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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박신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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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15 [2ch]인터넷으로 사람 죽이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새창] 2009-07-13 16:08:08 21 삭제
    후훗... 바보 같지만 좋은 녀석이었는데...
    1414 [2ch]인터넷으로 사람 죽이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새창] 2009-07-13 16:08:08 61 삭제
    후훗... 바보 같지만 좋은 녀석이었는데...
    14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9-07-13 12:54:52 13 삭제
    아마 부사관 지원 하셔야 하겠네요. 그러나 실컷 다 받았는데 전원일기 훼이크 일때의 그 실망감
    1412 다들 거기있엇구만. jpg [새창] 2009-07-12 20:28:49 6 삭제
    1 우와~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소수의견 존중

    그렇다면 모든 전세계의 철학계를 뒤흔들 만한 이론이 우리나라에서 탄생하는 거군요
    1411 다들 거기있엇구만. jpg [새창] 2009-07-12 17:45:03 9 삭제
    1헐~ 그럼 누가 한 말인가요? 그의 제자 플라톤이 대화록을 지으면서 지어낸 이야기란 말인가요?

    그러니깐 소피스트에 의해서 무너져버린 윤리를 다시 세우기 위해서 이데아론을 주장하고 절대윤리를 외치며 '너 자신을 알라'라는 지적 산파술을 말했던 소크라테스가 주변 친구들의 권유대로 아테네 외부로 망명을 하여 스스로가 이데아론의 모순을 만들어내지 않기위하여 만들어낸 말이 '악법도 법이다' 아닌가요?

    실재란 외부에 있지 않고 사물에 내재되어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는 똑같이 사형선고를 받았을 때 '아테네 사람들이 과거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라는 명언을 남기고 망명을 할 수 있었던 것 아닌가요? 윤리란 저너머 어딘가 이데아라는 세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인간의 머릿속에 있는 것(보편자)이니깐요.

    아니 대체 저런 얼토당토 않은 소리가 왜 이리 많은 추천수를 받은 것이죠? 플라톤의 '파이돈'쯤은 쉽게 읽을 수 있는 철학책 아닌가요?

    그저 기존의 상식을 깨는 주장이라면 뭔가 있어보여서 다들 추천한 것인가요?

    전세계 교과서에서도 소크라테스의 말이라고(물론 플라톤의 손을 빌려서 한 말일지라도) 가르치고 있는데 대체 왜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 아니라는 것인가요?

    헐~~ 어쩌다보니 산으로 갔는데 가끔씩 기존 상식에 무조건 반대되거나 비관적으로 말하면 뭔가 있어보이는 것을 착각하는 리플이 있을 때마다 화가 나서 적었습니다.

    어쨌든 절대윤리가 이데아세계에 있든 아니면 인간의 머릿속에 있는 보편자든 어느 철학으로 보아도 킬러조는 ㄱㅅㄲ
    1410 마이클잭슨 추모 플래시몹 [새창] 2009-07-10 23:51:14 10 삭제
    우와... 저나라 사람들은 정말 인생을 즐기면서 살 줄 아는 것 같아요. 물질적 여유를 떠나서 정신적 여유가...
    1409 과연 신은 존재하는가? [새창] 2009-07-09 01:14:51 9/9 삭제
    종교 떡밥 그만하시죠

    종교인에게 무신론을 강요한 것도 종교탄압입니다.

    세상에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다고 반드시 거짓인 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인간의 정신, 이성도 단지 뇌의 호르몬 작용의 일부 일뿐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 글이 겨낭한 타겟이 기독교인 것 같은데 내용은 유대교네요. 선민사상 얘기가 나오는 것 보니깐요.
    1408 한참찾았네 오랫만에 봐도 덩실덩실 [새창] 2009-07-09 00:27:58 0 삭제
    윤도현의 정치적 견해때문에 열정적으로 까대던 사람들도 많던데

    하여간 별걸 다 까~
    1407 아빠 젖꼭지 주세요.(태연소리주의) [새창] 2009-07-06 21:45:56 1 삭제
    정말~ 써니 웃자마자 바로 정색하네? 그렇다고 안이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1406 언니 100명 태운 비행기 실종 [새창] 2009-07-06 12:59:53 1 삭제
    어차피 백화점에선 여자들끼린 전부다 언니

    이건 마치 군대만 갔다하면 모든 남자들은 아저씨로 통칭하는 것과 같은 이치
    1405 동생으로만 생각했던애가.. [새창] 2009-07-06 12:53:26 30 삭제
    여자가 안예쁜가보죠 뭐...

