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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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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65 어느 게시판 글 중에... [본격 외모지상렬주의] [새창] 2010-05-15 14:54:33 3/4 삭제
    111 근거없는 헛소리 자제해 주세요^^

    총신대학교 신학과 학생인데 술, 담배 하면 경고 조치없이 퇴학이고 동성연애, 혼전임신도 퇴학입니다.

    서울신대, 장신대는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 있어서 같은 교칙인 것 알구요 나머지 신학대라면 같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아! 협신 같은 자유주의 신학 대학은 술, 담배 허용한다고 들었습니다.
    2164 [국내도입시급] 버스전용도로 [새창] 2010-05-13 05:14:33 2/5 삭제
    일본이니깐 국내도입시급이니 지잘못이니 감싸줄 필요 없다느니 하는거죠.

    우리나라가 했으면 오유에선 닥치고 MB욕 했을걸요. 버스환승제도 시행도 하기전에 일단 가루가 되도록 깠었는데.
    2163 사용후기(펌) [새창] 2010-05-12 21:37:42 0/7 삭제
    허허 참.. 저게 바로 신세대 아내 스타일인가?

    버젓이 결혼까지 하고 살면서 '신랑'이라고 부르다니... 하루 하루가 결혼식과 같은 날을 보내나?

    더욱이 신랑 '님'이라니.. ㅋㅋ 하긴 누구는 시어머니께
    "'우리 쟈기' 지금 어미니 집에 계세요?" 이랬다는데 ㅋㅋㅋ

    혹시 뭐가 뭔지 모르실 분을 위해서 "저희 남편 어머디 댁에 있나요?"가 맞는 표현 ㅋ

    상대존칭이라는거죠. '할아버지 아버지가 진지 잡수시라고 했어요' 가 맞지 '아버지께서 진지 잡수시라고 말씀하셨어요'가 틀린것과 마찬가지.

    아 웃겨~ 신랑님이래 ㅋ 아무리 인터넷이라지만~ ㅋㅋ 내가 다 부끄럽네

    평소에 얼마나 하늘같이 떠 받들길래 ㅋㅋㅋㅋ
    2162 레전드 종범신 [새창] 2010-05-12 00:09:14 2 삭제
    파브 티비 광고찍었을 때
    2161 여호와의 거룩하고 전능하신 업적 [새창] 2010-05-11 03:30:42 12/10 삭제
    조금 더 덧붙이자면 남편은 아내를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을 만큼 사랑하라고 나와있는데 그 사랑이 무엇이냐면 성경에서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순종이라고 나와 있어요.

    오히려 남자가 손해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코딱지 만한 구절만 어디 안티기독교 사이트에서 떼와서 깔려고 하면 안되죠.

    자기가 직접 읽은 내용이라면 이런 말 못합니다
    2160 여호와의 거룩하고 전능하신 업적 [새창] 2010-05-11 03:27:58 27 삭제
    11 위에 ㅋㅋ 앞뒤 문맥을 읽으라고요 제발 좀!

    아내가 남편을 순종해야 한다고 나온 바로 전 문장이 남편은 아내를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죽기를 각오하고 사랑한 만큼 사랑하라고 나와있어요!

    여자의 남편 순종구절보다 남편이 네 젊어서 얻은 아내로 기뻐하라고 강조한 구절이 훨씬 많은거 아세요?

    여자가 교회에서 잠잠하라 이 구절 가지고 페미니스트들이 거품무는데 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제발 바로 직전 한 문장만 읽었으면....

    여러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교회에서 서로 자랑하지 말고 잠잠하라. 그러면서 여러 은사 받은 사람들의 예를 들면서 다 잠잠하라고 나와있고 마지막에 모든 성도는 다 교회에 잠잠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여자들도 잠잠해야 한다.

    당시 바울이 기록했던 시대적 배경은 어느 교회를 가나 여자들이 싸우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헬라파 교인과 유대파 교인들 여자들이 피튀기게 싸웠음.

