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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정직원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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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원정직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45 연구부정에 자살까지..STAP논문 파문에 日열도 '충격' [새창] 2014-08-06 21:35:48 0 삭제
    사건 터진지 꽤 됐어요.
    처음 STAP cell 발표했을 때 내용 보고 "이거 90%확률로 거짓말같다" 싶었음.
    644 분자진화학은 대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건가요? [새창] 2014-08-06 21:34:06 0 삭제
    하지만 학부수준에서는 생물학과 유전학, 진화학 강의에서 겉핥기로 조금 배우고 말아요.
    제대로 배우려면 대학원 과정 ㄱㄱ
    643 안정한 원소 납 [새창] 2014-08-06 21:32:02 0 삭제
    철도 안정한 원소니까 철로 만든 망치로 머리를 맞아도 안전한가요? 급의 질문이에요.
    독성과 핵물리학적 안정성과는 전혀 무관해요..
    642 탄 거를 먹으면 발암물질이 생긴다?? [새창] 2014-08-06 21:27:05 0 삭제
    숯불구이고기에서 탄 부분만 골라서 100인분(20kg) 정도 먹으면
    여기에 포함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에 의해 간접흡연 하루이틀 한 정도의 발암 효과가 납니다.

    미역이 방사능 배출에 도움되는 것과는 원리가 다릅니다.
    미역이 방사능 배출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방사성 요오드 (131요오드)를 배출시키는 것인데요,
    갑상선은 요오드농도와 관계없이 일정하게 티록신을 생성하기 위해서,
    몸 속에 요오드가 너무 많아지면 갑상선 자체에서 요오드 흡수율을 감소시킵니다.
    그러면 흡수되지 않은 요오드가 소변 등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미역을 많이 먹으면 미역에 풍부한 요오드 덕분에 몸 속에 요오드가 지나치게 많아지게 되어
    방사성 요오드건 미역에서 나온 요오드건 갑상선에 흡수되지 않고 그냥 오줌으로 빠져나가는 원리입니다.
    미역을 조금 먹으면 요오드 농도가 거의 올라가지 않으므로 요오드 흡수율에도 변화가 없고, 방사성 요오드에 의한 피해를 입게 됩니다..

    반면 탄 고기를 먹으면 조금만 먹어도 (물론 그 수준은 아주 미약하지만) 발암 확률은 증가합니다.
    641 사람의 털은.. [새창] 2014-08-06 21:20:12 0 삭제
    가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인간에게 특화된 사냥방식으로 사냥하려면 열을 빠르게 효과적으로 식혀야 해서 털이 없어지고 땀샘이 발달함
    2. 털 때문에 생기는 진드기, 이, 옴의 피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원숭이들이 털에서 벌레 잡고 있는 동안에 사람은 쥐 한마리라도 더 잡아먹음)
    3. 그냥 털 없는 게 섹시해보여서 (실제로 multinational한 실험 데이터를 보면 털 있는 남자보단 털 없는 남자를 선호하는 여자가 좀 더 많았다고 함)

    그 결과 털이 없어져서 겨울에 추우니까 옷을 입게 됩니다.
    639 [불만제로] 과자도 내수용과 수출용으로 나뉨 [새창] 2014-08-06 21:06:51 16 삭제
    백번 양보해서, 한국인의 입맛에는 저렴한 식물성 유지가 맞기 때문에 식물성 유지를 썼다고 쳐요.
    그럼 한국인의 입맛에는 저렴한 과자가 맞는데 왜 가격은 저렴하지 않죠?
    638 여자들이 조심하면 성폭행은 줄일 수 있다.jpg [새창] 2014-08-06 19:39:48 26 삭제
    근데 첫번째 질문이 좀 이상한 것 같아요..
    여자들이 조심하면 성폭행은 줄일 수 있다... 라는 게 꼭 성폭행에 여자도 책임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잖아요.
    예를 들어 집주인이 문을 잘 잠그고 다니면 도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라는 말에는 모두 동의하실텐데 그렇다고 해서 도둑맞으면 그건 문 안 잠근 주인 책임이라는 뜻은 아니듯이 말이에요.
    성폭행 당할 것 같을 때 주의사항 같은 거 왜 교육하겠어요.. 여자가 조심해서 성폭행을 줄이자는 의도로 교육하는건데.. 이게 성폭행 책임을 여자에게 떠넘기는 걸로 보여지진 않아요.

    1:1 인터뷰 영상 보면 질문의 뜻을 제작진이 의도한대로 해석한 사람들만 나오지만, 3500명 집단 설문조사 할 때는 말뜻을 오해한 사람들도 분명 있었을 것 같아요.
    637 의외로 별 관심없이 지나쳤던 사람들 [새창] 2014-08-06 19:33:50 8 삭제


    636 의외로 별 관심없이 지나쳤던 사람들 [새창] 2014-08-06 19:33:44 14 삭제


    635 햄버거 먹을 때 감자튀김을 포기하고 햄버거를 선택해봤습니다. [새창] 2014-08-05 21:26:08 0 삭제
    밸런스버거는 처음 나왔을 때가 진짜 좋았어요
    지금도 훌륭하지만 맛도 가격도 초창기보단 좀 별로...
    634 한국, 상위 10%가 소득 45% 차지 [새창] 2014-08-05 21:06:12 1 삭제
    프랑스 혁명 당시에 상위 5퍼센트가 전국 토지의 25~30퍼센트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두고 프랑스 혁명사에서는 "혁명이 안 일어나면 이상한 것"이라고 기술했지요. 우리나라는 1988년 기준으로 상위 5퍼센트가 전국 사유지의 65퍼센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987년 땅값 상승으로 얻은 불로소득이 국민총생산의 36퍼센트이고, 전체 노동자가 일해서 받은 임금의 85퍼센트입니다.

    ▶한홍구, ≪특강―한홍구의 한국 현대사 이야기≫(한겨레출판(주), 2009), 161쪽◀
    633 대학가앞의 흔한 음식점 [새창] 2014-08-05 20:31:25 1 삭제
    여기 공기밥도 무한리필
    6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05 18:48:55 18 삭제
    동물 확대 끝판왕

    631 17) 흔한 10대 남자의 현자타임 [새창] 2014-08-01 16:37:11 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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