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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정직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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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정직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5 병원 자주 가시거나 검진하시 분들.. 미리 알아두세요 (여성분들 포함) [새창] 2014-07-28 00:30:31 11 삭제
    2. 윗분들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갑상선암 발병률도 높고 초음파가 싸기 때문에 진단률도 높아서 많이 수술하는 것 뿐입니다. 갑상선암은 전이 확률이 매우 낮고 치료 안해도 생존률이 높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이되는 사람들 반드시 있고 갑상선암으로 사망하는 분도 반드시 있습니다. 병원에 있다보면 종종 겨드랑이 림프절까지 전이되서 오는 사람도 보곤 합니다.
    3. 이건 뭐가 문제라는건지 모르겠음. 진단을 위해 초음파를 쓰지 마시오? 그러면 뭘로 볼까요? 방사선 노출되는 CT? 시간 오래 걸리고 비싼 MRI?
    4. X레이 하나도 안 찍어도 자연방사선 피폭량이 1년에 2밀리시버트 이상입니다. 가슴 X레이사진은 회당 0.2밀리시버트이고요. 참고로 이정도 양이면 비행기 타고 미국 2번 왕복하는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괜히 방사선만 맞는게 아니라 방사선 쪼임으로써 몸 속 상태를 알게되는 이득이 있잖습니까. 방사선이 나쁘다고 찍지 말자고 하면 피 많이 뽑아도 나쁘니까 피검사도 하지 말자고 하실건가요? 그리고 방사선은 누적되지 않습니다. 방사선은 빛의 일종인데 빛이 누적됩니까?
    5. 이건 정부 잘못입니다. 정부를 욕하세요. 어쨌든 재사용함으로써 비위생적인 건 사실. 하지만 정부 정책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6. 뭐.. 이건 제가 잘 모르니까 패스요
    7. 로봇수술은 의사들 사이에서도 장단점, 호불호가 갈리는 수술이긴 합니다. 기존의 복강경은 중동(아마도 이란이었나?)에서 처음 발명한거라서 미국에서 이에 대항하기 위해 로봇수술기계(다빈치)를 만들고 독점하기 위해 다른 로봇회사들을 인수하고 있다, 라는 썰도 있고..... 분명히 의사의 경험에 따라서 복강경수술이 로봇수술보다 더 결과가 좋은 경우도 있습니다. 로봇수술의 분명한 장점은 몸 깊숙한 곳(ex: 간의 7번엽, 직장 및 골반내장기(자궁, 난소, 전립선)에 있는 부위를 수술할 때는 복강경이나 개복보다 훨씬 편리하고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항문에서 5cm 위쪽에 있는 직장암의 경우 개복이나 복강경 수술을 할 경우 항문을 함께 절제하고 대변주머니를 달고 살아야 하지만 로봇수술로는 항문을 절제하지 않고 수술할 수 있습니다. 로봇수술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는 시술 부위와 의사의 로봇수술 실력을 고려해서 결정해야합니다.
    614 병원 자주 가시거나 검진하시 분들.. 미리 알아두세요 (여성분들 포함) [새창] 2014-07-28 00:16:22 19 삭제
    2000명 중 1명 확진되는게 믿을 수 없다고요? 그러면 2000명 검사 했는데 2000명 모두 유방암이라고 나와야만 정상입니까? 당연히 검사받는 사람의 대부분은 유방암이 없으니까 유방암 확진되는 사람이 2000명 중 한 명밖에 안 나오죠...
    6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8 00:03:00 4 삭제
    여자분 누구지.. 예쁘시다
    612 여러분 양자역학이 이렇게 쉽습니다. [새창] 2014-07-27 23:36:51 37 삭제

    모자이크 지워드렸습니다.
    6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7 23:20:30 3 삭제
    초대받지 않은 하객으로 진지 먹을 분들은 다른 하객들이 전부 드레스 입고 온 것부터 진지먹어보시죠ㅋㅋㅋㅋㅋ
    문화 차이는 존중해줍시다.