    그래서 모든 성도들이 남녀 할 것 없이 잠잠해야 하는데 워낙 여자들이 많이 싸우니 또 말을 들어먹질 않으니 한 번 더 쓴거에요. 이건 제 의견이 아니라 눈있는 자가 읽으면 그만인 내용.

    기독교가 박해받은 원인중 하나가 뭐라고 기록되는지 알아요? 로마 플리니 총독의 글에서 보면 여러가지 이유중에 노예와 여자를 평등하게 대하니 그 사람들이 평등의식을 갖게 할 수 있기에 위험하다고 말합니다. 어느정도로 평등했느냐면 여자는 식탁의 음식과 같아서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본 로마사회에서 교회는 남녀 모두 형제 자매라 부르며 사랑의 입맞춤을 했다고 기록이 있으니 이거 가지고 이화여대 교수들 말대로 바울이 남녀차별주의자라고 모는 것은 날카로운 시선을 가지고 비판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남녀차별의 요소가 있다면 그건 우리 사회가 안고있는 문제이지 그걸 교리 자체로 몰지 마세요. 그리고 솔직히 교회의 진정한 실세는 권사회와 여전도회. 장로들은 넘버3도 과분하죠. 여청년회장이 있으니깐요.
    2159 여호와의 거룩하고 전능하신 업적 [새창] 2010-05-11 03:17:16 27 삭제
    코란 읽으면 기절할 기세 ㅋㅋㅋ

    길을 가다 성서민족(기독교인)을 만나면 목을 쳐라. 끌까지 쫓아가서 포위하고 전멸하라.

    하지만 한글 번역판은 목을 때려라 심지어 심한 번역판은 만져라

    도서관이나 다른 곳에서 한글 해설판 들으면 저게 뭥미? 할거임. 뜬금없이 목은 왜 만졐ㅋㅋ 이러면서

    코란에서 나오는 내용중 마호메트가 칭찬한 다섯명의 거짓말한 자
    1. 장사하기 위해서 거짓말 한자
    2. 여자를 유혹하기 위해서 거짓말한자
    3. 전도하기 위해 거짓말한자
    ... 나머진 기억 안남. 어쨌든 그래서 코란 번역판에 의도적 수정은 교리적으로 합법.

    참고로 여자는 세번 말 안들으면 때려야 함. 이것도 번역은 만지라고 함. 스킨쉽? ㅋ

    고대 근동지방의 문화에서는 전쟁이 당연히 신과 신의 대결. 모세의 10가지 제앙도 다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 것. 악성종기의 재앙은 애굽의 세크메트신과의 승리를 상징. 이런식

    앞뒤문맥 안써놓고 저렇게 써 놓으니 변덕쟁이 신이지 이스라엘 민족에게도 재앙 내린것은 유대인이 그냥 ㅂㅅ. 일례로 출애굽하며 보여준 기적이 얼만데 모세가 40일 산속에 들어갔다고 고걸 못참고 황금송아지 만들어서 절하고 ㅈㄹ. 그거도 타이밍이 우상 섬기지 말라는 법궤 가지고 오는 그 타이밍에. 먹을걸 안줘 물을 안줘. 고기반찬에 사막에서 생수까지 줬는데.

    오유인들이 원하는 신은 블레셋 민족이니 아이성 민족이니 허구헌날 와서 강간하고 약탈하는 민족들을 자비롭게 평화를 지켜야 하나? 순수히 성경이 역사적 사실이라고 믿는다면 경고를 안한것도 아니고 기적을 안보여 준것도 아니고 노아는 120년을 노방전도하며 회개하라고, 곧 홍수가 올 것이니 배에 타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이게 변덕? 다른 사람도 아니고 대 제사장이 정해진 법으로 제사를 지지 않으면 큰일 난다고 죽는다고 율법에 써져 있는데도 지맘대로 제사음식 먹고 간음하고 하는데 그것도 몇년씩이나 경고를 했는데도 이게 변덕?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다들 믿을 테니 저 죽인 것도 사실이 아닐테고 그럼 깔 것도 없겠네.

    차라리 유대교나 유대인을 욕하던가. 유대인 손에 죽은 예수그리스도를 메시야를 인정하는 기독교 그리고 유대교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다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를 구약성경만 그것도 앞뒤 다 짤라먹고 퍼다와선 마냥 까대기를 좋아하니...

