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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2 18: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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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산신령// (킹스마일// qing香 // 29만 1천월// 布稈先生//)
{{{[ 하지만 키루스 원통 비문을 포함하여 페르시아 시대에 기록된 설형 문자 문서들은 성서 기록이 정확하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합니다.]
-> 지금 '예언'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역사적 사실을 따지는 중입니까? 이미 말했지만, 2,3이사야서는 이사야 사칭한 후대 사람이 이미 키루스가 저런 일을 다 하고 난 뒤에 예언인 척 하고 쓴 문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미 다 지난 일을 적고 있으니, 당연히 정확하죠. 그러나 그게 예언이었다는 점은 구라였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계속 이 부분 회피하시네요???? 왜 회피하시죠????? 왜??????}}}
=> 에구 회피라니요???? 님에게 남겨진 선결문제는 어쩌구요?????? 이사야 명칭 사기꾼 연대 주장은 이제 전면 철회하는건가요? 정확한 성취부분은 역사후 사건을 본 사기꾼들이 연대해서 기록한거라하고 성취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부분은 성서 예언의 ABC 원리를 모르거나 부정하실텐데 그리되면 결론은 정말 뻔하죠. 님은 덧셈 뻴셈 구구단 원리 자체를 부정하는 학생에게 인수분해를 가르칠수 있나요?
그냥 모른다는 학생이 아니라 현재의 덧뺄셈 교본과 구구단 원리가 틀렸다고 원리부정하는 기막힌 천재 학생에게 동교과서로 인수분해, 함수과목 진도 계속 나가는것 자체가 비정상이죠^^
{{{ [그럼 바벨론 함락후 대략 2년쯤 경과하며 유대인을 바벨론 보물창고에 있던 유대인들의 성전 숭배의 기구와 물건들과 함께 고스란히 그들을 돌려 보내기로 했을때 쯤 유대인들을 돌려 보내면서 굳이 유대인들에게 "므로닥(마르두크)"의 신의 이름으로 해방시킨다고 유대인들에게 말했을 것이라고 봅니까?]
-> 키루스는 모든 신을 다 돌려 보냈습니다. 님이 한 동일한 질문해 보죠. "키루스는 그럼 이집트 신을 돌려 보내면서 오시리스의 이름으로 해방시킨다고 이집트인들에게 말했을거 같습니까?", "앗시리아 신을 돌려 보내면서 앗슈르의 이름으로 해방시킨다고 앗시리아 인에게 말했을거 같습니까?"애초에 님이 이런 추정적인 질문을 한 자체의 의도는 알겠는데(키루스가 굳이 야훼의 이름으로 해방시키다고 들먹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정도), 모든 신을 다 '인정'하고 돌려 보내는거, 이거 야훼에게는 '쳐 죽여야 하는 가증스런 일' 아닌가요???? 야훼 자신이 가증스러워하던 모든 신들을 키루스를 이용해서 모두 돌려 보내고, 그네들의 신전을 다시 짓고, 다시 숭배하게 만든다? 언제부터 야훼가 나무토막에 불과하다던 타민족의 이방신들을 인정했나요???}}}
==> 불필요하게 악과 고통을 허락한 이유를 알아야 할 주제로 점핑하는군요. 부패한 정치나 거짓된 종교에 대한 야훼의 심판 일정과 정리절차 문제는 논의 내용과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분이 오래참는 이유거 무엇인지를 묻거나 그분의 때가 되었느냐 하는 문제는 다른 이해의 문제입니다. 아주 흥미롭고 중요한 성서연구 과제이긴한데 그건 별개의 심층 토론이 필요란 분야입니다.
그보다는 키루스 원통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원통 비문을 쓴사람이 누구일것인가 하는 문제 정도로 추정범위를 좁히는것이 기왕의 토의 내용에 적합니다. 그 원통을 작성한이들은 결코 야훼가 영감을 준 히브리인 종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그(The) 원통을 썼을만한 사람이 오시리스 숭배자였을 가능성이 있나요? 아시리아인? 유대인 였을 가능성은 더 더욱 희박하죠? 바빌론 므로닥 승배자였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지 않습니까? 심지어 키루스가 직접 썼을 가능성도 그리 높지 않은 듯 힙니다. 직접쓴 일기장이나 자서전 쓴건 아닌듯 합죠? 제가 추정을 먼저 시작한것이 아니라 님과 성서 비평가들이 지나친 추정을 했기에 그래도 좀더 가능성 높은 추정이 무엇인가에 주의를 환기시킨 것 뿐입니다.
{{{ [그건 키루스 원통의 쓰임새가 특별히 히브리어로 된것이 아닌 점에서 알수있듯이 거기까지 확대하는 것은 억측인 것입니다]
-> 저는 이런 억측 한 적이 없습니다만? 님 혼자서 질문하고 혼자서 결론내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네요.}}}
==> 님의 주장은 마치 키루스 원통의 신의 이름이 야훼여야 한다는 식의 주장을 한셈이기 때문였습니다
{{{ [바벨론 통치자들의 주신인 "므로닥"이 망신 당한 것이죠. 바벨론을 보호해주지 못했으니까요. 따라서 키루스 원통은 누군가가 그 글을 쓰는 백성(므로닥 숭배자)들을 염두에 둔것임에 틀림없습니다. ]
-> 님은 이런 동일한 잣대를 바이블에는 적용하지 않는 전형적인 사례네요? "바빌론 함락으로 마르둑이 망신 당했기에 마르둑 숭배자들을 생각해서 키루스 실런더를 썼을 것이다"라고 주장한다면, 역시 동일한 잣대인 "바빌론 유배로 야훼가 망신을 당했기에 야훼 숭배자들을 생각해서 이사야서를 썼을 것이다"라고는 왜 적용안하시죠?????? 왜?????? 복음주의자들이 흔히 하는 전형적인 이중잣대입니다.----------------- 여기까지가 님의 직접 쓴 것같고, 그 이하는 복음주의 신학자들 자료 포함해서 여기저기서 퍼 온 것들이죠? ---------
[고고학자들이 발견한 설형 문자 서판들은 바빌론 정복의 정확한 방법에 관해 세부점들을 알려 주지는 않지만 바빌론이 키루스에게 갑작스럽게 함락되었다는 사실을 확증해 준다.....그는 키루스가 전투 한 번 없이 그의 성읍 바빌론(수.안.나)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바빌론(카.딩기르.라키)이 조금도 재난을 당하지 않게 하였다.”-고대 근동 문헌, 315면.]
-> 이 자료는 왜 가져 왔는지 모르겠는데, 설마 바이블의 "야훼가 키루스가 가는 곳에 성문을 열여젖혀준다" 때문? 그렇다면 에러입니다. 헤로도토스의 '역사'는 다르게 기술합니다. 바빌론과 페르시아는 이미 평원에서 전투를 한 번 치렀고, 성 문을 잠그고 수성을 하자 키루스는 바빌론을 둘러싼 운하의 물을 다른곳으로 돌린 뒤, 운하를 걸어서 건너서 성안에서 축제를 벌이고 있던 바빌론을 함락합니다. 평원에서 이루어진 전투를 언급하는 고대역사학자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해서 학자들이 '교차검증'하고자 노력하는 내용중에 하나입니다. 키루스 실런더에는 이런 내용이 없는데, 이는 키루스가 자신은 모든 나라에서 환영받았다는 자화자찬을 하기 위한 의도로 만들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역사는 교차검증을 하는 겁니다. 야훼 자화자찬 으로 도배해 놓은 이사야서 마찬가지입니다. }}}
==> 고대 근동 문헌 인용은 "바빌론이 키루스에게 갑작스럽게 함락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확증해 준다(이사야 기록 일치)"부분에 주의를 이끈 것이고요. 암튼 "키루스가 전투 한 번 없이"란말이 성안의 축제를 벌이던 상황과 하룻밤새 함락한 전투 상황에 맞추면 별문제 될거 아니구요. 굳이 성서 예언이 빗나가길 물돌려놓은 운하를 걸어가서( 이사야 일치) 다시 닫힌문 성문 그대로 두고 그 어마무지한 성벽을 일일이 대군이 힘겹게 넘어서 공격했다 사다리타고 그런뜻 (이사야 불일치)인가요? 강바닥 쉽게 건넌후 담 넘아가 문을 열어준 것이든 술취한 적군이 열어둔 것이든 운하만 믿고 그날따라 열어둔곳이 있어서든 열린문으로 대군이 몰려들어갔다 연상되지 않나요? 지나친 기대는 교차검증의 취지를 오용하는 겁니다. 세속자료가 cctv촬영기록은 아니니까요. 성서기록을 일단 배제하고 보려는 "정확한 예언이라 있을수 없다" " 혹시 정확하면 그건 역사후 기록일거다"라는 무신론적인 전제가 깔려 있기 때문이죠.
{{{ [물론 이것은 키루스가 유대교 개종자가 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며, 단지 그가 자신의 승리에 관해 성서에서 알려 주는 사실들을 알았다는 의미이다.]
-> 야훼는 유대교인도 아닌 이방인에게 '메시야'를 부여하고, 모든 이방민족의 신상도 돌려보내서 다시 숭배하게 하는군요??? 야훼가 언제부터 이방잡신을 인정했나요? 이방잡신을 숭배하거나, 숭배하자고 꼬시면 쳐 죽이는게 야훼의 모습 아닌가요?}}}
==> ㅋ 재밌는분이네요. 님이야말로 같은말 끝없이 되돌림하네요. 악을 허락한 기간에 자기 백성이 아닌 악하거나 불완전한 인간 나라들을 때론 특별한 수단으로 한시적 지팡이로도 사용했다니까요. 성서역사에 수없이 많은 사례가 있지요. 매시야란 단어는 최종 구원자 얘기로만 들리나요?님도 이미 그리스도 목자 지팡이 비유도 타국도 쓰는거라 인용하지 않으셨나요? 아 요즘도 민중의 지팡이(경찰)가 적절한 범죄 예방과 처벌수단을 뛰어넘어 민중을 때리고 박해하면 때가되면 더 큰 권력이 결국 파면시키는거나 비슷하죠. 악이 허락된 이유가 뭔지 알아야 좀 풀릴듯 합니다.
{{{ [바빌론이 함락되기 전뿐 아니라 그 후에도 다니엘이 고위 행정직에 있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단 5:29; 6:1-3, 28), 키루스의 이름이 들어 있는 이사야의 예언을 포함하여, 여호와의 예언자들이 기록하고 말한 예언들에 대해 키루스가 듣지 못했다면 그것이야말로 무척 이상한 일일 것이다]
-> 다니엘서 역시 마카비 혁명 전후에 저작된 구라예언서 입니다.(애초에 유대인들에 의해 예언서인 느비임에 끼이지도 못했죠. 케투빔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위 문구는 1. 다니엘이 실존이라는 전제, 2. 다니엘이 바빌론 고위 관료였다는 전제, 3. 다니엘이 '예언'했다는 전제, 4. 그 예언이 적중했다는 전제, 5. 이 모든거예언을 키루스가 들었다는 전제...이 내용중 그 어느것도 교차검증되지 않은, 여호와의 증인 집필진들만의 '전제'하에 이루어진 주장입니다.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 성서는 66권의 제목별 필자가 여럿인 문헌들로 되었기에 그 내부증거의 비교는 문헌조사 방식에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오히려 그것을 무가치하다고 전제하는 것은 "교차검증"의 한계를 무시하고 애당초 비평가들의 기본 의문점인 참신은 있을수 없다. 그 정도 기록의 정확성은 역사를 목격한 사람만이 할수있는 기록일뿐이라는 가설에서 출발한것 아닌가요? 그런 의문은 다니엘의 예언이 열강의 흥망성쇠와 그 순서를 예언한 기록에서 이미 다니엘 사후 오랜뒤의 장구한 역사를 관통하고 있어서 고대와 현대와 미래를 아우른다는 점을 통해서도 상쇄할 수있는 주장입니다.
{{{ [그리하여 마르두크(‘벨’로도 알려짐)를 비롯한 바빌로니아의 신들이 그 도시를 구원하는 데 철저히 실패한 것에 대해 변명하려는 그들의 목적을 위해 그 원통 비문을 이용하였을 수 있다. 그들은 심지어 여호와께서 하신 일들조차 마르두크가 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을 정도였다.-사 46:1, 2; 47:11-15 비교.]
