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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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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45 고민글에 너무 윤리적이나 자기 가치관을 적용시키지 좀 맙시다.. [새창] 2010-02-13 20:08:51 24 삭제
    맞아요. 그건 공감되요. 자기에게는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일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말 가슴아픈 일일 수 있잖아요. 어차피 별 도움도 안될 지적하면서 한심하냐느니 뭐 그런일로 힘들어 할거면 앞으로 사회생활 어떻게 할 거냐느니 자기는 무슨 철의 인간이라도 된 마냥 험담같은 조언하는 사람들 싫어요.

    그런데요.. 지금 이 자료의 분위기상 반대 먹을 것 같지만

    고민 게시판을 보자면 윤리 잣대가 너무나 무너진 것도 사실이에요.

    그냥 개인적인 고민 차원을 넘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뭐... 33살과 18살의 교제 정도는 오히려 약한 정도?

    아무리 포스트 모더니즘 사회라지만 모든 고민을 무조건 위로만 해주기에는 좀 그래요.

    제 생각에는 제3자의 입장에서 인생의 선생이 되어서 지적질 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런 고민 올리는 것도 좀 그래요.

    그니깐 주로 성관련, 연애관련 고민이요. 이런 분야의 고민은 비전문가인 오유인들에게 공개적인 게시판을 통해서 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와 비공개적인 상담을 했으면 합니다. 사실 작고 사소한 일이라면 모를까 남들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이고 사회 공감대에 반하는 내용이라면 자제해 주세요. 낙태, 임신, 동거, 부적절한 관계 등이 여기에 속하는 거겠죠?

    제가 걱정되는 것은 위로를 기대하고 올린 작성자가 엄격한 윤리의식에 받을 상처 보다는 그런 고민글로 넘쳐나는 게시판으로 보고 어린애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대한 잘못된 환상을 가질까가 걱정됩니다.

    오죽하면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여자친구 혹은 본인의 임신이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하는 고민이라는 응담을 했을까요? 그것도 과반수가요.

    대체 왜! 낙태관련 고민을 연령조차 걸러지지 않은 불특정 다수에게 털어놓는 걸까요?

    그런 분들에게는 어느 누구보다도 좋은 조언을 하자면 대학생이라면 각 대학 상담센터 청소년이라면 청소년 상담센터 등을 이용하라는 거에요. 무료에 전문가에 철저히 비밀 보장이 됩니다. 저도 현재 외상후 스트레스 때문에 대학 상담센터 이용하고 있어요.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2044 고민글에 너무 윤리적이나 자기 가치관을 적용시키지 좀 맙시다.. [새창] 2010-02-13 20:08:51 41 삭제
    맞아요. 그건 공감되요. 자기에게는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일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정말 가슴아픈 일일 수 있잖아요. 어차피 별 도움도 안될 지적하면서 한심하냐느니 뭐 그런일로 힘들어 할거면 앞으로 사회생활 어떻게 할 거냐느니 자기는 무슨 철의 인간이라도 된 마냥 험담같은 조언하는 사람들 싫어요.

    그런데요.. 지금 이 자료의 분위기상 반대 먹을 것 같지만

    고민 게시판을 보자면 윤리 잣대가 너무나 무너진 것도 사실이에요.

    그냥 개인적인 고민 차원을 넘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뭐... 33살과 18살의 교제 정도는 오히려 약한 정도?

    아무리 포스트 모더니즘 사회라지만 모든 고민을 무조건 위로만 해주기에는 좀 그래요.

    제 생각에는 제3자의 입장에서 인생의 선생이 되어서 지적질 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런 고민 올리는 것도 좀 그래요.

    그니깐 주로 성관련, 연애관련 고민이요. 이런 분야의 고민은 비전문가인 오유인들에게 공개적인 게시판을 통해서 할 것이 아니라 전문가와 비공개적인 상담을 했으면 합니다. 사실 작고 사소한 일이라면 모를까 남들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이고 사회 공감대에 반하는 내용이라면 자제해 주세요. 낙태, 임신, 동거, 부적절한 관계 등이 여기에 속하는 거겠죠?

    제가 걱정되는 것은 위로를 기대하고 올린 작성자가 엄격한 윤리의식에 받을 상처 보다는 그런 고민글로 넘쳐나는 게시판으로 보고 어린애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대한 잘못된 환상을 가질까가 걱정됩니다.

