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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40	[bgm] 이걸로 다이어트 해야지~.jpg [새창]	2011-08-27 20:38:32	13	삭제
		짜증나 죽겠다 진짜. 욕도 욕이지만 별걸로 다 까네.평소 기초대사량이 낮을 뿐 아니라 기초체력 자체가 약해서 운동도 잘 못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저 도시락 사먹는거 자체가 이해가 갑니다. 요즘처럼 바깥음식이 죄다 고열량 아니면 화학조미료 투성인 시대에 다이어트 혹은 건강을 위한 식이요법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글쓴이가 자기가 보기에 비싸보인다고 쌍욕을 퍼부은 자료네요. 말도 안되는 음식 재료값 산정으로 곁들여 욕하는데 그냥 아무 최저가 음식으로 만드는 거 아닙니다. 식이요법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유기농이냐 아니냐인데 솔직히 유기농 한우는 워낙 비싸서 일반 한우를 쓴다 하더라도 나머지 재료들도 신경써서 준비해야해요. 더군다나 직장생활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하루 세끼 꼬박꼬박 챙겨서 먹고, 게다가 도시락으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생각 안해보셨어요? 바쁜 아침에 아침준비에 점심 도시락 싸고, 저녁에는 오자마자 씻기도 전에 식사 준비해야 하는데(일찍 먹어야 하는데) 그냥 냉장고에 있는 반찬 꺼내먹는 것도 아니고 쇠고기 정량 달아서 삶고 계란 삶고 그날 먹을 신선한 채소들 사서 손질해서 먹고... 우리 어머니도 저거 해주시다가 포기하셨습니다. 만드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매일 신선한 재료 사야지 또 도시락 가지고 가서 아침에 쪄놓은 생산살 먹는 것도 굉장히 물리죠. 그것 뿐입니까? 채소 부피가 얼마나 커요. 그것도 안 눌리게 락앤락에 넣어가야죠. 하여간 도시락이 한 짐입니다. 학교다닐때 누나랑 1주씩 했는데 와... 재료값도 어찌나 들던지... 효과는 있었지만 그래도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저 도시락을 이용하는 거에요. 매끼니마나 시간 맞춰서 신선한 재료들로 배달해주지 전문가가 준비한 재료라서 그런지 자몽은 맛도 좋던데요. 건강을 위해서 매일 먹는 것도 아니고 체질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서 2주동안 16만원 쓰는거 충분히 할만한 사람들 많습니다. 뭐 다이어트가 마음만 가지고 다 되면 실패할 사람 아무도 없죠. 가끔 경솔한 사람들보면 살찐 사람들 게으로 정신력 약한 패배자로 몰기도 합니다. 석 달간 죽을 힘들 다해서 약 12kg 뺀 저로서 저 도시락 해보고 싶을정도입니다. 정말 두 달간 무슨 정신으로 살았는지 모를정도로 열심히 했습니다. 그나마 한 달전부터는 단 1kg도 안빠지네요. 하루에 4시간 이하로 운동 한적 없었고 철저한 채식에 닭가슴살로 조절해서 근육손실은 없지만 체지방도 안주네요. 항상 그래왔듯이 방학이 끝나면 다시 체중이 늘겁니다. 항상 밥그릇의 절반만 먹어도 안되는 사람은 안돼요. 하루 권장 섭취량이 1700칼로리인 저로서는(기초대사량 1300X1.3) 매끼니마다 브로콜리 삶고, 계란 삶고, 새싹채소 씻어서 레몬즙 뿌리고... 방학이라 가능하지 직장생활 하는 누나는 엄두도 못내던데요. 저것보다 훨씬 비싼 보약에 화장품에 피부과도 다니면서 2주 동안에 16만원 쓰는 것 가지고 ㄱㅈㄱㅇㅅㅋ????!!!! 글쓴이 남의 인생 그렇게 쉽게판단하지 마세요. VForVendetta // 대충 이마트몰 가격에 통밀빵도 아니고 싸구려 식빵에 비교하지 말라구요.
	2839	po가재wer [새창]	2011-08-26 16:03:10	0	삭제
		어떻게된게 권총새우는 인터넷에서 볼 때마다 스펙이 달라지네.... 쟤들도 개인차가 심한가?
	2838	누구나 일년에 한번쯤은 베스트에 간다. [새창]	2011-08-26 03:15:35	0	삭제
		나도 소띤데... 다음주 화요일이 내 생일 ㅋㅋ 근데 우리 26번째 생일 아닌가요?
	2837	이얏!! 순간이동 ㅋㅋㅋㅋㅋㅋ [새창]	2011-08-21 23:05:12	0	삭제
		바람둥이소닉 // 아닙니다. 이게 다 부족한 제 탓이죠.
	2836	이얏!! 순간이동 ㅋㅋㅋㅋㅋㅋ [새창]	2011-08-20 19:12:23	8	삭제
		바람둥이소닉// 신이 아니라 팔라딘이라는 비밀단체. 설마 영화 보는 내내 신이라고 생각하고 보신건 아니겠죠?
