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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582	그물에 걸린 13m 고래상어 선원들 사투 끝에.. [새창]	2018-10-16 20:13:55	1	삭제
		개고기랑 같은 논리로 볼 수가 없죠. 고래만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 '처먹는 것' 중에 개체 수를 얼마나 늘릴 수 있느냐가 문제죠. 어쩌면 먹는 것 정도로는 별로 타격이 가지 않을 수도 있죠. 산업화 초기처럼 공업용 수요까지 폭발해서 대규모로 고래를 잡아 들이는 시절이 아니니까요. 근데 문제는 인구가 늘어나도 늘어나도 너무 많이 늘어 났다는 게 문제죠. 특히 중국이 경제적으로 발전 하면서 '고급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폭증 하고 그 수요가 하필이면 고래 고기도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이죠. (일본 포경에 가려져서 잘 모르는 사람 많은데 태평양에서 샥스핀 요리 때문에 상어가 씨가 마르고 있죠.) 그래서 저는 근본적으로 고래만이 아니라 양식 빼고는 포획을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잡아 먹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서식지 파괴 또한 만만찮게 위험하고 먹고 싶어 하는 인구는 수 십억 단위인데 당연히 수요가 폭발 하면 단가 또한 폭발 하는 것이 이치고 아무리 법으로 금지를 해도 남획 되는 걸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전무하죠. 요점은 개체수죠. 인위적으로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늘려서 잡은 만큼 개체수가 복원 되거나 양식을 해서 개체수 보존과 아예 담을 쌓는게 아닌 이상 포경 같은 행위는 근절 되어야 하는게 맞습니다. 일본의 포경을 식문화 존중의 차원으로 봐야 하는 게 아니라 고래를 포함한 생태계 자체에 대한 문제죠.
	7581	아스팔트 처음 깔은 날. [새창]	2018-10-16 11:20:51	0	삭제
		조만간에 북한 개방 되고 일반인 여행 허가 되면 꽤 자주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개인적으로 북한 개방 되면 딱 한국 60-70년대라 복고여행 엄청 유행 할 것 같거든요.
	7580	아르헨티나 여경. [새창]	2018-10-16 10:29:42	19	삭제
		이건 당연히 진급 시켜야 맞는 거고 사진은 진짜 퓰리처감이죠.
	7579	C SEED 201 대형 실외 LED TV [새창]	2018-10-16 10:25:24	0	삭제
		마이크로led라고 하죠. oled 다음의 차세대 기술인데 평면tv로는 마지막 단계의 기술이죠.
	75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0-15 21:12:31	0	삭제
		코나랑 스토닉이랑 동급의 소형 SUV 네요. AEB 관련해서 좀 알아 봤는데 AEB는 인체 감지&차량 감지가 있는데 저가형 모델에는 차량 감지만 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 고속도로에서 급정거시 후방 추돌 위험 떄문에 보통 70km 이상에서는 완전 정지까지 브레이킹을 안 하는데 저가형 모델은 이보다 더 낮은 속력에서 완전 정지 안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위에 적은 사양표는 대부분 현대 기아에서 쓰이는 AEB 사양인데 AEB 라고 달아 놓고는 부실하게 기능 제공하는 경우 많으니 AEB 부분은 확실히 알아 보셔야 하겠네요.
	75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10-15 20:53:09	1	삭제
		디자인 보고 사신다면 본인이 원하시는 거 구매하시면 됩니다. 칵투스에 들어 가는 안전 장치는 좀 알아 보니 AEB 빼고는 전부 몇 세대 전의 경고 기능만 있는 것들이라 요새는 잘 쓰지 않는 기능들입니다.
	7576	니들이 어벤져스냐? . gif [새창]	2018-10-15 20:39:11	0	삭제
		분위기 봐서는 한 놈 조질 기회 생겼다고 모인것 같은데요.
	7575	그물에 걸린 13m 고래상어 선원들 사투 끝에.. [새창]	2018-10-15 11:08:30	37	삭제
		벼라별 요리가 다 나오고 벼라별 종이 다 양식이 되는 상황에서 굳이 고래를 주둥아리에 들이 처 밀어야 할 정도로 먹을게 없나 모르죠. 일본도 예전에 육고기는 못 먹으니 고래 고기를 허벌나게 처 먹던거 말 그대로 먹을게 없어서 그런거고, 지금은 포획이 금지 되어 비싸니까 별미다 해서 처 먹는데 식성 하나 차암 역겹게 노네요.
	7574	중국의 민주화 운동가 리왕양씨가 받은 관방 고문 [새창]	2018-10-13 17:10:15	120	삭제
		저런 나라가 전세계 리더 자리를 욕심 내는데, 아무리 인간이 지 욕심에 앞뒤 분간도 못 한다지만 주제 파악이 그리 안 될까 싶네요.
