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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미니아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8-17
    방문 : 43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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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아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24 독일의 돈가스 [새창] 2020-03-11 16:48:33 1 삭제
    퀠른에서 먹었던 슈니첼.. 맛은 있었는데 좀 짰어요.
    술집에서 안주삼아 먹었었던 기억이..
    그냥 우리나라식 돈까스가 나은듯.
    제주에서 먹었던 연돈... 쵝오!
    2318 금딸 도전합니다. [새창] 2020-03-05 12:32:27 0 삭제
    예전엔 이런 글 올라오면 그걸 방해하는(?) 사진들이 답글에 올라오곤 했었죠...ㅋㅋㅋㅋ
    2317 알바하던 돈까스집이 망할뻔하다 회생한썰.jpg [새창] 2020-03-05 11:26:37 60 삭제
    남자 회사원 입장에서.. 동네 아줌마들 많이 가는 식당이 맛집이긴 한데 시끄럽고 북적이는 곳이라는 선입견이 있음..
    그런 곳엔 잘 안감.
    빨리 나오고, 빨리 먹고 갈 수 있고, 맛은 중간 이상이면 충분함... 근데 계란후라이를 준다고...?? 당연히 거기를 가야지....!
    2316 [익명]19금 질문 [새창] 2020-03-04 18:28:35 0 삭제
    그런건 전부 케바케에요..
    어느 한 쪽이 아프거나 모멸을 느끼는 그건게 아니라면 비정상이란건 없어요.. 그냥 그 순간을 즐기세요!
    2315 [익명]어떤 이유로 헤어졌는지 물어봐도되나요? [새창] 2020-03-04 17:57:06 0 삭제
    하지 마세요..ㅎㅎ
    궁금할 수는 있겠지만.. 궁금해하지 마세요..(잘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절대루!!
    뭐 술먹다가 상대방이 스스로 말해준다면 모를까... 절대 궁금해하는 티도 내지 마세요!
    2314 [익명]대리 진급 했습니다. [새창] 2020-03-04 17:55:24 0 삭제
    축하해요~
    다른 사람과 너무 비교하려고 하진 마세요..
    그냥 그 전의 자신에 비해 발전했고 인정받았쟎아요.. 그걸 축하해요~~
    2313 [익명]36세 여자입니다. 퇴사 고민 [새창] 2020-03-04 17:53:17 1 삭제
    일단 다니면서 다른 일을 알아보세요..
    다른 일을 완전히 시작하게 되었을 때 지금 일을 그만두세요.
    그게 직장이 되었든 장사가 되었든.. 좀 더디거나 힘들 수는 있어도 그만두고 다른 일을 시작해봐야지.. 하는건 아닌것같아요...
    2312 [익명]누군가를 좋아할때 [새창] 2020-03-04 17:42:58 2 삭제
    저랑 비슷하네요..ㅎㅎ
    나이는 좀 많아서 40중반의 결혼12년차 아제에요..
    저도 학창시절까지 FM테크타면서.. 부모님 도움도 별로 없이.. 그냥 스스로 알아서 자~알 컸는데요..ㅋㅋ
    별 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공감능력이 꽝이라는걸.. 결혼 후에야 깨닫게되었어요.
    그나마 공감능력이 별로 필요하지 않는 일을 하고 있어서 그동안 티가 안났는데, 결혼하고나니 그게 티가 나더라구요..
    누가 힘들고 기쁘고 슬프고 그런게.. 이해는 가는데 공감이 안된다는 그런 상황.. 아시죠?
    싸우기도 많이 싸웠고, 상담이나 그런것도 많이 했었죠.. 그래도 님은 그걸 일찍 깨달은거에요.. 전 상담을 하면서 알게되었거든요.. 나이 마흔 넘어서...ㅎㅎ
    그런거 고치기 힘들어요.. 저도 그냥 포기했음..ㅋㅋ 님도 포기하세요.. 그거 절대 안바껴요....
    비법을 알려드릴께요.. 그게 훈련이 필요해요.. 책도 많구요..
