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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545	윈도우10 설치가 어려운 일본인 [새창]	2020-07-29 22:30:13	1	삭제
		왜 그러고 사냐 진짜 알다가도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은 나라 일본 그 와중에 로봇기술은 또 잘하고 참나
	6544	김희철 인스타에 달린 댓글 [새창]	2020-07-29 13:09:54	9	삭제
		취직도 안 돼서 빚만 안고 근근히 살고 있는데 인터넷 붙잡고 악플 달 시간은 있었구려
	6543	세계 7대 불가사의 복원도 [새창]	2020-07-29 02:04:21	1	삭제
		어크 오디세이에서는 제우스상이랑 아르테미스 신전에서 신뢰의 도약 하지요ㅋㅋㅋ 오리진...기자 대피라미드랑 파로스 등대 기어올라가기 정말...짱나긴 하는데 멋지긴 함ㅠ 근데 피라미드 하얀 외석들은 다 어디가고 누가 다 가져간걸까요
	6542	의외로 귀엽게 자는 동물 [새창]	2020-07-27 21:06:46	8	삭제
		성체는 그냥 앉아서 자고, 새끼 때만 저렇게 엎드려 자요. 왜냐면 몸은 덜 자랐는데 머리는 커서 어른처럼 앉아서 잤다간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서 (나무 위라면) 추락하니까여ㅎㅎ
	6541	몇년전 사는게 참 이상해서 죽을 생각을 했던 적이 있어요 [새창]	2020-07-27 21:00:22	35	삭제
		우울증이 정말 극에 달했을 때 햇살도 쨍하고 굉장히 평온한 날이었는데 문득 아 나 더는 안 되겠다 더이상은 싫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슨 사고인지 스스로도 모르겠는데, 그냥 사는 아파트 단지를 한 바퀴 돌고나서 방 정리하고 죽자, 이런 결심을 했었어요. 그래서 천천히 여름 땡볕을 걷는데, ... 그걸 뭐라고 하나 지하 주차장 환풍구? 좀 널찍하고 네모지게 지상으로 올라와있는 구조물이 있거든요. 사람 허리 높이 정도 되고. 거기 위해 빼빼 마르고 하얀 길고양이가 유유자적 누워 있는 거예요. 제가 살면서 길고양이랑 접촉해본 적이 그때까지 없었어요. 냥줍 비슷한 거도 해본 적 없고. 걔도 가까이 가면 달아나려니 생각하고 그냥 걸어가는데, 그 하얀 애가 슬그머니 다가오더니 냐앙 하고 울더라고요. 돌아봤더니 조그만 돌맹이(시멘트 깨진 조각)를 입에 물고 저 보란듯이 툭 뱉고, 다시 물고 뱉고 이걸 반복하는 거예요. 뭐지? 뭐 하는 거지? 어안이 벙벙해서 쳐다보는데 어느 순간 느낌이 오더라고요. 아 얘가 배고프구나. 먹을 걸 달라는 거구나. 그 순간부터 되게 정신이 없어졌어요. 어 근데 고양이밥 없는데 개사료만 있는데. 개사료 주면 눈 먼다던데. 오래 먹여야 그러나? 강아지용 닭가슴살 통조림 있는데 그거 줘도 되나? 머릿속에 배고픈 얘에게 뭘 먹여야 하나 그거만 가득 차서. 내가 왜 나왔는지도 잊어버리고 허겁지겁 집으로 달려가서 일단 강아지사료에 닭가슴살 통조림 까 섞어서 그릇에다 담고 물이랑 들고 다시 헐레벌떡 그 자리로 갔는데 역시나 가버리고 없더라고요ㅠ;; 내게 도움을 청했는데, 나에게 배고프다고 했는데 먹이질 못해서 그게 그렇게 서럽고.. 근데 정말 오랜만에 내 안의 어둠(;;)에 매몰된 상태가 아니라 비록 동물이라도 누군가를 위해서 열심히 움직인 감각이 또 너무도 울렁거려서... 소용이 없어진 사료봉투 들고 집에 돌아와 현관에 주저앉아 한참 울었던 거 같아요. 우울증 때문에 울지도 못 하는 상태였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때 그 기분이 글로는 설명이 안 되네요. 그 고양이가 뭔가 천사처럼 느껴졌어요...
