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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	우울하다 [새창]	2012-07-13 00:07:49	0	삭제
		전 졸업 2학기 남겨놓고 지금 1년반동안 학비버느라 다른 친구들 졸업하고 일가질때 집하고 알바만했어요. 친구 졸업식도 못가겠더라고요 속상해서. 친구들은 큰회사다니고 월급받아서 옷사고 주말에 여행가는데 난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고 다 저금해도 그 돈 못벌더라구요. 하...여름방학은 내년에도 오고 내후년에도 옵니다. 그때 노시면 되죠. 지금의 땀이 나중에는 다 돈이 되는겁니다. ㅋㅋㅋㅋ 아직 1학년이잖아요 속상해하지 마세요.
	61	살갑자기 쪄보신분? [새창]	2012-07-13 00:04:00	0	삭제
		밖에나가 걸으세요. 운동하지 않으면 먹지를 마세요. 빈둥빈둥대는데 먹을 필요가 뭐 있어요. (너무 심한가...)
	60	베오베도 베스트도 다 보고 유게도 돌고 고게도 돌고 근데 난.. [새창]	2012-07-13 00:02:39	0	삭제
		세이브 할 수 없으니까 더 앞으로 움직이셔야죠. 지금 그 곳에 가만히 있는다고 뭐가 되는게 아니니까요. 너무 자기비판과 자기비하만 하지 마시고 내일은 내가 하나를 하고 그 하나 한 것에 대해 기쁨을 느껴보세요. 나처럼 아 내가 오늘은 방을 치웠어 으헤헤헤헤헤헤 내일은 밖에 나가 운동을 했어 으허허허허허허 미친 사람 같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면 조금 더 쉬워져요
	59	우울증치료를받고싶습니다 [새창]	2012-07-12 23:57:40	2	삭제
		저는 외국에 있어서 모르겠지만, 우울증 기록이나 병원 기록은 아무나 그렇게 볼 수 없습니다. 병으로 휴학해도 그 병이 무엇인지 사고여서 그렇게 된건가 우울증때문에 그런건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건 의사와 환자의 계약인거죠. 그걸 밝히는건 순전히 환자의 몫입니다. 나중에 취업할때 면접에서 직접 물어보는 경우에서요 (그럴 일도 없겠지만) 우울증이란게 어떻게 보면 괴사죠. 조금씩 조금씩 마음을 먹어가고 내 자신을 먹어가다가 어느 순간 남도 모르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헤어나올수 없도록 만들어요. 지금 정신과 가고 싶을때 가세요. 아버지는 잘 모르시는것 같지만 내버려두었다가 나중에 정신과로 가고 싶지 않아도 끌려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말씀인지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게 그냥 혼자 억누른다고 되는 일이 아니예요.
	58	여자친구와 대화하는법 [새창]	2012-07-12 23:53:21	0	삭제
		ㅋㅋ 그건 여자친구분이 어느정도 이해하셔야해요. 저도 말이 좀 많은 편이라서 수다를 많이 떨다가도 "어라, 왜 나만 얘기하지? 얜 나랑 말하기 싫은가? 왜? 나한테는 궁금한 점이 없나?" 그런 생각을하다보면 아 나는 이런 말을 많이 공유하는데 얘는 공유하지 않으니 섭섭하다 이렇게 되는거죠 사실 남자들은 별 생각도 없고 그렇구나 그런거구나 응응 이럴뿐인데요. 여친분에게 님은 말하는 것보다 들어주는게 좋다고 말씀해주시고요, 어느정도 노력은 해주세요. 윗분처럼 하루 일과, 내일 무엇을 할거며 뉴스에 이런일이 있었고, 게임을 하다보니 이런 사람이 있고 등등..
	57	여자친구가 친구랑 한 문자를 봤는데요... [새창]	2012-07-12 23:47:44	0	삭제
		바이바이 해주세요.
	56	제발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ㅠ_ㅠ 부탁드릴게요 [새창]	2012-07-12 02:54:28	0	삭제
		그냥 내버려두세요. 어쨋던간에 돌아올 사람은 돌아옵니다. 도움을 버리는 사람은 거기까지인거죠. 안녕하세요 김바하씨!
	55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전 언제쯤 정신을 차릴까요 [새창]	2012-07-12 02:50:21	0	삭제
		오늘 헤어지고, 주말까지 좀 슬퍼하고 다음주부턴 나 자신을 돌아보세요. 내가 왜 그런 사람과 엮이게 되는지, 왜 그런 사람의 어떤 점을 좋아하게되는지
	54	세상에 이쁘고 잘생긴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새창]	2012-07-12 02:29:17	0	삭제
		1어... 왠지 딱 가슴이 아픈데? ㅠㅠㅠ
	53	사랑이라는게... [새창]	2012-07-12 02:27:35	0	삭제
		사랑이 꼭 불같이 타오르고 서로 없으면 죽을것같고 너아니면 다싫고 그런건 아닙니다. 그런 사랑도 있지만 님이 말하는것처럼 편안한 사랑도 있어요. 어떻게 보면 그 편안한 사랑을 유지시키는게 더 힘들수도 있겠네요.
	52	살이 쪘어요 15kg나.............. [새창]	2012-07-12 01:55:57	0	삭제
		금방 찐 살은 금방 빠지게 되어있습니다. 우선 채소를 많이많이많이많이 드세요. 밥양은 줄이고 채소를 많이 드세요. 옆에 마른 중국애들을 보면 밥보다는 채소를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특히 배추나 두부 청경채
	51	미래의 내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 [새창]	2012-07-12 01:54:51	1	삭제
		1 ㅋ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좋은 사람 어디있고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그냥 잘 맞는 사람과 이리저리 맞춰가면서 행복해하는게 연애지요. 나쁜남자 되지 마시고 항상 그분에게 잘해줄 마음만 가지고 계세요.
	50	혹시 여기에 결혼하신분있나Yo? [새창]	2012-07-12 01:53:49	0	삭제
		네
	49	애정결핍인 것 같은데... [새창]	2012-07-12 01:53:40	0	삭제
		저랑 비슷하시네요. 어쨌든 외국이니까 사람 사귀는것도 힘들고, 사람 만나는 기회 자체가 그렇게 흔치가 않죠. 힘내세요! 그리고 지금 남자친구에게 잘해주세요. 헤어지면 어쩌나 그런 걱정하지 마시고요. 그런 생각을 하면 할수록 외로움은 커진답니다. 지금 외로운 나에게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외로움이란게 참 이상한게 옆에 있는 사람이 없으면 더 커질것같지만, 사실 그 외로움을 키우는건 옆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는것에 따른게 아니라 자기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지더라고요. 정말 외롭거나 친구가 없을땐 저에게 연락주세요. 제 예전 모습 보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48	난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인간인 것 같음. [새창]	2012-07-11 23:41:25	0	삭제
		어느정도 님이 먼저 남을 밀어낸다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사람이 서로에게 맞춰가면서 대화를 하고 손발이 맞아야하는데 님은 조금.. 처음부터 그게 안되면 포기하고 그냥 물러나는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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