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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4	반기문 CNN 출연해 우리말로 “김정은, 대화하자” [새창]	2013-04-12 23:20:59	1/12	삭제
		기억의방// 대화의 창구를 우리가 없앴나요? 그 창구 없앤게 북한이고 북한이 과거 했던 합의를 이행하면 대화는 당장이라도 가능합니다. 북한이 위혐한다고 해서 핵위기가 현실화된 우리나라가 일방적으로 굽힌다면 그 이후 북한의 깽판은 더 심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취해야할 옳은 입장은 먼저 북한의 군사적 도발 방지 확약과 그 후의 대화입니다. 반면 UN의 입장에서는 일단 대화창구로 끌어오겠다는 거구요 그리고 그 대화에서 군사적 도발의 금지를 확약 받겠다는 것이 입장입니다. 반기문 사무총장님은 UN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역활 일단 북한을 대화 창구로 끌어들인다는 행동을 하는 것이구요 한국은 북한의 추가적 도발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대화의 선결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이게 각자의 위치 차이로 인한 북한에 대한 접근의 차이가 되는거구요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하셧으면 좋겠습니다.
	243	반기문 CNN 출연해 우리말로 “김정은, 대화하자” [새창]	2013-04-12 18:31:41	5/13	삭제
		아.... 시게에서 또 이상한 글을 베오베로 보냈군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저렇게 말해서 우리나라 정부가 무능하니 뭐니 하는 분들은 국가의 입장과 UN의 입장을 전혀 이해 못하는 분이시죠 한쪽이 술취하고 욕설을 해고 폭력을 휘두르려고 하고 한쪽은 하지 말라고 하는 상황에서 우연히 경찰이 순찰을 동다가 그 장면을 봤다고 한번 가정을 해봅시다 취객이야 정신이 없고 엄하게 붙들린 사람이야 적절하게 상대를 제지 시킬것이고 그 상황에서 경찰이 해야할일은 무엇입니까? 실질적으로 폭력을 휘두르고 있는 취객에게 자중하라고 하고 한편으로는 엄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취객을 조금 이해해 달라는 말을 하면서 상황을 최대한 부드럽게 이끌어 가는 것이죠 한국 정부로서는 상대가 지속적으로 도발을 하지 못하게 적절한 대처를 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 적절한 대처라는 것은 북한이 지랄을 한다고 하더라도 과도하게 대응하지 않는 상태에서 장기적으로 북한은 물론 주변국이 우습게 보지 못할정도로 침착하게 대응을하는 것이고 UN으로서는 기구의 성격에 맞게 일방적으로 잘못을 하고 있는 북한에게 자제를 요청 하는 것입니다. 각자의 기구가 가진 역활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것을 빗대어 현정부가 무능하다고 하는 것은 무슨 우스운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UN의 어조와 한국의 어조는 대동소이 합니다. 한구 한국이나 UN이나 북한은 핵무기등의 무력적 도발을 중지하고 대화에 응하라는 거죠
	242	햇볕정책 비판론자들의 모순 [새창]	2013-04-12 18:15:45	0	삭제
