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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박신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8-14
    방문 : 11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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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65 LA 폭동때 한국아죠씨들 vs 흑형갱단 [새창] 2011-04-23 04:45:06 8 삭제
    11
    네 맞아요. 제가 어릴 때 봤던 두순자사건 특집을 기억해내서 생각해낸건데 그 동안에 기억이 왜곡되었나봅니다.

    제가 지운 글 내용이 뭐냐면 흑인소녀가 20분간 난동과 폭행을 했다는건데 실제로는 세 차례의 몸싸움이 있었던 거였네요.

    당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흑인폭동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특집을 만들었는데 미국방송에서는 흑인소녀에게 총격을 가한 장면만을 연속해서 보여주었지만 그 전에는 흑인소녀가 주인을 폭행한 사실이 있었다, 또 전체 영상이라고 보여준 CCTV도 사실은 편집된 것이다 였어요.

    그러면서 왜곡된 장면이라고 말하면서 정작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흑인소녀가 폭행한 장면만을 반복해서 보여줬던 기억나네요. 그래서 계속된 폭행과 난동으로 착각했습니다.
    2764 김태원의 일침 [새창] 2011-04-23 02:27:48 3 삭제
    우와... 정말 멋있다... 원래 저 정도였나?
    2763 김태원의 일침 [새창] 2011-04-23 02:27:48 6 삭제
    우와... 정말 멋있다... 원래 저 정도였나?
    2762 발젖.jpg [새창] 2011-04-22 21:54:00 10 삭제
    11
    이런 사진에 이런 리플까지 달릴지 어찌 알았겠습니까?

    간만에 와서 첫자료부터 찬찬히 순서대로 본건데 싸네 어쩌네 하는데 누구나 선비 될 수 있는거지

    태어나면서부터 민증에 선비라고 적혀있겠습니까?
    2761 발젖.jpg [새창] 2011-04-22 21:31:34 32 삭제
    리플들이 죄다 이상해

    선비 좀 쉬자 글쓰기도 귀찮음
    2760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에게 제일 덜 고통스럽게 이별을 고하는 법. [새창] 2011-04-20 13:34:45 1 삭제
    의도야 어쨌든 좋은 소리 여기서 못 듣습니다.

    그냥 혼자 알아서 조용히 헤어지세요. 그래도 최소한의 인내심을 발휘하셔서 이등병때 만큼은 버티세요.

    설마 본인이 힘들다 하더라도 남자분만큼 힘들겠습니까? 일병진급 6개월 기다리는거 그렇게 힘든거 아닙니다.

    이해 가지는 않지만 군대 자살원인 1위가 애인 변심입니다. 지독한 선임의 괴롭힘도, 힘든 훈련도 아닌 애인의 변심이요.

    헤어지자고 할 때 만큼은 글쓴님이 그 어느 선임보다도 더 악랄한 존재가 되는거고 고된 훈련이 되는 겁니다.

    옆자리에 단 한시도 남자가 없으면 안되는 성격 그거 본인에게도 분명 해가 될 것입니다.

    6개월 버티기 한 번만 해보시면, 다음에 남자 사귈때에도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그 만큼 힘든 위치에 서 본거니깐요.
    2759 엑스파일 - 프랑켄슈타인, 그 이후(길어요^^) [새창] 2011-04-17 03:48:44 0 삭제
    오유인인가요// 헉! 하나도 모르시는구나; 그나마 레니게이드는 꽤 크고 난 후에 방송한건데요.

    완전 세대차이나네... 2살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왠지 3살 차이나는 아는 동생이랑 대화할 때 뭔가 핀트가 안맞더라구요. 나 아직 젊은데; 6살 차이나는 애는 가끔 딸같음. 이건 좀 오버인가;
    2758 엑스파일 - 프랑켄슈타인, 그 이후(길어요^^) [새창] 2011-04-17 02:40:15 5 삭제
    오유인인가요// 85년생인 저는 X파일 광팬인데다 꽤 많은 에피소드들을 외우고 있는데요... 2년 차이가 그렇게 큰건가요... 님은 그럼 레밍턴스틸이나 블루문특급, 제5전선, 전격Z작전, A특공대, 케빈은 12살, 천재소년 앤드류, 레니게이드 등등등 이런거 다 모르시겠네요??? 85년생을 기점으로 뭔가 세대의 선이 그어져있는 것 같아요.

