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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겼으면좋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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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겼으면좋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96 이유식 질문입니다~!! 기간이 궁금해요; [새창] 2017-02-24 02:28:00 0 삭제
    육개월부터 하신다 치면 초기 2개월 중기 2개월 후기 2개월.. 돌쯤부터 완료기 일반식 비스무리하게 간만 좀 덜해서요. 근데 딱 정해진건 아니구 아가 상태 보셔서 잘 먹는다 싶으면 중기로 넘어두 가보시구 아기가 못먹으면 다시 초기로 오셔두 돼요. 이게 뭐 진도 빼듯 스케쥴 잡는게 아니더라구요. 아가한테 맞춰주시는게 젤 편합니다.

    일찍 시작하셨으면 초기 이유식 좀 긴게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양도 천천히 조금씩 늘리구요. 절대 이유식 책에 있는 양 한끼에 다 먹이시려고 애쓰지 마시구요. 잘먹어서 더 달라는 아가도 간혹 있지만 보통은 초기에 그양 다 못먹어요 70 미리? 초기에 다 먹이려면 힘들어요. 첫날 한 숟간. 둘쨋날 두숟갈 이란 마인드로 천천히 하셔요. 이유식 정량? 먹이는거 아가들 소화기에 부담이란 견해도 많더라구요..
    895 아기가 개월수보다 작으니 이것도 스트레스네요 [새창] 2017-02-24 02:20:48 0 삭제
    울 아가두 작아요. 검진서 20등쯤에서 왔다갔다 해요. 근데 체감은 더 작네요 ㅜㅜ 요즘 애들이 워낙 크더라구용 ㅜㅜ 보통만 됐으면 좋겠어요.
    894 저만 너무 육아교육?에 대해 너무 관심이없는걸까요 [새창] 2017-02-24 02:18:43 0 삭제
    애 아직 하나이시구 시골? 이시라면 날 따뜻해지면 산으로 들로 공원으루 다니셔요. 어지간한 장난감보다 킹왕짱 좋아요. 공원으로 가심 좋구 공원없음 애 뛸만한 안전한 공터나 흙밭에서 공하나 굴려주구. 비눗방울 불어주구 흙파구 풀뜯구 꽃보구 잠자리 잡구 요런게 비싼 장난감보다 훨 좋아요. 장난감 비싸봤자 소리랑 불 번쩍하구 원투쓰리 까지만 나오든데요 뭐 ㅋ
    첫째때 운좋게 한해두해 앞에 낳은 친구들 장난감 잘 얻어 썼는데. 친구들 둘째낳구 .. 조카 낳아서 장난감들 다 돌려 줬어요. 울 둘째는.. 뭐 딱히 아쉽지 않을거 같아요.^^ 놀아줄줄 알아서요.
    작년 초여름 귀농하신 부모님댁 갔는데.. 집은 걍 창고처럼 지어놓으셨어요. 그래두 애델꼬 나가서 산딸기 따먹구 산수유 따먹구.. 차타고 바닷가 나가서 우렁이랑 게잡고 하니 좋더라구요. 자연이랑 엄마가 최고의 장난감인듯 해요^^
    893 저만 너무 육아교육?에 대해 너무 관심이없는걸까요 [새창] 2017-02-24 01:57:41 1 삭제
    장난감 보담도 부모가 놀아주는게 최고드라구요.
    울 아간 장난감은 많은데 안갖구 놀아요. 상상놀이 해요. 폴리랑 타요에 있는 구조대 가지구 맨날 구해주구. 바다에 빠졌다 하구. 음식 모형 사줘도 그걸루 안놀고 지맘대로 투명음식 주드라구요 ㅋ 두돌즈음 까진 열심히 사대다가 어린이집 가면서부턴 안사는데.. 그냥 그러구 노는걸 더 좋아합니다.
    892 14개월 아기와 어른들 모시고 갈만한 해외여행지 추천좀.. [새창] 2017-02-24 01:52:47 0 삭제
    친구네도 괌 갔는데 좋았대용.
    891 아기 손톱관리 어떻게 하세요? [새창] 2017-02-24 01:52:13 0 삭제
    얼굴 긁힌데도 비판텐 발라주면 금방 낫더라구요.
    아가 아토피 있으시면 아가 넘 따뜻하게 두지 마세용. 겨울에 자꾸 싸매고 싶어지는데 싸매면 피부에 올라오드라구요.. 추우면 콧물 ㅜㅜ
    890 계속 싸우다가 뭔일 날것 같아요..9살 식습관 조언부탁드려요.. [새창] 2017-02-23 11:48:28 1 삭제
    위에 목록보니 울딸 입맛이랑 비슷하네요. ㅋ