		리플수 제한 으로 뒤늦게 남깁니다. 내꿈이이뤄져// 합법적인 송금으로는 부족하죠 불법 송금은 해줘야 송금의 완성 IMF에 허덕여서 국민들이 금모아도 송금을 해줘야 송금의 완성 2012 일본 GDP 4조달러 한국 GDP 1조달러 미국 15조 달러 송금액은 일본 9조 한국 5조(불법 송금 빼구요) 미국 6조 GDP 대비 최대 지원 해줘야 송금의 완성! Grinch// 1. 그 명분 대한민국은 벌써 충분히 쌓았습니다. 악의축 북한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 합니까? 2. 신뢰가 없으면 거래도 없습니다. 이해타산 즉 손익을 따지려면 거래가 완전히 종결 되어야만이 그 타산을 따질수 있는거죠 앞뒤 계산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금융용어로는 거래상대방 리스크 (Counter Party Risk) 라고 하는대요 그래서 금융기관 끼리 거래를 할때는 한 거래대상에 일정 금액 이상의 리스크 노출을 하지 않습니다. 좀더 간단한 예를 들어보죠 사설 토토라는게 있습니다. 일반적인 토토 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배팅 할 수 있고 더 많은 배당을 줍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사설토토 하지 말라고 하죠 같은돈을 걸어도 더 많은 돈을 주는데 말입니다. 그 이유는 많은 배당을 준다고 해도 경찰에 업체가 잡히는 순간 그 돈은 휴지가 되는 거고 쇠고랑 차게 될까봐 그러는 거구요 1인 10만원 넘게 배팅을 해서 뭐 한 500만원 배팅 했고 그게 10배당 터졌다고 가정해 봅시다. 사설 토토 그날로 문닫고 500만원 냠냠 합니다. 북한으로 이야기 하면 떡물려준거 식도로 삼키고 자원도 중국에 가져다가 바칠겁니다. 북한이 중국과 교류하는 이유는 북한은 중국을 형님나라라고 생각해서이죠 그나마 지들편 들어주는 유일한 국가인데요 근데 우리나라가 북한의 편을 들어줄수 있습니까? 휴전중인데요? 중국과 우리는 아에 포지션이 다릅니다. 한국전쟁할때 북한이 우리나라 허락받고 했나요? 중국 허락 받고 했지요. 북한으로서의 최대한의 실리는 자원 개발에 있어서 한국이 주는 떡 식도로 넘기고 중국에게 잘보이기 위해서(실질적인 지원+ 외교적 지원) 하는게 최고의 패입니다. 국제관계 실리로 움직인다고 하셧죠? 애초에 자원 공동 개발은 그 실리의 논리에 따라서 우리나라와 북한간 성립이 불가능 한 것입니다. 실리로 움직인다는것을 아시는 분이 왜 북한으로서 최대의 실리가 무엇인지를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3. 1번의 답과 같습니다. 전쟁이 일어난다는 가정하에 우리나라의 명분은 너무나 충분 합니다. 퍼줘도 전쟁 아니어도 전쟁이라는 제 전제에 동의한다는 가정하에 논리를 진행한다면 개성공단은 현재로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정말 만에 하나 북한이 개성공단으로 돈맛보고 그 돈의 맛을 본 주민들이 자발적인 봉기를 일으켜서 민란이 일어난다고 해도 인접 지역의 특성상 우리나라는 그 내란에 휘말릴 수 밖에 없고 그 휘말리는 형태는 엄밀하게 말하면 북한의 국민들이 내란을 일으킨 것이기 때문에 국제법상 UN의 개입이 우선이고 우리나라는 UN군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북한의 체제가 완전히 붕괴된다고 해도 전쟁이후의 협상에서 중국에게 상당한 부분을 양보 해야 합니다. 북한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민란을 제압한다면(주변국과 UN의 개입할 시간을 주지 않고) 민란의 제압 이후에는 또다시 국지적 도발이 왕성하게 진행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가 되도 국민들의 일부는 말하겠죠 쌀을줘서 내란으로 피폐해진 북한을 살리고 보자구요
	241	한 금속의 흔한 성질 [새창]	2013-04-11 17:20:00	0	삭제
		금속은 액체인지 고체인지 헷깔리고 게시글 막플짤을 보니 이게 똥게에 있어야 하는지 과학게에 있어야 하는지 헷깔린다.