-> 전형적인 이중잣대군요. 이렇게 고쳐 써 봅니다. "야훼 성전이 파괴되고, 유배지에 끌려가고, 이렇게 자기네 민족신이 철저히 당한것에 대해 변명하려는 히브리족의 목적을 위해 이사야서를 이용하였을 수 있다. 그들은 심지어 마르둑이 하신 일 조차 야훼가 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을 정도였다." 제 예상과 너무나도 정확하게(참으로 실망스럽게도), 위 자료를 쓴 조지 어니스트 라이트(George Earnes Wright)는 '독실한'장로교 성직자에, "He was a staunch defender of the relevance of Old Testament study to the Christian faith.(그는 예수교 믿음을 위한 구약 관련 신실한 옹호자였다)로 소개되어 있군요. *사족 : 여증은 장로교와 서로 이단 싸움 안 합니까? 이단이 만든 자료를 여증신자(님은 답변을 회피했지만, 인정으로 보고 여증으로 알겠습니다)가 사용해도 되나요? }}}
==> ㅎㅎ 순수 토론에서 제외해야할 불필요한 독소조항(전형적인 색안경 쓰기나 씌우기의 종파 학파나누기)이네요. 그간의 님의 토론 방식의 수준에 비해 실망스럽네요. 웃고 넘어가겠습니다. 134년이상 된 자그만 성서연구 단체로 출발한이들의 연구자료들 중에 그 세월에 무엇인들 없을까요? 집필진과 그들을 지원하는 분들 중에 수많은 전 현직 종교의 출신과 계층의 사람들이 있지요. 당연히 수많은 종교 과학 고등비평가들의 문헌 진화론자의 문헌 무신론자의 문헌들 또한 즐비하고 종종 인용되기도 하구요. 수정가능성을 지닌 학설들과 교차검증의 가치와 그 적용 한계나 맹점을 항시 염두에 두고 인용할 뿐입니다. 종교적 배경에 편견없는 접근방식을 가진 그들 집필진들의 경향을 한눈에 알아보시려면
http://wol.jw.org/ko/wol/d/r8/lp-ko/102004134?q=하느님을+찾으려는&p=par
http://wol.jw.org/ko/wol/d/r8/lp-ko/102000654?q=하느님을+찾으려는+인류의+노력&p=par (*384면으로 된 서적입니다. 대중을 위한 편집방식이어서 님의 학구적인 수준엔 전문서적이 아니라 자료 만족도가 다소 낮을지 모르나 요청하시면
[email protected]
제가 소장한것 몇권 아무런 부담없이 개인적으로 보내드리죠. 이글을 보는 분들에게도 마찬가지 제안이며 선착순입니다. 택배비도 제가 부담합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막무가내 외쳐대는 설교자료와 어떻게 다른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
{{{ [성서 기록은 다니엘 9:1에서 ‘다리우스가 왕이 된 첫해’를 언급하는데....하지만 다리우스가 부왕(副王)으로서 바빌론을 다스렸고 그래서 그의 통치 기간이 키루스의 통치 기간과 겹쳐져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면...]
-> 제 기억이 맞다면, 이 부분은 글리아스 아처의 '구약총론'에 나오는 내용과 같습니다만(아처 역시 근본주의, 복음주의 신학자임. 그 자신이 머릿말에 "철저히 복음주의 관점"에서 서술한다고 써 놓음), 위 내용은 아예 역사적 사실을 잘못 기술해 놓았습니다. 다리우스가 부왕으로 바빌론을 다스린 기록이 없습니다. 복음주의 사학자들의 '가정'일 뿐입니다. 그 가정하에서 다른 결과를 '추론'하는 중입니다. 페르시아의 왕 순서는 키루스->그의 아들인 캄비세스-> 키루스 직계가 아닌 다른 가문의 (페르시아의)다리우스 입니다. 다니엘서에는 (메대의) 다리우스-> 페르시아 고레스 순입니다. 다니엘서 저자는 다니엘을 사칭하여 후대의 저자가 쓰면서, 먼 과거의 일은 잘 몰라서 왕의 순서도 뒤바꿔 놓았지만, 후대의 일은 아주 '자세히' 예언하는 우스꽝스런 짓을 합니다. 위의 "다리우스가 '부왕'"이라는 표현은 이런 바이블의 오류를 어떻게든 바로 잡아보려고 설정해 놓은 그야말로 가정이며, 그런 배경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또 다른 문서인 “비망기”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페르시아 사람 다리우스의 통치 때 발견되었다.]
-> 여기 님이 가져온 자료엔 페르시아 사람 다리우스라고 적어 놓았네요?
단 5:31 메대 사람 다리우스가 그 나라를 차지하였다.
단 9: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우스가 바빌로니아 나라의 왕이 된 첫 해,
단 11:1 내가 메대 사람 다리우스 일년에
다니엘서 저자는 다리우스를 메대 사람이라고 철떡같이 믿고 있는데요? 뭡니까?
메대의 속국이던 페르시아의 키루스가 메대에 반기를 들고, 메대를 정복하고 세운게 페르시아 제국입니다. 그리고 키루스-캄비세스-다리우스로 이어지는데, 또 무슨 메대 사람 다리우스? 헤로도토스 포함 고대 역사서와 비문에 따르면, 다리우스는 페르시아의 유력한 가문 히스타스페스의 아들입니다. 즉, 페르시아 사람입니다. }}}
==> 메디아 다리우스에 대해서는 http://wol.jw.org/ko/wol/d/r8/lp-ko/1200001124?q=다니엘+5%3A+31&p=par 참고하세요. 읽으시면서 "역사속에서 어떤인물이었는지가 불확실한 이유" 를 파악해보시고 성서 고등비평과 교차검증의 한계에 대한 균형감을 얻기위해 "사르곤" "벨사살" 항목도 검토해 보세요.
http://wol.jw.org/ko/wol/d/r8/lp-ko/1200003842?q=사르곤&p=par
http://wol.jw.org/ko/wol/d/r8/lp-ko/1200000344?q=사르곤&p=par
http://wol.jw.org/ko/wol/d/r8/lp-ko/1200000628?q=벨사살&p=par
{{{ [키루스 대왕이 조로아스터교의 가르침을 따랐는지의 여부를 증명하기란 어렵겠지만...다리우스 1세는 아후라 마즈다를 하늘과 땅과 사람의 창조주로 언급하고, 이 신이 자신에게 지혜와 육체적 기량과 왕국을 준 신이라고 밝혔다.]
-> '다리우스'가 아후라 마즈다를 믿었다는 내용입니다. 당연하겠죠. 조로아스터는 다리우스 시기에 페르시아의 종교였으니까요. 그런데, 다리우스 종교는 또 무슨 이유로 갖고 오신거? 애초에 논의되는 키루스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내용인데요?
(예전에 키루스는 어떤 신을 믿었을까 하고 짜라투스트라 생애 기간, 조로아스터교 발생 시기와 비교해 보았지만, 조로아스터가 거의 동시대이거나 후대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페르시아 3대왕인 다리우스 시기에 비해서는 분명 앞서는게 확인됩니다.)
또한, 키루스가 아후라마즈다를 믿었건, 바빌론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르둑을 찬양했건, 야훼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죠? 님 주장처럼 야훼가 키루스를 통해 저런 모든 걸 이루게 만들었다고 할라치면, 1. 야훼는 아후라마즈다 코스프레 또는 마르둑 코스프레를 했거나, 2. 야훼는 마르둑 찬양자를 시켜 모든 이방잡신을 인정하고 돌려보낸 신이거나 하겠죠? 야훼는 어디에 해당합니까?------------------------------- 이상이구요 이런 저런 아무 상관도 없는 내용이나 곁가지들을 계속 가져오시는데, 애초에 논점은 이사야의 예언이 구라인지 아닌지였죠? 아래의 이사야의 예언이 실현되었는지, 아닌지 답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답변 회피하시는데, 솔직히 짜증납니다. 아래 예언들이 실현되었는지 아닌지, 분명하게 답변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전에 올렸던 내용 그대로 다시 가져 옵니다.)예언이 맞나 안 맞나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은 없고, 다른 자료들 퍼오면서 자꾸 주제를 이리저리 회피하시는데, 이사야서가 구라인 증거인 아래 이 부분, 맞나요, 아닌가요? 대답 좀 하세요. 45:3 안보이는 곳에 간직된 보화와 감추어 둔 보물을 너에게 주겠다. 그 때에 너는, 내가 주인 줄을 알게 될 것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야훼는 정복자 고레스에게 피정복국의 금은보화를 차지하게 할 것이며, 고레스는 야훼가 그의 주인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고레스가 야훼가 주인인걸 알게 되었습니까? 예언이 실현되었다면 증거를 보여주세요. 저는 그게 아니라는 증거는 이미 보여드렸습니다.}}}
==> 그 증거가 키루스 원통 "마르둑"표현인가요? 그럼 그 원통을 비롯 성서와 세속자료들이 키루스가 마르둑 분점이 아니라 유대인을 고스란히 아니 야훼의 숭배의 전을 재건하도록 지원하면서까지 놓아준 사실은 예언이 실현되었다는 증거가 아닌가요? 게다가 다니엘 에스라의 역사기록등 성서 내부적인 검증도 무시할 수 없죠.
{{{ 45:13 바로 내가 그를 의의 도구로 일으켰으니, 그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겠다. 그가 나의 도성을 재건하고, 포로된 나의 백성을 대가도 없이, 보상도 받지 않고, 놓아 줄 것이다." 만군의 주님이 하신 말씀이다.
14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집트가 수고하여 얻은 재물과 에티오피아가 장사하여 얻은 이익이 너에게로 넘어오고, 키 큰 쓰바 사람들이 너에게로 건너와서 네 밑으로 들어와 너를 따를 것이며, 사슬에 매여 와서 네 앞에 엎드리고, 너에게 기도하는 것처럼 이르기를 '과연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그 밖에 다른 이가 없습니다. 다른 신은 없습니다' 할 것이다." -> 고레스가 이집트, 이디오피아, 쓰바를 정복한 뒤에 이 피정복민들은 야훼가 고레스와 함께하는 것을 인정하고 야훼만이 유일신이며 야훼를 찬양하게 된다는 예언입니다. 이게 실현되었습니까? 맞나요? 아닌가요? 저는 이미 아니라는 증거를 보여드렸습니다.
51:22 너의 주, 그의 백성을 지키려고 싸우는 너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의 손에서, 비틀거리게 하는 그 잔 곧 나의 진노의 잔을 거두었으니, 다시는 네가 그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 바빌론 유배가 끝나고 난 뒤, 다시는 이런 일을 당하지 않는다는 예언입니다. 그러나 로마제국에 의해 또 당했습니다. 이 예언이 맞나요? 틀렸나요? 역사는 이 예언이 틀렸음을 증명합니다.
52:1 이제 다시는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너에게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 무할례자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못 들어온다고 예언했습니다. 이 예언이 맞나요? 틀렸나요? 역사는 이 예언이 틀렸음을 증명합니다. 위 예언들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님의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틀렸다는 증거는 이미 보여드렸기에, 님은 맞다는걸 증거와 더불어 보여 주실거로 기대하겠습니다. 다른 논박은 님의 여기에 대한 답변 이후로 합시다. 회피만 하지 마시고요.