    그렇게 따지면 천주교는 다른 성경 읽나? 외경 몇권 추가한 것 말고는 똑같음.

    오유에서 불신지옥 예수천국 리플 도배한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이런글 3개 미만으로 보기 힘듬. 그것도 베게에서.

    그럼 전 지금부터 폭풍 반대 시작과 아이피 신고의 신세계로 고고고~
    2158 풀버젼은 처음 보죠^^[소주] [새창] 2010-05-10 23:55:47 1 삭제
    영화 깝스의 한 장면

    시골 한적만 마을에 사람이 너무 착한 나머지 범죄가 몇년째 한 건도 없자 시에서는 경찰서를 없애기로 결정합니다. 이에 경찰은 어쩔 수 없이 짤리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범죄를 만들고 맙니다.

    저 장면은 무료한 일상에 지쳐 망상에 빠진 장면.
    2157 형 빨리와 시작했어~ [새창] 2010-05-10 16:20:57 2 삭제
    저 여주인공 캐릭터 때문에 많은 번민에 빠지게 했었죠.

    아.. 안돼! 쟤는 동물이야! 하...하지만 예뻐! 안돼! 뭐하는 짓이야

    이런 싸이코짓

    아 민망하네요
    2156 구글 크롬 VS 감자포 [새창] 2010-05-09 03:01:51 3 삭제
    크롬은 다 좋은데 알툴바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니켈은 왠지 알툴바보다 감이 좀 안좋더라구요.
    2155 낮잠자는 정준하.swf [새창] 2010-05-09 01:22:44 10 삭제
    아.. 작은누나가 유재석 실물 보니깐 진짜 잘생겼다고 한 말이 맞구나...
    2154 낮잠자는 정준하.swf [새창] 2010-05-09 01:22:44 13 삭제
    아.. 작은누나가 유재석 실물 보니깐 진짜 잘생겼다고 한 말이 맞구나...
    2153 공개처형 [새창] 2010-05-09 01:17:46 48 삭제
    서울시 강서구에 백석중학교라고 있습니다. 제가 그 학교를 나왔는데

    그 돈에 환장한 어른 새끼들이 어린 중학생 상대로 돈의 소중함을 아주 잘 가르쳐 줬습니다.

    돈 없어서 급식비 못낸 애들 무상급식 지원을 해줬습니다.

    그 대가는 3교시 5교시 급식실 봉사. 시간 되면 어느 학생이 개미목소리로 뒷문을 통해서 부릅니다.

    '무상 급식...' 이러면 고개 푹 숙이고 몇명 일어나서 수업 못듣고 급식실 일합니다.

    1학년 때였는데 저도 아직 너무 어리고 철이 없어서 무슨일 하냐고 꼬치꼬치 캐묻기도 했습니다.

    주로 설겆이, 식판 나르기, 남은 반찬 따로 모아서 버리기 등등 허드렛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반엔 남자애 한 명, 여자애 한 명 있었는데 남자애는 첫 날 그러더니 충격 받고 그 다음날 급식비 내고 밥먹었고 여자애는 계속 했습니다.

    그러다가 KBS에서 그걸 찔렀습니다. 애들 수업까지 빼먹게 하면서 일 시키는데 무상급식 맞냐구요.

    다음날 바뀌더군요. 대신 어머니가 봉사하는 걸루요. 미친거죠. 당연히 항의가 빗발치고 없는 얘기로 했는데

    지금 졸업한지가 10년도 더 지났는데 아직까지 그 생각만 하면 치가 떨립니다.
    2152 공개처형 [새창] 2010-05-09 01:17:46 52 삭제
    서울시 강서구에 백석중학교라고 있습니다. 제가 그 학교를 나왔는데

    그 돈에 환장한 어른 새끼들이 어린 중학생 상대로 돈의 소중함을 아주 잘 가르쳐 줬습니다.

    돈 없어서 급식비 못낸 애들 무상급식 지원을 해줬습니다.