	240	햇볕정책 비판론자들의 모순 [새창]	2013-04-11 17:11:31	7	삭제
		Grinch// 1. 퍼주면 자멸한다는 100% 보장이 있습니까? 지금 북한의 도발이 내부의 세력을 공고히 하려고 하는것이라는 의견이 중론입니다. 바꿔 말하면 그 자멸의 시기가 다가올수록 북한의 도발은 내부 체제의 안정화를 위해서 더 빈번하고 더 파괴력 있는 방법을 사용할것입니다. 그 끝은 역시 전쟁이죠 2. 그놈의 자원 개발권 그거 북한이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북한에게 국제협약, 계약체결, 약속의 이행 이건 다 그냥 형식상의 행위일 뿐이지 그 어떤 신뢰를 가진 행동이 아닙니다. 3. 개성공단을 통해서 돈맛을 본다? 맞는 말이죠 그래서 북한은 개성공단 북측 인원에 대해서 모든 인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는 <당에 충성한 충성단원> 만이 받을수 있습니다. 세뇌를 받을대로 받은 북한 주민만 와서 그들의 말대로라면 장군님의 은혜를 누릴수 있는겁니다. 이번 개성공단의 사태로 분명하게 밝혀진것은 개성공단이 언제가 되었든지 체제가 위험할 정도로 커지게 된다면 그 시설을 닫는다는 겁니다. 북한과의 어떠한 약속도 계속적인 이행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정부는 그 계속적인 약속을 이행하라고 하는거구요 개성공단이 항구적으로 유지될수 있다면 체제 붕괴의 가속화는 분명히 진행 될 것입니다. 그것자체는 부정하지 않죠 하지만 그 끝에는 역시 전쟁이냐? 아니냐? 이 선택지가 있을겁니다. 북한내에서 모든것을 가지고 있는 북한의 기득권층은 절대 공짜로 그 기득권을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니까요 단한가지 희망적인 시나리오는 체제의 붕괴가 가속화 되고 북한의 기득권층이 스스로 신변을 보호해 주면 통일을 위한 절차를 앞당기겠다는 제안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하기전에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국지적인 도발과 공격은 여전히 계속될것입니다.
	239	유튜브.. 남의 저작물로 쉽게 돈버는 신종 사기수법[BGM] [새창]	2013-04-11 16:58:47	6	삭제
		아... 나 저 노란바가 "여기까지 로딩하면 동영상이 않 끊기고 재생됩니다." 이 뜻인지 알고 3G 폰으로 접속 할때는 엄청 기다렸는데... 광고라는 뜻이었군요. 어쩐지 자주 끊기길래 그냥 내 베가레이서가 베레기인줄 알았는데... 미안 베레기 ㅠ.ㅠ
	238	햇볕정책 비판론자들의 모순 [새창]	2013-04-11 16:52:41	2	삭제
		자투리// 강경책인지 유화책인지 한번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길가다가 술취한 사람이 님한테 욕합니다. 열받는다고 먼저 때리면 싸움직 하는거고 같이 욕하면 강경한거고 그냥 피해가면 유화책(인내심을 가지고 참는거고) 아이구 형님 욕하시느라 침도 튀튀시고 목도 타실텐데 음료수 한잔 제가 사 올리겠습니다. 이러면 호구 아니면 성인이죠 북한이 그냥 대화만을 거부하길래 우리도 거부하면 강경책이라고도 할수 있겠죠 지금까지 한국이 해온대로의 기준(맞던 뭐던 쌀은 주고 본다) 에 비하면 강경책이라고 보일지 몰라도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실제 격는 상황에서 남이 주먹질 해도 그냥 넘어가 주면 참는겁니다. 강경책과 유화책의 구분은 상대의 행동에 따라서 상대적인겁니다. 그래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정부의 참을성을 칭찬하죠
	237	햇볕정책 비판론자들의 모순 [새창]	2013-04-11 16:17:29	8	삭제
		우리나라의 강경책이 잘못됐다고 하는 사람에게 드리는 글 우리나라가 언제 강경책을 실시했나요? 우리나라의 요구는 변함이 없습니다. 쌀주고 다른것도 지원해줄수 있어 단, 너네가 더이상 도발을 하지 않으면 말이야 이게 강경책인가요? 개인에 대한 일로 바꾸어 보죠 제가 중학생이고 반에 덩치큰애가 저를 매일 때리고 돈을 뺏어갑니다. 어느날인가 더이상 이렇게 맞고 살수는 없다고 생각한 제가 그놈이 한대 때린후에 말합니다. "더이상 맞고 지낼수 없어 그리고 지금까지 나를 때린것에 대해서 사과해" 그런데 그 때린놈은 이렇게 말하죠 "뭐? 이새끼가 건방지고 강경하게 나오네 넌 좀 더맞아야 겠다." 실컷 덩치큰놈에게 맞고 부모님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합니다. 