-06 22:51:34	0	삭제
		축하드려요 ㅎㅎ 기죽지 말고 살아요. 왜 이렇게 힘이 없어요.
	3344	와 뭔가 날이란게 있나봐요 진짜 [새창]	2015-03-06 22:49:15	0	삭제
		ㅋㅋㅋ 재밌는 하루였네요
	33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6 22:45:30	1	삭제
		가시는 곳마다 왜 그런 사람이 꼭 하나쯤은 있는건지 ㅠㅠ 그저 여자가 약자라는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점점 생기나봐요. 차별을 없앨거면 저런 사람들부터 좀 갈아치워야하는데 안쓰럽네요.. 힘든 일 생기면 이런식으로 자꾸 써보면 조금이나마 낫더라구요.. 기운내요 !
	33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6 22:42:28	0	삭제
		왜 이렇게 소심할까 생각해봤나요.
	3341	[익명]대학안간 스무살인데 올한해 알차게보낼거에요 [새창]	2015-03-06 22:32:46	0	삭제
		자신이 원하는 걸 꼭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힘들면 언제든지 여기에 적어요 ㅎ 할 수 있어요! 중간에 포기하지말아요.
	33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06 22:29:47	0	삭제
		정리도 안하고 써서 읽기 좀 힘드실거 같아요. 맨 아래만 읽으셔도 되요 ㅎ 요즘 사회 살기 힘들죠. 다른 세대들도 힘들지만 특히 20대들요. 취직을 위해 해야하는 건 많고 그에 비례해서 잃는 것도 많고. 자신의 목표를 쫓고 사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다 같이 어울리며 즐겁게 다녀야 할 대학교가 좋은 직장의 취업을 위해 그리고 사회적으로 차별 받지 않기 위해 꼭 가야만 하는 곳이 되었고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억지로 다니는 꼴이죠. 초,중,고등학교 땐 대학만 가라 라는 말만 듣고 공부만 해왔고 이제 대학에 오니까 네 목표를 한번 찾아봐라 라고들 하죠. 사회에 대한 비판적사고방식, 창의성, 자신의 재능 같은 것들은 키울 틈도 없이 대입만을 위해 공부만 해왔는데 20대 되었다고 이제 넌 성인이니까 스스로 뭐라도 해봐라 라고 하는 것도 좀 웃기네요. 어른들의 문제라기보다는 교육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대학에 온 20대들이 이번엔 취직을 위해 토익 토플 공부를 하고 대외활동을 해서 여러 스펙을 쌓고. 학자금 대출이라는 빚까지 내가면서 대학에 다니고 졸업을 하죠. 그 도중에 자신의 길을 못 찾아서, 날 지원해주는 부모님께 죄송스러워서, 이렇게 살기 싫어서, 희망이 안 보여서 같은 여러 이유들로 자살을 하기도 하고 정신병에 걸리기도 하구요. 어떻게해서 대학 졸업하면 뭐하나요. 작성자분 말처럼 취직하기도 불확실하고 된다고 해도 비정규직 일텐데요. 정규직 채용이 된다면 조금이나마 낫겠지만 계속해서 계약직이라면 젊은 층들이 살아갈 힘이 더 생길까요. 안 그래도 여태 고생했는데. 왜 사회가 이렇게 변했을까요 ㅎ 지금 하시는 고민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할겁니다. 이런 비판과 불평만 하면 뭐하나요. 나아지는 건 없고 더 힘들어 질 뿐인데. 사회생활을 어떤 마음으로 하든 힘들거라 생각해요. 우리는 먹고 사는게 우선이잖아요. 그래서 어떻게든 적응해서 살아가긴 하니까요. 불안하더라도 어떻게든 되겠죠. 먹고살기 위해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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