    오죽하면 초등학교 6학년생들이 여자친구 혹은 본인의 임신이 어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하는 고민이라는 응담을 했을까요? 그것도 과반수가요.

    대체 왜! 낙태관련 고민을 연령조차 걸러지지 않은 불특정 다수에게 털어놓는 걸까요?

    그런 분들에게는 어느 누구보다도 좋은 조언을 하자면 대학생이라면 각 대학 상담센터 청소년이라면 청소년 상담센터 등을 이용하라는 거에요. 무료에 전문가에 철저히 비밀 보장이 됩니다. 저도 현재 외상후 스트레스 때문에 대학 상담센터 이용하고 있어요.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2043 아주 자기들이 감독인냥..허접무까대느라 정신들이없구만.. [새창] 2010-02-13 18:48:20 7 삭제
    FM2010과 위닝 2010 매니아인 제가 해보겠습니다.

    더 잘 할 자신 있습니다.
    2042 아빠 세수할때... [새창] 2010-02-13 14:38:44 43 삭제
    아 이것도 중복인데

    비누칠 찝찝찝찝찝
    2041 나도 한번 사모예드.. [새창] 2010-02-13 01:16:17 8 삭제
    아~~ 그래서 허스키 익스프레스에 사모예드가 잉여견이구나
    2040 돈은 나를 한번도 행복하게 만들지 못했다. [새창] 2010-02-12 18:16:18 1 삭제
    이제 더 불행해지면 어떡하죠?
    2039 돈은 나를 한번도 행복하게 만들지 못했다. [새창] 2010-02-12 18:16:18 11 삭제
    이제 더 불행해지면 어떡하죠?
    2038 32년 역사... [새창] 2010-02-11 00:55:47 4 삭제
    제가 FM2010 매니아라서 아는데 이건 허정무 인공지능인 너무 낮아서 그런거임은 개뿔

    FM이라도 중국으로 플레이해서 3:0으로 이기기 힘들겠다
    2037 떠들다 불꽃 싸다구 맞은 경험 -_- [새창] 2010-02-10 20:56:24 12 삭제
    근데 참 떠든다고 싸다구를 날리시다니...

    저도 중학교때 당한거 생각하면... 정말 몇 몇 교사들은 애들 패는 맛에 교사짓 하는 것 같았어요.

    저희 때는 두 세 명 정도가 그랬는데 그 중 한명은 전에 있던 학교에서 여학생 뒤돌아 서 있으라 하고 자위까지 한 변태라서 쫓겨 온 선생... 난 헛소문인 줄 알았는데 우리학교에서 그 짓 한 번 더해서 결국 짤렸었죠.
    2036 떠들다 불꽃 싸다구 맞은 경험 -_- [새창] 2010-02-10 20:56:24 33 삭제
    근데 참 떠든다고 싸다구를 날리시다니...

    저도 중학교때 당한거 생각하면... 정말 몇 몇 교사들은 애들 패는 맛에 교사짓 하는 것 같았어요.

    저희 때는 두 세 명 정도가 그랬는데 그 중 한명은 전에 있던 학교에서 여학생 뒤돌아 서 있으라 하고 자위까지 한 변태라서 쫓겨 온 선생... 난 헛소문인 줄 알았는데 우리학교에서 그 짓 한 번 더해서 결국 짤렸었죠.
    2035 눈물을_머금고_팝니다.jpg [새창] 2010-02-10 02:09:48 0 삭제
    어...엄마손 쿠키
    2034 우에에에에엥.swf [새창] 2010-02-09 20:10:57 2 삭제
    애를 장난감이나 소유물로 아나봐요.

    저번에 피자때도 완전 짜증났는데. 아이가 아무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없고 또 원하는 대로 거동할 수 없다고 해서 함부러 갖고 놀아도 되는 대상이 아닌데도 말이죠

    만일 누가 의사표현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그런 장난을 쳤다고 해봐요.

    하여간 부모가 무개념에 쓰레기
    20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0-02-09 19:35:30 0 삭제
    그래봤자 초풍 없는 기피 캐릭
    2032 호주 사는 한국녀 라네요 ㅋ [새창] 2010-02-09 19:33:52 3/9 삭제
    닥쳐 무분별한 개독까들아!!!!

    그렇게 따지면 난 한국인들은 대통령님 참 잘 뽑는다고 반박하겠어
    2031 허세의 끝 [새창] 2010-02-09 19:30:51 0 삭제
    빌게이츠 이런 애들이 바탕화면이나 제대로 바꿀 줄 아는 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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