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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	대리점에 차 넣는 법 [새창]	2013-08-29 22:09:11	4	삭제
		저거...는 차 빼는 모습이구요. 집어 넣는 작업은 필요 없습니다. 차 키 아시죠? 그거 땅에 심고 물 주면 자라요. 당연 비싼 차일 수록 공들여 키웁니다. 다 자라면 키 꼽고 시동 거는 그 자리 아시죠? 거기에 열매가 달립니다. 그게 바로 차 키 입니다. 당연히 그 차 키를 또 심어 키우면 차가 또 자라겠죠. 사과를 땅에 심으면 자라서 나무가 되어 다시 사과를 맺는 이치와 전혀 다르지 않아요. 요새야 다들 아파트다 뭐다 해서 마당 없는 집에 살아서 다 키운 차를 사오긴 하는데 예전에는 다 뒷뜰에서 물주고 키웠어요. 제 또래 분들은 다 아시죠?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9 15:33:45	0	삭제
		짜구나요.
	39	저희집 개가 개집에서 자요ㅠ [새창]	2013-08-29 15:14:31	0	삭제
		중2병 꼬추에 털나기 시작 했을거에요.
	38	저희집 개가 밥도 안먹고 아파요 [새창]	2013-08-29 14:55:28	0	삭제
		7만원인가 줬던 것 같네요. 저희 강아지 죽어서 근처 동물 병원에 화장 부탁 했을 때요. 눈으로 보진 못했지만 각 동물 병원마다 걷어서 공동 화장 처리하는 곳이 있다네요. 보신탕 집으로 간다고도 하는데 뭐 어쩔 수 있겠어요. 그나마 없는 형편에 해줄 수 있는 게 그 방법 뿐이었습니다. 저도 차마 쓰레기 봉투에는 버릴 수 없어서 그렇게 했네요.
	37	이거 여치인가요? 베짱이 인가요? [새창]	2013-08-29 14:38:12	1	삭제
		'Hey, Yo' 하고 운을 떼보세요. '치~' 하고 외면 하면 여치 맞습니다.
	36	(혐) 무서운 개들 모음.txt [새창]	2013-08-29 13:07:43	32	삭제
		엉겁결에 한 번 핏불테리어 키워 봤었는데... 이름 검둥이, 크기는 어지간한 말티즈 보다 약간 큰 정도. 그러나 개집에 묶어 키워서 운동을 안했음에도 늘 우락부락한 근육. 몸땡이 만져보면 '아 이 새끼가 왜 유명한 투견인지 알겠네' 마당이 있던 집에 검둥이 놈 보다 훌쩍 큰 누랭이 한 마리하고 같이 키웠는데 둘 다 풀어 놓으면 시간이 멀다 하고 검둥이 놈이 누랭이를 죽자고 물어 뜯어 결국 검둥이는 개집에 묶어 키움 하여간 네 발 달린 것만 보면 다 물어 죽일라고 덤빔. 그 때 눈빛 보면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등등 모든 조상님을 해친 원수를 대하는 눈빛. 무서워서 말릴 수가 없음. 딱 한 번 누랭이가 검둥이를 제압한적이 있었으니... 누랭이 새끼나서 한창 젖먹일 때!!! 그때 만큼은 누랭이의 눈빛이 검둥이를 압도 했던 듯.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는 의미를 그 때 깨달았음. 그 싸움을 본 나의 느낌은 갓난 아기 안은 동내 새댁이 해병대특수수색대를 패는 느낌 이었음. 어머니가 핏불 새끼를 분양하면 돈이 꽤 짭잘하다는 얘기를 듣고 동물 병원에 부탁하여 숫놈 핏불과 교미를 시켜 옴. 새끼 여섯 마리 쯤 낳았던 것으로 기억 남. 젖 뗄 무렵이 되면 어미개는 새끼들이 젖 무는 것을 자꾸 피하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 짜쯩과 함께 심하면 물기까지 함. 그래서 그 맘 때쯤에 새끼들을 잘 먹여야 어미와의 마찰이 없어짐. 뭐 당시 개한테 사료 먹인다는 개념 보다는 남는 밥찌꺼기 말아 준다는 개념이라 새끼한테 만만하게 먹이기 좋은게 우유. 해본분들은 아시겠지만 막 젖 뗄 무렵 새끼들에게 대접에 우유 담아서 먹으라구 냅두면 난리가 남. 제대로 먹는 놈, 다른 놈 입에 뭍은 거 핥아 먹는 놈, 방향 못잡고 똥구멍으로 우유를 들이키는 놈, 대접에 들어가 주저 앉는 놈 등등. 이걸 맨 흙바닥에서 하고 나면 그야말로 개막장. 우리집에서는 개를 키워 본 적이 많은 지라 이럴 때 쓰는 전략이 있음. 김장할 때나 이불 빨 때 쓰는 큰 고무 다라이에 새끼들 던져 놓고 가운데 우유 대접 놔 줌. 다라이 안에서만 뒹굴르면 그나마 흙바닥은 아니라 다 먹고 대충 닦아주면 끝. 그러나 핏불 새끼들은 역시 달랐음 집에 키우는 개가 새끼 낳아서 키워 본 게 내가 기억하는 것만 대여섯 번이 넘어서 나름 새끼들 크는 것을 많이 봤는데 이 놈의 핏불 새끼들은 그 대야를 기어 올라 바깥으로 겨나오는 기염을 토함. 