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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박신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8-14
    방문 : 11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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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45 나이스진타임 85화 '험한 세상' [새창] 2009-10-29 10:44:42 1 삭제
    헉! 설마 '이기 이기 미칬나 술쳐마셨으면 곱게 잘 것이지' <-- 이거 엄마가 한 말이죠?

    난 또 딸이 아빠한테 한 말인줄 알고 완전 폐륜 커밍아웃인줄 알았네
    1744 다음을 보고 남자의 종교가 무엇인지 답하시오. [새창] 2009-10-26 12:56:00 25 삭제
    미친 저딴새끼가 어떻게 종교인이야... 보나마나 여자꼬실라고 참석한거겠지

    개신교인으로서 꼭 교회다니는 놈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지만 신을 향한 믿음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놈이겠지

    아마 글쓴이는 떠오르는 개독까자료의 의도를 가졌겠지만 개갞기가 그냥 말그대로 교회 출석만했을 뿐이지

    그 역의 논리는 성립될 수도 없고 해서도 안됨.

    난 되려 종교인으로서 여자의 순결을 지켜주려다가 '병신, 쪼다, 여자에게 모욕을 안겨준놈, 고자'등등의 화려한 수식어를 하사받고 비참하게 차였는데...
    1743 오유 유행어 릴레이 [새창] 2009-10-25 21:09:19 11 삭제
    네가 오유의 웹툰셔틀이냐?
    1742 문명의 화해자 살라딘 [새창] 2009-10-25 15:01:12 1 삭제
    저 위쪽에 저에게 질문하신 분에게 답변하신분께 말씀드립니다.

    십자군을 옹호하다니요. 얼토당토 않습니다. 오히려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신의 대리자임을 자처하며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을 뜻을 대표하므로 거의 신격화하는 교황무오설을 반박하는겁니다.

    1차 십자군은 기독교의 중심지였던 콘스탄티노플이 이슬람에게 함락당하여 수 많은 카톨릭신도들이 쫓겨난 것이 그 시발점이었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다구요. 자신의 형제자매가 무력으로 그것도 로마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콘스탄틴대제가 수도를 옮겼었죠. 이에 로마 총대주교가 자신의 세력이 약해질까봐 교황교리를 만들구요)이 억지로 이방종교를 섬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으니깐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 들고 일어난 것은 사실 나쁘다고만은 볼 수 없구요.

    그래서인지 1차전쟁은 승리합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말도 안되는 교황 무오설이라는 교리까지 나오고 배에 너무나 기름끼가 낀 교황청은 돈에 눈이 멀어서 1차전쟁때 콘스탄티노플을 회복하면서 그 전립품을 노획하기에 바쁩니다. 그리고 이 전쟁이 돈이 된다는 것을 깨닫지요.

    그런데 성경에 성지가 어디있습니까? 성상은 어딨구요? 성경에 분명히 몸이 곧 성전이며 어느 곳에든지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게 바로 지금 이시대구요. 그러니깐 좀 더 쉽게 말하자면 로마 바티칸이 좀 더 신성한 곳이고 그 다음이 터키의 콘스탄티노플이 성당이 신성하다는 것이 아니라 제가 지금 살고있는 서울시 양천구 목동도 하나님의 주권아래 있는 성지라는 말이지요.

    성전은 외적인 건물과 지역적 장소에 있지 않습니다. 제가 1차전쟁이 순수한 의도였다고 말한 것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예루살렘과 콘스탄티노플이 지역적으로 성스러운 장소여서라는 것이 아니라 그 지역에 살던 기독교인이 이슬람에 의해서 쫓겨나거나 강제로 개종하도록 요구받거나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해서 제가 십자군전쟁이 정당한 것처럼 말했다고 느끼셨는지 정말 의아한데요 혹시나 저 개독놈의 새끼가 교회일이라고 거품물고 옹호하는 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오히려 십자군 전쟁을 비판될 수록 종교개혁의 정당성을 말하므로 전혀 손해볼게 없습니다. 저 당시의 일은 엄연히 카톨릭이 일이고 이 부패함에 있어서 개혁을 위해 일어난 것이 종교개혁이니깐요.
    17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9-10-24 23:15:32 0 삭제
    그러게... 그냥 계속 개콘에 있지...
    1740 문명의 화해자 살라딘 [새창] 2009-10-24 21:26:06 8 삭제
    3차 십자군원정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해보자면 영국의 사자왕 리쳐드, 신성로마 황제 프리드리히1세, 프랑스 필립 이렇게 셋이서 교황의 명에 따라서 원정을 가게됩니다.