    음식들 굳이 섞어서 조리 하지 마시구 최대한간단하게 먹이셔요.
    당근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서. 썰어 먹임.
    돼지고기 소금 혹은 허브솔트만 뿌려 구움
    브로콜리 소금물에 푹삶아서.
    새싹채소는 깨끗이 씻어서 드레싱

    야채고기 골고루 먹이고 싶을때 짜장. 카레.

    이것저것 해봤는데 음식한다고 기름넣고 양념 넣고 대충 익히면 맛이 없어지더라구요. 재료 맛이 죽어버려요. 내가 잘하는 요리 아니면 최대한 간단하게 해서 먹이는게 오히려 잘먹더라구요.

    아니면 음식 레시피를 정확히 이해하고 따라해야 맛이나요. 백종원 아저씨 요리하는거 보면 중요한 맛을 살리는 요리팁이 많아요. 아 내가 그래서 맛이 없었구나 싶은것들. 그런것만 바꿔도 맛있어 지더라구요.

    가끔 반찬이나 요리 사서 먹이거나 결혼식 ㅋ 뷔페가서 이것저것 먹이다 보면 잘 먹는음식 있고 안먹는 것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잘먹는거 연구해서 비슷하게 해주면 잘먹구용.
    889 계속 싸우다가 뭔일 날것 같아요..9살 식습관 조언부탁드려요.. [새창] 2017-02-23 11:31:24 0 삭제
    잘먹는 음식 위주로 해주세요.

    영양가 있는 새로운 음식은 또는 먹기 싫어하는 음식은 엄마가 했다고 다 먹으라고 하지 말고 한입만. 맛만 보는 정도에서 끝내요. 아홉살이니 먹어보고 별로면 세번만 딱 먹어. 그럼 더 안먹어두 돼. 하면 세번까지는 꾸역꾸역 먹어줄거여요. 더 권하지 마세요. 내 입맛에 안 맛는거 억지로 권하면 더 먹기싫고 입맛 떨어져요.
    프랑스식 육아에서 권하더라구요. 싫어하는 음식이라도 한입만 먹게하라. 더도 덜도말고 한입만.

    한입먹고 괜찮으면 다음에 또먹는 거지요. 근데 꾸역꾸역 다 먹게하면 맛도 없어지고 음식자체가 싫어져요. 우리도 뷔페가서 신나서 열접시 먹으려 하지만 배부르면 안들어가잖아요?그때부턴 먹는게 고역이죠.

    잘먹는 음식 베이스에 다른건 진짜 한두입 맛만보게 해주세요.

    그리고 걱정되면 차라리 영양제를 먹이세요. 철분이나 미네랄이 부족하면 입맛이 없어서 편식해요.

    편식을 한다 ㅡ 영양분이 부족하다 ㅡ 기운이 없다 ㅡ 식욕이 없다 ㅡ 편식을 한다.. 의 악순환 입니다.

    울 딸이 알러지에 입이 겁나 짧고 예민하며 안먹는 아이여요. 이유식때 엄청 스트레스 받았는데... 포기할껀 포기하구... 잘 먹는걸 찾아서 그거 위주로 필수영양소 채워주는게 낫더라구요... 지금 네살인데 크면 나아지겠지 하는데 아홉살에도 그런다니 좀 슬프네요 ㅜㅜ

