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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6	헐 에일리 삭제됨...ㄷㄷ [새창]	2013-11-11 23:03:31	72	삭제
		아 진짜 반응 봐라... 역겹다... 광고주 입장에서 모델 개인사에 얽히기 싫은게 당연하지, 교촌 욕하는 사람들은 초등학생인가??? 뭐 응원을 해라? 두 번 죽인다??? 에일리가 교촌에 무료 봉사로 모델일 한 것도 아니고, 저것도 엄연히 계약관계요, 프로의 세계인데 참 진짜 어이가 없다... 에일리 응원하는건 좋지만 애꿎은 진짜 피해자인 광고주들 욕하진 맙시다, 생각이 있으면요. 교촌이 그렇다고 에일리를 고소를 했어... 아니면 뭐 욕을 했어... 돈 주고 쓴 모델인데, 자기네 투자한 돈 다 날려가면서 눈물을 머금고 내리는건데 (모델 쓴 비용, 시간, 효과 다 날리는거니, 이것만으로도 이미 피해자...) 진짜 뭐야 이 반응... 황당의 극치...
	2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05 00:11:24	16	삭제
		"크큭큭큭큭큭큭..." 멀리서 기분나쁜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이거야 원... 애들 소꿉장난도 아니고..." 질질 끌려오는 연필은 이미 사정없이 깎여나가고 연필심이 부러진 채, 몽당연필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연필을 끌고 들어오는 거대하고 굵은 몸집... 그는 악명높은 삼색볼펜이었다. "여... 연필아!" "지우개... 공책... 제길... 미... 미안하다... 쿨럭" "어이 거기! 이 모자란 놈한테 얘기 다 들었다. 저 공책, 새거라지? 아, 아니, 방금 전까지 새거였다던가? 크크큭... 한 놈은 어설프게 쓰고, 한 놈은 그걸 또 지우고 앉았다라... 니들 너무 유치하잖아? 너무 어설퍼서 봐줄 수가 없어서 말야, 이왕 쓸꺼라면, 지워지지 않도록 써야할꺼 아냐?" "으... 삼색볼펜... 더 이상 다가오지 마..." 지우개는 분노의 목소리로 외쳤지만, 공허할 뿐이었다. "니가 뭘 어쩔껀데? 연필 놈 꼬붕이나 하는 주제에... 니가 내 흔적을 지워낼 수나 있을까? 저리 꺼져!" 삼색볼편은 그의 날카로운 파란색 심으로 지우개에 흉터를 남겼다. 그리고 곧장 공책에게 다가가 그의 무시무시한 빨강색 심을 꺼냈다. "어디 볼까? 내가 빨간색을 사용하는 것도 오랜만인걸?" "아... 제발... 검정색으로... 정상적으로 써줘..." 공책은 체념섞인 목소리로 절규했다. "싫은걸? 네 모든 페이지에 빨간색으로 이름을 쓸꺼야! 연필의 미적분이 오히려 그리워 질 정도로 말이지!" "안돼! 빨간 이름만은 쓰지마! 저 세상에 일찍 가버렷!" 아... 이제 현자가 되어서 그만쓰겠습니다.
	254	윤종신이 10년넘게 가요계 있으면서 처음 한 표절 [새창]	2013-11-03 19:32:47	38	삭제
		지금부터 10년 전이면 고작 2003년... 윤종신 1집이 1991년임. 태클은 아닌데요, 윤종신은 20년 넘게 가요계에 있었음... 10년은 너무 짧음ㅋ
	252	[BGM] 형제의 나라 터키 [새창]	2013-10-26 20:45:01	13	삭제
		아... 이제껏 "형제의 나라" 말 뜻을 오해하고 있었네요... 저는 우리나라랑 역사적으로 친하고 형제 같은 관계라서, 그래서 형제의 나라라고 부르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저런 뜻이었군요?;;;; 형제가 유명해서 형제의 나라였다니...
	251	제가 후원하고 있는 아동이 저를 위해 그림을 그려줬어요 [새창]	2013-10-16 22:33:10	121	삭제

	250	<m>배 너무 고플땐 뭐를 안사는게 진리 [새창]	2013-10-13 02:07:49	75	삭제

	2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2 17:15:13	18	삭제
		솔직히 지금 베스트 게시물 1페이지를 봐도 재밌는 (웃긴) 게시물은 손에 꼽을 정도네요ㅋ 오유를 하는 맛은 단순히 배꼽 잡고 웃는 맛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유머게시판 베스트로 골라보면 또 다른 얘기긴 하지만요.