-> 전형적인 이중잣대군요. 이렇게 고쳐 써 봅니다. "야훼 성전이 파괴되고, 유배지에 끌려가고, 이렇게 자기네 민족신이 철저히 당한것에 대해 변명하려는 히브리족의 목적을 위해 이사야서를 이용하였을 수 있다. 그들은 심지어 마르둑이 하신 일 조차 야훼가 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을 정도였다."}}}
==> "전형적인 이중잣대" 맞습니다. 님도 그리 바꿔 생각해보니 황당하죠. 헌데 새삼 고쳐쓸 필요가 없어요. 이미 님(비평가들)이 먼저 그런 주장(소위"야훼의 변명*)을 들어 성서기록을 조롱했던 셈이고 그러니 오히려 님에게 바꿔 생각해보란거였기때문임다. [그 주장: 비문 원통과 관련된 님(또는 비평가들)의 쟁점은 이사야 문헌은 가짜다였고 님은 키루스 원통의 글은 마르둑을 찬양하는 것이지 야훼가 아니란 것이고 그러니 야훼가 키루스를 사용했다는 이사야의 기록은 틀린거다 조작이다로 추측한셈이니 저도 님처럼 황당한 추측으로 그러나 더 타당성 있어보이는 추측성 답을 했던 것이기 때문이죠/ 추측을 철회하시면 당연히 "이중잣대"도 자동철회되고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게 되죠)
착각해선 안되는 것은 이사야서와 키루스 원통 비문의 교차 검증의 취지는 처음부터 비문원통이 성서 기록의 모든 세부점과 100% 일치할것이 요구되지도 기대할 필요도 없다는 거예요.
비문의 글 대조를 통해 확정적으로 알수있는것은 1. 이사야의 기록에 나오는대로 키루스가 바빌론 정복자였다(일치) 2. 유대인의 해방자였다.(유대인의 신을 섬기도록 고토로 돌려보냈다/ 다민족 해방과 숭배를 지원한 관용정책의 증거란 점에서/ 일치)입니다. 3. 나머지 키루스 원통에 마르둑이 언급된 것은 충분히 그 이유를 이해 할만 하며 그것은 이사야서에서 야훼가 키루스를 사용했다는 (기름부음 받은자, 목자 , 지팡이. 정복자, 칼, 그무엇으로 비유적으로 사용했든) 것을 뒤집는 증거로는 적합치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유대인 포로 독자를 위한 조서라기보단 마르둑의 숭배자들 그 비문의 설형문자를 쓰는 바빌론 영역의 타민족을 대상으로 한것이 훨씬 타당성있는 해석이기 때문이며 왜 하필 최고의 신 창조주이신 야훼가 그런걸 허용했냐는 질문을 하신다면 이사야와 성서의 대답을 빌리면 그건 그때가 인류 해방의 날이거나 마지막 메시야의 역할을 하는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참조: 마태24: 14 베드로 둘째(후서) 3: 3,4,9 마태6:9 계시록 21:20] 성서 연구의 매우 중요한 주제라 할 수있는 하느님이 인류의 고난과 악을 허락하신 이유가 무엇인지를 묻는것 과 마찬가지 질문인 셈입니다. 그리고 최종 목적은 무엇이며 인류해방을 위해 최종수단은 누구(어떤 메시야) 혹은 무엇(어떤 정부)인가를 묻는 것과 마찬가지인 질문이기도 합니다.
{{{ "다른 논박은 님의 여기에 대한 답변 이후로 합시다" }}}라는 님의 요청에는 이렇게 답변합니다.
==> 억지로라도 진도를 위해서 만일 님이 이사야 필자들이 사기꾼이 아니었다는것은 철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저에게 백보 양보했다쳐도 키루스에 의한 유대인의 해방은 결과적으로 일시적 해방에 불과하고 최종적으로 결국 로마에 멸망된 백성아니냐 질문은 유효한 질문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그런 양보가 양보아닌 진심이라면 성서내부적인 증거들과 합리적인 정도의 교차증거를 통해 성서예언의 가장 올바른 검증 방법을 적용해 나갈수 있습니다.
염두에 두실 것은
실은 키루스의 해방 당시에도 여전히 그전에 바빌론에 의해 이미 끊어져 버린 유다 왕조가 회복된 것은 아님을(다윗 왕조가 영원할거라는 성서 예언 불일치처럼 보이는 부분)조롱하지 않는 것도 님이 놓치고 있는 부분입니다만 님의 논리대로면 님이 정말 놓치고 있는 꼭했어야 할 질문은 그간 님이 나열한 이사야 성구의 여러 구절들이 아닙니다. 실상 그정도의 예들은 사용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단하나로 압축할수 있기 때문이죠? 결정적으로 빠뜨린 아마도 님이 더욱 황당하게 여겨야 할 질문으로는 이사야가 야훼께서 자기백성의 "눈물을 씻어주겠다"보다 더 황당해 할 예언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백성에게서 "죽음을 실제로 사라지게 하겠다"입니다. [이사야 25:8] 이건 성취되지 않은게 분명하지 않나요? 뭐 교차검증조차 필요 없는 것 아닌가요? 그거 하나면 님의 질문은 충분하지 않나요?????
이점은 이사야를 비롯 성서예언을 이해하려면 예언의 표준이 되는 참하느님의 의도를 들여다 보아야하며 저자와의 인터뷰(^^)도 필요한 부분임을 알 수있습니다. 그 인터뷰는( 만일 성서가 정말 영감받은 책이라면 당연한 것이지만) 그 내부증거를 무엇보다 신뢰심을 가지고 고려하는 방식이 포함되지요. 그다음 소위 세속자료의 "교차검증"을 올바로 냉철하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정식으로 진도 나갈만 할때 쯤 다룹죠. 진도과목 미리보기 정도의 맛보기 외에 실제 진도를 더 나갈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성서예언의 기본원리 ABC를 안 마쳤고 덧셈 뺄셈 구구단이 계속 틀리는데 그거 마쳤다치고 스피드로 인수분해 함수 적분 미적분으로 넘어갈수 없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너무 의미 없는 강의 아닌가요? 아직은 덧셈 뺄셈에서 자꾸만 습관적으로 틀리는 원인부터 제거해야 할때입니다. 그래야 성서 인수분해를 이해하게 됩니다. 시기 상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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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을때 꼭 알아야 할 10가지 질문 관련 덧글에대한 공개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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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22: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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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을때 꼭 알아야 할 10가지 질문 ]
"살아있을 때 꼭 알아야 할"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주제를 생각하며 10가지 질문을 선정하고 나니 다소 비장한 권고의 무거운 서두부터 꺼내게 됩니다.
"죽음에는 순서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이 말을 부정할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일상에 바빠도, 혹 고단한 삶에 지쳐있어도 이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는 일을 결코 뒤로 미루지 마십시오! 공부 다하고 돈 좀 벌고 결혼 후 은퇴하 고 나서 언제쯤인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살아 숨쉬 는 지금 그 해답을 찾는일을 일상생활과 함께 병행하십시오
잊지 마십시오 아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알기 전까지 우리들의 고귀한 시한부 생명을 세월과 죽음의 복병에게 허망하게 내어줄 수는 없습니 다. 죽어도 여한이 없으려면 이 질문에 대한 해답부터 찾아야 합니다.
< 10가지 질문 >
1.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2. 참다운 행복, 만족한 삶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가?
3. ㄱ) 악과 고통 끝날 때가 올 것인가? ㄴ) 사랑의 하나님이 계시면 왜 이토록 오랫동안 악을 허락하시는가?
4. 인류와 지구의 미래--- 파멸인가 낙원인가?
5. ㄱ)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ㄴ) 영혼은 불멸성인 가? ㄷ) 끝없는 생명은 가능한가?
6. ㄱ) 죽은 사람에게 과연 희망이 있는가? ㄴ) 산사람이 죽은 자에게 죽은 사람이 산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ㄷ) 죽은자를 위한 모든 종교적 의식은 실효성이 있는가?
7. ㄱ) 선한 사람은 다 하늘에 가는가? ㄴ) 대부분 어디서 사는가? ㄷ) 천국(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왕국)이란 1. 단지 착한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평온한 상태이거나 2. 죽은 사람이 가서 편히 쉬는 안식처인가 3. 아니면 이 지구를 에덴동산처럼 낙원으로 만들기 위한 창조주의 원래 목적을 실현시킬 강력한 통 치권을 가진 실제 정부인가?
8. ㄱ) 땅과 사람에 대한 창조주의 원래 목적은 무엇인가? ㄴ) 최종 목적은 무엇인가? ㄷ) 그것은 나와 무슨 관련이 있는가?
9. ㄱ) 사랑의 하나님이 불타는 지옥을 만드셨는가? ㄴ) 단 한번이라도 구상하신 적이 있는가?
10. ㄱ) 사람에게 관심 가진 하느님은 존재하는가? ㄴ) 진화론은 과학적 사실인가?
이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지금하고 있는 일상의 일들을 모두 접고 산에 가서 도를 닦는 수도승이 되거나 수많은 종교를 섭렵하고 도서관에 틀어박혀 끝없는 철학서를 뒤적여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의 수명이 수 백년이어도 부족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일상 생활을 위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든 해야 할 일들을 하면서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일이 가능합니 다. 만일 해답을 가지고 계신 창조주가 계시다면 그리고 그분이 정말 인간을 사랑하신다면 그 해답을 알려주실 수단을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요? 인류를 위한 그분의 해답서가 있다면 깊은 산중 수도승만 접근할 수 있는 수도원 어딘가에 어려운 고대문자로 된 난해한 책에 숨겨 두었을까요? 아니면 인류가 어디서든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가장 많은 언어로 발행되고 배포된 책에 공개해 두었을까요?
성서는 부분역을 포함하여 전세계 2400개 언어로 50억부 이상 발행되고 배포되었습니다. 그 성서의 저자는 “여호와”이십니다. 흔히 “하느님(절대자/ 제1원인)” “영원하신 분” “창조주(조 물주)” “주님”이라는 신분으로 알려진 분이십니다. 물론 “재판관” “판사” “대통령”처럼 “하느님”이나 “창조 주” “주 님”은 그분의 이름이 아니라 그분의 신분을 특정 각도로 묘사 하는 칭호일 뿐입니다. 그분의 고유한 이름은 “여호와”이십니 다. “되게 하시는 분/ 이루게 하시는 분”이란 뜻을 지녔습니다. 무엇이든 한번 목적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분/ 성취하시는 분임을 의미합니다.
절대자의 존재를 믿든 믿지 않든 여호와 “그분”에게 해답을 알려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계시면 알려 달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이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형식은 당장 중요하 지 않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간절히 알고 싶어하는 꾸준히 갈구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답을 찾을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마십시오. 참 하나님이 계시면 어떤 방법으로든 반드시 응답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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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살아있을 때 꼭 알아야 할 10가지 질문”에 대한 답안지를 공개 하겠습니다. 아니 어쩌면 평생 걸려도 찾아내지 못할 10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모두 적어본다 구요?
그렇습니다. 최대한 간결한 답을 제시할 것입니다. 다만 이 답안이 정답인지/ 믿을 만한 진리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며 별개의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비교해보시고 그리고 그 대답의 근거로 삼고 있는 성경 말씀을 대조해 보시고 그 후 여러분의 생각을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생되는 몇 가지 질문들이 자동적으로 생길 것입니다.
참조 자료를 조사해보면 그 질문에 대한 해답 또한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그때쯤 여러분은 진짜 진리를 발견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답 >
1. 생명의 근원이신 분--보이지 않는 분~ 그러나 알고 보면 나 자신의 존재보다 더 확실히 존재하시는 영원한 분과 좋은 관계 (벗 관계)를 누리며 영원히 의미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더불어---
2. 성경을 통해 발견 할 수 있다. 성경은 조물주이신 인간 제작자의 제품 설명서이며 사용 설명서이다.
특정 기독교인들의 전유물[전매특허/ 독가점 품목] 같은 것이 아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분이 인류에게 보낸 자상한 편지이다. 모든 인류에게 주어진 지상 최대의 가치를 지닌 유산이며 어마어마한 상속서이다. 저속하지 않은 참된 의미의 부귀영화가 [의미 있는 삶/ 가장 가치 있는 삶 ]이 모두 그 속에 들어있다.
3. ㄱ) 당연하다. 머지 않았다. ㄴ) 그만한 이유가 있다.
4. 후자(낙원)이다.
5. ㄱ) 무의식이다. ㄴ) 아니다. ㄷ) 가능하다
6. ㄱ) 있다 ㄴ) 없다 ㄷ) 없다
7. ㄱ) 아니다 ㄴ) 땅 ㄷ) 3
8. ㄱ) 지상낙원에서 하느님과 벗관계를 누리며 목적있는 삶을 사는것(1번 답안 참 조)
ㄴ) “ㄱ” 답과 동일: 지상낙원에서 사람이 영원히 거주하는 것. (창조주는 실패하는 분이 아니며 원래 그분의 고유한 이름의 의미처럼 한번 정하신 목적은 반드시 이루시는 분)
ㄷ) 1, 2 번 질문의 답안지 대로 살게 되는 것/ 인생의 분명한 목적에 따라 참다운 행복과 만족을 누리는 영원한 삶을 즐긴다
9. ㄱ) 만들지 않으셨다 ㄴ) 생각지도 않으셨다.