    근데 입 짧은거 남편쪽인데 그쪽 조카애들도 잘 안먹어요. 진짜 안먹는 애가 있었는데 지금 오학년이거든요. 요즘엔 좀 먹네요. 아홉살 즈음에 밥먹으러 가면 밥 세숟가락에 고기만 몇점 먹던 아이였어요. 울 시어머니가 키우셨는데ㅡ시누이랑 아랫집 윗집 사시면서 봐주셨어요ㅡ 시어머니 음식 엄청 잘하시거든요. 온갖걸 해 먹이셔도 안먹구. 그만먹을래요. 한다음에 더 먹이면 토해버렸다고 하더라구요.
    888 육아냐 돈이냐 고민상담입니다 [새창] 2017-02-23 11:11:30 0 삭제
    아가 세돌? 까지 욕심내면 네돌까지... 둘째는 낳으신다면 두돌쯤까지 적게 버시구 애랑 있는시간 늘리면 좋으실듯 해요. 단 한 이삼년 후에 다시 부서이동 해서 300 버실수 있으시다면요. 애 크면 돈들어갈 걱정이 ㅜㅜ

    아님 일년이라도 돈은 마이너스라도 아이와 함께하실 시간 마련하신다면 그 관계 그 느낌이 아이와 아빠를 이어가는 평생 고리가 될듯합니다.
    887 아이와 놀이하면서 홧병날것 같네요 ㅠ [새창] 2017-02-23 11:06:28 1 삭제
    걍 준비한게 아까워두 많이 망가뜨리지만 않으면 아 맘대로 두는게 나은듯 해요. 저도 울딸이랑 하다가 승질 내다가 뭐하는 짓인가 싶어 냅둬요. 그럴 나이구요. 어린이집이나 가서 선생님한테 배우거나 친구들 한테 배우면서 규칙을 조금 익히긴 하는데 아직 멀었어요. 숨바꼭질 하자구 하구선 술래도 숨고 다 숨으래요. 숨으래 놓고 따라오구요. ㅋ 근데 걍 지한테 맞춰줘야 신나하더라구요. 괜히 가르치려고 하면 짜증짜증.
    근데 신기한건 며칠 혹은 몇달후엔 딱히 안가르쳐도 하고 있더라구요.
    가위질도 젓가락 질도 원그리기도요 ㅋ울딸은 지금 34개월이용
    886 자다가 일어났는데 [새창] 2017-02-22 10:11:13 2 삭제
    글이 맑고 반짜반짝 해요. 님도 그런분 같아요. 포근한 엄마가 계셔 좋네요. 따순정 많이 받으셔요. 님은 그래 마땅하신 분입니다^^
    885 아이라인 문신하고픈데 남편 어케 설득시키죠? [새창] 2017-02-22 00:37:09 0 삭제
    문신같이 아이라인을 살짝 그린담에 나 문신했는데 어때? 하시구 반응을 보셔요.
    괜찮으면 문신 진짜 한다 하시구
    펄펄 뛰면 문신 아녀~ 한번 그려본건데 그렇게 싫어? 요정도는 괜찮지 않아? 하셔봄이...

    아이라인 문신은 진짜 티도 거의 안나더라구요...
    884 눈치없는 남편 이 ㅇㅇㅇㅇ이잉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새창] 2017-02-22 00:31:11 133 삭제
    이건뭐 대리가 부장님한테 깨져서 엉엉 우니까 옆부서 대리가 우리 부장님한테 위로받아라 하고 부장님 호출해주는 건가요? ㅎㅎㅎ 아님 사장님 호출? ㅋㅋ
    883 미치겠네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휴대폰 요금이 10만원이 나왔어요;;; [새창] 2017-02-21 15:23:03 1 삭제
    카톡으로 누가 보내준 사진이나 동영상 확인만 해도 데이터 슝슝 나가요....유튜브로 아가 동영상 한 세개 틀어 줬더니 몇백메가 날아가구.. 기본데이터 적게 해놓으셨으면 밖에선 거의 데이터 안써야해요. 친구가 폰 가져가서 인터넷 검색하며 동영상 몇개만봐도.. 그럴걸요
    882 아이있는 유부남녀분들에게 여쭙고 싶은게 있어용 !! [새창] 2017-02-21 07:35:52 6 삭제
    막줄 맞네요. 애는 좋아하고 둘째도 낳자 하더만.. 애보고 집안일은 니몫이라며 육아 할생각을 안하는 남편도 있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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