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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9	아..ㅅㅂ 꺼지라고.. [새창]	2014-01-29 20:50:05	16	삭제
		1988년 올림픽을 앞둔 어느날 .. 그 때 우리부대는 충북 영동 추풍령 근처에서 훈련중이었음 시기가 그래서인지 훈련강도가 평소와 다르게 꾀나 빡세게 진행 됌 ;; 밤 11시쯤.. 가로등 하나 없는 시골길.. 달빛하나에 의존해서 대대 전체가 완전군장으로 야간행군중이었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고딩쯤으로 보이는 남학생 한 명이 우리와 같이 걷고 있는거 임 누구냐고 물어 보니 이 길로 쭉가면 자기가 사는 동네가 나온다는 순박한 학생이었음 어디에 갔다가 막차를 놓쳐서 걸어서 집으로 가는중이라 함 아마 밤길을 혼자 걷다 무서웠는데 마침 우리 무리를 만나서 같이 걷고 있었던 모양 임 그런가보다 하고 별생각없이 걷고 있었는데... 난리 났음!! 느닷없이 화생방 훈련이 시작 됌 시발... 부대에 있는 연막취류탄은 다 들고 나온 거 같음 ;; 여기저기 막그냥... 터지기 시작 함 다들 부랴부랴 방독면 꺼내 뒤집어 쓰고 가스~ 가스~ 쳐외치고 있음 ㅋㅋ; 그 정신없는 상황에 더 정신없는 사람이 있었음.... 바로 그 학생 ;;;;;;;;;;; 기특한건지 미련한건지 소리 한 번 안지르고 가스를 온몸으로 맞고 있었음 하지만.. 아시겠지만 그게 어디 그리 만만한 가스임? 얼굴은 이미 눈물 콧물로 범벅이 되었고 거의 실실하기 직전인 거 같음 ;;; 애가 그지경인데도 누구 하나 지 방독면 벗어서 줄 생각은 않고 다들 중대장만 쳐부르기 시작 함 ㅋㅋㅋㅋ;;;;;;; 중대장도 방독면 쓰고 헉헉대며 달려 옴 사색이 된 학생을 보고 중대장도 적쟎이 당황 함 그때서야 동기놈이가 지 방독면을 벗어서 학생에게 씌워 줌 그 와중에 중대장은 나한테 학생을 업으라 함 (시발.. 지가 업던지.. 나두 죽겠는데.. ;;;) 학생을 업고 중대장을 따라 무리에서 좀 떨어진 곳 까지 달렸음 (학생보다 내가 먼저 죽을거 같음) 암튼.. 중대장도 나도 그제서야 방독면을 벗고 아이를 살펴 봄 수통에 있던 물로 얼굴을 좀 씻기고 나니 애가 정신이 좀 든 모양임 와중에 우릴보고 씨익 웃음 ; 한숨 놓으며 거기 앉은채로 시간을 좀 보내고 중대장과 나, 그리고 무전병 셋이서 그 학생을 집까지 바래다 줌 그리고 난생 처음으로 군용짚차를 타고 집결지로 이동 했음 위에 댓글보니 저도 옛생각이 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ㅎ
	88	시민단체, '불법 후원금품' 모집한 혐의로 철도노조 검찰 고발 [새창]	2013-12-23 00:20:48	5	삭제
		지금쯤 일베에서 정신승리나 하고 있을 관심종자... 남자중에 듣보잡이 있다면 여자중에선 저년이 단연 으뜸이지.. 둘 다 공통점은 새누리 조차도 안불러 준다는 거...
	87	이게 아이들이 보고 배울 교학사 교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3-12-14 16:23:39	6	삭제
		벌레들 기어다니는 역사책...
	86	엄마는 다 알고 있었대요 [새창]	2013-12-14 15:56:45	1	삭제
		아이들은 열심히 뛰어 놀고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만 하고 직장인들은 열심히 일만 하고 종교인들은 열심히 신앙에만 몰두하고... 정치는 정치하는 사람들에게만 맏겨 두고 국민은 본연의 업무에만 충실해도 행복할 수 있는 사회.. 이럴 수 있는 사회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지금의 이 나라는 어떻습니까 아이들 보육복지는 점점 줄어들고 학생들은 입시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직장인들은 평생 벌어도 내집 한채 마련하기는 커녕 자녀들 학비 때문에 노후를 포기해야 하고 나라 위해 기도하는 종교인들이 오히려 빨갱이로 몰리고 그 와중에 나라를 집권한다는 정치인들은 나라재산 팔아서 자기들 배불리기에만 혈안이 돼있는.. 정말 끔찍한 사회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찌 공부만 할 수 있겠습니까 어찌 일만 할 수 있겠습니까 ㅜㅜ
	85	국정원 심리전단 이 모씨 법정 증언 [새창]	2013-12-12 18:13:12	5	삭제
		Barcelona님께서 정확하게 지적 하신 거 같습니다 '봇 계정'까지 끊었어야 하지만 미처 신경 쓰지 못했다" 라는 대답은 저런 계정이 밝혀졌을 경우를 대비해서 진작부터 준비 해두었던 말 일 수도 있지요 밝혀진 계정들은 아마도 삭제가 될겁니다 그러나 저들이 지금까지 저질러 온 짓을 보면 특검 진행해서 관련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하지 않는 한 또 다른 방법으로 또다른 계정을 만들어서 꼴같지 않은 심리전을 계속할 것은 뻔합니다 천안함프로젝트 말미에 이런 말이 나오더군요 "의심이라는 것은 '소통의 출발점'이다" 라구요... 특검을 하지 않겠다는 건 결국 소통을 하지 않겠다라는 말로 밖에 안들립니다
	84	장하나의원 새누리당의원 155명 명예훼손으로 고소!!! [새창]	2013-12-11 20:17:40	36	삭제
		민주당아.. 이런 거 보고 뭐 좀 느껴지는거 없니?