	2835	해리포터 삼총사의 기숙사별 버전 jpg. [새창]	2011-08-16 16:58:04	19	삭제
		후플푸프는 단 한번도 기숙사 대회에 우승한 적이 없죠. 그래서 고드릭 케고리가 사람들에게 그토록 기대를 받았던 거구요. 심지어 다른 기숙사 사람들에게까지도요. 하지만 그마저도 마지막 순간에 해리에게 우승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자 하다가 볼드모트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결국 기숙사 우승은 실패하구요. 진실과 헌신의 정신을 이어받는 기숙사가 비록 많은 동정은 받지만 결국 최고가 되지 못한 사실에 상당히 가슴이 아팠습니다. 작가도 그걸 드러내고 싶었나봐요. 고드릭이 죽은 후 자신의 시체를 꼭 아버지께 전달해 달라는 메아리의 모습에 잠시 책을 덮었던 기억이 나네요. 고드릭은 희안하게도 주인공의 성공을 위협하는 라이벌이자 뛰어난 재능의 엘리트이지만 그러면서도 처음부터 동정이 간 인물이었습니다. 사람들의 명성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담스러워하며 겸손한 모습이었거든요. 특히나 아들의 뛰어난 재능에 팔불출같은 아버지의 행동이 더욱 정이 가는 인물이었는데...
	2834	오빠 물먹이기 [새창]	2011-08-07 05:09:27	23/23	삭제
		글쎄요 재밌는건 모르겠고 일단 입이 너무 험하네요. 오빠 동생 대화라는데 호칭은 전부 '너', '놈', '새끼', '년' 뿐이네요. 아무리 터울이 적은 형제자매간이라도 서로 욕하고 반말하는 것은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는거라 볼 수 없습니다. 언어는 말하는 사람의 의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 자체의 힘과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어린 애기때부터 누나한테 멋모르고 '야'라고 했다가 호되게 혼나면서 자란 저로서는 눈살이 절로 찌뿌려지네요... 라고 썼는데 아오! 펌이구만 펌 이거! 펌이면 펌이라고 써야 사람이 쓸데없는 진지를 안먹지! 뭐~~~? 아이디가 형바보?
	2833	오빠 물먹이기 [새창]	2011-08-07 05:09:27	70	삭제
		글쎄요 재밌는건 모르겠고 일단 입이 너무 험하네요. 오빠 동생 대화라는데 호칭은 전부 '너', '놈', '새끼', '년' 뿐이네요. 아무리 터울이 적은 형제자매간이라도 서로 욕하고 반말하는 것은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는거라 볼 수 없습니다. 언어는 말하는 사람의 의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언어 자체의 힘과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어린 애기때부터 누나한테 멋모르고 '야'라고 했다가 호되게 혼나면서 자란 저로서는 눈살이 절로 찌뿌려지네요... 라고 썼는데 아오! 펌이구만 펌 이거! 펌이면 펌이라고 써야 사람이 쓸데없는 진지를 안먹지! 뭐~~~? 아이디가 형바보?
	2832	화장실 물절약 [새창]	2011-07-26 13:22:52	9	삭제
		80%가 안씻는다니... 본인이 안 씻으면 모든 사람들이 다 안씻을거라고 생각하나? 내가 씻어서가 아니라 내 친구들뿐만 아니라 같이 화장실에서 일 본 사람들 100% 가깝게 다 손씻고 가는 거 봤는데
	2831	일점사류 甲 [새창]	2011-07-23 03:20:53	38	삭제
		↑ 그야 당연히 비오고 천둥치는 날에 야외에서 가족들 먹여살리려 뛰어 댕기는 남자가 여자보다 84% 많으니깐 그렇죠. 트리뷴지에서도 같은 해석을 내렸던 것 같은데요. 비오는 날에도 야외작업을 하는 직업군의 남녀 성비를 본다면 이 정도 통계는 많은 것도 아니라고요. 그냥 벼락은 랜덤인 거임.
	2830	[스포] 트랜스포머 끝판왕? [새창]	2011-07-04 03:40:39	3	삭제
		어? 헬멧 안썼네? 프로페서 X의 마인드 컨트롤 고고
	2829	[bmw] 리비아 반군.JPG [새창]	2011-07-04 00:34:12	0	삭제
		DIY
	2828	이스라엘 여군 [새창]	2011-06-30 19:17:06	7	삭제
		흔한 이스라엘 여군출신 배우 알로나탈
	2827	무슨 꿈을 꾸길래.... [새창]	2011-06-30 00:05:26	3	삭제
		아.. 심했다. 이것도 성차별이다. 성기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는 건데. 반대의 경우라고 생각해보면...
	2826	[브금] 현자의 돌 [새창]	2011-06-28 16:31:05	4	삭제
		어떻게 저럴 줄 알고 뜯기 전에 사진부터 찍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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