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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00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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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00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 정교함의 극치.AVI [새창] 2012-07-18 15:28:20 98 삭제
    하지만 저런 시계보다 더 정확한 핸드폰 시계...

    세상은 변했고,
    고가 시계가 실용적이라고 말할 수는 없죠.
    하나의 예술 혹은 작품으로써의 가치만이 남아있는 것이죠.
    60 말 같은 질문을 해라 (BGM) [새창] 2012-07-16 19:57:18 47 삭제
    솔직히 결혼해서 최소 한 15년은 동거동락하고,
    슬하에 자식이 어느정도 제 앞가림 할만큼 잘 키운,
    소위 '조강지처' 정도는 되야
    남편한테 농담으로라도 "어머님이랑 나랑 물에 빠지면 누구 구할래?" 하고 농담 칠 자격이 되는거지,

    어디 쌩판... 언제 봤다고 남의 어머니 물에 빠뜨리고 난리야?
    저런 X 때문에 뜬금없이 물에 빠지게 된 어머님께 구해드리고도 죄송할 판이네ㄷㄷㄷ
    59 베짱이를 위한 응원은 없다. [새창] 2012-07-15 17:37:56 9 삭제
    해축이야.. 구단주가 빚을 내던 독재자건..
    그런거 신경끄고 그냥 축구만 즐긴다면야,
    선수들 (대부분) 다 열심히 하는걸요?ㄷㄷㄷ

    K리그도 깎아내리고 싶은 맘은 없다지만,
    '그래놓고 K리그 보라지'란 반응에 해축 깎는 얘기부터 하시니까 좀 황당하네요.

    마치
    남자친구 흉보다가 거기 동조하는 사람들 나타나니까,
    '내 남자친구가 어디가 어때서? 딴 남자는 잘 났나?' 하고 되려 감싸는... 그런 글을 보는 기분이랄까요?
    58 반도 카톡의 흔한 초딩.png [새창] 2012-07-15 16:32:08 7 삭제
    진지먹고, 제대로 쓰려면 "How old are you?" 가 맞습니다.

    해석은: "어떻게 그렇게 늙었니?" 입니다.
    57 반도 카톡의 흔한 초딩.png [새창] 2012-07-15 16:32:08 128 삭제
    진지먹고, 제대로 쓰려면 "How old are you?" 가 맞습니다.

    해석은: "어떻게 그렇게 늙었니?" 입니다.
    56 미국에 원자력 추친 핵항모가 있다면 러시아엔 이게 있죠 [새창] 2012-07-13 22:08:35 5 삭제
    바카사탕공장//

    "우리 러시아는 손 닿는곳이 없습니다."
    → 본격 러시아 찐따 만드는 글ㅋㅋ 손 닿는 곳이 없다니ㅋㅋ
    55 베스트가 테러당하고 있습니다.. [새창] 2012-07-13 16:27:23 0 삭제
    베스트 못가본 많은 듣보 오유인들에게는 천사나 다름없죠!ㅋ
    왠지 마음 한켠이 절로 따뜻해지는 일입니다ㅋㅋㅋ
    일베충 화이팅!
    54 베스트가 테러당하고 있습니다.. [새창] 2012-07-13 16:27:23 6 삭제
    베스트 못가본 많은 듣보 오유인들에게는 천사나 다름없죠!ㅋ
    왠지 마음 한켠이 절로 따뜻해지는 일입니다ㅋㅋㅋ
    일베충 화이팅!
    53 톰 과 제리 [새창] 2012-07-12 15:54:49 20 삭제
    미국 / 일본 / 한국 - 톰과 제리 차이점

    미국: 톰과 제리가 서로 치고받는 사이에, 개그가 싹튼다.
    일본: 톰과 제리가 서로 치고받는 사이에, 교훈이 싹튼다.
    한국: 톰과 제리가 서로 치고받는 사이에, 사랑이 싹튼다.

    ※ 미/일/한의 드라마 차이에서 따왔습니다ㅋ
    52 어렸을때 읽어도 안혼났던 만화책[BGM] [새창] 2012-07-12 09:11:09 27 삭제
    과학학습만화 어디갔어? 응? 어디갔어 이거?