	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11 19:45:00	66	삭제
		슬슬 공안정치의 서막이 오르느 것 같습니다 파업참가자 전원을 불과 하루도 안되 직위해제 하고 철도민영화의 절차를 밟고 있는게 국민들의 눈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지들이 아니면 아닌거랍니다 이번 파업사태를 대하는 저들의 태도는 과거 유신시절로 돌아가려는 세력이 이쯤에서 칼을 한 번 휘둘러 보는것과 같습니다 그러다 이게 먹힌다 싶으면 그 칼 끝은 결국 모든 노동자들을 향하겠지요 막아야 합니다 지금 막지 못하면 훗날 우리 아이들이 저 칼날 앞에서 떨고 있을테니까요
	82	진중권 교수님의 박정희 재평가 난장토론 [새창]	2013-12-11 17:49:42	0	삭제
		집 안에 도둑이 들어와서 큰 아이를 잡아 잡아놓고 있으면 도둑이 시키지 않더라도 스스로 밖에서 놀고 있는 작은 아이를 잡아다 도둑에게 바쳐야 한다... 저 대머리의 논리는 딱 이거네요 에혀~ 저런 인간이 어떻게 이 나라에서 큰소리 치며 사는지.. 참 한심한 나랍니다.. 이 나라.. ㅜㅜ
	81	엄청난 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트윗 하나 [새창]	2013-12-10 14:32:28	574	삭제
		"나는 박근혜가 사퇴해야 한다고 한 번 이상 생각해본 적이 있다" 해당하시는 분들은 추천 합시다
	80	새누리 김진태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과잉" [새창]	2013-12-10 14:22:20	3	삭제
		전형적인 공안정권의 마인드 언론 장악했고 검찰,경찰 손 안에 있고 군까지 평정했다 국민 따위는 이미 내 발 아래에 있다 국민새끼들아~ 입 다물고 시키는대로 해라~ 난 더이상 너희들의 자유를 그냥 두지 않겠다 아니꼽냐? ㅋㅋ 니들이 아니꼬우면 뭐 어쩔래? ㅋㅋㅋㅋ................... 하... 씨발.. ;
	79	[긴급] 새누리당 장하나의원 의원직 제명 논의 [새창]	2013-12-09 17:36:18	3	삭제
		지난 정권에서 지들이 했던 말은 이미 뇌리에서 사라졌겠지... 새누리 개새끼들... 원래 돌대가리들 이니까 이해는 하겠다만 국민 모두가 잊고 있지는 않다는 걸 좀 알아줬음면 좋겠음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08 14:09:36	10	삭제
		무섭죠? 그런데 더 무서운 건 지금 이 나라가 저런 과거로 돌아가려고 하고있다는 겁니다
	77	이제 뭐라고 대답이라도 좀 해봐라 [새창]	2013-12-08 13:44:20	4	삭제
		장담하는데.. 저 댓통령이 뭐라고 입만 뻥긋하는 순간 집중포화를 맞을 것임 절대로 사과 같은 거 할줄 모르는... 튀김옷 곱게 입은 닭대가리일 뿐이니까... 외국 나가서 그 나라 말로 그렇게 씨부리지만 아마.. 정작 한국말은 자신이 없을것임 그러니까 주디 처닫고 있지...
	76	홍어 택배로 법정에 선 일1베충의 글 [새창]	2013-12-08 13:25:53	124	삭제
		저것 봐요 ㅋ 벌레새끼들은 밟혀 뒤져도 살아있는 줄 안다니까... 어쩔 수 없죠뭐~ 한 번 더 밟아주는 수 밖에.. ㅋㅋ
	75	장성택과 김정은의 총격전 발생 [새창]	2013-12-07 19:49:08	1	삭제
		이 추운날 서울 한복판에서 시민들한테 물대포 쏘는 건 안중에도 없지 이.. 개쓰레기 방송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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