그러니 부모님이 말씀하시죠 "왜 그렇게 강경하게 나갔니? 어서 가서 사과하고 여기 돈을 더 줄테니 그 아이와 나눠 쓰거라 강경하게 나가봤자 매만 벌 뿐이란다." 저런 부모라면 부모노릇 때려 쳐야죠 햇볕정책이 지속되고 있던 시기에도 도발은 일관되게 있었는데 돈줘서 지금 보다 덜 맞았으니 지금의 정부가 잘못했다고 하시는 분들 평생 노예로 사세요 나라의 주인(부모)의 자격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휴전국 사이에서 포탄 날라오면 그건 이미 전쟁 하자고 북한이 선전포고 한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가적인 손실이 걱정되서 전쟁을 못하는 것은 강경한게 아니라 직설적으로 말하면 호구나 마찬가지입니다. 북한이 우리한테 식량 맞겨놓은것도 아니고 내돈 내가 안주겠다는데 그게 무슨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지금 우리나라는 강경책이 아니라 최고의 인내심을 가지고 유화책을 펼치고 있는 중입니다.
	236	강남역에서 권오중님 만났어요!! [새창]	2013-04-11 15:46:57	1	삭제
		남자연예인은 권오중, 여자 연예인은 이태란 10년째 변하지 않는 팬심 하지만 표현해본적이 없음 ㅠ.ㅠ
	235	햇볕정책 비판론자들의 모순 [새창]	2013-04-11 15:36:40	13	삭제
		서독과 동독의 사례를 언급하며 햇볕정책을 옹호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자료를 하나 링크해 두겠습니다. http://openjb.co.kr/bbs/view.php?id=polieco&no=13 중요한 부분은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언급해야 할 점은 대동독 지원이 통상 엄격한 조건을 붙여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서독이 차관을 제공하면서 먼저 동독에게 차관에 대한 협상개시 조건으로 동·서독 간 국경에서 여행규제 완화와 총격사살 행위 금지를 요구했다. 동독이 이를 들어 동서독 국경에서는 여행 수속절차가 대폭 완화되고 총격사건이 발생하지 않게 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서독은 인적·통신교류의 확대 및 당시 동·서독 간 체결이 안 된 분야(환경, 문화, 교육)의 회담 재개를 조건으로 내세웠으며, 서독은 이를 끝까지 관철시켰다. 또한 동독에 제공한 차관의 반대급부로 동서독 간 국경선 통행절차가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경선 통제방식도 온건한 방향으로 이루어지도록 했다. 국경통과 때 강제로 징수하는 강제교환(Zwangsumtausch)금액도 인하시키는 성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모든 연금혜택자, 산업재해 연금수령자, 장애연금수령자 등에게 종전 25마르크였던 강제교환금을 15마르크로 인하시켰다. 아울러 서독 국민에 대해 연간 최고 30일간의 동독 체류허가기간을 45일까지 연장하는 등 여행과 관련된 편의조치를 확대시키기도 했다. 동등한 입장에서의 거래와 일방적인 퍼주기의 차이점 너무 명백하지 않습니까?
	234	햇볕정책 비판론자들의 모순 [새창]	2013-04-11 15:21:02	16	삭제
		기업이 사막 한가운대에 반도체 공장 짓는거 본적 있으셧나요? 어린애들이 약속을 할때도 약속을 이행 하지 않을 경우에 대해서 (비록 유치하지만) 제약을 가하는 협박(?)을 하는게 세상사 이치인데 공장만 딱 지어놓고 끝? 그런 CEO 는 오래가지 못해서 짤립니다. 기업이 R&D 할때는 높은 성공의 가능성을 가지고 추진하고 아니다 싶을때 최소의 매몰비용이 발생하도록 계획하고 시작 합니다. 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발을 빼죠 상당히 이상한 비유를 가지고 햇볕정책을 옹호 하시네요 지원이라는 것은 통제가 가미되어있어야만 의미가 있는 겁니다. 왜 빌게이츠나 워렌버핏이 사후가 아닌 생전에 기부하시는지 아시나요? 본인들이 재단을 만들어서 본인들이 의미있다고 하는 곳에 최고의 효율을 가지고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생전에 자신들이 통제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업가도, 투자자도 아는것을 햇볕정책 옹호론자는 절대로 모르죠. 아니, 알기 싫을 겁니다.
