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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	아사다마오에 대해. [새창]	2013-06-17 08:57:22	9	삭제
		국가관, 그런건 제외해두고 실력이나 선수만 보고 말하고 싶어도 아사다 마오는 일본빙상연맹등의 비겁한 지원을 받으면서도 그게 자신의 실력인양 포장해버렸다 김연아는 마오보다 적으면 적었지 동등하지도 못한 현실적 여건에서 마오보다 훌륭한 성적을 내고서도 판정이 편파적이었다는둥 탓 한번하지 않았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한 개인의 선수에게 국가관같은거 투영하고 싶지 않아도 일본빙상연맹은 일본단체 아닌가? 일본인들은 자존심도 없어서 자국 선수가 그렇게 비겁한 승부를 이어가는데도 보고만 있는가? 난 김연아가 마오와 같은 방식으로 지금의 결과를 냈다면 절대 김연아 선수의 업적을 인정하지 않았을것이다 비슷한 맥락으로 현재 혼이 나고 있는 리듬체조 선수가 있다. 정정당당하지 못했기 때문에 욕을 먹고 평가절하 되는것이다. 허브리스// 평소에 토론이나 대화를 좀 자주 하시라. 대화가 통하지 않는 사람하고 토론해주는 사람, ㅎ 그거...인내심....그거....몇없다.
	12	[익명]아...진짜 뭣 같다.....내가 왜그랬을까..... [새창]	2013-01-09 12:12:49	4	삭제
		어지간 하믄 댓글 안다는데 나도 밥좀먹자!! 이거 안듣고 밥못먹는다!! 소화안되 궁금해서
	11	일베 유입 막는 아이디어 [새창]	2013-01-07 19:15:48	11	삭제
		이게 바로 물타기지 지금 종편방송이 하고 있는 행태 아무도 느끼지 못하게 은은하게 들어오는거 오유에 들어와서 다른 의견도 존중해달라고? 왜 오유와 같은 대접을 받아볼려고? 근데 그게 왜 안되는줄아나? 오유가 민주당을 지지하거나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사이트라면 니들 작전이 먹힐꺼다 하지만 내가 아는 오유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정의를 사랑하고 역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니들이 원하는더 못얻어낼꺼다 일찌감치 포기하고 종북놀이 하러가라
	10	일베 유입 막는 아이디어 [새창]	2013-01-07 19:01:58	6	삭제
		이해를 하시련지는 모르겠지만 한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일베를 하는것도 개인의 의사이니 존중되길 바라시고, 일베를 한다고 해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 같은데요. 오유에선 힘드십니다. 오유를 일베랑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것 자체도 말이 안되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오유가 무슨 대단한 사이트라서 그런것이 아니구요, 오유는 그냥 그저그런 흔한 커뮤니티 사이트인데요 일베는 그저그런 흔한사이트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상식을 부정하고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것 뿐만 아니라 수많은 욕설과 패드립도 방치하는 그런 불법사이트나 다름 없다고 보는게 대다수 오유유저분들의 생각이라고 감히 넘겨짚어 봅니다 '비교'는 '상식'이라는 범위내에서 하는것이지 '상식'과 '비상식'을 비교 할순 없지 않나요?
	9	기부 한번 해볼께요. [새창]	2012-10-06 23:17:51	0	삭제
		거거
	8	올ㅋ.AVI [새창]	2012-08-30 22:32:39	0	삭제
		↑↑↑↑ 윙슈트 입니다만; 높은 빌딩이나 다리,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스포츠를 보통 Base Jumping 이라고 하는데요. (번지점프의 '번지'는 신축성 고무줄을 뜻하죠) 거기에 wing suit 라는 특별한 옷을 입고 뛰어 내리기 때문에 wing suit base jumping 이 맞겠네요. 제가 워낙 즐겨찾는 영상이라 ㅎㅎ 진지는 방금 온 야식과 같이 먹고 있습니다.