    다른사람이 감정을 표현하면.. 그게 어떤 감정이든.. 그건 그냥 옳은거에요.. 감정에는 맞고 틀린게 없어요. 그냥 그게 옳은거에요..
    그 감정이 내가 생각하는것과 다를 수 있어요.. 내가 볼땐 별거 아니거든요.. 근데 상대방은 유난히 속상해하거나 슬퍼해요..
    이해 안가죠.. 하지만 그 상대방의 마음이 옳은거에요.. 행동이 아닌 감정이잖아요..
    감정이 행동으로 옮겨질 때에 맞는 행동, 틀린 행동으로 판단할 수 있어요.. 속상해서 들이받아야겠어.. 란 말을 행동으로 옮길 때가 아닌..
    그냥 속상해 하는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서 절대 주관적인 판단을 하지 마세요..
    그냥 상대방의 감정표현에 대해 받아들이세요.. (공감은 안될거에요.. 우린 그런 사람이니까..ㅋㅋ 공감이 아닌 그냥 그렇구나.. 하고 받아드리라는거에요)
    상대방도 알아요.. 친한사람일 수록 더욱 더.. 이 사람이 내 감정에 공감까진 안해줘도.. 그래도 알고는 있구나.. 그정도만 되어도 훌륭한거에요..
    그 다음단계는 스스로의 감정을 표현해보세요.. 그게 더 어려울 수 있어요.. 우린 FM대로 자란.. 감정을 컨트롤 잘 하는 사람이었으니 더욱 더 그래요.
    속상한거 아 짜증나.. 하면서 친한 사람한테 속상함을 표현해보세요..
    공감 잘 해주는 가족이나 친구 있음 더욱 좋아요.. 그거 감정 표현하는것도 연습이 필요해요.. 일부러라도 해보세요.
    오늘 이거 속상할 수도 있는 일이니까.. (실제론 우린 감정이 더뎌서.. 그렇게 속상하지도 않을거에요...ㅋㅋㅋ)
    이건 분명 속상해해도 괜찮은 일이야.. 이따가 만나는 누구한테 꼭 얘기해야지.. 하고 말이에요..
    그렇게 서로 감정을 표현도 해보고, 그 감정을 그래.. 그렇겠네... 하면서 받아만 주고 그래보세요.. (그게 공감은 절대 아니지만요..)
    그런 연습이 되면.. 또 그렇게 하다 보면..
    완전한 공감은 아니어도.. 상대방과의 감정표현이 있을 때 그게 어색하지 않게 되요..
    난 니 감정에 동의할 수는 없어도.. (우린 이성적이니까요...ㅋㅋ) 그래도 니 감정은 맞아.. 나도 니가 그 감정이 든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라는 맘이 들게 되어요..

    완전한 공감은 우리같은 사람에겐 불가능해요.. 포기하세요..
    그렇지만 앞에서와 같은 연습을 통해 많이 부드러워지고.. 살아가는데 평온을 줄 수 있어요..
    관련 책들도 많은데.. 도서관에서 공감, 대화, 감정 이런 검색어로 책들 찾아서 읽어보다보면.. 아... 이거구나 하는 방법(!)을 알게될거에요.
    공감하는게 아닌 그런 연습을 하는 방법..
    사람의 감정이란건.. 항상 옳다는 그 사실을 깨닫게 되시길 바래요~~~!
    2311 [익명]인생 고민 글 [새창] 2020-03-03 13:05:37 0 삭제
    흠.. 혹시 대출문제는 부모님은 아시는건가요?
    모르신다면 우선은 부모님께 도움을 받고 부모님께 대출금을 상환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20% 이자면 좀 심하네요...
    2310 대구 계명대동산병원에 정치인 아닌 '의사 안철수' [새창] 2020-03-03 13:02:50 3 삭제
    안철수라는 정치인은 전혀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 시국에 대구에 있는 안철수는 칭찬할만합니다.
    최근 그의 행보 중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 행동이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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