10. ㄱ) 존재하신다 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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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령// 님 여기로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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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17: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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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루스가 성취시키지 못한거 아니냐고 질문한 기타 이사야의 예언들에 관하여 :
시기상조일뿐 회피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결코 없습니다.
아마 이것이 결정타다 이거면 성서 전반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영감성을 부정할 수있는 시금석이나 가늠자 쯤으로 보기 때문인지 모릅니다만 문제는 님이 무슨 이유에서든 님의 방식대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싶어하듯 성서 이해에 접근하는데도 순서가 있기 때문입니다. 님에겐 분명 선결문제가 있습니다. . 어차피 기 토론한 것도 이해할수 없다면 성서 전반에 흐르는 다중 예언의 특징들 모형과 실체의 성취 상징성등은 님에게 너무 어려운 주제입죠. 결코 받아들이지 못할것이고 우이독경이 될뿐임다.
혹시 현 시점에서 님은 아직도 성서 이사야의 기록이 이사야 이름을 빙자한 제2,3 의 사기꾼과 그후 필사자들의 사기연대로 보시지 않나요? 성서 66권의 배후에 40여명의 비서에게 영감을 준 저자 한분이 계시고 다양한 인간의 서술 방식으로 기록하게 하신분이 있다고 전제할 수 있나요? 성서 전반에 걸쳐 흐르는 성서의 저자이신 분의 목적과 뜻을 이해하기위해서는 마치 한 작가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면 만들어낸 시나 음악이 섞인 전집이나 장편 문학집을 읽으며 때로 그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기 힘들때 외부 독설가의 평으로 판단하지 않고 저자 자신의 말을 들어 보길 원하나요? 아직도 성서를 성서 내부적 증거로 푸는 방식은 용납할수 없겠죠? 소위 교차검증(교차검증의 올바른 취지 넘어선 경우도 있음) 아니면 의미제로죠? 이사야의 사전 예언의 성취를 에스라의 역사기록에서 찾는다? 찾았다 ! 그런데 세속역사 기록에 없다 상이하다 그럼 에스라 아웃 ! 이사야 아웃 ! 그렇다면 이미 님이 착용하고 계신 콘택트 렌즈는 성서 고등비평의 단백질이 두텁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창조자 설계자의 존재 노노노, 2백년 전에 사람 이름까지 예언은 그 자체만으로도 노노노, 세계 정복자 키루스 이교도 기름부음 받은자 표현자체 노노노, 예수 실존 요세푸스 기록 대조 동명의 인간은 있어보여도 기적의 예수 성서인물 노노노----시겠죠.
가설과 추측이라는 독한 락스 원액을 섬유 유연제 쯤으로 착각하고 세탁기를 돌려댄 비평가들에게 희생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추리 방식에서 "교차검증"이라는 유명 브랜드를 남용하지 마세요. 좋은 브랜드죠. 그러나 그 브랜드만으로 모든 아이템의 가치를 평가할수 없는게 너무 많아요. 브랜드의 올바른 적용이 중요해요.(남용예: 님의 논리대로면 키루스 원통 설형문자가 이사야의 히브리어 문헌 원본이길 기대하고 교차검증 한셈) 지금 상태론 하느님의 "영감받은(님에겐 요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로 단정하는)성서"의 특정 예언의 부분을 설명하는 것은 안개와 매연속에서 검은 안경끼고 아름다운 무지개 색깔이나 다이아몬드의 광휘를 구별하려는것과 비슷할 뿐이죠.
키루스가 성취시키 못한거로 보이는 기타 예언들 이부분 고이 간직하시고 기다리세요. 아무래도 님의 상기 본문글에서 가지뻗기하신 산만한 부분들부터 다시 가지치기 해보는게 아직 제가 할일인듯 합니다. 좀더 안개 걷힌후 진행하기를 원합니다. 최소한 이사야 필자들 사기연대 문제 하나라도 해결되지 않는 한 시기상조입니다.
오유 글쓰기 방법과 보존 때때로 불편하니 님의 메일주소 하나 주시죠.(신설해서라도)
가능하면 둘다 사용해봅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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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령// 님 여기로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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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16: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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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때 올려지고 안올려지는 모르나 올려졌네요
혹시 못보실까들 새글에 올립니다
51
산--령// 님 여기로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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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1 16: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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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 (킹스마일// qing香 // 29만 1천월// 布稈先生//)
{{{[ 하지만 키루스 원통 비문을 포함하여 페르시아 시대에 기록된 설형 문자 문서들은 성서 기록이 정확하다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제시합니다.]
-> 지금 '예언'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역사적 사실을 따지는 중입니까? 이미 말했지만, 2,3이사야서는 이사야 사칭한 후대 사람이 이미 키루스가 저런 일을 다 하고 난 뒤에 예언인 척 하고 쓴 문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미 다 지난 일을 적고 있으니, 당연히 정확하죠. 그러나 그게 예언이었다는 점은 구라였음이 증명되었습니다. 계속 이 부분 회피하시네요???? 왜 회피하시죠????? 왜??????}}}
=> 에구 회피라니요???? 님에게 남겨진 선결문제는 어쩌구요?????? 이사야 명칭 사기꾼 연대 주장은 이제 전면 철회하는건가요? 정확한 성취부분은 역사후 사건을 본 사기꾼들이 연대해서 기록한거라하고 성취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부분은 성서 예언의 ABC 원리를 모르거나 부정하실텐데 그리되면 결론은 정말 뻔하죠. 님은 덧셈 뻴셈 구구단 원리 자체를 부정하는 학생에게 인수분해를 가르칠수 있나요?
그냥 모른다는 학생이 아니라 현재의 덧뺄셈 교본과 구구단 원리가 틀렸다고 원리부정하는 기막힌 천재 학생에게 동교과서로 인수분해, 함수과목 진도 계속 나가는것 자체가 비정상이죠^^
{{{ [그럼 바벨론 함락후 대략 2년쯤 경과하며 유대인을 바벨론 보물창고에 있던 유대인들의 성전 숭배의 기구와 물건들과 함께 고스란히 그들을 돌려 보내기로 했을때 쯤 유대인들을 돌려 보내면서 굳이 유대인들에게 "므로닥(마르두크)"의 신의 이름으로 해방시킨다고 유대인들에게 말했을 것이라고 봅니까?]
-> 키루스는 모든 신을 다 돌려 보냈습니다. 님이 한 동일한 질문해 보죠. "키루스는 그럼 이집트 신을 돌려 보내면서 오시리스의 이름으로 해방시킨다고 이집트인들에게 말했을거 같습니까?", "앗시리아 신을 돌려 보내면서 앗슈르의 이름으로 해방시킨다고 앗시리아 인에게 말했을거 같습니까?"애초에 님이 이런 추정적인 질문을 한 자체의 의도는 알겠는데(키루스가 굳이 야훼의 이름으로 해방시키다고 들먹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정도), 모든 신을 다 '인정'하고 돌려 보내는거, 이거 야훼에게는 '쳐 죽여야 하는 가증스런 일' 아닌가요???? 야훼 자신이 가증스러워하던 모든 신들을 키루스를 이용해서 모두 돌려 보내고, 그네들의 신전을 다시 짓고, 다시 숭배하게 만든다? 언제부터 야훼가 나무토막에 불과하다던 타민족의 이방신들을 인정했나요???}}}
==> 불필요하게 악과 고통을 허락한 이유를 알아야 할 주제로 점핑하는군요. 부패한 정치나 거짓된 종교에 대한 야훼의 심판 일정과 정리절차 문제는 논의 내용과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분이 오래참는 이유거 무엇인지를 묻거나 그분의 때가 되었느냐 하는 문제는 다른 이해의 문제입니다. 아주 흥미롭고 중요한 성서연구 과제이긴한데 그건 별개의 심층 토론이 필요란 분야입니다.
그보다는 키루스 원통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원통 비문을 쓴사람이 누구일것인가 하는 문제 정도로 추정범위를 좁히는것이 기왕의 토의 내용에 적합니다. 그 원통을 작성한이들은 결코 야훼가 영감을 준 히브리인 종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그(The) 원통을 썼을만한 사람이 오시리스 숭배자였을 가능성이 있나요? 아시리아인? 유대인 였을 가능성은 더 더욱 희박하죠? 바빌론 므로닥 승배자였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지 않습니까? 심지어 키루스가 직접 썼을 가능성도 그리 높지 않은 듯 힙니다. 직접쓴 일기장이나 자서전 쓴건 아닌듯 합죠? 제가 추정을 먼저 시작한것이 아니라 님과 성서 비평가들이 지나친 추정을 했기에 그래도 좀더 가능성 높은 추정이 무엇인가에 주의를 환기시킨 것 뿐입니다.
{{{ [그건 키루스 원통의 쓰임새가 특별히 히브리어로 된것이 아닌 점에서 알수있듯이 거기까지 확대하는 것은 억측인 것입니다]
-> 저는 이런 억측 한 적이 없습니다만? 님 혼자서 질문하고 혼자서 결론내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네요.}}}
==> 님의 주장은 마치 키루스 원통의 신의 이름이 야훼여야 한다는 식의 주장을 한셈이기 때문였습니다
{{{ [바벨론 통치자들의 주신인 "므로닥"이 망신 당한 것이죠. 바벨론을 보호해주지 못했으니까요. 따라서 키루스 원통은 누군가가 그 글을 쓰는 백성(므로닥 숭배자)들을 염두에 둔것임에 틀림없습니다. ]
-> 님은 이런 동일한 잣대를 바이블에는 적용하지 않는 전형적인 사례네요? "바빌론 함락으로 마르둑이 망신 당했기에 마르둑 숭배자들을 생각해서 키루스 실런더를 썼을 것이다"라고 주장한다면, 역시 동일한 잣대인 "바빌론 유배로 야훼가 망신을 당했기에 야훼 숭배자들을 생각해서 이사야서를 썼을 것이다"라고는 왜 적용안하시죠?????? 왜?????? 복음주의자들이 흔히 하는 전형적인 이중잣대입니다.----------------- 여기까지가 님의 직접 쓴 것같고, 그 이하는 복음주의 신학자들 자료 포함해서 여기저기서 퍼 온 것들이죠? ---------
[고고학자들이 발견한 설형 문자 서판들은 바빌론 정복의 정확한 방법에 관해 세부점들을 알려 주지는 않지만 바빌론이 키루스에게 갑작스럽게 함락되었다는 사실을 확증해 준다.....그는 키루스가 전투 한 번 없이 그의 성읍 바빌론(수.안.나)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바빌론(카.딩기르.라키)이 조금도 재난을 당하지 않게 하였다.”-고대 근동 문헌, 315면.]
