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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박신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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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20 오유에서 기억되는 닉네임 있으세요? [새창] 2009-12-15 19:09:29 6 삭제
    아저씨
    1819 쥐도신경 [새창] 2009-12-15 19:07:28 15 삭제
    1장담하실 수 있으세요? ㅋㅋㅋ 저 안그런데

    그냥 한국 기독교인도 아니고 보수 장로교에서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인데요

    저 + 교수님들 + 가족들 + 친구들 안그런데요 ㅋㅋㅋ

    저 그런 노래 부른적 없어요.
    1818 웃대에서 요즘 뜨고있는 병맛만화 간디!! [새창] 2009-12-15 18:32:10 4 삭제
    1네 사실입니다. 처음에 유학생한테 직접 들었을때는 그냥 한 개인의 편견이라고 치부했었는데 내셔널지오그래픽지의 불가촉천민 특집을 읽고서 사실임을 알았죠. 물론 지금은 법적으로 카스트제도가 폐지 되었습니다만 대부분이 그 사실조차 모른다고 하더군요. 알아도 공공연히 국가적 차원에서 존속되구 있구요.

    아 맞다! 옛날에 KBS에서 심야에 세계여행지에 대한 프로그램 했었는데 거기에서도 잠깐 이런 내용 나왔었어요.
    1817 웃대에서 요즘 뜨고있는 병맛만화 간디!! [새창] 2009-12-15 17:48:20 17 삭제
    음... 평화주의자에 인도주의자 간디. 비폭력 무저항의 사상이 가능했던 이유는 철저한 신정론자였기 때문입니다. 신정론이란 세상의 모든 것은 신의 계획안에 있는 것이라는 신학인데 간디는 극단적 신정론자로 지금의 고통, 죽음도 저항하지 말고 신의 뜻임므로 순종해야 한다는 주장합니다. 따라서 영국의 학정조차 비폭력 무저항으로 대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영국 불가촉천민 만나 보셨나요? 아니면 인도주의자나요. 인도 카스트제도의 가장 최하위 계층으로 공동 우물도 사용 못하며 하수구 청소나 오물묻은 빨래 같이 더러운 일만 할 수 있습니다. 목이 말라도 사람이 있을 때에는 맑은 물도 못 마십니다.

    인도에서 카스트제도를 반대하는 인도주의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인물이 간디라고 하네요. 당연히 그 말 안믿었습니다. 우리학교 인도 유학생이 말한 겁니다. 그 학생 말로는 인도의 독립운동의 큰 주류가 두개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온건, 보수적 간디였고 나머지 하나가 진보, 과격파로 우리나라의 안중근, 윤봉길과 같은 실천적 독립운동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반대로 3.1 만세 운동은 간디적이라고 할 수 있구요.

    그런데 문제는 너무나 신정통치를 고수하다보니 계급제도의 철저한 존립을 주장했습니다. 물론 하층계급에 대한 동정을 주장하기도 했지만, 비록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언정 신이 그은 선까지 없애서는 안된다는 것이죠.

    이러한 배경하에 노벨상 선정위원이 '히틀러가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 없듯이 간디도 안된다'라는 망언이 나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인도 유학생에게 직접 들었기도 했지만 실제로 믿은 것은 내셔널지오그래픽지에서 후에 읽었을 때 입니다. 충격과 공포였죠.

    제가 느낀 것은 보수든 진보든 양 극단은 꼭 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 정부는 사실상 보수라고 볼 순 없지만 어쨌든 극단이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오유에서도 그런 극단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지하철 파업은 정의가 아니었습니다. 역 중간에 갑자기 승차객들 세워놓고 가버린 것이요. 덕분에 어느 가난한 학생이 서울대 면접에 늦어서 결국 떨어지고 등록금 비싼 연세대 합격했더군요. 안타깝습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등록금 차이가 얼만데...

    간디에 대한 사실처럼 오유에서도 너무 한쪽 면만 치우쳐서 바라봄으로써 극단으로 치닫지 말았으면 합니다.
    1816 마린블러드 [새창] 2009-12-15 13:04:01 1 삭제
    중공군
    1815 랩으로 피자 시키기! [새창] 2009-12-14 20:12:24 36 삭제
    손발이 오글오글

    어줍잖은 랩퍼들의 전형적인 자아도취

    자신의 실력이 너무나도 대견해서 남들에게 과시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참을 수 가 없음

    ㅋㅋㅋ 내 친구 중에 저런애 있음

    본인 생각에는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음악가라고 생각하겠지 ㅋㅋㅋㅋ
    1814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새창] 2009-12-14 12:10:26 1 삭제
    진화론: 최초의 진화된 개체는 원시 닭으로부터 계란으로 탄생

    창조론: 신에 의해서 '그 종류대로' 창조 되었으므로 닭이 먼저

    원리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논쟁은 유물론+무신론 VS 유신론의 논쟁의 패러디입니다.

    이 둘간의 싸움처럼 승부가 나지 않고 피튀길 정도로 민감한 문제이기에 피하는게 차라리 나은 논쟁이라는 거죠.

