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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나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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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나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724 범죄자를 죽이는 장면이 TV로 나갔던 사건 [새창] 2024-02-17 21:43:03 40 삭제
    어린 아들 조디가 자신이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성격이 불 같은 아버지가 범인을 죽이고 감옥에 갈까 봐 말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의 심정에 저는 좀 공감을 해요.
    저는 아버지가 경찰이었던 데다가 평소에도 뉴스에서 아동성범죄 관련 뉴스가 나오면 '내 자식이 저런 일 당하면 나는 그냥 쏴죽여버릴 거다'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 물론 자식을 향한 사랑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그 말씀이 너무나 진심으로 느껴졌기 때문에, 어린 저는 내가 만약 무슨 일을 당했을 때 그걸 아빠가 알게 되면 아빠는 살인자가 되고 우리집은 엄마랑 오빠랑 다 끝장나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 팔자가 그런지 어쩐지 모르겠는데(사주에 나쁜 남자 잘 꼬인다고...) 초딩 때부터 이상한 놈들에게 자주 쫓겼어요; 뒷산 올라갔다가 납치될 뻔 하고, 밤길에 쫓기고, 수학여행 때 누가 쫓아와서 난리나고; 하여간 그랬던 적이 여러 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바로바로 부모님에게 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오히려, 그랬어요. 물론 말하긴 했지만, 항상 상황이 다 끝난 며칠 후에야 털어놓곤 했습니다.(그때마다 바로 말 안 했다고 혼났음)
    그런데 진짜, 그때는 말하는 순간 아빠가 가서 그 사람을 죽여버리고 잡혀갈 거 같았어요. 그게 더 무서웠거든요. 그래서 물론 제가 일반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이를 키울 때 너무 큰 증오심의 표현 또한 아이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8723 토리가 세상을 떠났어요.. [새창] 2024-02-17 21:27:14 4 삭제


    8721 차버린 전여친이 결혼 한다니까 후회됨 [새창] 2024-02-17 21:15:11 8 삭제
    상대 여자 아깝다는 이유가 가슴 디컵에 ㅈ나 이쁜 거 말곤 없나 보네.
    8720 삼국지 13 과몰입해서 플레이한 썰 [새창] 2024-02-15 06:29:24 0 삭제
    동백이 15세이고 임신한 게 16살이었던 건 잘 알겠다ㅋ
    8719 윤통의 분노 전쟁선포 D-Day [새창] 2024-02-15 06:14:34 0 삭제
    저 '나의 전쟁'은 딱 보고 히틀러 자서전 '나의 투쟁' 생각남ㅡㅡ
    뭐 나라가 니 꺼냐
    8718 윤통의 분노 전쟁선포 D-Day [새창] 2024-02-15 06:13:49 0 삭제
    뭐 아는 게 있어야 선조치를 하지. 아 몰라 아는 애들이 알아서 하라하고 나 자고 인나면 그때 뭐했는지나 말해줘.
    8717 먹뱉이 그렇게 잘못한 거야?jpg [새창] 2024-02-13 05:55:20 1 삭제
    살은 빼고 싶은데 먹고 싶은 건 또 다 처먹고 싶고, 치우는 아주머니나 요리한 사람의 노동력과 낭비된 식재료 값은 그렇다 쳐도 그 식당에서 먹다가 저 그지같은 장면을 목격했을 다른 손님들은 무슨 잘못이란 말이요. 너 때문에 손님들 떨어진다고 영업방해 걸 수 있지 않을까 싶고....
    밥 먹다 돌 씹어서 뱉어도 행여 흉한 거 보일까 조심스레 휴지에 뱉어서 잘 싸놓는 판에 뭐 자랑스럽다고 앞접시에 받아서 늘어놔 드런 것이 아오 비위 상해
    8716 과외 집에서 6년간 밥 먹은 썰 [새창] 2024-02-10 18:39:10 0 삭제
    요리하기 좋아하시는 분이네요. 싹싹 잘 먹어주니 좋으셨을 겁니다ㅎㅎ
    8715 제로콜라 주문받아도 일반콜라 주는 직원 많음 [새창] 2024-02-10 18:36:13 4 삭제
    일하다 보면 기계처럼 손님의 요구사항대로 그냥 해주게 되는데, 뭔 정신이면 일하는 와중에 딴 생각이 들어서 해꼬지해야지 킬킬 이런 짓을 하게 되는 거야. 장사가 안 돼서 심심한 건가.
    내 '장난'질에 아무것도 모르고 당하는 사람을 보며 쾌감 느끼는 건가. 그것도 일종의 변태가 아닐까.
    8714 보배드림에 올라온 23톤 탱크로리 사고 [새창] 2024-02-06 22:08:57 0 삭제
    무섭지도 않나...
    8713 수출못해? 그래 안해 새캬! [새창] 2024-02-03 21:34:51 12 삭제
    일부러 사주는 거 없이 그냥 진짜 성경김 맛있어요.
    녹차 올리브 김 존맛탱!!!!! 리얼로!!!!
    8712 윤석열"우리말 다 아는데 왜 또 배우냐" [새창] 2024-02-03 15:43:55 2 삭제
    이 발언을 볼 때마다 ㅂㅅ새기라는 소리밖에.
    그 아는 하나라도 지가 잘 하면 말을 안 해
    8711 일본에도 먹힌 한국 대표 밥도둑jpg [새창] 2024-02-03 15:43:14 1 삭제
    누구였더라. 일본 유명 개그맨이었는데, 어디선가 간장게장 먹어봤는데 이름도 어렵고 기억도 못 해서 기억 속 전설의 음식으로만 여기고 있다가 한국 배우가 소개해 준 방송에서 먹어보고 이거야 이거라고!!!! 하며 꿈의 음식을 찾았다고 감동하던 게 떠오르네요ㅎㅎ
    8710 조선인 추도비 끝내 산산조각 냈다…일본인도 놀란 장면 [새창] 2024-02-03 15:40:10 1 삭제
    트위터 내용은 '패전 이후로 (우리는) 아무것도 배운 게 없으며 반성도 하지 않았음을 저 파편들의 산이 말해주고 있다' 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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