    필립을 제외한 뛰어난 두 황제의 활약에 승승장구하지만, 황당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프리드리히황제가 목욕하다가 미끄러져 실족사합니다.... 밑에 부관은 뭐했는지 직무유기감인데요.

    그러자 소심하고 교활한 필립은 너무나 카리스마적인 사자왕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두려워서

    내전이 일어났다는 핑계로 모든 군사를 회군하고, 홀로 남은 리쳐드 혼자서 살라딘을 상대하고 결국 휴전을 맺습니다.

    따라서 비록 예루살렘을 이슬람땅임을 인정하지만 성지순례만큼은 허락해 달라는 조건이 생기는 거지요.

    안타까운 사실은 둘의 평화관계는 살라딘 사후 바로 깨져버리고 이슬람의 철저한 학살과 보복이 일어납니다. 그땐 이미 교황청이 몰락해서 9차까지 이어진 원정은 어린 소년, 소녀 까지 동원되고

    노예로 팔려가기도 하고 하여간 비참한 결말을 맺습니다.

    이 악감정은 현대에까지 이어져서 터키에서는 알미니안 기독교인 150만명을 학살하여 그 뿌리까지 제거합니다. 히틀러에 의해서 가려진 사건이긴 하지만 이 문제또한 국제사회가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150만명은 터무니없이 적은 통계치라고도 하더군요.

    네이버나 아무 포탈에 검색해봐도 나오는 내용이니 확인해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1739 문명의 화해자 살라딘 [새창] 2009-10-24 21:26:06 10 삭제
    3차 십자군원정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 해보자면 영국의 사자왕 리쳐드, 신성로마 황제 프리드리히1세, 프랑스 필립 이렇게 셋이서 교황의 명에 따라서 원정을 가게됩니다.

    필립을 제외한 뛰어난 두 황제의 활약에 승승장구하지만, 황당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프리드리히황제가 목욕하다가 미끄러져 실족사합니다.... 밑에 부관은 뭐했는지 직무유기감인데요.

    그러자 소심하고 교활한 필립은 너무나 카리스마적인 사자왕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두려워서

    내전이 일어났다는 핑계로 모든 군사를 회군하고, 홀로 남은 리쳐드 혼자서 살라딘을 상대하고 결국 휴전을 맺습니다.

    따라서 비록 예루살렘을 이슬람땅임을 인정하지만 성지순례만큼은 허락해 달라는 조건이 생기는 거지요.

    안타까운 사실은 둘의 평화관계는 살라딘 사후 바로 깨져버리고 이슬람의 철저한 학살과 보복이 일어납니다. 그땐 이미 교황청이 몰락해서 9차까지 이어진 원정은 어린 소년, 소녀 까지 동원되고

    노예로 팔려가기도 하고 하여간 비참한 결말을 맺습니다.

    이 악감정은 현대에까지 이어져서 터키에서는 알미니안 기독교인 150만명을 학살하여 그 뿌리까지 제거합니다. 히틀러에 의해서 가려진 사건이긴 하지만 이 문제또한 국제사회가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150만명은 터무니없이 적은 통계치라고도 하더군요.

    네이버나 아무 포탈에 검색해봐도 나오는 내용이니 확인해보셔도 좋을것 같네요.
    1738 문명의 화해자 살라딘 [새창] 2009-10-24 21:17:28 13 삭제
    저 당시의 십자군은 솔직히 성지탈환이라는 의미는 전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단 1차 원정이후의 모든 전쟁에서 다 패하고나자 교황무오설에 크나큰 타격을 입은 상황인데다

    영지를 늘리기 위한 귀족자제들의 욕심에 의한 전쟁이었죠.