	233	박근혜정부가 무산시킨 공동어로수역과 개성공단 얘기 [새창]	2013-04-10 23:55:20	0	삭제
		이런글을 볼때마다 박근혜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치가 정부의 행보에 많은 부담감을 줄것 같다. 핵으로 불질하겠다고 지랄하는 미친개가 거품을 물어도 취입한지 3개월도 되지 않은 정부가 남북간의 평화를 간단하게 쟁취 했어야 하는데 북괴가 아무리 핵으로 지랄을 한다고 해도! 했어야 하는데 하지 못하다니... 박근혜 대통령이 관심법을 써서 김정은이 속마음을 읽고는 그가 원하는것을 최소한으로 주고 다른것을 얻어와야 하는데 하지 못한점.... 박근혜정권은 국민들의 이러한 높디 높아서 성층권을 뚫어버릴 기대치를 채우지 못했으니 자폭하라!
	232	전쟁나면 강제로 하게 될 일(동영상) [새창]	2013-04-10 23:35:12	3/6	삭제
		단순히 전쟁이 나면 쓸어버리겠다고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전쟁나면 도망만 다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네요 그리고 전쟁이 최후의 수단인것은 맞는데 그 최후라는게 언제인가요? 앞으로 하루하루 쇠락의 길을 걸어갈 북한의 처지에 비해서는 한국은 하루하루 발전할겁니다. 전쟁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상대적으로 잃는것이 많은게 한국이죠 지금 전쟁이 나면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의 기저에는 지금과 같은 분단과 대립 상황을 후대에 남겨주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그렇구요 앞으로 한세대만 지나보면 알겠지만 산술적으로만 생각해도 한국은 30년간 gdp 규모만 해도 2배 정도는 발전해 있을 겁니다. 북한은 어떨까요?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는 한국과 북한의 경제력과 군사력 차이로 인해서 북한의 지도층이 자신들의 신분의 안정을 보장 받는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대한민국에 흡수통일이 되는것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북한의 행동으로 보아서 그럴 가능성은 얼마나 되고 그 기간동안 북한에게 얼마나 많은것을 양보 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북한이 남북간의 관계에서 힘을 행사 할 수 있었던것은 전적으로 한국의 작계가 북한의 침입과 대한민국의 방어를 가정하여 짜여져 왔다는점, 일반 국민들이 전쟁을 두려워 한다는점이 크게 작용 했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입니다. 국제법상 그리고 북한이 아닌 타국가와의 외교관계상 우리나라가 먼저 북한을 친다는 계획을 가지고 준비 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반면 국민의 여론이라는 것은 외교적 리스크가 적은 반면 북한의 기득권에게는 눈앞의 최신식 무기보다 더 강한 전쟁의 억지력을 가집니다. 지금 당장 초코파이 쥐어주고 스스로 망할때까지 기다린다? 분명 현재 가장 위협이 되는 재래식 무기들의 위협은 현저하게 감소할 것입니다. 죄다 망가지고 녹슬어 버리고 하겠죠 우리나라만 해도 군용차 같은 경우 오래된것은 부품을 구할것이 없어서 이미 고장난 차에서 기존 부품을 재활용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듯이 북한이 고립된 상황에서 이미 퍼진 무기들을 재활용하여 전력을 유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죠 그래서 북한이 집착하는것이 핵무기고요 아마 저들은 앞으로 10~20년정도 재래식 무기가 버티는 동안 핵의 소형화를 위해서 노력할것이고 최종적으로는 핵배낭 수준의 기술을 가지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그 이후는 또 우리나라를 협박하겠죠 협박의 수단은 핵배낭과 땅꿀등을 통한 침입이 될것이구요 장황하게 적었습니다만 결국은 북한의 위협수준이 쇠퇴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요원하다는 겁니다. 지금 북한의 화력이 1이고 그 화력으로 입는 피해가 1이라면 한세대가 지나면 북한의 화력은 최저로 처도 0.5 우리나라가 입는 피해는 경제력의 향상등으로 1로 비등하거나 더 깊은 피해를 입을 것이구요 그 기간동안 대북 리스크로 인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피해?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지금 상황에서 전쟁을 개시할수는 없는 일이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김정은이를 길들여 놓아야 하는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정부가 대북의 강경책을 실행하는 것은 부정적인게 아니라 긍정적인 부분이구요