    51 이렇게 저는 미쳐갑니다 ㅠㅜ [새창] 2012-07-11 20:29:32 8 삭제
    결국엔...


    50 거꾸로 [새창] 2012-07-10 19:44:44 7 삭제
    '''ILL HY HL


    49 쏘세지가 아니란다 [새창] 2012-07-10 17:21:29 5 삭제
    궁형(宮刑ㆍ남근 제거형)이 없었던 우리나라에서는 자연거세(개가 어린아이의 똥을 핥다가 고추까지 잘라먹는 경우)된 이들을 내시로 선출했다. 그러나 인원이 턱없이 부족해 인위적인 거세로도 내시를 양산했다. 유계의 '시남집'에 의하면 북쪽 변경지역에 사는 주민 중에는 가난에 못이겨 부모나 본인이 스스로 거세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자연거세(개가 어린아이의 똥을 핥다가 고추까지 잘라먹는 경우)된 이들을 내시로 선출
    자연거세(개가 어린아이의 똥을 핥다가 고추까지 잘라먹는 경우)된 이들을 내시로 선출
    자연거세(개가 어린아이의 똥을 핥다가 고추까지 잘라먹는 경우)된 이들을 내시로 선출
    47 오랜만에 컴터 뜯었어요! [새창] 2012-07-07 22:55:38 31 삭제
    "아.. 안돼.. 제발 이러지 말아줘.."
    "안 되긴 뭐가 안돼? 가만히 있어봐 좀!"
    데스크탑은 저항하고 싶었지만, 드라이버는 이미 볼트를 하나씩 풀고 있었다.

    데스크탑... 볼륨있는 몸매에 매끈한 검은색으로 치장한 그녀는 이미 주변 전자제품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짐짓 도도해보이기까지 한 그녀의 부트음엔 누구도 섯불리 다가서지 못했다.
    가장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구닥다리 프린터가 거친 출력음을 내며 그녀에게 도킹해보려 했지만,
    A4용지 한장 출력해보지 못한 채 장치인식을 거부당하고 말았다.

    그렇게 언제까지고 도도할 것만 같았던 데스크탑이 어느날 등장한 드라이버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동안 자존심 깊게 상했던 프린터와, 옆에서 곁눈질만 하고 있었던 스피커는,
    어느새 드라이버의 행동을 부추기듯 전원을 켜고 대기상태로 충혈되어 지켜보고 있었다.

    "어디 그동안 먼지가 얼마나 쌓였나 한번 볼까? 흐흐흐"
    볼트를 다 풀고 난 뒤 드라이버는 망설일 틈도 없이 거칠게 뚜껑을 열어 재쳤다.
    데스크탑은 이미 반쯤 정신이 나간 듯 팬 돌아가는 소리만 가늘게 낼 뿐이었다.
    "겉으로는 세련돼 보여도 속은 선 정리 하나 제대로 못한 음탕한 컴퓨터로구나?"
    "아.. 아니야.. 그건 단지.. 케이블 타이가 부족해서.."
    "됐고, 이쯤에서 소개하지. 너도 좋아할꺼야. 어이, 에어스프레이! 준비 다 됐다구! 크크"
    "안돼! 여기까지만 해줘! 제발.. 부탁이야.."

    에어스프레이는 아무 말 없이 크고 아름다운 노즐을 곧게 세우고 데스크탑을 향해 섰다.
    그리고 미쳐 준비할 새도 없이 강한 바람을 마구잡이로 뿜어 댔다.
    "아.. 아흑.. 내멋대로 팬이 돌아가.. 바람이.. 너무.. 쎄.. 깨끗해져버려..!!"
    "크하하! 너도 결국엔 깨끗히 청소되어버린 네 모습을 좋아하게 될꺼다. 넌 원래 그런 컴퓨터였어!"
    방안은 온통 에어 스프레이의 막무가내로 뿜어대는 공기소리와, 옆에서 지켜보는 프린터의 줄기찬 시험인쇄 소리로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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