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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미니아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8-17
    방문 : 43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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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아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04 대국민 공개처형 [새창] 2019-05-07 16:52:12 15 삭제
    가족 내에서 그런 파티를 해주는건 좋은거죠.
    이제 성인이 된거를 축하한다는 의미니.. 첫몽정파티든 초경파티든 가족 내에서 기념하는건 의미도 있고 좋죠..
    그런데 그걸 공개적인 방송에서 방송하는건 당사자인 아들 입장에서는 좀 어색하긴 하겠죠...ㅋ

    저도 저 프로그램 봤어요.
    어머니가 강사였고, 아들은 이제 성인이 되어서 그 강연장에도 나왔었죠.
    아들이 초등학교때 초경을 했던 여학생 급우에게 의젓하게 잘 대응해줬다는 훈훈한 얘기도 있긴 했어요..
    강사 입장에서 그런 가족내 의식을 해주는게 좋다는 취지로 자신의 가족을 예로 든거에요.
    딸이었다 해도 강사의 교육 자료로 딸의 양해를 얻어 그런 기념식을 했다는 사진자료정도는 큰 문제는 없을듯 해요.
    2203 어릴때 한두살차이가 되게 중요했던 이유 [새창] 2019-04-08 00:33:36 0 삭제
    요즘 청소년들을 보면 중학생부터 대학생정도까지 잘 구분할 수가 없어요.
    남자건 여자건 청소년들이 예전과 다르게 성숙해져있고.. 또 외출할땐 가벼운 화장도 하는게 일반화되었으니...
    2202 영화관에 가면 꼭 있는 사람 [새창] 2019-04-03 19:02:44 0 삭제
    자리 많으니까 니가 가세요~ 해야져...ㅡㅡ;;
    2201 헬조선 지하철 근황 [새창] 2019-03-29 15:37:23 0 삭제
    훔.. 난독인가...? 약자를 배려하는건 좋은데, 그래서 임산부나 장애인들, 노인들을 배려한다는건 좋은데..
    단지 여성이면 그 약자가 되는거에요???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약자라고 치부한다면, 그 페미니즘에 어긋나는 여성혐오 아닌가요?
    2200 독일 대학생들의 시위이유와 국가중요건물 점거 그들을 지지한 교수님들 [새창] 2019-03-28 17:13:54 4 삭제
    우리나라에서 학생이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 청소년, 청년의 교육이 아닌..
    이미 자리잡은 기성인들의 '손님'이 되어버렸어요..
    초등.. 아니 유치원때부터 별별 말도 안되는 위기의식과 비교우위를 갖게해서 온갖 사교육과 비싼 용품들을 강요하고..
    그 많은 학원들과 각종 교육기자재들은 그걸 못하는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주어서 너도나도 교육비를 올릴 수 밖에 없게 만들고 있어요.
    대학마저도 기성인들의 수입을 위한 거대한 시장이 되어버렸고..
    그렇게 기성인들의 시장에서 소비된채 사회에 나온 청년들은.. 결국 갈곳이 없는 구직자가 되어버렸어요...ㅠㅠ
    직업에 귀천을 부여하고, 학연이 중요하고, 특정 직업군에게 지나친 부와 권력을 몰아주는 우리나라 구조상...
    높은 교육열은 그런 부와 권력을 갖지 못했던 부모세대에게 본능적인 위기의식이 가져다준 산물인듯해요.
    우리나라 교육.. 뭔가 잘못되었다는건 모두가 인지하면서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바꿔야하는지 대안이 서질 않은..
    아니, 이미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보다 공고하게 유지되는 그 시스템이.. 참 걱정되고 슬픈 현실입니다...ㅠㅠ
    2199 위기의 남자 [새창] 2019-03-27 15:54:56 15 삭제
    아내편 드는게 맞아요.
    물론 본문에서라면 둘 다 먹는게 정답이긴 합니다만..
    모든 갈등상황에서라면 무!조!건! 아내편을 드는게 맞습니다.
    2198 다시는 해병대를 무시하지마라ㄷㄷ [새창] 2019-03-26 12:23:27 44 삭제