	6540	한복입고 세뱃돈 받는 태국아가씨 [새창]	2020-07-27 20:34:19	2	삭제
		옷 잘 입네 신기하네ㅋㅋ 이미 고장나서 못 움직이는 상태인가? 그렇다기엔 포복자세도 아니고ㅋㅋ 신기하네222 ㅋㅋ
	6539	42세 아이돌 그룹 센터 [새창]	2020-07-27 20:27:11	6	삭제
		효리언니 저 미소, 특히 눈웃음은 정말 특별해요.. 사람을 막 홀림..
	6538	10분위라 장학금 못받아서 화나.. [새창]	2020-07-25 22:26:11	0	삭제
		원래 아래는 안 보이고 어떻게 생겨먹었는지도 모르는 법. 이재용도 빌게이츠에 비하면 자긴 가난하다고 생각할걸
	6537	옛날 증조 할아버지 초등학교 시절 [새창]	2020-07-25 16:33:12	0	삭제
		1학년까진까 오후반 다녔음... 번호도 63번인가 그랬고ㅋㅋㅋ 한줄에 4분단인데 한줄에 11명 정도 됐고..
	6536	??? : 흩날려라! [새창]	2020-07-25 16:28:14	11	삭제
		이 영화 보고 있으면.....기분이 이상해짐ㅋㅋㅋ 멋있는데 멋있다고 인정하기엔 자존심 상함ㅋㅋ
	6535	국립국어원 : 하... 시12발... [새창]	2020-07-25 16:27:05	0	삭제
		단군 이래 가장 무식한 세대
	6534	국립국어원 : 하... 시12발... [새창]	2020-07-25 16:26:36	0	삭제
		구글번역 데이터베이스 수집으로 결과 나오는 거라서....-_- 사흘을 4일로 잘못 쓰는 사람이 저렇게나 많다는 증거..
	6533	주52시간 기레기 레전드류 甲 [새창]	2020-07-25 16:16:27	0	삭제
		특히 as기사님 부르면서 하대하고 함부로 대하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 돼요. 예의 문제를 떠나서, 사람이 하는 일은 어쩔 수 없이 감정이 좌우될 수밖에 없는데, 계속 태클 걸고 갑질하고 욕하는 고객(?)의 물건을 뭐 얼마나 정성을 들여 봐주겠냐 싶은 거죠. 인터넷 기사님 오셔도 말 한 마디라도 목 마르시냐 물어보고 그러면 하나 봐주실 거도 더 정성들여 챙겨주시던데...
	6532	복잡한 한일관계를 무시하는 미국을 비판하는 미국인 교수 [새창]	2020-07-25 16:08:51	3	삭제
		내가 저걸 정말 뼈저리게 느꼈던 적이, 방탄소년단 소위 원폭 사진 찍힌 티셔츠 사건 때. 한국측 팬은 진짜 열 받아서 일본식민역사와 지금까지의 일본행보를 외국 주요 언어로 다 번역해서 알리고 왜 우리가 일본을 받아들일 수 없는지 목에 피가 나도록 외치는데, 특히 미국 새끼들... 역사 쥐뿔도 모르는 쿨병 걸린 양놈시키들... '야 그건 그저 옛날 일이야. 언제까지 그럴 거야? 문화에 역사와 정치(ㅅㅂ)를 끌어들여선 안 돼. 이젠 니들도 move on해야지' 그래 니들은 원폭 던진 놈들이라 한이 풀렸나어쨌나 모르겠는데... 아... 게다가 일본도 원폭 처맞은 거 하나 때문에 동정표 오지게 받음ㅋㅋ 그거 처맞기 전까지 일본놈들이 주변국들 나라 얼마나 초토화시키고 학살했는지는 당연 관심도 없고. 아 말하다 보니 또 혈압 오르네.
	6531	6억 먹튀 집구석 인성 [새창]	2020-07-22 01:07:42	4	삭제
		저쪽 공무원분들 정말 힘드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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