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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00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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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00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1 미국은 진짜 대단한 나라인듯,,, [새창] 2012-09-01 13:59:00 7 삭제
    조금 차이는 있지만,
    우리도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이 "지랄허네" 같은 욕을 퍼붓고 자폐스러운 성격을 가진
    괴랄한 캐릭터로 그려낸다거나 하죠.

    물리학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게 되는 캐릭터가 있고, 안되는 캐릭터가 있는데, 링컨이랑 윤봉길 의사는 경우가 좀 다르죠.
    우리도 정조 대왕 같은 캐릭터는 충분히 퇴마사(?) 같은 캐릭터로 만들어도 -재미만 있다면- 큰 반감 없을 것 같네요.
    90 미국은 진짜 대단한 나라인듯,,, [새창] 2012-09-01 13:59:00 14 삭제
    조금 차이는 있지만,
    우리도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이 "지랄허네" 같은 욕을 퍼붓고 자폐스러운 성격을 가진
    괴랄한 캐릭터로 그려낸다거나 하죠.

    물리학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이게 되는 캐릭터가 있고, 안되는 캐릭터가 있는데, 링컨이랑 윤봉길 의사는 경우가 좀 다르죠.
    우리도 정조 대왕 같은 캐릭터는 충분히 퇴마사(?) 같은 캐릭터로 만들어도 -재미만 있다면- 큰 반감 없을 것 같네요.
    89 노블레스 오블리주.JPG [새창] 2012-09-01 00:05:49 15 삭제
    웃기고들 있네. 돈 벌기 전과 돈 번 후의 차이라고?
    그럼 우리나라에선 왜 돈 번 후의 사람들이 변하질 않냐?
    당연히 돈 벌기 전엔 저런 말을 못하지. 돈을 벌었으니까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리고 그래, 젊었을 때 버핏이 행여 그렇지 않다가 나이 먹어서 저런 말 하는거라고 쳐봐.
    혹은 또 뭐 적대적 M&A고 뭐고를 위해 했다고 쳐봐.
    그게 잘 포장된 무엇이라도 어쨌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있잖아. 그게 나쁜가?
    그 따위 마인드니까 이 나라에선 아무도 나서려고 하질 않는거야.
    저렇게 포장이든 뭐든을 위해서나마 쓴소리 하는 사람이 전혀 없잖아.

    좋은 일을 하면 당연히 좋게 포장을 해줘야지.
    근데 그걸 인정하기 싫어서 어쩌고 저쩌고 한단 말이지.
    나 같아도 좋은 일 안해.

    하기사 안철수 같이 살아도 룸사롱을 갔니 마니 따지는데,
    워렌 버핏 같은 인물이야 악마나 다름없겠지...
    어떻게 생각하니 워낙 당하고만 살아서 이런가 싶어 좀 불쌍하기도 하네.
    88 노블레스 오블리주.JPG [새창] 2012-09-01 00:05:49 40 삭제
    웃기고들 있네. 돈 벌기 전과 돈 번 후의 차이라고?
    그럼 우리나라에선 왜 돈 번 후의 사람들이 변하질 않냐?
    당연히 돈 벌기 전엔 저런 말을 못하지. 돈을 벌었으니까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리고 그래, 젊었을 때 버핏이 행여 그렇지 않다가 나이 먹어서 저런 말 하는거라고 쳐봐.
    혹은 또 뭐 적대적 M&A고 뭐고를 위해 했다고 쳐봐.
    그게 잘 포장된 무엇이라도 어쨌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있잖아. 그게 나쁜가?
    그 따위 마인드니까 이 나라에선 아무도 나서려고 하질 않는거야.
    저렇게 포장이든 뭐든을 위해서나마 쓴소리 하는 사람이 전혀 없잖아.

    좋은 일을 하면 당연히 좋게 포장을 해줘야지.
    근데 그걸 인정하기 싫어서 어쩌고 저쩌고 한단 말이지.
    나 같아도 좋은 일 안해.

    하기사 안철수 같이 살아도 룸사롱을 갔니 마니 따지는데,
    워렌 버핏 같은 인물이야 악마나 다름없겠지...
    어떻게 생각하니 워낙 당하고만 살아서 이런가 싶어 좀 불쌍하기도 하네.
    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31 00:18:28 9 삭제
    진짜 대단한건... 이 정도 스토리를 이 정도 그림체로 그냥 그려버린다는거인듯...
    나 같으면 이 정도 스토리 떠올랐으면, 온 심혈을 다 해서 작품 하나 만들어보려고 애썼을텐데...
    그림 실력보면 저거보다 분명 훨씬 잘 그릴 수 있었을텐데도 그냥 저 정도로 적당히 그리고 말았음...
    그 말인즉, 이 정도 스토리 뽑아내는건 일도 아니란 것일수도...ㄷㄷㄷ
    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31 00:18:28 87 삭제
    진짜 대단한건... 이 정도 스토리를 이 정도 그림체로 그냥 그려버린다는거인듯...
    나 같으면 이 정도 스토리 떠올랐으면, 온 심혈을 다 해서 작품 하나 만들어보려고 애썼을텐데...
    그림 실력보면 저거보다 분명 훨씬 잘 그릴 수 있었을텐데도 그냥 저 정도로 적당히 그리고 말았음...
    그 말인즉, 이 정도 스토리 뽑아내는건 일도 아니란 것일수도...ㄷㄷㄷ
    85 엌 쌈장 쏟음... [새창] 2012-08-28 10:15:59 17 삭제

    84 엌 쌈장 쏟음... [새창] 2012-08-28 10:15:59 51 삭제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8-20 04:53:15 7/7 삭제
    의병 대장은 자랑스럽지만, 역사는 전혀 자랑스럽지가 못하네요.
    임진년에 이미 일본군에 함경도 길주까지 밀렸던 민족이,
    채 500년도 지나기 전에 그 이상 또 밀린거니...
    의병대장께서 저 비석 찾아온 일을 기뻐하실련지나 모르겠습니다.