-> 이 자료는 왜 가져 왔는지 모르겠는데, 설마 바이블의 "야훼가 키루스가 가는 곳에 성문을 열여젖혀준다" 때문? 그렇다면 에러입니다. 헤로도토스의 '역사'는 다르게 기술합니다. 바빌론과 페르시아는 이미 평원에서 전투를 한 번 치렀고, 성 문을 잠그고 수성을 하자 키루스는 바빌론을 둘러싼 운하의 물을 다른곳으로 돌린 뒤, 운하를 걸어서 건너서 성안에서 축제를 벌이고 있던 바빌론을 함락합니다. 평원에서 이루어진 전투를 언급하는 고대역사학자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해서 학자들이 '교차검증'하고자 노력하는 내용중에 하나입니다. 키루스 실런더에는 이런 내용이 없는데, 이는 키루스가 자신은 모든 나라에서 환영받았다는 자화자찬을 하기 위한 의도로 만들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역사는 교차검증을 하는 겁니다. 야훼 자화자찬 으로 도배해 놓은 이사야서 마찬가지입니다. }}}
==> 고대 근동 문헌 인용은 "바빌론이 키루스에게 갑작스럽게 함락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확증해 준다(이사야 기록 일치)"부분에 주의를 이끈 것이고요. 암튼 "키루스가 전투 한 번 없이"란말이 성안의 축제를 벌이던 상황과 하룻밤새 함락한 전투 상황에 맞추면 별문제 될거 아니구요. 굳이 성서 예언이 빗나가길 물돌려놓은 운하를 걸어가서( 이사야 일치) 다시 닫힌문 성문 그대로 두고 그 어마무지한 성벽을 일일이 대군이 힘겹게 넘어서 공격했다 사다리타고 그런뜻 (이사야 불일치)인가요? 강바닥 쉽게 건넌후 담 넘아가 문을 열어준 것이든 술취한 적군이 열어둔 것이든 운하만 믿고 그날따라 열어둔곳이 있어서든 열린문으로 대군이 몰려들어갔다 연상되지 않나요? 지나친 기대는 교차검증의 취지를 오용하는 겁니다. 세속자료가 cctv촬영기록은 아니니까요. 성서기록을 일단 배제하고 보려는 "정확한 예언이라 있을수 없다" " 혹시 정확하면 그건 역사후 기록일거다"라는 무신론적인 전제가 깔려 있기 때문이죠.
{{{ [물론 이것은 키루스가 유대교 개종자가 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며, 단지 그가 자신의 승리에 관해 성서에서 알려 주는 사실들을 알았다는 의미이다.]
-> 야훼는 유대교인도 아닌 이방인에게 '메시야'를 부여하고, 모든 이방민족의 신상도 돌려보내서 다시 숭배하게 하는군요??? 야훼가 언제부터 이방잡신을 인정했나요? 이방잡신을 숭배하거나, 숭배하자고 꼬시면 쳐 죽이는게 야훼의 모습 아닌가요?}}}
==> ㅋ 재밌는분이네요. 님이야말로 같은말 끝없이 되돌림하네요. 악을 허락한 기간에 자기 백성이 아닌 악하거나 불완전한 인간 나라들을 때론 특별한 수단으로 한시적 지팡이로도 사용했다니까요. 성서역사에 수없이 많은 사례가 있지요. 매시야란 단어는 최종 구원자 얘기로만 들리나요?님도 이미 그리스도 목자 지팡이 비유도 타국도 쓰는거라 인용하지 않으셨나요? 아 요즘도 민중의 지팡이(경찰)가 적절한 범죄 예방과 처벌수단을 뛰어넘어 민중을 때리고 박해하면 때가되면 더 큰 권력이 결국 파면시키는거나 비슷하죠. 악이 허락된 이유가 뭔지 알아야 좀 풀릴듯 합니다.
{{{ [바빌론이 함락되기 전뿐 아니라 그 후에도 다니엘이 고위 행정직에 있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단 5:29; 6:1-3, 28), 키루스의 이름이 들어 있는 이사야의 예언을 포함하여, 여호와의 예언자들이 기록하고 말한 예언들에 대해 키루스가 듣지 못했다면 그것이야말로 무척 이상한 일일 것이다]
-> 다니엘서 역시 마카비 혁명 전후에 저작된 구라예언서 입니다.(애초에 유대인들에 의해 예언서인 느비임에 끼이지도 못했죠. 케투빔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위 문구는 1. 다니엘이 실존이라는 전제, 2. 다니엘이 바빌론 고위 관료였다는 전제, 3. 다니엘이 '예언'했다는 전제, 4. 그 예언이 적중했다는 전제, 5. 이 모든거예언을 키루스가 들었다는 전제...이 내용중 그 어느것도 교차검증되지 않은, 여호와의 증인 집필진들만의 '전제'하에 이루어진 주장입니다.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 성서는 66권의 제목별 필자가 여럿인 문헌들로 되었기에 그 내부증거의 비교는 문헌조사 방식에서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오히려 그것을 무가치하다고 전제하는 것은 "교차검증"의 한계를 무시하고 애당초 비평가들의 기본 의문점인 참신은 있을수 없다. 그 정도 기록의 정확성은 역사를 목격한 사람만이 할수있는 기록일뿐이라는 가설에서 출발한것 아닌가요? 그런 의문은 다니엘의 예언이 열강의 흥망성쇠와 그 순서를 예언한 기록에서 이미 다니엘 사후 오랜뒤의 장구한 역사를 관통하고 있어서 고대와 현대와 미래를 아우른다는 점을 통해서도 상쇄할 수있는 주장입니다.
{{{ [그리하여 마르두크(‘벨’로도 알려짐)를 비롯한 바빌로니아의 신들이 그 도시를 구원하는 데 철저히 실패한 것에 대해 변명하려는 그들의 목적을 위해 그 원통 비문을 이용하였을 수 있다. 그들은 심지어 여호와께서 하신 일들조차 마르두크가 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을 정도였다.-사 46:1, 2; 47:11-15 비교.]
-> 전형적인 이중잣대군요. 이렇게 고쳐 써 봅니다. "야훼 성전이 파괴되고, 유배지에 끌려가고, 이렇게 자기네 민족신이 철저히 당한것에 대해 변명하려는 히브리족의 목적을 위해 이사야서를 이용하였을 수 있다. 그들은 심지어 마르둑이 하신 일 조차 야훼가 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을 정도였다." 제 예상과 너무나도 정확하게(참으로 실망스럽게도), 위 자료를 쓴 조지 어니스트 라이트(George Earnes Wright)는 '독실한'장로교 성직자에, "He was a staunch defender of the relevance of Old Testament study to the Christian faith.(그는 예수교 믿음을 위한 구약 관련 신실한 옹호자였다)로 소개되어 있군요. *사족 : 여증은 장로교와 서로 이단 싸움 안 합니까? 이단이 만든 자료를 여증신자(님은 답변을 회피했지만, 인정으로 보고 여증으로 알겠습니다)가 사용해도 되나요? }}}
==> ㅎㅎ 순수 토론에서 제외해야할 불필요한 독소조항(전형적인 색안경 쓰기나 씌우기의 종파 학파나누기)이네요. 그간의 님의 토론 방식의 수준에 비해 실망스럽네요. 웃고 넘어가겠습니다. 134년이상 된 자그만 성서연구 단체로 출발한이들의 연구자료들 중에 그 세월에 무엇인들 없을까요? 집필진과 그들을 지원하는 분들 중에 수많은 전 현직 종교의 출신과 계층의 사람들이 있지요. 당연히 수많은 종교 과학 고등비평가들의 문헌 진화론자의 문헌 무신론자의 문헌들 또한 즐비하고 종종 인용되기도 하구요. 수정가능성을 지닌 학설들과 교차검증의 가치와 그 적용 한계나 맹점을 항시 염두에 두고 인용할 뿐입니다. 종교적 배경에 편견없는 접근방식을 가진 그들 집필진들의 경향을 한눈에 알아보시려면
http://wol.jw.org/ko/wol/d/r8/lp-ko/102004134?q=하느님을+찾으려는&p=par
http://wol.jw.org/ko/wol/d/r8/lp-ko/102000654?q=하느님을+찾으려는+인류의+노력&p=par (*384면으로 된 서적입니다. 대중을 위한 편집방식이어서 님의 학구적인 수준엔 전문서적이 아니라 자료 만족도가 다소 낮을지 모르나 요청하시면
[email protected]
제가 소장한것 몇권 아무런 부담없이 개인적으로 보내드리죠. 이글을 보는 분들에게도 마찬가지 제안이며 선착순입니다. 택배비도 제가 부담합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막무가내 외쳐대는 설교자료와 어떻게 다른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
{{{ [성서 기록은 다니엘 9:1에서 ‘다리우스가 왕이 된 첫해’를 언급하는데....하지만 다리우스가 부왕(副王)으로서 바빌론을 다스렸고 그래서 그의 통치 기간이 키루스의 통치 기간과 겹쳐져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면...]
-> 제 기억이 맞다면, 이 부분은 글리아스 아처의 '구약총론'에 나오는 내용과 같습니다만(아처 역시 근본주의, 복음주의 신학자임. 그 자신이 머릿말에 "철저히 복음주의 관점"에서 서술한다고 써 놓음), 위 내용은 아예 역사적 사실을 잘못 기술해 놓았습니다. 다리우스가 부왕으로 바빌론을 다스린 기록이 없습니다. 복음주의 사학자들의 '가정'일 뿐입니다. 그 가정하에서 다른 결과를 '추론'하는 중입니다. 페르시아의 왕 순서는 키루스->그의 아들인 캄비세스-> 키루스 직계가 아닌 다른 가문의 (페르시아의)다리우스 입니다. 다니엘서에는 (메대의) 다리우스-> 페르시아 고레스 순입니다. 다니엘서 저자는 다니엘을 사칭하여 후대의 저자가 쓰면서, 먼 과거의 일은 잘 몰라서 왕의 순서도 뒤바꿔 놓았지만, 후대의 일은 아주 '자세히' 예언하는 우스꽝스런 짓을 합니다. 위의 "다리우스가 '부왕'"이라는 표현은 이런 바이블의 오류를 어떻게든 바로 잡아보려고 설정해 놓은 그야말로 가정이며, 그런 배경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또 다른 문서인 “비망기”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페르시아 사람 다리우스의 통치 때 발견되었다.]
-> 여기 님이 가져온 자료엔 페르시아 사람 다리우스라고 적어 놓았네요?
단 5:31 메대 사람 다리우스가 그 나라를 차지하였다.
단 9:1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우스가 바빌로니아 나라의 왕이 된 첫 해,
단 11:1 내가 메대 사람 다리우스 일년에
다니엘서 저자는 다리우스를 메대 사람이라고 철떡같이 믿고 있는데요? 뭡니까?
메대의 속국이던 페르시아의 키루스가 메대에 반기를 들고, 메대를 정복하고 세운게 페르시아 제국입니다. 그리고 키루스-캄비세스-다리우스로 이어지는데, 또 무슨 메대 사람 다리우스? 헤로도토스 포함 고대 역사서와 비문에 따르면, 다리우스는 페르시아의 유력한 가문 히스타스페스의 아들입니다. 즉, 페르시아 사람입니다. }}}
==> 메디아 다리우스에 대해서는 http://wol.jw.org/ko/wol/d/r8/lp-ko/1200001124?q=다니엘+5%3A+31&p=par 참고하세요. 읽으시면서 "역사속에서 어떤인물이었는지가 불확실한 이유" 를 파악해보시고 성서 고등비평과 교차검증의 한계에 대한 균형감을 얻기위해 "사르곤" "벨사살" 항목도 검토해 보세요.
http://wol.jw.org/ko/wol/d/r8/lp-ko/1200003842?q=사르곤&p=par
http://wol.jw.org/ko/wol/d/r8/lp-ko/1200000344?q=사르곤&p=par
http://wol.jw.org/ko/wol/d/r8/lp-ko/1200000628?q=벨사살&p=par
{{{ [키루스 대왕이 조로아스터교의 가르침을 따랐는지의 여부를 증명하기란 어렵겠지만...다리우스 1세는 아후라 마즈다를 하늘과 땅과 사람의 창조주로 언급하고, 이 신이 자신에게 지혜와 육체적 기량과 왕국을 준 신이라고 밝혔다.]
-> '다리우스'가 아후라 마즈다를 믿었다는 내용입니다. 당연하겠죠. 조로아스터는 다리우스 시기에 페르시아의 종교였으니까요. 그런데, 다리우스 종교는 또 무슨 이유로 갖고 오신거? 애초에 논의되는 키루스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내용인데요?
(예전에 키루스는 어떤 신을 믿었을까 하고 짜라투스트라 생애 기간, 조로아스터교 발생 시기와 비교해 보았지만, 조로아스터가 거의 동시대이거나 후대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페르시아 3대왕인 다리우스 시기에 비해서는 분명 앞서는게 확인됩니다.)