    ㅋㅋ 저도 해병대 장교로 복무했었거든요..
    대놓고 밝히진 못해도, 해병대원들 휴가나와있는걸 보면 반갑긴 해요..
    제가 복무중에 정복 입고 버스타고 갈 때에, 갑자기 어떤 청년이 버스에 들어오더니 음료캔 하나를 주면서.. 반가워서 주는거라고..ㅋㅋ
    심지어 나보다 나이도 어리게 보였는데..
    저도 나이든 후에 술자리에서 다른 테이블에 해병대원이 군복차림으로 친구들과 술마시고 있는걸 보고..
    서빙 불러서 알리지는 말고, 소주 다섯병 여기서 계산할테니까 저쪽 테이블로 가져다주고, 그냥 모르는 군대 선배가 보내는거라고만 해달라고 했었어요..
    서빙분이 소주를 그쪽 테이블에 가져다 주며 머라머라 하자... 갑자기 그 해병대원이 일어나더니 홀 중간에 대고 경례를 하면서...
    "필승! 감사히먹겠습니다!" 하더라구요...ㅋㅋㅋㅋ
    그런 동료의식은 주변이나 상대방에게 불편하지 않는 범위내에서만 적당히 발휘해주세요~!
    2197 헬조선 지하철 근황 [새창] 2019-03-26 11:34:08 15 삭제
    배려를 강요하는건 잘못된거고, 그렇게 강요된 배려는 이미 배려가 아니죠.
    학교주변 저속주행은 교통법에 명시된거에요.
    지켜져야 하는 시스템은 배려에 기대지 말고, 법규로 정해져야해요.
    성문화되지 않은 관습법일 경우, 지키라고 교육과 홍보는 하더라도 강제하지는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봐요.
    하물며 일종의 매너에 속하는 배려들을 강제할 수는 없죠.
    본문에서의 여성전용칸은 배려가 아니라.. 법제화하고 싶은데 그럴 근거는 없고, 안지켜진다고 빼액대는 사람들이 있어서 근거 없이 강제화시키는 이상한 경우죠.
    노약자석같이 배려에 대한 근거가 사회적으로 교육되고 공감된 상황에서라도 강제할 수는 없는게 그런 배려인데..
    하물며 범사회적으로 공감되지 못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강제하고 있으니 기분이 나쁘네요..
    그런것들이 오히려 젠더간 갈등을 증폭시킨다는걸 모르는걸까요...ㅠㅠ
    2196 19학번 아비터 [새창] 2019-03-20 15:34:28 32 삭제
    1인이면 삼겹살, 2인이면 피자한판, 3인이면 분식집, 4인이면 컵라면, 5~10인 이상이면 붕어빵 한개씩, 11인 이상이면 죽빵 한대씩으로 하면 될듯!
    2195 굶기는 훈육.jpg [새창] 2019-03-20 12:39:42 1 삭제
    비글미 넘치는 10, 7살 아들 둘 아빠입니다..ㅎㅎ
    저희집은 99.9% 말로만 타이릅니다. 아직까진 말로 혼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서요.
    혼낼 때도 큰소리로 소리치지 않습니다. 큰 소리를 내는건 내가 화난걸 푼다는거라고 생각해서요.
    아이가 잘못한게 그 잘못을 저질러서이지, 그 잘못을 해서 아빠를 화나게 한게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또한 아이가 잘못했어도, 하기로 한 약속은 지킵니다.
    물론 숙제할게 있는걸 안했다면 그걸 해야해서 같이 놀기로 한 시간이 줄어들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약속한 놀이나 좋아하는 게임(요즘엔 포켓몬고와 닌텐도Wii 또는 스위치를 합니다.)을 금지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은 항상 잘못을 저지를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가 아니지요..ㅋㅋ
    혼나면서 자기가 잘못한걸 알고 그 다음에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또 같은 잘못을 하겠지요.. 그럼 또 주의를 주고.. 그걸 반복하다보면 큰 소리나 체벌 없이도 고쳐지고 있는걸 느끼게 됩니다.
    같은 잘못을 반복하니 엄마아빠가 좀 답답해할 경우가 생기게 되지만.. 그렇게 천천히 고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내가 사이버대학에 편입해서 아이들에 대한 심리학 공부를 하더군요. 집에 육아서적만 20여권이 넘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훈육 방법은 아내가 많이 제안을 하는 편입니다.
    육아에 대해선 전문가라고 저도 인정하고 있어서, 제 생각과 달라도 따르려고 합니다.

