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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90	[종영드라마] ② 탐정 몽크 Monk [새창]	2013-07-09 02:33:12	0	삭제
		세상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드에요! 요즘처럼 자극적인 요소들이 많은 미드들이 중에서 유일하다시피 한 고전적 휴머니티 코미디였죠. 마치 80년대 코스비가족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혹은 블루문 특급 같은 ㅋㅋㅋ 몽크 광팬이기에 소소한 에피소드들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자부했는데 나탈리 티거 분의 트레일러 하워드가 임신 때문에 그런 설정의 촬영을 한 것은 처음 들었어요 ㅋㅋ 어디서 그런 소식을 알 수 있죠? 제가 가장 깨알 같은 재미를 느낀 에피소드는 시즌2에 있어요. 시즌1의 배경음악이 정말 좋았거든요. 경쾌하면서도 몽크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그런 곡이었어요. 그런데 뜬금없이 시즌2에 지방 케이블에서 공중파로 옮겨 가더니 멀쩡한 배경음악을 걸걸한 목소리의 곡으로 바뀐거에요!(사실 토이스토리의 OST로 유명한 랜디 뉴먼의 곡이에요. 많은 제작비를 들여 야심차게 준비했을 텐데 ㅋㅋ) 그래서 불만이었던 차에 그런 생각을 한 것이 저 혼자가 아니었나봐요ㅋㅋㅋ 시즌2 10화에서 어느 정신이 이상한 드라마 광팬이 나오는데 정신병원에서 난동을 피우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그 이유가 뭔지 아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드라마의 배경음악이 바뀌었다고 그런거였어요. ㅋㅋㅋㅋ 맨 마지막 장면에서는 몽크의 광팬이 되어서 스토커가 되고 밤 12시가 넘어 찾아와서는 혹시라도 당신 이야기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면, 절대 배경음악을 바꾸지 말라고 경고하고 가요 ㅋㅋ 아 웃겨 ㅋㅋㅋ시즌 5쯤에서는 의뢰인으로 출연을 하고 섬뜩한 몽크 콜렉션을 보여주죠. 100회 특집에서도 깜작 출연하구요. ㅋㅋ 말로 표현하지 못할 너무 재밌는 미드에요. 토니 샬롭의 연기력이 정말 경이로워서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어요. 토니 샬롭은 과거 냉철한 검사의 역할도 했다가 맨인 블랙에서는 머리가 자주 터지는 장물아비 외계인으로도 출연했는데 모두 동일 인물로는 믿기지 않죠 ㅋㅋㅋ
	2989	반도의 흔한 치즈장인.jpg [새창]	2013-07-06 18:47:03	2/9	삭제
		간단한 자작소설 구분방법 1. 사연을 들었을 때 주변인들의 과도하게 빵터지는 반응: 이 이야기는 이 정도로 재밌는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야기이며 주변의 많은 사람들(확인되지 않은)이 그 증인이 된다 -> 사회적 증거의 법칙 -> 미국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거짓 웃음을 더빙하는 이유 -> 본 이야기에서는 의사가 웃다가 넘어져서 다리까지 까질 정도로 일상 생활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반응 2. 그 사건에 매우 잘 어울리는 별명을 주변인이 붙여준다: 대부분의 이야기 마지막에 등장하며 사건의 전체를 탁월하게 요약함과 동시에 유머로 마무리하는 기능을 한다. -> 최신효과: 초두효과(첫인상 효과)와 반대로 가장 마지막에 준 효과가 가장 강렬하게 인상에 남는다 -> TV프로그램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순서를 마지막에 배치하는 이유 -> 본 이야기에서는 병원에서 친히 치즈장인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고 그걸 본인에게까지 고지. 유머로 강렬한 인상을 남김으로써 최신효과와 유머로 인한 호감의 법칙이 작용해 신뢰도까지 얻게 되는 효과 위 두 가지의 법칙은 자작소설들의 대부분에 등장하는 패턴으로 알아두면 단순한 픽션유머에서부터 진지한 선동글 혹은 어그로글에까지 분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법칙들은 굳이 심리학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인간은 거짓말을 할 때 본능적으로 사용한다. 다만, 심리학이 필요할 때는 그 거짓말을 분별하는데 용이하다. 오유에 올라온 실예를 직접 올릴 수 있으나 여백이 부족한 관계로 생략한다.