    물론 야스쿠니 신사에 두는 것보다 훨씬 잘된 일임은 맞지만,
    본디 우리것임을 빼앗겼다 되찾아오는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그것도 그 유물이 일본에게 당했던 치욕의 역사를 두 번이야 반증하는 물건이고서야...
    일본을 욕할게 아니라 우리 민족 정말 반성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82 누구나 시인 [새창] 2012-08-15 07:18:24 64 삭제
    저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서도,
    영어식 명칭이 표준이자 기준이 되는 현실이 더 무섭고 치욕스럽네요...
    그게 세계적 추세라고 할지라도요.

    우린 'Kimchi'가 'Kimuchi'가 되지 않게 막을 수 있을진 몰라도,
    그 사람들은 장화대신 Rain boots를 신고, 청바지 대신 Skiny jean을 입고, 수저 대신 Spoon으로 밥을 먹으며,
    조랑말은 몰라도 Pony는 알고, 숙제 대신 Report를, 발표 대신 Presentation을 하고,
    아침에는 Jogging을, 점심에는 Fitness를, 저녁에는 Club을 가겠죠.

    결국 'Kimchi'는 지킬지 몰라도 '김치'는 지켜질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푸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저는 그저 모든 것이 영어로 변해가는게 더 두려운 1인입니다...
    지난 주 무도 보다가 박명수가 유재석한테 "너가 [어레인지] 해야할꺼 아냐"라고 할때 깜짝 놀랬더랬습니다...
    81 누구나 시인 [새창] 2012-08-15 07:18:09 34 삭제
    저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서도,
    영어식 명칭이 표준이자 기준이 되는 현실이 더 무섭고 치욕스럽네요...
    그게 세계적 추세라고 할지라도요.

    우린 'Kimchi'가 'Kimuchi'가 되지 않게 막을 수 있을진 몰라도,
    그 사람들은 장화대신 Rain boots를 신고, 청바지 대신 Skiny jean을 입고, 수저 대신 Spoon으로 밥을 먹으며,
    조랑말은 몰라도 Pony는 알고, 숙제 대신 Report를, 발표 대신 Presentation을 하고,
    아침에는 Jogging을, 점심에는 Fitness를, 저녁에는 Club을 가겠죠.

    결국 'Kimchi'는 지킬지 몰라도 '김치'는 지켜질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푸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저는 그저 모든 것이 영어로 변해가는게 더 두려운 1인입니다...
    지난 주 무도 보다가 박명수가 유재석한테 "너가 [어레인지] 해야할꺼 아냐"라고 할때 깜짝 놀랬더랬습니다...
    80 흔한 이별 사유 [새창] 2012-08-13 04:29:58 38 삭제
    몇몇 반응 존나 웃기네ㅋ

    단순하게 반대로 가정해서,
    남자가 여자 자취방에 불러다 빨래나 시켰다고 해봐라. 끝나면 짜장면이나 시켜주고.
    그냥 딱 봐도 60년대 생각 안나냐?ㅋㅋㅋ
    그만한 합당한 대우 해줬을꺼라고? 니가 봤냐?ㅋㅋㅋ
    혹은 최소한 여자는 무조건 공평하다는 통속적인 관념이라도 있긴 하냐?

    그냥 팩트만 놓고 말해라.
    글쓴이가 흑인 노예 생각났대잖아.
    그럼 그냥 "아 뭐 그런가보다~ 잘 헤어졌나보네~" 하고 말면 되는거지,
    글 고작 몇 줄 읽고 소설들 진짜 잘 쓰네 하여간ㅋ
    79 흔한 이별 사유 [새창] 2012-08-13 04:29:58 110 삭제
    몇몇 반응 존나 웃기네ㅋ

    단순하게 반대로 가정해서,
    남자가 여자 자취방에 불러다 빨래나 시켰다고 해봐라. 끝나면 짜장면이나 시켜주고.
    그냥 딱 봐도 60년대 생각 안나냐?ㅋㅋㅋ
    그만한 합당한 대우 해줬을꺼라고? 니가 봤냐?ㅋㅋㅋ
    혹은 최소한 여자는 무조건 공평하다는 통속적인 관념이라도 있긴 하냐?

    그냥 팩트만 놓고 말해라.
    글쓴이가 흑인 노예 생각났대잖아.
    그럼 그냥 "아 뭐 그런가보다~ 잘 헤어졌나보네~" 하고 말면 되는거지,
    글 고작 몇 줄 읽고 소설들 진짜 잘 쓰네 하여간ㅋ
    78 [브금] 쓸데없이 공감가는 것들 [새창] 2012-08-06 23:32:03 5 삭제
    이 게시물 하나면 기자들 1년은 먹고 살겠네ㅋㅋㅋ
    77 [브금] 쓸데없이 공감가는 것들 [새창] 2012-08-06 23:32:03 44 삭제
    이 게시물 하나면 기자들 1년은 먹고 살겠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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