    포악한 광신도집단이라는 말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돈을 받고 되려 이슬람편에 선 사람도 있었거든요.

    역사적으로 1차 원정이후에는 종교적인 이유는 사라졌고, 교황의 권력을 위한 투쟁 혹은 개인적인 땅욕심에 의한것이었습니다.

    물론 전쟁에 참전할때에 죽은 후 재산은 모두 교황청에 기부한다는 조약을 쓰는 것도 잊지 않았죠.

    이러한 전쟁이 결국 카톨릭 사제와 교황청에 막대한 부를 가져다 주었고 전립품 약탈을 위해 성상이라는 신학개념을 만들어냅니다. 즉 이것은 그냥 전쟁해서 뺏은 물건이 아니라 성스러운 물건이기에 탈환한 것이라는 말이죠.

    이러한 부패는 종교개혁의 가장 큰 시발점이 되었고 교황청의 신학적 근거가 약해지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저 당시의 역사에 관해서 꼭 한번 공부해보세요. 전 저 살라딘도 좋지만 그보다 사자왕 리쳐드의 카리스마가 훨씬 놀랍더군요.
    1737 문명의 화해자 살라딘 [새창] 2009-10-24 21:17:28 15 삭제
    저 당시의 십자군은 솔직히 성지탈환이라는 의미는 전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단 1차 원정이후의 모든 전쟁에서 다 패하고나자 교황무오설에 크나큰 타격을 입은 상황인데다

    영지를 늘리기 위한 귀족자제들의 욕심에 의한 전쟁이었죠.

    포악한 광신도집단이라는 말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돈을 받고 되려 이슬람편에 선 사람도 있었거든요.

    역사적으로 1차 원정이후에는 종교적인 이유는 사라졌고, 교황의 권력을 위한 투쟁 혹은 개인적인 땅욕심에 의한것이었습니다.

    물론 전쟁에 참전할때에 죽은 후 재산은 모두 교황청에 기부한다는 조약을 쓰는 것도 잊지 않았죠.

    이러한 전쟁이 결국 카톨릭 사제와 교황청에 막대한 부를 가져다 주었고 전립품 약탈을 위해 성상이라는 신학개념을 만들어냅니다. 즉 이것은 그냥 전쟁해서 뺏은 물건이 아니라 성스러운 물건이기에 탈환한 것이라는 말이죠.

    이러한 부패는 종교개혁의 가장 큰 시발점이 되었고 교황청의 신학적 근거가 약해지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저 당시의 역사에 관해서 꼭 한번 공부해보세요. 전 저 살라딘도 좋지만 그보다 사자왕 리쳐드의 카리스마가 훨씬 놀랍더군요.
    1736 문명의 화해자 살라딘 [새창] 2009-10-24 17:49:19 35 삭제
    그래서 후세인도 스스로를 살라딘과 연결시켜 후예라고 칭했죠.

    근데 아이러니한것은 살라딘은 후세인이 가장 학살한 쿠르드족 사람이었습니다.
    1735 문명의 화해자 살라딘 [새창] 2009-10-24 17:49:19 46 삭제
    그래서 후세인도 스스로를 살라딘과 연결시켜 후예라고 칭했죠.

    근데 아이러니한것은 살라딘은 후세인이 가장 학살한 쿠르드족 사람이었습니다.
    1734 죽도록 공부한다는게 이런거.... [새창] 2009-10-24 15:21:09 2 삭제
    뭐야??? 체시게고 또 휩쓸고 지나간거야?

    재밌구만 이거
    1733 랜덤결혼식의 위엄.bgm [새창] 2009-10-24 15:10:39 5 삭제
    바로 뒷줄은 잭팟인데 저 남자는 통일교 자동탈퇴네
    1732 [19] 사랑과 전쟁.avi [새창] 2009-10-24 11:13:02 2 삭제
    아 광고 진짜 짜증난다
    1731 브아걸 나이 공개한 이유.bgm [새창] 2009-10-24 11:10:37 42 삭제
    81도 방송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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