또한, 키루스가 아후라마즈다를 믿었건, 바빌론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르둑을 찬양했건, 야훼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죠? 님 주장처럼 야훼가 키루스를 통해 저런 모든 걸 이루게 만들었다고 할라치면, 1. 야훼는 아후라마즈다 코스프레 또는 마르둑 코스프레를 했거나, 2. 야훼는 마르둑 찬양자를 시켜 모든 이방잡신을 인정하고 돌려보낸 신이거나 하겠죠? 야훼는 어디에 해당합니까?------------------------------- 이상이구요 이런 저런 아무 상관도 없는 내용이나 곁가지들을 계속 가져오시는데, 애초에 논점은 이사야의 예언이 구라인지 아닌지였죠? 아래의 이사야의 예언이 실현되었는지, 아닌지 답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답변 회피하시는데, 솔직히 짜증납니다. 아래 예언들이 실현되었는지 아닌지, 분명하게 답변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전에 올렸던 내용 그대로 다시 가져 옵니다.)예언이 맞나 안 맞나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은 없고, 다른 자료들 퍼오면서 자꾸 주제를 이리저리 회피하시는데, 이사야서가 구라인 증거인 아래 이 부분, 맞나요, 아닌가요? 대답 좀 하세요. 45:3 안보이는 곳에 간직된 보화와 감추어 둔 보물을 너에게 주겠다. 그 때에 너는, 내가 주인 줄을 알게 될 것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야훼는 정복자 고레스에게 피정복국의 금은보화를 차지하게 할 것이며, 고레스는 야훼가 그의 주인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고레스가 야훼가 주인인걸 알게 되었습니까? 예언이 실현되었다면 증거를 보여주세요. 저는 그게 아니라는 증거는 이미 보여드렸습니다.}}}
==> 그 증거가 키루스 원통 "마르둑"표현인가요? 그럼 그 원통을 비롯 성서와 세속자료들이 키루스가 마르둑 분점이 아니라 유대인을 고스란히 아니 야훼의 숭배의 전을 재건하도록 지원하면서까지 놓아준 사실은 예언이 실현되었다는 증거가 아닌가요? 게다가 다니엘 에스라의 역사기록등 성서 내부적인 검증도 무시할 수 없죠.
{{{ 45:13 바로 내가 그를 의의 도구로 일으켰으니, 그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겠다. 그가 나의 도성을 재건하고, 포로된 나의 백성을 대가도 없이, 보상도 받지 않고, 놓아 줄 것이다." 만군의 주님이 하신 말씀이다.
14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이집트가 수고하여 얻은 재물과 에티오피아가 장사하여 얻은 이익이 너에게로 넘어오고, 키 큰 쓰바 사람들이 너에게로 건너와서 네 밑으로 들어와 너를 따를 것이며, 사슬에 매여 와서 네 앞에 엎드리고, 너에게 기도하는 것처럼 이르기를 '과연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그 밖에 다른 이가 없습니다. 다른 신은 없습니다' 할 것이다." -> 고레스가 이집트, 이디오피아, 쓰바를 정복한 뒤에 이 피정복민들은 야훼가 고레스와 함께하는 것을 인정하고 야훼만이 유일신이며 야훼를 찬양하게 된다는 예언입니다. 이게 실현되었습니까? 맞나요? 아닌가요? 저는 이미 아니라는 증거를 보여드렸습니다.
51:22 너의 주, 그의 백성을 지키려고 싸우는 너의 하나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의 손에서, 비틀거리게 하는 그 잔 곧 나의 진노의 잔을 거두었으니, 다시는 네가 그것을 마시지 않을 것이다.
-> 바빌론 유배가 끝나고 난 뒤, 다시는 이런 일을 당하지 않는다는 예언입니다. 그러나 로마제국에 의해 또 당했습니다. 이 예언이 맞나요? 틀렸나요? 역사는 이 예언이 틀렸음을 증명합니다.
52:1 이제 다시는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너에게로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 무할례자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못 들어온다고 예언했습니다. 이 예언이 맞나요? 틀렸나요? 역사는 이 예언이 틀렸음을 증명합니다. 위 예언들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님의 입장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틀렸다는 증거는 이미 보여드렸기에, 님은 맞다는걸 증거와 더불어 보여 주실거로 기대하겠습니다. 다른 논박은 님의 여기에 대한 답변 이후로 합시다. 회피만 하지 마시고요.
-> 전형적인 이중잣대군요. 이렇게 고쳐 써 봅니다. "야훼 성전이 파괴되고, 유배지에 끌려가고, 이렇게 자기네 민족신이 철저히 당한것에 대해 변명하려는 히브리족의 목적을 위해 이사야서를 이용하였을 수 있다. 그들은 심지어 마르둑이 하신 일 조차 야훼가 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을 정도였다."}}}
==> "전형적인 이중잣대" 맞습니다. 님도 그리 바꿔 생각해보니 황당하죠. 헌데 새삼 고쳐쓸 필요가 없어요. 이미 님(비평가들)이 먼저 그런 주장(소위"야훼의 변명*)을 들어 성서기록을 조롱했던 셈이고 그러니 오히려 님에게 바꿔 생각해보란거였기때문임다. [그 주장: 비문 원통과 관련된 님(또는 비평가들)의 쟁점은 이사야 문헌은 가짜다였고 님은 키루스 원통의 글은 마르둑을 찬양하는 것이지 야훼가 아니란 것이고 그러니 야훼가 키루스를 사용했다는 이사야의 기록은 틀린거다 조작이다로 추측한셈이니 저도 님처럼 황당한 추측으로 그러나 더 타당성 있어보이는 추측성 답을 했던 것이기 때문이죠/ 추측을 철회하시면 당연히 "이중잣대"도 자동철회되고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게 되죠)
착각해선 안되는 것은 이사야서와 키루스 원통 비문의 교차 검증의 취지는 처음부터 비문원통이 성서 기록의 모든 세부점과 100% 일치할것이 요구되지도 기대할 필요도 없다는 거예요.
비문의 글 대조를 통해 확정적으로 알수있는것은 1. 이사야의 기록에 나오는대로 키루스가 바빌론 정복자였다(일치) 2. 유대인의 해방자였다.(유대인의 신을 섬기도록 고토로 돌려보냈다/ 다민족 해방과 숭배를 지원한 관용정책의 증거란 점에서/ 일치)입니다. 3. 나머지 키루스 원통에 마르둑이 언급된 것은 충분히 그 이유를 이해 할만 하며 그것은 이사야서에서 야훼가 키루스를 사용했다는 (기름부음 받은자, 목자 , 지팡이. 정복자, 칼, 그무엇으로 비유적으로 사용했든) 것을 뒤집는 증거로는 적합치 않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유대인 포로 독자를 위한 조서라기보단 마르둑의 숭배자들 그 비문의 설형문자를 쓰는 바빌론 영역의 타민족을 대상으로 한것이 훨씬 타당성있는 해석이기 때문이며 왜 하필 최고의 신 창조주이신 야훼가 그런걸 허용했냐는 질문을 하신다면 이사야와 성서의 대답을 빌리면 그건 그때가 인류 해방의 날이거나 마지막 메시야의 역할을 하는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참조: 마태24: 14 베드로 둘째(후서) 3: 3,4,9 마태6:9 계시록 21:20] 성서 연구의 매우 중요한 주제라 할 수있는 하느님이 인류의 고난과 악을 허락하신 이유가 무엇인지를 묻는것 과 마찬가지 질문인 셈입니다. 그리고 최종 목적은 무엇이며 인류해방을 위해 최종수단은 누구(어떤 메시야) 혹은 무엇(어떤 정부)인가를 묻는 것과 마찬가지인 질문이기도 합니다.
{{{ "다른 논박은 님의 여기에 대한 답변 이후로 합시다" }}}라는 님의 요청에는 이렇게 답변합니다.
==> 억지로라도 진도를 위해서 만일 님이 이사야 필자들이 사기꾼이 아니었다는것은 철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저에게 백보 양보했다쳐도 키루스에 의한 유대인의 해방은 결과적으로 일시적 해방에 불과하고 최종적으로 결국 로마에 멸망된 백성아니냐 질문은 유효한 질문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그런 양보가 양보아닌 진심이라면 성서내부적인 증거들과 합리적인 정도의 교차증거를 통해 성서예언의 가장 올바른 검증 방법을 적용해 나갈수 있습니다.
염두에 두실 것은
실은 키루스의 해방 당시에도 여전히 그전에 바빌론에 의해 이미 끊어져 버린 유다 왕조가 회복된 것은 아님을(다윗 왕조가 영원할거라는 성서 예언 불일치처럼 보이는 부분)조롱하지 않는 것도 님이 놓치고 있는 부분입니다만 님의 논리대로면 님이 정말 놓치고 있는 꼭했어야 할 질문은 그간 님이 나열한 이사야 성구의 여러 구절들이 아닙니다. 실상 그정도의 예들은 사용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단하나로 압축할수 있기 때문이죠? 결정적으로 빠뜨린 아마도 님이 더욱 황당하게 여겨야 할 질문으로는 이사야가 야훼께서 자기백성의 "눈물을 씻어주겠다"보다 더 황당해 할 예언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백성에게서 "죽음을 실제로 사라지게 하겠다"입니다. [이사야 25:8] 이건 성취되지 않은게 분명하지 않나요? 뭐 교차검증조차 필요 없는 것 아닌가요? 그거 하나면 님의 질문은 충분하지 않나요?????
이점은 이사야를 비롯 성서예언을 이해하려면 예언의 표준이 되는 참하느님의 의도를 들여다 보아야하며 저자와의 인터뷰(^^)도 필요한 부분임을 알 수있습니다. 그 인터뷰는( 만일 성서가 정말 영감받은 책이라면 당연한 것이지만) 그 내부증거를 무엇보다 신뢰심을 가지고 고려하는 방식이 포함되지요. 그다음 소위 세속자료의 "교차검증"을 올바로 냉철하게 적용하는 것입니다. 정식으로 진도 나갈만 할때 쯤 다룹죠. 진도과목 미리보기 정도의 맛보기 외에 실제 진도를 더 나갈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성서예언의 기본원리 ABC를 안 마쳤고 덧셈 뺄셈 구구단이 계속 틀리는데 그거 마쳤다치고 스피드로 인수분해 함수 적분 미적분으로 넘어갈수 없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건 너무 의미 없는 강의 아닌가요? 아직은 덧셈 뺄셈에서 자꾸만 습관적으로 틀리는 원인부터 제거해야 할때입니다. 그래야 성서 인수분해를 이해하게 됩니다. 시기 상조이죠.
50
산--령// 님 여기로 모십니다
[새창]
2013-10-18 14:53:11
1
삭제
산신령//
님이 초대한 글에 올리려다 자수 한계로 보류 위험 무릅쓰고 새글에 올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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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8 14:44:53
0
삭제
잘려서 안되는군요 천상 새글로 모십니다
48
후주1 기나긴 예언의 예 후주2 제2 의 이사야
[새창]
2013-10-14 19:44:41
2
삭제
이제 이사야 필자와 사본 필사자 들을 대대로 이어진 '사기꾼들의 연대'쯤으로 몰아간(비유한^^) 님의 견해에 대한 논박을 해보겠습니다
냉철해집시다
인용하신 브리타니카 부분도 비평가들의 주장대로 기록연대를 이사야시대가 아닌 기원전 6세기(500년대) 쯤으로 보는데 역시 "추측"에 근거한것임을 표기하고 언급합니다.
님의표현을 빌리면 그 "사기꾼/ 사기꾼들"(있지도 않은)이라고 부른 그들이 정확히 누군지 모른다는 것이구요
님의 가설이 올바르려면 이사야 시대 전후로 하느님을 두려워한 정직한 실제 예언자들이나 필사자들이 전무했어야 합니다.
물론 히브리인 서기관들이 직무 유기하거나 훌륭한 전통을 저버린 자들이 있었다는 것은 사본 비교와 역사자료를 통해서 잘 드러납니다. 일세기에는 예수의 질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유대인들의 오랜 기록 문화와 필사자들의 철저한 전통역시 높이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에스라 시대 소페림을 예로 들수 있지요.
님의 추측(그전에 성서 고등 비평가들의 추측에 근거한 것이 겠지만)에 의하면 이사야서는 거기 개입한 둘이상의 제 2 제3의 필자들인 집단 사기꾼이 있었다는 것이고 그 후기 필사자들은 그 사기를 무책임하게 환영(아마도 민족주의 애국심때문에? 허나 요건 성서 내부 증거로 단박에 깨어짐/ 성경기록이 유대인 조상의 위인전 쯤으 볼수 없는 기록이기 때문임)했다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지나친 추측이죠.
