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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코스모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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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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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코스모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37 호머심슨이 고려 시대때 스님이 된다면? 그 존함은.... [새창] 2015-01-03 01:15:11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6 믓시엘!!! [새창] 2015-01-03 01:13:44 0 삭제
    아존나 ;개낚였어
    935 ㅄㄱ) 유쾌~한 애니 좀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5-01-03 01:05:36 0 삭제
    네모바지 스폰지밥 추천해요 ㅋ
    일상물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존재로.. 일상물의 원조라고 할수있죠 ㅋ
    남주3명이 이웃집에서 사는데 ㅋㅋ 지들끼리 존나 노는데 그것 보는 재미도있고
    또 남주2명이 알바하는 햄버거집있는데 거기서 노는것도 꽤 많이나와요 ㅋㅋ
    여주도 가끔등장하는데.. 외계인이라서 ㅋ 존나 특이한놈임.. 막 헬멧쓰면서 다니고ㅋㅋㅋ
    글고 내용은 기대하신만큼 꽤 유쾌합니다.. 개강추 ㅎㅎㅎㅎㅎ
    934 흔한 음란마귀 [새창] 2015-01-03 01:00:50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상생활 가능해요? 짤이 생각나네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실수가!
    9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3 00:59:36 5 삭제
    제목보자마자..
    아, 이건 또 개그구나
    하고 반대누를 준비하고들어왔는데
    내용보니까;ㄷ
    ㅋㅋㅋㅋㅋ 화이팅!
    932 전설의 동물 강아지 고양이 토끼 [새창] 2014-12-28 23:45:38 101 삭제
    ㅋㅋㅋ말년발정기라니..
    꿈에나 나올법한 버프네요 ㅎ
    931 여러분들은 어떤 애니메이션이 명작이라고 생각하시나욤? [새창] 2014-12-28 23:44:02 0 삭제
    끌끌 감사합니다.ㅋㅋ 다 애니 꼭 볼게요 ㅎㅎ
    9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8 23:42:19 0 삭제
    1 ??!! 완전히 되나요?ㅋㅋㅋㅋㅋ신기하넴
    9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8 23:38:10 1 삭제
    저거 손동작 할수있으신분?ㅋㅋ
    무심코 보다가 따라했는데 안되네요;ㄷㄷ
    928 하.. [새창] 2014-12-28 23:36:51 1 삭제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 이스코 좋아하실듯.. 이스코도 엉덩이 매력있죠..하앍..
    아.. 물론 저도 남자이지만
    9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8 23:25:46 5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왜 고춧가루에서 터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ㅋㅋㅋㅋㅋㅋㅋ
    926 포장한 놈 나와 [새창] 2014-12-28 23:22:25 16/28 삭제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세지 저정도 크기면..
    넣을떄 꽤나 고생하실듯?
    아 물론 입에
    925 예뻐예뻐~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창] 2014-09-13 00:10:04 0 삭제
    I'm Fine Thank You..
    ㅠㅠ
    924 내 첫글 찾아봤는데.. [새창] 2014-09-13 00:08:36 1 삭제
    왜 하필 제글에...
    그래도 뭐 팝송이라면
    제일 무난한게
    west life - my love
    이게 정말 무난해서 부르기 쉬움...
    923 이건중이병아니죠? [새창] 2014-09-13 00:04:58 2 삭제
    엘레베이터를 탔다. 어떤 학생도 들어왔는데 머리길이를 보나 교복을보나 딱 봐도 중2이라는 느낌이 확 들어왔다.
    나를 쳐다보는 그 눈빛에는 반항심이 서려있었고 나는 애써 눈을 안마주칠려고 무심한듯 거울만 보고서있었다.
    미칠듯한 어색함과 반항감이 엘레베이터를 꽉 채워버렸다. 이미.. 난 이미 그 중압감에 아무 생각도 안들었고 제발 .. 제발 내가 누른 15층이 빨리 오기를 빌고있었을 뿐이었다.
    그때,
    갑자기 그녀석이 팔을 움직였다. 마치, 이런 분위기는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이런 곳에 괴로워하는 나를보며 한찬하는 듯한 눈빛을 내게 보내고는 갑자기 소리가 울려퍼졌다. 박수소리였다.
    그렇다! 그녀석은 박수를 치고있었다! 왜?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아무이유 없이 박수를 쳤다. 아니, 이유라면 자신을 향한 칭찬이 아닐까? 하찮은 나와 다르게 이 상황속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임에대한 칭찬이 아닐까?
    그리고 갑자기 박수소리가 멈췄다. 박수소리는 이 자그마한 네모속 공간을 형채없이 돌아다녔고 이내 내 깊은 고막속으로 빨려들어가 사라져버렸다.
    또 팔이 움직였다! 또 그녀석이 뭘 하려고한다! 도대체 뭐지? 뭐를 할려고하지?
    팔은 차가운 금속의 엘레베이터 입구로 다가갔고 손을 쫙피더니 턱 하고 엘레베이터에 손을댔다.
    그리고 그녀석이 한 말은 나를 더 이상 못 움직이게 만들어버렸다.
    "자부심을... 느끼고있는 중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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