    정치적인 격언입니다.

    이상하게 요즘엔 순환 논리오류의 대명사로 쓸데없는 헛짓 논쟁으로 치부하더라구요.

    비슷한 논쟁은 "과연 바늘위에 몇 명의 천사가 앉을 수 있는가?" 가 있습니다.

    비물질과 물질의 논쟁이면서 깊이들어가면 관념(아직 헤겔의 절대관념론이 나오기전)이 있을 수 있는가?의 논쟁이죠.

    더 거슬로 올라가면 아리스토텔레스냐 플라톤이냐 입니다. 중세 스콜라주의 시대에서는 정말 목숨걸고 논쟁했습니다.
    1813 스타리그 보는 외국인들의 꿈 [새창] 2009-12-14 02:22:49 1 삭제
    문화 사대주의 뭐 별거 없습니다.

    무조건 외국 비위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바로 사대주의입니다
    1812 네이트온상황.jpg [새창] 2009-12-12 09:59:57 0 삭제
    ㅋㅋㅋㅋ 무슨 인트라넷 네이트온이냐구~!!
    1811 연필 돌리기 그까이거.... [새창] 2009-12-10 14:20:49 46 삭제
    하지만 총을 든 태권도 선수를 당할순 없지
    1810 진짜 궁금함. 오유인들 나이. [새창] 2009-12-10 13:20:11 1 삭제
    님 근데 지금 *^^*랑 호호 하고 웃으신 거임?
    1809 진짜 궁금함. 오유인들 나이. [새창] 2009-12-10 13:20:11 2 삭제
    님 근데 지금 *^^*랑 호호 하고 웃으신 거임?
    1808 개념글 인정 [새창] 2009-12-10 13:13:09 208 삭제
    솔직히 이게 진짜 페미니즘입니다. 외국인 여교수가 말했는데 원래 페미니즘은 겉으로는 레이디퍼스트를 외치면서 여성 투표권은 반대한 20세기 초에 반발해서 시작된 것입니다.

    여성도 차문 정도는 스스로 열줄 알며 내가 마신 차값도 계산할 능력이 되니 투표권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에 오니 남자가 차문 열어주고 밥값내라고 당당하게 가르치는게 페미니즘이라고 잘못 안다고 하더라구요.

    철저한 페미니스트로 유명했는데 오히려 여자애들이 대박 싫어하고 남자애들은 속이 시원했죠.

    영어 동영상보고 영어로 감상문 쓰는거였는데 FTP로 올려 놨으니 받으라는 겁니다. 그러자 여자애들이 여자들은 이런거 잘 못한다고 떼쓰더군요. 그러자 교수님 왈

    "그럼 시도하고, 노력해서 배우세요. 스스로를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로 만들지 말고"(이거 다 영어로 말한 거임 ^ ^ 내가 해석한 거임ㅋ)

    그 이후로 여자애들 그 교수님 한번도 교수님이라고 부른적 없고 다 욕설로 대체해서 부르더군요. 그렇다고 직접 시도하고 노력해서 배운것도 아니고 다들 남 시켜서 받았으면서 욕은 왜하는지... 근데 난 왜 C받았을까?
    1807 개념글 인정 [새창] 2009-12-10 13:13:09 186 삭제
    솔직히 이게 진짜 페미니즘입니다. 외국인 여교수가 말했는데 원래 페미니즘은 겉으로는 레이디퍼스트를 외치면서 여성 투표권은 반대한 20세기 초에 반발해서 시작된 것입니다.

    여성도 차문 정도는 스스로 열줄 알며 내가 마신 차값도 계산할 능력이 되니 투표권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에 오니 남자가 차문 열어주고 밥값내라고 당당하게 가르치는게 페미니즘이라고 잘못 안다고 하더라구요.

    철저한 페미니스트로 유명했는데 오히려 여자애들이 대박 싫어하고 남자애들은 속이 시원했죠.

    영어 동영상보고 영어로 감상문 쓰는거였는데 FTP로 올려 놨으니 받으라는 겁니다. 그러자 여자애들이 여자들은 이런거 잘 못한다고 떼쓰더군요. 그러자 교수님 왈

    "그럼 시도하고, 노력해서 배우세요. 스스로를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로 만들지 말고"(이거 다 영어로 말한 거임 ^ ^ 내가 해석한 거임ㅋ)

    그 이후로 여자애들 그 교수님 한번도 교수님이라고 부른적 없고 다 욕설로 대체해서 부르더군요. 그렇다고 직접 시도하고 노력해서 배운것도 아니고 다들 남 시켜서 받았으면서 욕은 왜하는지... 근데 난 왜 C받았을까?
    1806 군대온라인_역대_최악의_패치.jpg [새창] 2009-12-10 12:28:25 2 삭제
    게다가 나 군대있을땐 요즘애들 하도 개념이 없어서 신병훈련소에서 뭘 배우고 온건지 싶음

    최소한 요 자는 안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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