추측은 원래 추측으로 답변하면 간단히 지워지고 맙니다. 사기 증거라고 하는 것들 사기꾼같은 서기관들의 예를 든다치면 정직한 서기관들의 예를 들이대면 장군 멍군될 뿐이지요.
어느시기에 부패한 서기관들에 의한 자료들은 시간 서열별 사본대조들을 통해 어느부분이 더 오래전 원본에 있었고 후기에 생략되거나 변경되었는지 알아 낼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본들의 보존성 한계로 오래 된 원본으로 연결할 수 없고 에스라시대 그 이전에 이사야 전후시대까지 이어갈 수 없다거나 모세 오경의 원본까지는 고고학적 사본자료 공백의 기간들이 있으니 바로 그 기간에 사기꾼 필사자들이 대거 장난쳤다 추측하면 달리 뾰족한 증거를 댈수 없겠죠. 역시 그 부분 추측이나 성서 내부적인 증거로 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성서기록 자체에서도 드러내 주듯 유대인들이 부패한 기간들이 자주 있었지만 성서시대 초기 히브리인들의 기록과 낭독 문화의 독특한 특성은 공개 낭독용 가르침의 글로 사용되었고 그 사본은 첨삭 경고가 따라 다녔으며 철저히 베끼는 전문적인 서기관의 책무가 신성시되온 점들도 염두에 두어아합니다.
성서문헌 내 외부의 증거로 보면 기본적으로 성서 필사자들에게 요구된것은 정직성과 근면성 철저하게 정확한 작업 전통은 심각한 경고가 주어진 책무였습니다. 그 기록은 연중 정기적인 절기에 백성앞에서 공개낭독되었고 백성은 매주 안식일에 읽는일과 가르치는 일이 요구되었으며 왕들의 시대엔 왕들에게도 요구된 법률였지요. 이러한 방식으로 정직한 성서필자들이 원본을 작성했고 그 사본이 전해져 왔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결코 무리가 아닙니다.
거듭 말하지만 모든 역사에 걸쳐 부패한 서기관이 있었을지언정 정직한 서기관이 하나도 없었다고 추정할 수 없습니다. 이사야 생존시기 이후의 경우이기는 하지만 에스라시대의 소페림들의 정직성과 근면성은 하나의 예가 됩니다. 단순히 성서기록을 편견없이 읽어보면 유대역사상 창피할 정도로 유다 이스라엘의 왕들중 많은 패역한 왕들의 시대가 있었고 그속에서 거짓에 맞선이들에 의해 자국의 수치스런 일들을 가감없이 남긴사람들이 바로 성서필자들이고 예언자들이었으며 필사자들이었음을 여실히 알수 있습니다. 사기꾼들이 자신들의 정직성을 가장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민족을 미화시키위해 그렇게도 부패한 왕들과 사생활을 드러낼 수 있었까요? 세종대왕 만큼 존경받는 다윗왕의 죄를 상세히 기록으로 남길 수 있을까요? 정당한 과정으로 성경 문헌이 작성되고 추가될 때마다 수백년씩 시대를 거슬러가면서까지 예언서인양 가필하고 조작된 문헌인지는 어느 시점 반복되는 절기마다 수많은 백성과 공개된 관계자들이 증인 역할을 자동적으로 할수있는 환경이 면면히 이어져 왔었습니다. 70년간의 바벨론 포로시기와 이세벨같은 이스라엘의 내부의 폭정기간등의 혹독한 기간들이 있어왔지만 놀라울 정도로 정직한 기록임을 알수 있는 대목들이 너무나 풍부합니다. 이사야서의 조작설은 그야말로 조작에 불과하다 예언은 있을수 없다는 가설과 추측을 전제로 한것뿐이라는 것이죠.
참고로 저는 님을 비롯 여러 필자들에게서도 그들 개인의 모든글과 댓글을 모아서 조사해보면 동일 필자임에도 불구하고 때론 선호하는 분야나 주제변화에 따라 문체변화를 일으킨 부분들을 찾아낼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다소 과장된 비유지만 여러분이 쓰셨다고 하는 글들이 어느 순간 어느 대목에서 여러분의 서재 잠입이나 컴퓨터 해킹을 통해서 여러분도 모르는 가필 사기꾼들에게 여러분이 놀아났다고 주장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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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주1 기나긴 예언의 예 후주2 제2 의 이사야
[새창]
2013-10-14 19: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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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예언적 표현=이사야 44:28; 45:1; 역사 이후 표현= 에스라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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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주1 기나긴 예언의 예 후주2 제2 의 이사야
[새창]
2013-10-14 19: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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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
산--님의 학구적인 열정과 능력으로 보아 비평가들에 대한 비평에도 좀더 긍정적인 태도로 섬세한 주의를 기울여 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저로선 가급적 상반된 견해를 신중하게 양쪽 자료를 재검토 한후 제가 순수하게 개인적으로 소화한 것만 직접 제말로 언급하거나 인용하는 식으로 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소 시간이 더 걸리는 군요. 게다가 글자수 제한이나 추천 반대비율에 따른 보류방식이 걸림돌이 되기도 하네요. 며칠전에 이미 올리려다 자수제한에 걸려 새글에 올리고자 미루었네요. 님과 같은 분들과 꾸준한 자료교환이나 의견 나누기를 좋아합니다. 솔직히 가끔은 토의 내용에 집중하기 보다 기독교에 대한 다소 집단적인 몇분의 알레르기성 반응이 엿보이기도 합니다.(물론 그 반대 현상도 있긴 합니다만, 다소 우세한 듯해서요) 아마도 논의 점들에 대한 진리가 이미 충분히 한쪽으로 결론이 나버린 일로 너무나 자신만만학거나 속단하기 때문인 듯도 합니다. 견해상 어느쪽 편(?)에 서시든 혹여라도 댓글을 다시는 여러분의 고매한 속 생각을 마치 여러분이 혐오하는 종교적인 편견과 아집과 비슷하게 느끼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성서의 가르침과는 많이 곁길로 가고있는 현대 기독교 사상이나 어떤 행태나 조직운영의 모순등을 결코 지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 점에서는 상대적으로 소수일지는 모르나 일부 정직한 기독인들도 공감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니 안심하시고 아무튼 불필요한 감정을 배제하고 좋은 정보를 기대합니다. 때로는 메일이 훨씬 편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군더더기 붙였습니다^^ 더불어 형편상 할수 없이 토의에 직접 참여하신 분들에게 보류 방지를 부탁해야 하는 처지임을 양해 바랍니다.
산만해지니 두가지에만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저로선 명백히 가설에 근거한 억측에 불과한 비평가들의 자료에만 의존한 것이란 결론을 내린 문제입니다만 님이 제시한 1. 이사야 문체의혹이 포함된 역사이후의 제2 제3 이사야 필자 가설과 그이후의 그 필사자들의 사기 연대 의혹 문제 2. 고레스 관련 기름부음 받은자 단어 추론 문제!!
반박 방법:
문체의혹에 관한 반증은 이미 증거를 제시했으니 (이전 글/ 보류된 것 포함) 자료 반복은 새삼 필요없을 듯 하구요. 다만 그점에 대한 님의 자료와 반문에 기초하여 이해를 도와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나머지 고레스 관련하여 요구하신 반증자료 역시 거의 불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두가지 모두 단지 님이 제시한 "증거"라 일컫는 자료에 대한 의견 상이점으로 오해하는 부분과 님의 적용과 설명에서 놓치고 계신 행간의 숨은 의미와 어떤 유추가 가능한지 정도로만으로도 다소 폭넓은 시각만 갖도록 도와드리면 되기때문입니다.
먼저
사해동굴에서 발견된 두루마리 문헌중에 이사야서만이 아니라는 것은 저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 중에 이사야 두루마리는 그후 상당한 간격을 두고 발견된 후기 이사야서 필사본들과 현대로 이어진 성서번역 과정에서 그 문체 변화나 필사자 작업 오류정도의 연구에서 사본들의 신빙성에 대한 증거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는 발견물이죠. 고고학 문헌으로서 외경과 유다서 비교 예기는 고레스관련 이사야 예언 논점을 흐릴뿐 이고요. 그런식으로 가지 뻗으면 외경의 역사적 사료 가치와 유다서와 이사야서의 관계 연구 따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고 끝없는 럭비공식 변죽만 울릴뿐입니다.
고레스가 거의 조로아스터교 신봉자거나 이교신을 섬긴자였을거란 견해 역시 이미 일치한거 구요. 이전 글에서 " 고레스가 야훼 숭배자가 아니란 것도 맞는 말이고요. "내가(야훼) 세운 목자란 말도 양쪽다 맞는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 상충되지 않는"거라고 이미 말한바와 같습니다
기름부음받은자란 표현도 마찬가지예요.
님이 예문까지 들어가며 그 단어들이 성서의 "전매특허가 아니"라고 말한데서 스스로 자문 자답하신 셈이예요. 그 얘긴 폭넓은 인간의 활용 언어상에 자연적으로 니타나는 비유법이 가능하단 얘기고 성서와 이사야서에 그 단어가 비유적이거나 예언적의미로 사용됬어도 결코 부자연스런게 아니죠. 고대 키루스 대왕 자체를 성서가 인류의 최종 메시야라고 예언한게 아니라는 저의 설명에 아무런 장애요인도 아니고요{ 언급한바 있는 인용 설명: 여호와께서는 키루스가 유대 민족을 위해 그분의 “목자”로 행동할 것이라고 공포하셨다. (사 44:28. 로 4:17 비교) 키루스는 이처럼 미리부터 임명되었다는 의미에서 여호와의 “기름부음받은 자”(히브리어 마시아흐의 변화형 즉 메시아와 그리스어 크리스토스 즉 그리스도)로 불리었다. (사 45:1)}
이해를 돕기위해 님에게 설명한바 있는 << >>부분에 [[[ ]]]로 이어서 보충 설명 해보죠
=>
<<고레스가 야훼 숭배자가 아니란 것도 맞는 말이고요.
내(야훼)가 세운 목자란 말도 양쪽다 맞는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 상충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야훼가 자신의 예언을 성취시키거나 심판 집행의 도구로 누군가를 사용할때 반드시 자신의 충실한 천사나 충실한 백성만을 사용하지 않는 예는 성서에 거듭 거듭 나옵니다.
이교숭배자인 아시리아를 사용해서 북쪽 이스라엘 왕국을 멸망시키고 유다도 상당부분 황폐시킨 경우나 그후 이교 숭배자인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을 사용해서 부패한 이스라엘을 함락하도록 허락하신 것도 현장 몽둥이(매)로 사용된 예이지요. 지략가가 현장 지형지물을 이용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님이 지적한 이사야서의 목자 비유는 다른 곳에서 종종 사용된 목자 비유와 다르다는 것은 금방 알수 있죠. 그 목자 비유는 야훼의 특정부분의 뜻을 성취시키는 도구로 사용됬다는 점에서 고레스에게 적용된거죠. 고레스가 여호와의 숭배자였다거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목자란 뜻이 아니고 포로 생활하던 회개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복시키는데 사용된 수단 "지형지물"에 불과하죠. 현장에서 임시 사용한 몽둥이는 길이 보존할 대대로 물려받은 집안의 보검과는 다른거예요. 바벨론이라는 몽둥이는 사용후 적절한 때가 되자 버려지고 고레스의 나라인 메데 바사(메디아 페르시야)의 매로 바꼈고 훗날 그 페르샤 몽둥이도 현장에 버려지고 희랍(그리스)으로 바끼게 되죠.
흥미로운 것은 과거 성사 역사만이 아니라 미래(놀랍게도 우리시대 관점에서 앞으로) 거대한 거짓종교 세계 조직을 멸망시키겠다는 계시록의 예언에서도 정치조직에게 야훼의 "뜻"을 심어주어 그것이 파멸의 도구로 사용될 것으로 묘사하는데 그 정치 도구마저 차기 멸망의 대상임을 밝혀주지요. 현장에 버려질 임시 도구임에도 야훼의 "뜻"을 수행하는 것처럼 표현됬구요. 그렇다고 이 세상 정치조직이 하느님을 숭배하는 조직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문맥으로 단박에 알수 있어요. 성서적 용법이에요. 비평가들이 혈안이 되어 비평하는 많은 내용들은 헛점 투성이 입니다>>
그런데 새삼 님이 문제삼고있는 ---'고레스 인류의 메시야로서 기름부음 받은자???'