	2988	첫경험 [새창]	2013-07-06 14:18:47	12	삭제
		사부랑삽작 // 아빠: 처음부터 부인과 아기 찍고 있던 나는 ㅠㅠ
	2987	상남자의 낚시법. [새창]	2013-06-15 01:58:23	3	삭제
		웃대 유학생인가보다. 이런 장학생은 장려해야 함.
	2986	상남자의 낚시법. [새창]	2013-06-15 01:58:23	36	삭제
		웃대 유학생인가보다. 이런 장학생은 장려해야 함.
	2985	15) 클릭하지마세요.swf [새창]	2013-06-15 01:56:45	0	삭제
		옛날엔 진짜 미스코리아가 연예계 등용문이었는데... 가면 갈 수록 미인대회들이 로비로 얼룩지고 특히 미스 울산은 선착순 선발 얘기들리고... 이제는 미인대회가 성형외과협회 컨퍼런스같다. 왜 이렇게 비슷비슷하게 생겼지?
	2984	90년대 부산 풍경 [새창]	2013-06-15 01:49:11	3	삭제
		칼리소나// 그게 아니라 당시에는 상호명을 영어로 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됐던 시기였어요. 그 때 사람들이 더 애국심이 있고, 자문화에 자부심이 지금보다 높아서가 아니라 법이 그랬던 거에요. 그러다가 상호명을 외국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지금의 거리가 된거구요. 전 그것보다 015 삐삐가 진짜 인상깊네요. 세상에... 나래이동통신.. 012 015 둘 다 대단했었는데
	2983	90년대 부산 풍경 [새창]	2013-06-15 01:49:11	46	삭제
		칼리소나// 그게 아니라 당시에는 상호명을 영어로 하는 것이 법적으로 금지됐던 시기였어요. 그 때 사람들이 더 애국심이 있고, 자문화에 자부심이 지금보다 높아서가 아니라 법이 그랬던 거에요. 그러다가 상호명을 외국어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지금의 거리가 된거구요. 전 그것보다 015 삐삐가 진짜 인상깊네요. 세상에... 나래이동통신.. 012 015 둘 다 대단했었는데
	2982	크고 알흠다운 홍진영.jpg [새창]	2013-06-15 01:42:28	47	삭제
		이 여자 라스 출연 한 번 만에 호감으로 바뀌네 ㅋㅋㅋ 라스가 편집을 잘한 듯. 단점을 장점처럼 보이도록 엠씨들도 잘 포장해줬지 ㅋㅋㅋ '무개념'일 뻔 한 모습도 '개성있는' '독특한 매력이 있는', '백치미'로 포장가능하다니 역시 공중파 직원들! 케이블 순정녀보면 이런 반응 못보일텐데. 케이블은 이런 환상의 편집과 엠씨 진행이 없어서 있는 그대로로 보여주거든요. 우와... 노이즈 마케팅에서 단번에 호감으로... 진짜 MBC 짱짱맨.
	29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14 20:50:48	5/5	삭제
		아... 유학생 얘기구나... 죄송요 본문에 좀 써주시지.
	29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14 20:24:50	35	삭제
		난 진짜 조작글 진짜 싫다. 미국 대학 이야기를 무슨 자기 경험처럼 이야기하면 자기가 높아지나? 이건 분명 대학 근처도 못가본 중고딩 글이다. 세상에 우리나라 대학 기숙사중에 자살한 시체가 한 달 동안 방치될 정도로 빈 방이 어디있나? 우리나라 기숙사처럼 방 모자르는 대학이 어딨다고. 더욱이 남자 출입 허용하는 대학 기숙사가 어딨어요? 어디 들어나 봤어요? 요즘 원룸도 남자 출입금지 많은데 대학 기숙사가 뭔 말? 이거 코넬대 이야기인지 아니면 듀크대 이야기인지 기억 않나는데 자살사고 급증한 미국 대학 이야기입니다. 이것도 망상장애 중 하나로 자기가 말한 사실을 진짜로 믿어버리는 사람의 증상 중 하납니다. 들은 이야기가 어느새 자기 경험으로 바뀌는 사람이죠.