	7	결국 박원순 시장님이 해내셨습니다~~!! [새창]	2012-05-10 01:34:16	7	삭제
		니눈 역시 삐뚤어 졌더구나 쿤타치야
	6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21:27:22	0	삭제
		이제껏 온라인에서 정치 글들은 니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 파랑이니 빨강이니 하는 싸움 밖에 못봤었는데 진짜 난생 처음 온라인 '토론' 이란걸 본것같다. 그것도 내가 바라는 국가관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 낙지님, RRR님, 아함님, 감사합니다.
	5	14일동안 가르쳐드리다 진전이 없어 만들어버린.jpg [새창]	2012-04-25 09:05:09	1	삭제
		[email protected] 효자역 직행티켓 저도 보내주세요 ㅠㅠ 감사합니다
	4	손수조 끝까지 대박~ [새창]	2012-04-19 23:27:46	0	삭제
		몇분 계시네 쿤타치님은 이미 '오유커뮤티니 사이트는 특정정당을 맹목적으로 반대하는 집단이다' 라고 결론짓고 리플 다시는듯. 정말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인데 여기 오래 계시면서 그렇게 계속생각하시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생각이 닫혀버리고 맙니다. 말하기와 듣기가 있죠. 말하려면 상대방의견 잘 들어야 하고 또 잘듣는 방법중에 하나가 배우는 자세로 들으라 하더군요. 점점 귀가 막히시는거 같은데 머리좀 식히시고 오유 조금 자제 하세요 정말 도움이 되실겁니다
	3	25살의..가장.. [새창]	2012-04-04 00:41:05	2	삭제
		안녕하세요.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조금 더산 사람으로써 몇자 적어봅니다. 대충말씀드리자면.. 저도 10살때부터 쌀을 씻어 밥을 했어요 어머니는 집을 나가셨고, 아버지는 돈을 안주셨죠. 다행히도 아버지가 있었기에 집에서는 살수 있었네요. 용돈은 물론이고 교복비, 학비까지 눈치를 보며 받아야했어요. 그러다 사춘기때 아버지랑 싸우고 동생과 집을나와 이모네집에서 하숙을 했어요 1년정도? 그렇게 아버지랑 멀어지고, 여차저차해서 달방에 동생이랑 저랑 살게 됐고, 동생은 대학에 저는 사회에 나오게 됐네요. 중간에 제가 가장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억울하기도 하고 원망도 하고 그러면서 방황많이 했는데요. 내 돈벌어서 왜 내가 못쓰는가 에 대한 스트레스가 엄청났어요 150만원 벌어도 이거저거 다 하고 설령 50만원이 남아도 저금하지 않았죠 그냥 써버렸어요. 그 스트레스때문에..... 그렇게 2년정도 살았었네요 20대 초반에... 그러다 문득 동생을 생각하면서 어릴때 제가...많이 때린 생각이 나더라구요. 정말 힘들고 어렵고 죽고싶은 어릴적 기억들인데....이제와 생각해보니 그 기억안에 동생도 있더라구요... 그런 생활에 저까지 동생을 때리고 ㅠ_ㅠ..........미안해서 지금도 무릅꿇고 싶은 심정입니다.... 내가 이런데 동생은 어땟을까...생각하고 나니깐.......세상에 동생밖에 안보이더군요... 이놈마저 없으면 생각하면 그냥 눈물이 납니다... 동생 지금 대학교 졸업해서 인턴거쳐서 취직했습니다. 먼저 사회에 나온 제가 동생 보험도 넣어주고 있구요. 삶이란거 딴거 없습니다. 돈 많이 벌어도 부자 아니예요. 전 동생때문에 부자로 삽니다. 아직도 달마다 돈 보내줘요. 보내지 말라는데도 보내줘요......저는 못받았지만 동생은 받으면서 풍족하게 생활했으면해서 대학교때부터 줄곧 보내주고 있어요. 오래간 못만났는데 너무 보고싶네요. 동생도 세상에 의지할곳이라곤 님밖에 없을겁니다. 님 잘살자면야 매몰차게 그렇게 하실수도 있어요. 나쁜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건 님도 원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힘들테니까요. 하지만 그속에서 행복 찾아보세요. 동생이 잘되면 님이 잘된것처럼 기쁠겁니다. 두마리 다 잡으신다면 진정한 능력자일 꺼구요. 힘내요. 더 힘내요. 늠름한 가장이잖아요.