    어릴때 이 에피소드 보면서 무타토 개XX! 이러면서 봤어요. 항거불능의 여성을 상대로 겁탈한 준간강죄 남성이 제리 스프링거쇼의 주인공이 되다니!!! FBI가 눈을 감아준 것도 충격이죠. 이건 뭐 어느정도 크고 봐야 유머로 보이지 어릴때에는 머릿속에서 카오스 상태가 돼서 ㅎㄷㄷ 미국 여자들은 원래 쿨한가? 싶은거 있죠; 괴물 아기를 낳았는데 좋아라~~

    엄마가 아들방 소개해 줄때 돼지우리라 한 이유가 있었네요. 하지만 CSI: 라스베가스 전직 그리섬 반장에 의하면 돼지는 원래 깔끔하고 예민한 동물이라고 했어요. 먹는 곳과 배설하는 곳을 엄격히 구분하구요. 따라서 이번 에피소드는 도덕적 해이와 잘못된 동물 상식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는 작품이네요.

    ㅎㅎ 이게 바로 미디어의 마술에 사로잡혀 현실감을 완전히 상실한건가요?
    27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1-04-16 19:01:36 13 삭제
    선무당이 사람잡죠, 이건 아인슈타인도 에디슨의 이야기도 아닌 어거스틴의 신의 도성에 나온 논리입니더. 다시 말해서 1600년전 논리입니다. 로마 카톨릭중에서도 아주 초기 신학이고 플라톤주의를 받아들여서 이원론적 신학이 반영된거지요.

    악을 신의 부재로 보고 세상을 교회안과 교회밖으로 나누는 이원론입니다. 즉 성속을 구분하여 사제직을 성직이라 정하고 교황의 권한을 극대화하죠.

    때문에 이 논리를 개독의 논리고 또 이 논리를 반박한 논리가 있는데 그 논리를 이용해 개독까기 자료로 사용하는건 자다가 남의다리 긁고 '아 쉬원해' 이러는것과 같습니다.

    종교개혁의 목표중 하나가 타도 이원론이었고, 내걸었던 슬로건 중 하나가 '이 세상에 단 한뼘도 하나님의 영역이 아닌곳이 없다' 입니다. 이 비슷한 자료로 토마스 아퀴나스의 기원에 관한 신존재증명이 있는데 이것도 1000년전 로마카톨릭 자료입니다. 개신교회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꾸준글로 디킨스가 깐 글을 올리며 애먼 개독까기 종교분쟁글을 올리더라구요.

    만일 개혁주의 개신교를 비판하실거라면 도예베르트의 '우주의 질서'나 반틸의 '전제주의'를 대상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게 최신신학이자 변증입니다.

    이힛~ 이 구역 진지쟁이는 나아~!
    2756 엑스파일 - 도마뱀 인간(길어요, 혐오 사진 있어요!) [새창] 2011-04-15 16:41:25 0 삭제
    그래서 스컬리는 암 치료 하나요? 이번 편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X파일의 위트는 진짜 대단해요. 이렇게 아늑한 곳을 왜 나갔을까요 ㅋㅋㅋ
    2755 엑스파일 - 도마뱀 인간(길어요, 혐오 사진 있어요!) [새창] 2011-04-15 16:41:25 0 삭제
    그래서 스컬리는 암 치료 하나요? 이번 편은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X파일의 위트는 진짜 대단해요. 이렇게 아늑한 곳을 왜 나갔을까요 ㅋㅋㅋ
    2754 엑스파일 - 그림자를 경계하라(길어요!) [새창] 2011-04-15 16:27:58 0 삭제
    에이드리안 몽크!!! 토니 샬호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두 미드가 서로 크로스오버가 된 작품이었다니 이제 알았어요! 그림자 에피소드야 당연히 봤었고 또 기억하고 있었지만 몽크가 나왔었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우와~ 지금까지 몽크 팬 만난적 거의 없었는데 너무 반가워요. 인터넷에 몽크 팬클럽이나 블로그 가봐도 거의 뭐 일년에 글 한두개? 그 정도고 친구들 중에는 짜증나는 캐릭터 뭐가 좋냐고 그러고 ㅠㅠ