	2979	대소변 팔아 억대 수익 챙긴 '엽기녀' 수사 [새창]	2013-06-12 20:19:48	8	삭제
		블루코발트 // 또 도덕적 양비론 시작인가요? 개인의 취향이면 다 되나요? "얼굴 일부와 용변 보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 파일을 대소변을 담은 용기와 함께 상자에 넣어 택배를 이용해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엄연한 음란물 유포이고 우리나라에서는 포르노가 엄연한 불법인 나라 입니다. 한 나라가 정한 법이 있고, 수입에 따른 세금은 모든 국가의 법적 원칙입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공감할 만한 국민정서라는 것도 법적 판단 기준이 됩니다. 소라넷의 스와핑이 불법인 이유가 이에 속하죠. 간통죄는 사라졌지만 국민 정서라는 항목 때문에 몇 년 전에 줄줄이 감옥에 간 것입니다. 단순히 취향의 문제로 넘어갈게 아니에요. 도덕과 윤리라는 것은 생각보다 상당히 중요한 겁니다. 저 아줌마는 분명 탈세, 음란물 유포 + 국민정서에 반한다는 이유로 처벌을 받을 것입니다. 이딴 행위에 취향 운운하면 안돼요.
	2978	다칸.swf [새창]	2013-06-11 03:58:52	1	삭제
		근데 저 맵 자체가 토스맵이었던 그 맵 아닌가요? 제발 누구라도 저그로 토스 한 번이라도 이겼으면 했던 그 맵... 딴 소리지만 개인적으로 홍진호와 임요환의 진짜 정면 승부는 아직 못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임요환의 스타성 때문에 대회 맵의 밸런스가 말이 아니었으니깐요.
	2977	가만 보면 아이폰 쓰는 사람들은 '그냥' 쓰는건데 [새창]	2013-06-05 13:33:49	30	삭제
		"안드로이드 쓰는사람들이 꼭 2~3달에 한번 초기화 한다"구요? 워워~~ 진정하세요. 안드로이드 그렇게 나쁘진 않고 또 안드로이드 쓰는 사람 그렇게 나쁜사람들 아닙니다~ 근데 아이폰 쓰는사람 특징이 "핸드폰"이나 "스마트폰", "폰 ", "모바일" 이라는 단어 대신에 꼭 아이폰이라고 정말 쓰더라구요. 그러면 좀 앱부심 처럼 보이긴하지만 그래도 그냥 말버릇이겠거니 하고 생각해요. 뭐 예로 들어서 "그때 아이폰을 던졌는데... 아이폰을 확인해보니... 아이폰으로 글을 써서..." 안드로이드 장단이 있긴 하지만 극단적으로 "꼭 2~3달에 초기화 한다"라고 말할 필요는 없죠. 전 안드로이드 좋아해요. 튜브메이트로 유투브 음악 바로 mp3로 저장 가능하고 미드나 영화 그냥 전송만 하면 바로 볼 수 있고 루팅해서 쓸데 없는 통신사 어플 다 없애면서 쉽게 써요. 우리 이상한 걸로 콜로세움 세우지 맙시다. 아이폰 쓰는걸로 뭐라하는 사람 있으면 그 사람한테 직접 말하세요. 괜히 아무 말 안하고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오유에서 불의 검을 던지지 마시구요~
	2976	못생긴 고구마 2차~! 다섯분 보내드립니다.~! [새창]	2013-05-25 14:16:26	3	삭제
		너가 뭔데 나를 함부러 나눠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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