	2	(BGM)[이미지]대통령이 서태지에게 직접 쓴 글 [새창]	2012-03-23 12:28:38	1	삭제
		혹시나 하고 찾아봤는데 역시나 있네요 지인한테 들었는데 오늘이 서태지 데뷔20주년 이라고 하던데.. 20년이 지난 음악인, 20여년이 다 되가는 음악 서태지의 노래를 들으며 자랄수 있었던 유년이 감사하네요.. 축하합니다 서태지님 ㅎㅎ
	1	나 잘산거 맞죠. ㅎ [새창]	2012-03-18 09:26:33	5	삭제
		올해 저도 스물아홉입니다. 제가 열살이 되던해에 가족에게 빚더미가 쌓이고 집에 빨간딱지가 붙고... 결국 그해에 어머니가 집을 나가셔서 아버지와 별거 하셨었구요. 저는 열살때부터 지금까지 밥과 빨래를 해왔네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힘들다 말하지 않은건... 그래도 저에겐 어머니 아버지가 계시다는게 감사했습니다. 저보다 더 힘든사람이 많잔아요 ㅎ 고 1때부터 알바를 군대가기전까진 쉬지않았던거 같네요. 전역하고 진학은 포기, 저도 일을 하면서 기울어진 집에 보탬에 되려고 일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때부턴 '아 이젠 내가 기둥이 되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홀로 사시는 어머니에게 보탬도 되드리고, 나와 같이 살아온 동생에겐 나보다는 풍요로운 삶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아까워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도 못난놈이라 가끔 찾는 술한잔에, 깊은 한숨에 억울한맘은 있었지만 지금은 전혀 아깝지 않네요. 전... 작년 12월에 빚 청산했습니다. 3개월째네요 ㅎㅎㅎ 돈쓸줄을 몰라서그런지 몰라도 막상 돈이 들어오니 그냥 절로 쌓이네요;; 생에 첫 적금을 벚꽃이 피는날 넣어볼까합니다 글이 좀 지루했네요. 님에게 전하고 싶은말은, 조금은 비슷하게 살아오신것 같아서 정말 토닥토닥 열매 먹고 무한 토닥여주고 싶고, 쓰담쓰담 쥬스먹고 머리 다 빠질때까지 쓰다듬어주고 싶고, 짧지않은 29년 잘 참고 살아오신거 정말 고맙고 그렇네요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보면 인생을 24시간에 비유하는거 나오잖아요? 29세면 8시 42분이네요. 막 일어나서 집 밖으로 나온 시간쯤 되겠네요. 전혀 늦은시간 아니예요 ㅎ 그리고 님은 남들보다 어렵다는게 어떤건지 더 잘 알테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살면서의 어려움은 쉽게 극복할수 있을꺼고, 남들보다 인내심이 강할거며, 남들보다 책임감도 투철할꺼고, 노력과 땀에 댓가를 알기에 매사에 최선일것이며, 비록 자신은 힘들지만, 그걸 알기때문에 힘들어 하는 타인에게 기꺼이 어깨를 내어주고 따뜻한 말을 건넬줄 아는 사람일겁니다. 29세에 참 많은걸 가지셨군요 ㅎㅎㅎ 앞으로도 힘들겠지만....지금껏 해온것처럼......아니 그보다 더 잘해봅시다 ! 아직 20대 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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