그런 무지막지한 놈들 첨 봤음. 새끼때부터 확실히 애들이 기운 쓰는게 다름. 그러나 이 핏불, 검둥이 놈이 똑똑한 편이 아니었음. 캐 여러 마리 키워 본 분들은 알 것임. 개가 주인한테 와서 놀아 달라고 엥길 때도 개 각각의 성격에 따라 특징이 있음. 즘잖게 옆에 와서 슬슬 눈치 보내는 놈 막 똘망똘망 쳐다 보면서 애교 찡긋 하는 놈 '날 만져! 날 만져!' 하면서 미친 듯이 지랄하는 놈 '흥, 니가 날 만져 주지 않고 배기겠어?' 하면서 도도하고 당당하게 엥기는 놈 기타 등등. 이 핏불 놈 스타일은 딱 이거임. '우와와왕 형아 놀자 헤헤헤헤헤에헤헿ㅎㅎ헤헿 놀자 형야 헤헤헿헿헤헿 우와아아앙 좋다 조타 헿헤헤ㅔ헤헿헤헿' 힘 졸라 쎔. 최홍만 혹은 밥삽이 콧물 질질 흘리면서 저 대사와 함께 들이대는 느낌? 암튼 좀 모자란 구석이 많았음. 배고파도 집에 밥 줄 사람이 없으면 좀 참아야 하는데 이놈은 밥 때 지나면 밥 줄 때까지 온 목청을 써서 울어 댐. 결국 동네 사람들 몰려와서 개 팔라고 하소연해서 개장수에게 넘김. 개밥 제 때 안준 내 잘못이 컸음. 저녁에 담배 한 대 필려고 마당에 나가서 그 놈 집 옆 장독대에 걸터 앉으면 항상 옆에 와서 '우와와왕 형아 놀자 헤헤헤헤헤에헤헿ㅎㅎ헤헿 놀자 형야 헤헤헿헿헤헿 우와아아앙 좋다 조타 헿헤헤ㅔ헤헿헤헿' 담배에 불 붙이고 얼굴에다 훅 불면, '아으 저 드러운 놈 킁킁, 아오 역겨워' 하면서 집으로 다시 꺼짐. 검둥이와 나 둘만의 추억이었음. 결론 : 암튼 핏불은 네발 달린 애들 만나면 전부 부모님의 원수. 동네 개들 싸울 때 빗자루로 후려 치면 해산하는 그 정도의 투지가 아님. 무는 순간 일단 상대방 놈 몸에 구멍 하나 생김. 주인이 말리기도 진짜 힘듬. 주인이 아닌 외부인에게는 대체적으로 무난함. 사람한테 크게 공격적이었던 기억이 없음. 주인한테는 한없이 순둥이임. '우와와왕 형아 놀자 헤헤헤헤헤에헤헿ㅎㅎ헤헿 놀자 형야 헤헤헿헿헤헿 우와아아앙 좋다 조타 헿헤헤ㅔ헤헿헤헿'
	35	얼음이 벌떡 섰어요;;; [새창]	2013-08-28 21:53:14	1	삭제
		오래된 냉장고의 콤프레서 동작 시 진동이 묘하게 불규칙 해지면 나타나는 얼음의 자연스런 생리 현상 입니다. 건강한 얼음을 두셨으니 걱정을 거두소서.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8 13:45:32	6	삭제
		전하, 허리의 움직임을 좀 더 부드럽게 하셔야...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6 12:21:19	0	삭제
		마장동 골목에서 여기 대구집이 제일 먼저 손님이 차더군요. 몇 번 가봤는데.
	32	만약 원자력이 인체에 무해하다면 어떤일이 일어날까...? [새창]	2013-08-25 10:34:52	0	삭제
		발전소에서 가정 안 까지 전력이 전송되기 위해서 엄청난 공사, 유지 비용이 듭니다. 송전탑, 지역 변전소, 각 건물, 주택 까지의 송전선들. 원자력 에너지를 작은 건전지 정도의 크기로 만들 수 있으면 건물이나 주택마다 하나씩 이걸 장착하고 건물 배선 만으로 전력 공급이 가능할 겁니다. 에너지 비용은 각 건물에서 적당히 받아도 되겠네요.
	31	19)섹시한 고추 [새창]	2013-08-23 23:13:09	1	삭제
		방사능이 떠올라요. 원래 고추가 저렇게 크기도 하나요?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것 중에는 한 번도 못 본 듯.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3 13:58:01	0	삭제
		나인 꼭 보세요.
	29	넌 왜..내가 화장실만가면 이러니..ㅠㅠ [새창]	2013-02-11 00:24:17	0	삭제
		예전에 있던 우리 집 고양이도 그랬어요. 화장실 가면 문 앞에서 엄청 울어요. 강아지도 그랬음
	28	유투브에 m5경기가 올라오지 않을까 기대중 [새창]	2012-10-05 14:45:22	0	삭제
		http://www.twitch.tv/riotgames/b/334468259 전 경기 중계 영상.
	27	내장그래픽카드 vs hd5450 차이.. [새창]	2012-10-03 11:39:18	0	삭제
		(추가 질문. 그래픽카드라는게 거의 게임할때나 필요로 한건가요,..? 인터넷, 포토샾, 동영상 볼때는 많은 비중을 차지 않는거 같습니다. 왠만한 그래픽카드면은 HD화질 동영상은 끊김없이 보여줄수 잇나봐요.. ?)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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