    610 이번주 과학뉴스 [새창] 2014-07-27 23:16:10 4 삭제
    근데 암 검사는 지금도 피검사로 많이 해요. 영상장비(CT, PET, MRI)와 조직검사로 신뢰도를 높이는 것 뿐이죠. 백혈구에 자외선 쬐는 방법도 결국엔 100%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 지금 혈중 종양표지자 검사하듯 암 검사하는 데 사용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뿐 획기적인 진단 기술이 될 것 같진 않아보이네요.
    609 떠먹는 요구르트 먹을때 쇠숟가락으로 먹으면? [새창] 2014-07-27 21:32:09 3 삭제
    요플레 유산균 배양도 금속으로 만든 배양기에서 하는데 쇠 숟가락으로 떠먹는다고 유산균이 죽어요?ㅋㅋㅋㅋㅋ
    6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7 20:57:54 1 삭제
    전구가 강체일 수도 있지 왜 우리 전구 기를 죽이고 그래요?!
    607 새로운 가정식 냉방법으로 벽면냉방은 어떨까요? [새창] 2014-07-27 15:51:19 0 삭제
    냉방의 목적은 벽이 아니라 공기의 온도를 시키는건데
    지금 에어컨은 냉매→곧바로 공기 냉각을 하지만
    벽면냉방을 한다면 냉매→벽냉각→ 공기냉각을 해서 쓸데없이 에너지효율이 떨어지잖아요
    습기문제를 해결한다 해도 에너지 효율 면에서 감점..
    606 오늘 동물의 왕국 보면서 문득 생각난 의문 [새창] 2014-07-27 15:37:35 0 삭제
    인간이 우주로 못 나가는 건 학습의 효과가 아니라 그냥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6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7 15:34:59 0 삭제
    체내 에너지를 빼내 쓰는 방법은 지금도 있습니다. 지방흡입술 같은 방법으로 지방을 빨아들인다음에 그걸 발전기 연소실에 넣으면 되죠.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사람 개기름만 모아서 자동차 운전하는 실험도 한 적 있습니다. 뭐 자유자재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방법이긴 하죠. 비효율적이기도 하고...
    604 열에너지의 위력 [새창] 2014-07-27 15:29:48 0 삭제
    7.28g 얼음의 고도 34000m에서의 위치에너지 ≒ 2426J
    7.28g 0℃의 얼음이 0℃의 물이 되기 위해 필요한 융해열은 2446J
    레알이네요.
    603 수면마취와 헛소리는 항상 동반되는가? [새창] 2014-07-27 15:25:16 0 삭제
    참고로 헛소리나 저항 하는 건 프로포폴보다 미다졸람이 좀 더 심합니다. 물론 당사자는 잘 기억 안나겠지만...
    대학병원에서 굳이 시술 중 환자 붙잡아가면서 시술하고, 회복실 크게 만들어가면서도 프로포폴 안 쓰고 미다졸람 쓰는 건 미다졸람이 해독제가 있어서 좀 더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회복실을 크게 갖출 수 없는 동네 의원에서는 환자의 저항도 적고 빨리 깨서 회복실이 필요없는 프로포폴을 씁니다.
    602 집에서도 전기 생산..전기 요금 걱정 '끝' [새창] 2014-07-27 15:19:37 0 삭제
    태양광발전기도 그냥 발전기가격과 전기 생산량만 놓고 보면 손해인듯 하지만 정부보조금이라는 변수가 있어서 실제로는 금전적 이득입니다..
    601 돌턴 : 원자는 쪼갤 수 없는 공 같은 모양입니다. [새창] 2014-07-27 15:08:18 1 삭제
    슈뢰딩거는 □□□□ □ □□□□ 아닌가요? 글자를 관측해버리면 그것때문에 상태가 바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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