    정말 어마어마한 보물을 찾은 느낌이에요. 왠지 물티슈 줘야할 것 같고 암흑물질이고 뭐고 간에 샤로나한테 가면 다 해결해줄 것 같아요. 리랜드 반장이면 뒤도 잘 봐줄것 같고 ㅋㅋㅋ그나저나 몽크는 모든 전구마다 한 번씩 다 만지는데 그림자가 사람들을 헤친다니 재앙이네요.

    하도 각박하게 살다보니 제발 좀 평안해질 수 있는 시간을 구할 수 없을까 고민했었어요. 단지 추억담긴 옛 미드나 다시 보는걸로 가능했었다니 제가 너무 큰 행복을 바라고 있었나봐요. 이렇게된거 오늘 몽크나 몇편 다시 봐야겠어요. 눈물겹네요...

    음~~ 오유에도 미드 좋아하는 사람들 커뮤니티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프라인 상에서는 마치 나홀로 즐기는 괴벽같거든요.
    2753 엑스파일 - 도깨비불 (길어요, 혐오 사진 있어요) [새창] 2011-04-14 22:02:47 0 삭제
    저거 보면서 스컬리가 단두대에 목 고정되는 장면에 어찌나 긴장되던지... 아... 이렇게 X파일에서 내가 좋아하던 예쁜 누나가 죽는구나... 하며 ㅎㄷㄷ

    근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엉뚱하게 멀더가 사온 치킨이에요. 어마어마하게 큰 사이즈의 컵에 치킨을 잔뜩 사오잖아요. 근데 스컬리는 한창 사람뼈 조사하던 중이라 손대 대지않고 안먹는데 보는 제가 어찌나 아깝던지! 한창 KFC가 유행하던 시절이었는데 '저 비싼걸 한 아름이나 사오네' 하면서 아메리칸 드림을...

    제가 그 얘기를 큰누나한테 했더니만 어린 저를 불쌍하게 쳐다보더니 바로 다음날 KFC데려갔어요 ㅋㅋ
    2752 엑스파일 - 도깨비불 (길어요, 혐오 사진 있어요) [새창] 2011-04-14 22:02:47 0 삭제
    저거 보면서 스컬리가 단두대에 목 고정되는 장면에 어찌나 긴장되던지... 아... 이렇게 X파일에서 내가 좋아하던 예쁜 누나가 죽는구나... 하며 ㅎㄷㄷ

    근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엉뚱하게 멀더가 사온 치킨이에요. 어마어마하게 큰 사이즈의 컵에 치킨을 잔뜩 사오잖아요. 근데 스컬리는 한창 사람뼈 조사하던 중이라 손대 대지않고 안먹는데 보는 제가 어찌나 아깝던지! 한창 KFC가 유행하던 시절이었는데 '저 비싼걸 한 아름이나 사오네' 하면서 아메리칸 드림을...

    제가 그 얘기를 큰누나한테 했더니만 어린 저를 불쌍하게 쳐다보더니 바로 다음날 KFC데려갔어요 ㅋㅋ
    2751 엑스파일 - 세 가지 소원 [새창] 2011-04-14 21:46:16 0 삭제
    ㅎㅎ 이것도 기억난다. 이건 특히 사연이 깊은 에피소드에요 ㅋㅋ

    엄마한테 혼났는데 큰누나한테도 같은 걸로 혼나서 너무 억울한거에요. 그래서 작은누나랑 서로 경쟁붙여서 둘이 싸우는 동안 부엌방에서 조그마한 티비로 몰래 봤던건데 ㅋㅋ

    개인적으로 멀더가 얼마나 재치있는 소월을 빌까 기대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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