    동생으로만 생각한다니 친구로만 생각한다느니 하지만 만약 여자가 예쁘다면 그게 됩니까? 안되지.

    근데 중요한건 일단 여자는 남자생기면 믿을 수 없을 만큼 예뻐짐.
    1404 오랜만에왔어요. [새창] 2009-07-05 01:56:21 4/11 삭제
    본격 글쓴이를 자살이라도 몰아갈 기세
    14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9-07-05 01:54:07 5 삭제
    존나 쎄보여
    1402 오랜만에왔어요. [새창] 2009-07-05 01:03:46 7/15 삭제
    하하... 다들 병역의무의 부당성에 대해서는 피를 토하듯 말하면서

    막상 가장 큰 피해자에게는 존나 뻔뻔하데... 또 촛불만 들었는데 자기 방어한다고 방패로 찍었다고 하고...

    우와 정말 다들 가식 쩐다 쩔어

    내가 장담하는데 이 글에 리플 단 사람들중에 군대 의경으로가서 중대장, 대대장이

    시키면 '전 양심적인 오유인이라서 안할래요^^' 라고 말할 사람 한 명도 없다.

    다들 군대 안갔다 왔나;

    과잉진압도 문제지만 솔직히 말해서, 인정 할 건 인정해야 하는데 시위자들 폭력도 대박이었습니다.

    말이 촛불 시위지 촛불이 가미된 각목, 쇠파이프 부대 참 많았습니다. 하필 내가 갔을 때 더 많았을 지 몰라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그래서 그때부터 안갑니다. 과잉진압에 대한 정당방위? 엥? 무슨소리? 그럼 다들 주머니속에 쇠파이프 각목 하나쯤은 가지고 다니다가

    위험하다 싶으면 정당방위로 휘두릅니까? 소수에 의해서 선동된 것도 아니었고 정당방위도 아니었습니다. 분명 준비된 무력시위자 있었습니다.

    물론 극소수이긴 하지만 존재했던 것 만큼은 사실이었죠. 더욱이 그 수가 무시할 만한 숫자도 아니었구요.


    의경도 다 사람이고 우리랑 똑같습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군대에서 절대 후임한테 욕 한마디 안 할 것 같았지만

    막상 가면 후임한테 욕하고 갈구고(이 것도 동의 못하는 분 계실까?)... 특히나 중대장한테 신병 때문에 인격모욕 당하고, 얼차례(저 때에는 구타도)...

    그러면 눈 뒤집혀서 후임 완전 잡죠. 군대에서 천사라고 불렸던 저도 한 10번 정도 후임 잡았습니다(양심을 걸고 제 밑으로 구타 없어졌습니다. 제가 없앴죠

    10번이라면 군대 안갔다온 분은 저놈 쓰레기네 싶겠지만 정말 적은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살아오면서 욕한 횟수가 10번이 안되거든요.

    근데 사실 제가 의경이 됐다면 오유인들이 말하는 것처럼 상부의 명령이고 나발이고

    날아오는 쇠파이프건 간에 가만히 있을지 장담 못하겠어요. 그럼 저 쓰레기인가요?

    부디 글쓴이님은 이 리플들을 읽고 맘 상해하지 마세요.

    사실 비극 아닌가요? 같은 나이또래에 같은 정치관을 가졌을 지도 모르고,

    그 중에 어디가에는 친한 친구, 애인이 있었을 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서로가 죽일 듯이 싸워야만 하는 상황

    미국산 쇠고기 의경이 수입하는거 아닙니다. 의경이 나서서 수입하자고 한 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그냥 시위 집압해야 합니다.
    1401 Γαλλανη Μασ Θαλασσα [새창] 2009-07-02 21:11:07 0 삭제
    아하하 헬라어 배운게 여기서 쓰이네요

    쌀라사는 헬라어로 바다이고 나머지 앞의 두 단어는 몰라^^ 결국 쓰이는 건 아니네~

    고유명사? 마스는 관사도 아니고...


    헬라어는 그리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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