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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10M35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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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6	장백기는 참 불쌍해요 [새창]	2014-11-03 14:06:03	37	삭제
		공감. 장백기란 인물이 입체적으로 그려져서 오히려 재미가 배가되는 듯요. 아 근데 장백기는 계약직 아니에요. 신입사원 중에서 장그래만 계약직이고 나머진 정규직이에요. 출입증 보면 장그래만 파란색이거든요.
	205	미생 짤방 방출해봅니다 (기가팍팍주의) [새창]	2014-11-02 23:41:42	5	삭제

	204	미생 짤방 방출해봅니다 (기가팍팍주의) [새창]	2014-11-02 22:07:54	13	삭제

	203	미생 짤방 방출해봅니다 (기가팍팍주의) [새창]	2014-11-02 22:00:32	6	삭제

	202	미생 짤방 방출해봅니다 (기가팍팍주의) [새창]	2014-11-02 21:18:00	4	삭제
		1 미생 제작진에게 저작권 있지 저야 상관없죠~ 드라마 홍보 차원에서 이정도 캡쳐화면은 용서해주리라 마음대로 믿고 제작해봤어요. (문제시 백배 사죄/삭제하겠습니다) 그닥 좋은 솜씨는 아니지만 더 원하는 장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201	미생 짤방 방출해봅니다 (기가팍팍주의) [새창]	2014-11-02 20:05:38	15	삭제
		11 미간 연기 디테일 보고 정말...
	200	해 줘!! 해 달라고!! [새창]	2014-11-02 19:50:41	1	삭제

	1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2 15:53:16	1	삭제
		덧붙이자면, 최종면접을 다룬 앞선 대국에서 오과장도 장그래에게 훈수를 두죠. 안 되면 발이라도 걸라고. 처음 장그래는 훈수에 따라 한석율이 엉덩이를 만지더라 하면서 공격해요. 하지만 파트너를 깊이 이해하고 장점을 대신 피력해줌으로써 설득에 성공했어요. 오과장의 훈수도 마찬가지로 비루했죠. 6국에선 입장이 바뀌어 장그래가 박대리에게 훈수질을 했고, 박대리가 자신만의 바둑으로 상생하는 것을 보았어요. 이를 통해 장그래는 자신의 얕은 수를 깨닫고 자책하는 거예요.
	198	미생보고 울컥했네요.... [새창]	2014-11-02 15:44:45	8	삭제
		사명감 없으면 버티기 힘든 직업이죠. 그만두는 비율도 상당히 높다고 들었고, 소위 '태움'이라는 갈굼에,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임신순번제... 각설하고 선차장이 양심은 성차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듯이 출산과 육아도 성차 문제가 아닌데, 한쪽에만 짐을 몰아주네요. 좀 많이.
	196	미생 섬유팀 [새창]	2014-11-02 13:46:54	0	삭제
		일단은 특별출연이더라고요.
	195	미생 ppl도 디테일 하네요;; [새창]	2014-11-02 07:31:33	1	삭제
		사실 초반 양복에 얽힌 에피소드는 광고를 드라마로 풀어낸 거죠. 복사기 옆이나 종이컵, 자판기 등으로 동서식품 맥심도 꾸준히 잡히고요. 오과장님 출장 복귀하는 차 뒷칸은 온통 협찬사 제품들. 안영이 인턴 때 장백기 통해 건내준 커피도 메모를 구실로 씬을 잡아먹고요. 더블에이 말할 것도 없고... 다만 미생은 개연성을 헤치지 않는 선에서 융화를 잘하니 다행이죠. 요즘 간접광고는 제작진에게 큰 숙제같아요.
	194	[미생] 마부장 연기 감탄스럽..! [새창]	2014-11-01 16:23:43	3	삭제
		마부장 역할 하신 분은 손종학 씨고, 이분이 바로 일대일에서 권력의 최정점(김기춘?)에서 가물치 역할을 자처하던 분. 오만방자한 권력자의 모습을 잘 표현하시네요. 좀 많이!
	193	[미생] 지난 대국까지 안영이가 당한 성폭력과 복선 (사진有) [새창]	2014-10-31 23:12:31	40	삭제
		1 저... 성폭행 아니고 성폭력!
	192	[미생] 지난 대국까지 안영이가 당한 성폭력과 복선 (사진有) [새창]	2014-10-31 23:07:07	21	삭제
		어이쿠, 베오베라니. 그리고 의도하지 않은 파장이 이어지고 있네요. 일단 송구합니다. 저는 현실을 충실히 반영한 드라마가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원작자인 윤태호 작가도 뉴스룸에 출연해서 장그래가 정직원이 되는 식의 상상력은 만화가 추구할 것이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리얼리즘의 순기능 중 하나가 이런 공론화의 기회 제공 아닐까요. 이번 5국까지 직장내 여성의 지위나 차별에 관한 이야기가 현실을 낯설게 바라볼 기회를 주고, 이를 통해 좋은 방향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어 직장문화가 조금이라도 변하기를 기대합니다. 베오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하아~체 단련하시고, 완생하시기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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