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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미니아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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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아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59 베트남 매료시킨 박항서, 리더십+팬서비스 화제 [새창] 2018-12-14 15:05:50 4 삭제
    박항서가 CF찍은 음료가.. 박카스 입니다.. 레알..
    2158 남편이 예비군 훈련을 갑니다.... [새창] 2018-12-14 09:53:13 2 삭제
    피시방 밤샘비용정도인듯... 뭐, 예비군 간 마음으로 열심히 총쌈겜 했을지도...
    2157 금연을 강요하는것도 폭력 아닌가.. [새창] 2018-12-11 12:54:49 1 삭제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크고 작은 피해를 주면서 살아갑니다.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면서 지낼뿐이죠.
    님께서 지나가다가 무심코 옆 지인에게 한 말이, 그 옆을 지나가던 사람에겐 갑작스러운 소음이 될 수도 있는겁니다.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는 여자분의 향수냄새에 머리가 아플지라도 조금만 참자는 마음으로 기다리는것도 비슷하겠구요..
    물론 그런 작은 피해까지도 주지 않기 위해서 무색, 무취, 무소음으로 살아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살기엔 너무나도 힘드니까요.. 적당한 선에서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갑시다~
    2156 도시 하나를 먹여살린 가수 [새창] 2018-12-11 12:20:16 23 삭제
    여수...ㅎ
    20년도 넘은 예전 추억이 생각나네요.
    대학 3학년시절, 썸도 뭣도 아닌.. 학생회 일을 같이 하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상담을 받아주면서 좀 더 친해지게 된 여자 후배가..
    학생회 회식자리 중에 사라짐.. 그 전날 여러 고민들 상담해준게 맘에 걸려서 찾고 있었는데..
    한참 뒤 연락 온 삐삐...(ㅋㅋ 삐삐 시절이었어요)
    '선배, 저 기차역이에요, 여수 가는 밤기차 타려구요.. 뭐, 걱정 되면 오시든가~'
    저는 삐삐가 있었지만, 그 애는 없어서 연락할 방법도 없고.. 동기 여자애한테 의논을 했어요..
    여자 혼자, 술도 마신 상태에서 밤기차를 타게 할 수는 없쟎니.. 나 혼자 가면 안될듯 하고, 너랑 같이 가자..
    그렇게 하자며 다른 핑계를 대고 술자리를 빠져나온 동기랑 동기네 집에 갔어요.. 뭐 가지고 가야할게 있다나...
    근데, 동기 여자애가 집에 들어갔다 나오더니, 집에 친척분들이 오셔서 못가게 되었다고...ㅡㅡ;;
    어쩔 수 없이 저 혼자 기차역에 갔어요.
    대합실 밴치에 앉아있던 그 후배 옆에 앉아서.. 진짜 가려고...? 하자.. 조용히 승차권을 보여주더군요.. 두 장을..ㅡㅡ^
    그렇게 무궁화호 밤기차를 타고 같이 여수를 갔죠.. 새벽에 도착한 여수역, 그 앞에 있던 오동도로 같이 걸어가며..
    난생 첨으로 여자가 팔짱을 끼고... 무슨 용기가 났는지, 그걸 마다하지 않고 그냥 그러고 걸었어요..
    오동도 바닷가 바위에 같이 앉아서 일출을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고...
    그렇게 그날 하루를 여수에서 같이 보내면서 요즘 말하는 그 '썸'을 시작하게 되었죠..ㅎㅎ
    여수.. 그 도시 이름을 듣고, 여수밤바다 노래를 들으면 그 때의 아련했던 추억이 생각나요..ㅋ
    물론 지금은 그 첫사랑보다도 예쁘고 고마운 마눌님이랑 잘 지내고 있지만..(!) 결혼한지 10년된 마눌님하고도 안가본 여수..
    가족끼리 또 다른 추억을 만들기 위해 꼭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네요...^^;;
    2154 도라에몽 사기 도구 [새창] 2018-12-10 13:18:33 2 삭제
    저기서 대출 한 번 했다간 인생 종치겠네...
    2153 [극한직업] 필리핀 망고 생산 현장 [새창] 2018-11-30 09:45:24 2 삭제
    세부 갔을때, 원없이 먹었던 망고...
    한끼에 다섯접시를 넘게 먹어도 또 먹고싶은..
    열대과일 중 가장 좋아해요~ㅎㅎ
    2152 빨통.jpg [새창] 2018-11-29 22:16:54 0 삭제
    젖은통닭도 있나요..?
    2151 인생2회차.jpg [새창] 2018-11-27 10:18:05 0 삭제
    미국 후터스.. 저런 종업원들과 같이 기념촬영 하는것 허용됩니다. 종업원들도 좋아해요..(그렇게 교육 받았겠지만 암튼..)
    단 손끝 하나라도 닿으면 고소당합니다.
    조심하세요~
    2150 인천 중학생 사망사건 패딩 반전 [새창] 2018-11-24 22:36:05 42 삭제
    피해자 어머니가 러시아분이시라고 하든데...
    어머니가 재판 장소를 결정하게 하죠..
    러시아에서 재판을 받았으면...

    http://todayhumor.com/?bestofbest_400217
    2149 대학 생활 조언하는 꼰대 침착맨.jpg [새창] 2018-11-21 11:03:24 11 삭제
    93학번 아제에요...
    그 얫날엔 캠퍼스 낭만같은거도 있었는데.. 요즘 학생들은 그럴 수 없는 형편이라는걸 알기에 안스럽기도 해요..
    당시엔 도서관에서 시집도 빌려서 읽고, 학교 분수대 옆 잔디밭에서 동아리방에 있던 기타 가지고 와서 친구랑 노래부르다가 낮잠도 자기도 하고 그랬는데..
    제 삶에서 가장 열심히 놀았던 시기이자.. 가장 열심히 공부도 했었고, 가장 열심히 사회운동과 독서 토론을 많이 했던 시기였네요..
    인생에서 가장 예쁜 시기잖아요.. 지금 대학생분들도 바쁜 와중에서도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보시길 바래요..
    연애도 좀 하시고~~!!
    2148 유부남의 탈선 [새창] 2018-11-14 11:52:46 5 삭제
    요플레 다 먹은걸로 봐서.. 유통기한 임박일거에요.. 요플레 유통기한이 길지 않아서...ㅎㅎ
    2147 정신과의사들이 알려준 자존감 높이는법 [새창] 2018-11-13 10:32:23 0 삭제
    자존감과 자신감은 다른것같아요.
    돈이 없으면 자신감이 떨어질 순 있지만, 자존감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그런 처지보단 자기가 돈이 없어 못하는 일에 아쉬워하는 정도겠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경제적 여유가 있어도 남들 눈 의식하고 남들 시선에서 자신을 낮춰 생각하는듯..
    2146 유부초밥 머글래오? [새창] 2018-11-13 10:14:38 2 삭제
    제목이 유부녀 글래머로 보여서 흠칫...ㅠㅜ
    2145 아빠의 참교육 [새창] 2018-10-31 15:06:54 0 삭제
    ㅋㅋㅋ 전 애들하고 같이 천정까지 쌓았어요.
    작은 애를 목마태우고 저는 안쓰러지게 중간 잡고 있고 큰애가 블럭 주워서 전달해주고..
    셋이 천정에 꽉 닫게 쌓고 노는 모습을 보는 와이프...
    쟤네들 왜저러냐... 하는 눈빛...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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