	7573	젊은층들의 IMF이전 잘못된 과거환상 [새창]	2018-10-13 11:13:45	3	삭제
		삶의 질이 문제가 아니라 자산을 형성할 수 있냐 없냐가 문제죠. IMF 이전에는 무슨 일을 하든지간에, 설사 노가다라도 꾸준히 나가기만 했으면 실물 자산인 집 = 부동산을 소유 할 수가 있었던 시절이니까요. 특히 80년대는 금리가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악착 같이 적금을 넣으면 늦어도 10년 안에 집을 사는 게 가능했죠. 아무리 대우가 엉망이고 지금보다 더 심각한 노동 환경을 가졌다 하더라도 취업 해서 10년만 버티면 되던 시절이니까요. 심지어 취업의 질이 중요한 게 아니라 걍 취직만 하면 되던 시절이니까요. 그리고 삶의 질을 이루는 소비재들은 말 그대로 감가상각이 이루어지는 소비재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산적 가치가 제로가 되고 마이너스가 되는 거요. 지금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고급 소비재들의 폭증은 실물 자산을 취득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이루어지는 도핑이나 다름 없죠. 한국 중위 소득이 247 만원이라고 하는데, 200 만원으로 1억 모으는 데 42년 걸리죠. 요새 1억이면 자기 소유 집은 커녕 지방에서도 신축 아파트면 전세도 힘들죠. 한국 사회가 사회 안정망이 서구 유럽 수준이면 모를까 노동 유연성을 강조 하면서 40대의 재취업이 생존권으로 직결 되는 상황에서 소비재가 다양해 진 것과 삶의 질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노후 연금이 제대로 구축 되어 있고 취업만 하면 굳이 실물 자산이 없더라도 풍족한 소비재를 누리기만 해도 삶의 질이 올라 가겠지만, 근본적인 생존의 필수 요소가 항시 결여 된 상태로 불안에 떨면서 사는 게 삶의 질이라고 보기는 힘드네요.
	7572	아니야~ 할 수 있어~! 다시해봐~! [새창]	2018-10-13 10:31:28	30	삭제
		사람이 편하려고 만든 공간이지만 그래도 자기가 살아 가는 공간이라는 걸 알고 새끼 한테도 가르치네요. 웬지 좀 뭉클 한 기분이 드네요.
	7571	백종원 "자영업 포화...죄송하지만 도태될 분은 돼야" [새창]	2018-10-13 04:14:32	1	삭제
		음식 맛이야 프렌차이즈 하면 알아서 될거란 생각 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보통 처음 장사 시작 하면서 목 좋은 곳에 몇 억씩 때려박지는 않잖아요. 적은 자본으로 시작하면 일단 땅 값 싼데서 시작하는 거고 당연히 마켓팅비도 빤하면 남는 건 맛인데, 애당초 프렌차이즈로 시작하면 그 맛을 세일즈 포인트로 가져 오지도 못하죠. 장사 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거 알면서 시작하는 건 또 행동력 좋더라고요.
	7570	백종원 "자영업 포화...죄송하지만 도태될 분은 돼야" [새창]	2018-10-13 01:40:06	10	삭제
		자본주의의 사이클도 따지고보면 자연 생태계랑 거진 흡사해요. 폐기 되어야 할 세포가 오래 살면 암이 되는 것 처럼 수익이 안되는 사업은 바로바로 망해서 새로운 사업이 성장 하도록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하죠. 자영업자가 너무 많아서 생기는 폐단이야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제일 심각한 문제는 신뢰의 증발이죠. 골목식당 보시면 아시겠지만 식당 하는 사람들에게 으례 가지는 편견들 있죠? 예를 들어 짜장면집 사장은 본인이 만든 것 먹지 않는다는 속설요. 이게 전부 한계에 몰린 영세업자들이 업계 신뢰도까지 끌어 안고 자살하는 격이나 다름없죠. 미꾸라지 한 마리가 개천도 아니라 바다 수질까지 망치는 게 바로 사람을 기만한다는 것의 본질적인 의미죠. 결국 경영을 할 줄 모르면 얌전히 남의 돈 벌어야 한다는 게 자본주의의 뼈 아픈 교훈이고 순리죠.
	7569	백종원의 골목식당 어머니의 손맛 분식집 [새창]	2018-10-12 14:26:40	21	삭제
		조보아 애 낳은줄 알았네요.
	7568	젠야타 실사판 [새창]	2018-10-10 19:40:22	5	삭제
		어쩌면 나중에 육체적으로는 죽어도 뇌랑 척수만 꺼내서 연금처럼 가상현실에서 살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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