	231	전쟁나면 강제로 하게 될 일(동영상) [새창]	2013-04-10 23:02:14	4/8	삭제
		안보교육 시간에 잠을 자거나 미필인 분들이 많은듯 하네요 전쟁 자체가 나면 민간인이 죽고 다른사람이 아닌 나와 내 가족이 죽는다는말 맞는 말이죠 전쟁은 평시의 인간들이 상상할수 없는 참혹함이 있는것도 맞구요 하지만 정상적인 안보교육을 받은 분들은 알지요 평화라는게 어떤식으로 쟁취되었는지를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처럼 수많은 군인과 민간인의 피해가 발생할수 있는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반전을 외처서는 북한과 같은 깡패 국가에 려여 다니는 수밖에 없구요 아이러니 하게도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전쟁의 억지력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군사적인 수단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공지의 사실이고 그 군사적 수단에는 단순히 최신 무기 뿐만이 아니라 국가의 구성원들이 자국의 영토가 침략 당한다면 반드시 침략국에게 허투로 당하지 않는다. 발발만 하면 가만두지 않는다는 심리적인 무장 상태도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북한이 도발을 할때 우리나라 국민의 여론 70~80% 이상이 전쟁이 나면 내 가족,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 임전무퇴의 정신을 가지고 적의 도발 원점(최종적으로는 정은이겠죠)을 타격하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북한이 도발 쉽게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안보교육중에 강조 하는 것이 정치는 정치인이 전쟁은 군인이 한다는 것입니다. 이걸보고 결국 기득권인 정치인은 전쟁나면 해외로 튀고 땅개들만 총알받이 된다고 비웃는 분들이 계신대 이 말의 의미는 정권이나 정치인의 발언에 상관없이 군대의 목적은 항상 전쟁의 발발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하고 휴전국인 우리나라의 특성상 군필자들은 그러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전쟁이 나면 다 쓸어버려야 한다는 말을 우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보이는데 그럼 전쟁나면 쓸어버려야지 쓸려버려야 합니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가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북한의 도발로 그리고 실질적인 침략으로 전쟁이 일어난다면 휴전선에서 가까운 서울사람만 피해를 입는것이 부산까지 쓸려버리는 것보다 더 좋은것이야 당연한것 아닙니까? 전쟁은 특히 남북간의 관계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그것은 우리나라의 선제적 공격이 아니라 북한의 침입이라는거 모를 사람이 있나요? 북한의 침입에 대비하여야 한다. 라는 생각이 비웃음거리가 된다는 사실이 씁쓸하네요
	2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09 19:19:18	0	삭제
		개인적으로 익명22162님은 기업에 제소가 가능한 기반을 말씀하시는거고 친노가어때서 님은 승소의 기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게 아닐까 합니다. 기본적으로 법령의 적용과 해석 그리고 오인에 의한 과실책임에 대해서 법전문가와 일반인의 과실 책임의 정도가 다릅니다. 익명님은 모든 구직자가 법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소송을 진행 하는것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친노가 어때서님은 그래봤자 승소도 못할께 뻔한데 무슨 문제냐? 이 부분 같습니다. 두분다 시점과 결과에 대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맞는 말씀을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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