[[[ 기름부음 받은자란 표현도 특정의미로 야훼의 특정 목적을 성취시키기 위해 미리 지명하거나 임명한 대행 도구나 수단이란 점에서 마찬가지예요. 지팡이 목자 설명은 관련된 성서용법의 이해를 돕고자 한것이고요. 메데바사가 소위 단순히 "몽둥이" 역할 뿐만아니라 "기름부음 받은자"역할까지 한 것은 고레스가 실제로 해방자 역할을 실제로 수행했기 때문입니다. 님이 그 단어로 내심 주장하는 바가 뭔가요? 혹시 성서에 나오는 모든 기름부음받은 자들은 그들 자신이 야훼의 보냄 받은 인류의 최종 구원자란 뜻이란 건가요? 성서에 기름부음 받은자들로 선언되거나 여겨진 자들이 어디 한둘이가요? 그런데 고레스는 이교신을 숭배한자이니 그말은 우습다 틀렸다 그런것인죠? 그런데 고레스가 바벨론에 유배된 유대인들에게는 님의 표현대로 정말 보냄받은 "구세주" 역할 을 한것도 맞지요? 유대인들이 70년간 종교적 정치적 지리적 속박에서 실제로 자유롭게 고토로 돌려보내 줬기 때문이죠. 님도 목자나 기름부음받은자나 어떤 초인적인 숭배의 대상(신)이 손을 잡고 이끌다 는 등의 비유적 표현이(그게 조서형식의 행정적 발표문이든 아니든간에) 다른 이교신이나 이방민족과 관련해서도 사용한 것이라고 했듯이 저도 그런 말이 다른민족 다른신의 이름으로는 전혀 사용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거나 주장하는게 절대 아니예요. 만일 그럴것이면 고레스가 문자 그대로 할례받고 유대종교로 개종하고 시온의 예루살렘으로 직접 돌아와서 영구적인 여호와의 숭배자가 되고 다윗의 왕좌에 대신 앉아서 세계를 통치해야죠^^
성서의 많은 예언들은 오히려 이스라엘 민족의 왕권에 영향을 미칠 차기 강대국들 중 어느 하나라도 여호와를 숭배하는 나라가 되어 졸지에 이스라엘이 세계 초강대국이 되거나 흡수 통일(또는 병합)될거라고 내다 본적도 없어요. 역사의 흐름속에 세계 강국들이 그 세력 다툼으로 출현할 열강의 대열은 여전히 흥망성쇄를 이어갈 세속 국권(=이교 신을 숭배하는)들에 속한다는 것을 전제하고 예언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집트 => 아시리아=> 바벨론(느브갓네살)=> 메데 바사(페르샤 / 고레스)=>그리스=>로마=> 영미 다 마찬가지죠. 실제는 여호와의 종이 아니고 여호와를 숭배한 나라들이 아니지만 야훼의 백성과 관련된 특정 역할을 하도록 역사적으로 사용되거나 허용된 나라들이죠. 그런 면에서 야훼가 보낸 종, 사자, 기름부음 받은자, 목자등의 역할 했다는 비유적 문법으로 예언 된들 결코 이상한 표현이 아니예요. 아마도 님이 다소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이유가 기름부음 받은자의 의미를 최종 인류의 구원자란 개념으로만 국한시킨다면 어려울수도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키루스 원통 비문에는 키루스가 포로들을 고국으로 돌려보내는 정책을 시행했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그것을 인용하는 이유는 그 내용이 마르둑의 이름으로 되었든 또 다른 무엇으로 되었든 고레스가 유대인 해방자 역할을 했다는 증거로는 가치있다는 것이며 배후의 실제 영향력을 미친 신의 존재 여부는 별개의 문제라 할수 있는데 성서는 그 실제 배후가 야훼라고 말하는 것임.)
아무튼 '고레스는 그가 구출한 유대민족이나 기타 민족들에 대하여도 영구적인 구출자역할을 하지 못했다???'
님의 혼돈과 관련하여 매우 재미있는 것은 좀더 깊이 들어가면 성서적 개념으로 모형적인 그리스도 역할을 한 모든 성서 인물들이 어떤면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영하거나 다중예언이 내포된 경우들을 고려 한다면야 비유적인 혹은 예언적으로 최종 메시아에게도 확대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이부분 때문에 님이 점점 더 헷갈릴까봐 걱정되긴 합니다만 결코 말 장난하려는 건 아닙니다) 그쯤 나아가면 고레스가 유다 또는 일부 다민족을 구제한 야훼의 기름부음 받은자로서 역할이 최종적인 메시야에게 어떻게 성취되는지도 이해할 수 있고요. ( 이 부분부터 다루려던 건 아니었구요. 성서적인 "예언"이라는 정의에 따라 고려해야 하기에 사실상 님에게 너무 무리한 영역입니다. 님이 애당초 부정하는 성서기록의 예언의 영감성을 인정해야하는 전제가 요구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설명을 다소 확대하지 않은 것 뿐이이예요. 님에게 무리한 설명인 줄 알지만 고레스가 유대민족을 회복시킨 역할을 한 면에서 모형적으로 그가 전영하는 인물이 인류의 구원자 메시야라고 확대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걸로 또 오해하지 마세요. 고대의 고레스가 뒤늦게라도 야훼의 숭배자가 되어 생애를 마쳤다거나 2백년전 예고되기까지한 인물이니 "야훼 에 대한 모태 신앙적인" 출신 배경이 있었음을 시사하려는 것도 아니예요. 그도 열강의 세력다툼에서 등장하는 예언 된 세속(이교)나라들에 속한다는 설명에서 말한바와 같습니다. )
다시 되돌아가 기원전 6세기 고레스는 자신이 승승장구하며 메디아 합병에 성공하고 바벨론 정벌 과정의 어느 순간까지는 여호와의 도움을 받는지도 전혀 몰랐을지라도 문제될 것이 없어요. 심지어 어느 시점까지는 자신의 평소 숭배의 대상인 마르둑의 도움으로만 철석같이 믿었을 수도 있죠. 어느시점 뒤늦게라도 어느정도 조로아스터적인 자기의 종교적 사고방식 안에서든 다소 탈피한 정도이든 매우 인상적인 정도이든 야훼의 도움을 새삼 인정했을 수도 있고요. 게다가 유대민족 이외의 바벨론 속국들에는 그들의 신의 이름으로 조서를 쓰는 행정을 폈을 법도 하죠. 하등의 문제가 되지 않아요. 이스라엘을 해방하도록 밝히는 면에서는 야훼가 바벨론 함락이 가능토록 고레스의 전략이 성공하도록 인도하거나 허락한 사실을 특별히 알도록 고레스에게 영으로 개입하셨다해도 점령국 통치자가 기타 속국과 다민족에 대해서는 각각 그 대상에 맞는 조서와 관용책을 그들 방식대로 펼치는 것을 허용한 때문일수도 있죠. 당시 해방 조서의 기본 형식이 그러했든 오래전 부터 마르둑 신봉자들이 정말 고레스의 말을 그대로 기록 해온 것이든 표절한 것이든 서명없는 공동 선언문 흉내내기를 한것이든 정확히 알수 없지만 그런 현상 역시 성경적인 관점으로는 야훼의 최종 심판의 때까지 어차피 한동안 이방나라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며 역사 속에 그들이 존속 하도록 허용하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하는거죠. 아무튼 당시 초강대국 점령자가 되어간 고레스는 모든 나라에 대한 막강한 권한으로 어느 시점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이사야의 예언적 기록을 보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죠 고레스는 유대인 남은 자들을 해방시킬 때 여호와로부터 그렇게 하도록 사명을 받았다고 말한바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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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주1 기나긴 예언의 예 후주2 제2 의 이사야
[새창]
2013-10-12 19: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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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댓글 자수 한계있나요? 댓글 용량 한계 제가 모르는 게 뭐죠?
연속 댓글로 올리면 좋겠는데--
답변하려니 할수없이 새 글쓰기에 올리게 되네요
저만 모르나요?
앞뒤 문맥 위해서 포워딩하여 새글로 올립니다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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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주1 기나긴 예언의 예 후주2 제2 의 이사야
[새창]
2013-10-12 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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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님// qing香//
차근차근 하나씩 하죠
1. 그러길래 누가 뭐라하던가요? 비평가들이 이사야의 문체(가설 추측에근거한 어감 어투포함)를 문제삼으니 주제변화에 따른 변화외에 이사야만의 문체일관성 문체 독특성이 있다는 증거를 제시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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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주1 기나긴 예언의 예 후주2 제2 의 이사야
[새창]
2013-10-11 15: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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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고레스가 나중에 이 예언적 기록을 보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다.][고레스는 유대인 남은 자들을 해방시킬 때 여호와로부터 그렇게 하도록 사명을 받았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말했다"얘기는 당연히 성서기록에 근거한 얘기죠.. 그가 시행한 다민족 종교 관용책을 펼칠수 있었던 정복자 입장에서의 얘기고요. . 바빌론에의해 70년간 유배된 유대인들을 고토로 돌아가게 해준면에서 더욱 각별한 역할을 하게된 그의 출현을 성서가 미리 예언했다해서 그의 산앙의 대상이 여호와 였단게 아니에요 ^^ 혹시 모태(???)로까지--
이쯤에서 또 가름부음받은자런 표현은 지팡이나 몽둥이 수준과 다르다 여호와의 모태신앙자를 묘사한거다 쯤으로 다시 비약하실건가요?
기타 열거한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나 바로잡을수있고 이해가 가능하다는점도 우선 지적해둡니다. 한가지 분명한것은 성서기록물도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고고학 자료중 하나이고 그것의 특징이 서술적 역사기록를 포함한 예언서라는 것인데 후자의 알레르기 요소에도 불구하고 많은 경우 역사자료로 발견된 세속 문헌들을 비평가들의 가설 잣대를 동일하게 들이밀면 오히려 신뢰성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도 가능하다는 점도 지적해둡니다.
님이 문제삼아야할 단어는 실상 "기름부음받은자"만이 아니라 고레스에게 적용된 "목자" "(하느님이 그의)오른손을 잡"았다는등 구구절절 많습니다
그점에 관해 참고바랍니다
http://wol.jw.org/ko/wol/d/r8/lp-ko/1200001102?q=키루스&p=par
http://wol.jw.org/ko/wol/d/r8/lp-ko/102013166?q=키루스&p=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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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주1 기나긴 예언의 예 후주2 제2 의 이사야
[새창]
2013-10-11 12: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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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거의 트집수준이내요^^ 어디 상기문서가 한가지 이유만 지적됬나요? 색안경 난독이 너무 심한듯 합니다. 학원강사식 요기 밑줄 쫙~ 시험에 꼭 나온다는 식 반복 강조해야하나요? 한눈에 읽어봐도 문장가운데 대 여섯가지가 언급되있습니다. 그중에 결정적인 반박으로 가장 믿을만한 고대 사본에서 이사사 39장이 들어 있는 난의 마지막 줄에서 사 40장이 시작하여 그 첫 문장이 다음 난에서 끝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복사자들(대대로 이어진 철저한 전문 복사자들) 은 그 부분에서 필자가 바뀐다든가 이 책이 구분된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음이 분명하다.* 비평가들이 난발하는 주요 가설이 "40장부터 문체가 다르다"는 이유인데 그건 주제 변화때문이고 특히 이사야만이 거의 독특할 정도로 빈번히 사용하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라는 표현은 이사야 의 전매특허 같은 것이서 문체를 트집잡는 주장에 쇄기역할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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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1 03:23: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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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이 죽은 지 여러 세기 후에, 성서에서 장차 라헬이 그 자식들로 말미암아 울 것이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
http://wol.jw.org/ko/wol/d/r8/lp-ko/1200021?q=라헬&p=par
http://wol.jw.org/ko/wol/d/r8/lp-ko/1200003621?q=라헬&p=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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