    소리를 지르거나 체벌을 하지 않는 천천히 가는 훈육을 하다보니 화도 나고 짜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게 제일 힘들죠..ㅎㅎ
    하지만 우리 아이쟎아요.. 우리가 그렇게 낳았고, 우리가 그렇게 키웠으니 누굴 탓하겠습니까...ㅋㅋ

    아내가 공부해서 알려주는 육아 훈육법에, 긍정적 피드백과 부정적 피드백을 주는게 있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어떤 행위를 유도하는데 상을 준는 방법과 벌을 주는 방법이죠..
    책읽는것에 대해서는 칭찬스티커같은걸 사서, 3권을 읽으면 한장씩 붙이게 하더군요.
    아이들이 공부하거나 책을 읽을땐 절대 엄마아빠는 놀거나(TV나 핸드폰) 쉬지(누워있거나 낮잠) 않습니다.
    집안일을 하거나 같이 책을 읽거나 하려고 합니다.

    육아.. 특히 아들들에 대한 육아는 많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뿌쟌아요.. 날 닮아서 말을 안듣는건데.. 누굴 탓하겠습니까...ㅋㅋㅋ
    내가 의도하는데로 키우는게 아니고, 스스로가 바르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커가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힘을 내야죠~

    모든 엄마, 아빠들은 아이들에게 이미 영웅이고 우상입니다.
    힘내세요~^^
    2194 굶기는 훈육.jpg [새창] 2019-03-19 14:16:42 7 삭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가 잘못해서 그 잘못을 혼내는게 아니라, 그것때문에 내가 화가 나서 내 화를 풀려고 혼내는 경우가 분명 있습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럴 때가 있어요.. 그 경우엔 항상 잠시 후에, 아니면 적어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라도 아이에게 사과를 합니다.
    아빠가 아까 너무 화내서 미안해, 네가 그럴 수도 있었을텐데, 일부러 한 실수도 아닌데 화내서 미안해.. 하고 안아줍니다.
    본문에서와 같이 애를 굶기는, 그것도 부모는 맛있는걸 먹으면서 아이에게 보란듯이 굶기는건 훈육이 아니라 학대입니다.
    주작같아요.. 적어도 부모라면 그런 부모는 없을거에요.. 부모 둘 다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사람은 없어요.. 아니, 주작이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훈육한다고 고쳐지지 않아요. 그런 학대가 두려워서 말을 들을 뿐입니다.
    잘못한 행동에는 지적하고 야단을 치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아빠는 너를 사랑한다는걸 알려줘야 합니다.
    만일의 하나라도 본문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 아이에게 심리적 치료가 반듯이 필요합니다.
    2193 "최근 삶의 질을 높여주는 가전제품들" [새창] 2019-03-12 10:20:28 4 삭제
    실내건조가 많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에겐 정말 좋은 아이템이에요.. 전 제가 사자고 해서 건조기 샀어요..
    빨래 하는 수고가 확 줄어들고, 건조한 후 티비 보면서 정리만 하면 되니 매우 만족해요~
    21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3-12 10:05:28 9 삭제
    결혼 10년차.. 6년정도까진 많이 싸웠음.
    근데, 그 이후엔 거의 싸운 일이 없음.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는 것도 아니고, 마눌 이겨서 뭐하겠음??
    그리고.. 솔직히 말싸움에선 마눌 이길 승산이 없다느걸 깨달은 이유도 있음.. 분명히 내가 잘못한게 없는데 말싸움 하면 잘못한게 있음..
    마눌은 절대 잘못하지 않는다는... 그 시트콤 장면은 진실이었음.....!
    그리고, 애들 있는 곳에선 절대 싸우지 마세요.. 시간 지나면 잊겠지.. 하겠지만 애들한텐 엄마아빠 싸움이 큰 충격이어서 오래 기억해요..
    작은애가 7살인데.. 자기 3살때 엄마아빠 싸웠던걸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싸워서 이긴다 한들 승자는 없는게 부부싸움입니다~
    2191 도로위의 여포 [새창] 2019-03-08 13:58:50 0 삭제
    아마도 대부분 남편이 타는 차를 가끔 아내가 쓰기 땜에 붙여놓은듯 합니다~
    2190 스압주의..필리핀세부 패키지 후기 2탄~ [새창] 2019-03-06 10:27:59 1 삭제
    저의 경우 패키지 또는 자유여행을 선택하는 기준은 여행지의 특성에 따라서입니다.
    둘러볼 유적지가 많고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교통이 불편한 경우에는 패키지를 선택합니다.
    왕궁이나 불교유적이 많은 태국의 방콕이나 치앙마이, 앙코르왓같은 유적들이 있는 캄보디아같은 경우죠..
    반면, 유적지들이 이미 대중화되어 접근이 용이하거나.. 단순 휴양과 레져 위주의 경우는 자유여행을 갑니다.
    세부,보홀,보라카이,푸켓,괌같은 휴양지나, 교토, 동경, 싱가폴, 홍콩같은 대도시의 경우입니다.
    또한, 여행 가이드는 일정을 관리하고 안내하고 여행객의 불편함이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
    여행객들의 수발을 들어주고 사진찍어주고 하는 시다 역할을 하기위해 존재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패키지 일정에서 과도하게 벗어나는 일정을 요구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여행에서 불편한 경험들때문에 맘상하셨을텐데, 호핑에서의 물고기들을 떠올리며 좋은 추억만 남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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