    그 대가는 3교시 5교시 급식실 봉사. 시간 되면 어느 학생이 개미목소리로 뒷문을 통해서 부릅니다.

    '무상 급식...' 이러면 고개 푹 숙이고 몇명 일어나서 수업 못듣고 급식실 일합니다.

    1학년 때였는데 저도 아직 너무 어리고 철이 없어서 무슨일 하냐고 꼬치꼬치 캐묻기도 했습니다.

    주로 설겆이, 식판 나르기, 남은 반찬 따로 모아서 버리기 등등 허드렛일 한다고 합니다.

    우리 반엔 남자애 한 명, 여자애 한 명 있었는데 남자애는 첫 날 그러더니 충격 받고 그 다음날 급식비 내고 밥먹었고 여자애는 계속 했습니다.

    그러다가 KBS에서 그걸 찔렀습니다. 애들 수업까지 빼먹게 하면서 일 시키는데 무상급식 맞냐구요.

    다음날 바뀌더군요. 대신 어머니가 봉사하는 걸루요. 미친거죠. 당연히 항의가 빗발치고 없는 얘기로 했는데

    지금 졸업한지가 10년도 더 지났는데 아직까지 그 생각만 하면 치가 떨립니다.
    2151 제가 좋아하는 여자가 저한테 데쉬 했는데 차버렸어요 [새창] 2010-05-09 01:06:51 9 삭제
    ㅋㅋ 죄송하지만 가슴아픈 글에 냉소적 웃음밖에 않나오네요. 전 글쓴이와 똑같은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내렸었던 사람입니다.

    우리집은 가난하진 않지만 결코 풍족하지 않은 형편입니다. 당연히 등록금 때문에 뼈골 빠졌었고 학기중 책값, 밥값, 교통비 빼면 일주일에 한 만원 남았던 것 같습니다.

    반면 여자는 차가 있었어요. 대학 3학년에요. 글쓴이와 다른 점은 제가 먼저 고백했다는 점이구요. 그렇다고 겨우겨우 매달려서 사귄건 아니구요 그쪽도 관심이 있었는지 먼저 연락해오기도 했었고, 만나자고 할때마다 흔쾌히 응하더군요. 그래서 용기를 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다음부터는 솔직히 즐거웠던 기억보단 슬픈 기억이 더 많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만났던 것 같은데 제가 내지는 못할 망정 최소한 더치페이는 하자는 생각에 주중엔 거지꼴로 지낸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솔직히 사정을 털어 놓았습니다. 상당히 놀라더군요. 여자에게 있어서 남자의 경제력은 어쩔 수 없지만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엔 헤어지긴 했지만 정말 좋은 여자였어요. 그 다음부턴 일부러 싼 집에서 밥먹고, 심지어 도시락을 싸오기도(딱 한번이긴 하지만) 했구요.

    하지만 원래부터 풍족하게 지내던 취향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저랑은 어울리지 않지만 좋아하던 커피샵은 만날 때 마다 갔습니다. 처음엔 주로 제가 그다음에 똑같이 마지막엔 상대방이 다 냈습니다.

    상대방이 계산하는 거 뒤에서 지켜보는 심정... 여자랑은 또 달라요. 확실히 남자입장에선 도저히 감당치 못할 감정입니다. 그 굴욕감? 패배감? 복잡합 그 심정...

    본인 입장이 아니니 곁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선 그래도 사랑으로 극복해봐라, 나중에 후회한다 그러겠지만 막상 닥쳐보면 못합니다.

    한동안 용돈을 올려 받은 적도 있었는데 그것도 몹쓸 짓이에요. 결국에 부모돈이거든요. 어떻게 버신 돈인데 난 여자랑 희희낙락 거릴려고 이짓거리 하나 싶기도 하고...

    당장의 사랑이 너무 아깝긴 하지만 인생의 진실한 사랑이 지금 당장 나타나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조금은 더 기다려도 돼요. 지금 당장 급하게 잡을려고 한다면 반드시 놓칠겁니다.

    우리 같이 힘내서 좋은 여자를 만날 만큼의 좋은 남자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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