	2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0 22:20:06	64	삭제
		http://krdic.naver.com/detail.nhn?kind=newword&docid=68299 간잽이 국립국어원 '신어' 자료집에 수록된 단어입니다. (2003년) [명사] 생선을 소금으로 절이는 일. 또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 ---------- 김형태와 관련 없는 리플이니 쉴드로 보지 말아주세요. 다만, 간잽이라는 단어는 못난이들이 만든 괴랄한 말이 아니라, 국립국어원에 등재된 "실존하는 단어"로써 사용을 기피하기 보단, 바른 사용을 통해서 우리말 단어를 지켜가는게 옳은 일이라 생각되어 적어 봅니다. 인터넷 상에서 특정 단어가 어떤 몰상식상 방식으로 사용되더라도 실제 존재하는 어휘라면, 그것을 바른 의미로 알아두시는게 여러분의 풍성한 어휘력을 위해 도움되는 일일 것입니다.
	2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07 05:19:24	55	삭제
		아줌마가 받았는데 대답이, "저희 집사람이 박은거에요." ??? 레즈비언 커플???
	2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05 15:42:10	5	삭제
		이건 또 무슨 뜬금 없는... 현행 국가대표 (일단, 이게 중요함 "국가대표" 라는 점) 들에게 주어지는 병역 혜택도 형평성의 문제로 갈수록 축소시키고, 또 그게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 엘리트 체육에 목숨 거는건, 과거의 국가주의적, 민족주의적 이념에서 출발한 행태고, 크게 바람직하지 않음. 또한 일부 기능장, 올림피아드 등에 대한 병역 특례 같은 경우엔, 엔터테인먼트로써가 아닌, 비인기 직종이나 사회에 꼭 필요한 기술직들에 대한 선호도 장려를 위해 시행 논의를 하는 것이죠. 이런 e스포츠의 경우와는 또한 다름니다. 이것 참 지금 굉장히 축하할만한 일이 생겼고, 위대한 업적을 세운 선수분들과, 환호하시는 팬들께 물 뿌리는거 같아 죄송스럽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글 몇 줄 남깁니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젊은 날이고, 님에게도, 저에게도, 제 친구들과 동생들과 자식들에게도 더 귀하고, 덜하고의 차이 없이 평등한 의무입니다. 너무 기분따라 심심하면 언급되는 병역혜택이네요...
	245	지금 4호선 지하철인데ㅋㅋ [새창]	2013-09-26 04:42:50	101	삭제
		진짜 진부한 댓글이지만 적지 않을 수가 없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자리 양보 강요하는 모양새가 꼭 아주라 심보랑 비슷해 보입니다. 양보 하는 사람이 착하고 경우 있는 것이지, 양보 안한다고 욕하는 드러운 사회 만들지 맙시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좋은 의도로 시작한 문화가 어느새 굉장히 이기적이고 편협한 악습으로 변질되어 보이잖아요. 90먹은 노인장께서 서 계셔도, 20살 짜리 건장한 총각이 앉아 가고 싶어한다면 앉아가게 두자구요. 비켜드리고 싶은 사람이 비켜드리면 되잖습니까? 남에게 피해주는 행위가 아닌 이상, 억지 강요는 하지 맙시다. 나만 잘하면 돼요. 그걸로 만족하자구요.
	2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4 19:07:12	75	삭제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현미경이라기보단 아이폰 용 "접사렌즈" 만드는 법이라 해야겠네요.
	243	감쪽같은 현대공학 [새창]	2013-09-24 17:48:44	181	삭제
		펭귄 지능에서는 저게 가짜 펭귄인지 모른다는거잖아요? 그래서 스파이 펭귄을 곳곳에 숨겨서 관찰하는거구요? 혹시 모르죠. 외계인이 심어둔 스파이 인간이 우리 곳곳에 있는지도... 인간 지능으로는 저게 가짜 인간인지 도저히 파악할 수가 없을 정도로 정교한 가짜 인간... 그걸로 인간을 관찰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242	버즈의 위엄.txt [새창]	2013-09-23 02:55:11	14	삭제
		일단 콩신이 뜨면 댓글을 두 개씩 다는게 예의이듯, 버즈 얘기가 나왔으면 이 댓글부터 나와야 예의 아닌가요? " 쌈 자 " 이제야 비로소 쌈자신을 경배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갖췄나이다. 다들 한 번 씩 따라하시고 댓글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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