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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4	[익명](반말욕설주의)ㅆㅂ 내세끼들은 보란듯이 살게 해준다... [새창]	2014-12-10 21:37:14	1	삭제
		의지가 있는분께 자그만한 조언을 하자면.. 저또한 같은시절을 격고 지금은 그럭저럭 사는사람의 입장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안타깝게도 한국은 근로의 가치만으로는 자수성가가 매우 힘듭니다. 설령 500을 벌든 600을 벌든... 투잡쓰리잡까지가면 건강 관리가 힘들지요 그 시절을 격어본사람으로서 저또한 몇가지 건강이 날라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월급을 많이 받는것이 정말 이 생활에서 탈출하는 방법일까?" 500을 벌든 600을 벌든 내 임금이 오르는 가치보다 물가는 가파르게 상승하고 세금은 더 무섭게 오릅니다. 곰곰히 고민해본결과 그돈으로 제가 원하는 다람쥐 쳇바퀴으 탈출은 불가능하다는걸 결론내렸습니다. 돈을 모으는것엔 뚜렷한 목적이 있고 대체로 사람들의 목적은 "집"입니다만.. 아파트는 그가치의 붕궤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부동산은 전망이 안보일만큼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식을하자니 그건 너무 무섭지요. 순수히 저축만으로는 절대로 화폐가치의 하락보다 더 많은 저축을 할수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해결방법은 몇가지로 줄여지는데요 1. 쳇바퀴를 탈출할 투자 방식을 공부하는것 2. 쳇바퀴를 탈출할만큼 내 몸값을 탁월하게 올리는법 3. 이민을통해 한국사회를 떠나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는법 4. 로또?! 5. 사업을 일으켜 성공하는법 정도밖에는 안보입니다. 전 학력도 짧았고 고졸인데다 경력도 없었습니다. 결국 5번 사업으로 결론이 났고 1번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고 사업을 일으켜 보기로 했지요 그리고 사업을하다 깨닳은점이 생겼습니다. 직원으로서의 성공은 내가 150의 가능성을 가져도 누군가가 그재능을 알아주지 않으면 망한다. 사장으로서의 성공은 100의 가증성을 가지면 성공한다. 결과적으로 같은 노력에 비해 사장의 성공가능성이 직원보다는 높다는게 제 결론이었습니다. 쓰리잡을 가징정도의 의지력이라면 자신이 자신있게 할수 있는 창업을 할방법을 모색하시길 바랍니다. 쓰리잡으로 힘들게 일해봐야 몸만 축납니다. 남좋은일만하다 내건강만 버리지요. 차라리 그게 당신사업이라면 억울하지는 않습니다. 모든사업에 돈이 많이드는건 아닙니다 간단한 기술창업부터 1인창업까지 창업의 종류는 엄청나게 다양하고 당신의 노력이 그대로 결과로 반영됩니다. 한가정의 기중인 가장이 3잡까지뛰다 쓰러지면 가족은 누가 돌봅니까... 차라리 일을 줄이고 지금부터 다람쥐 쳇바퀴를 벗어날 공부를 하시기를 권합니다.
	2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9 06:36:26	0	삭제
		누구는 어떤데 더 힘든데... 너는 그정도면 나은거야... 라는 말은 하지 않을께요 고통은 각자에게 상대적이고 치통도 계속되면 턱을 들어내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심정 이해가 갑니다. 다만 죽을때 죽더라도 해볼수 있는 모든시도는 다해보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옛부터 밥으로 못고치는병은 못고친다했습니다. 특히 소화관련은 스트레스에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고 제생각에는 부모님의 이혼이 별거아닌것 처럼 적으셨지만 어린나이에 그건 상당히 강한 충격이고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가 질병으로 전환된게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봅니다. 그렇다면 모든걸 포기하기전에 아무것도 하지말고 1년만 자신의 몸에 투자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좋다는거 다먹어보고 좋다는 운동 다해보고 마음편히 가지도록 산골에라도 틀어박혀 보는건 어떨까요 매일매일 반신욕하고 장 마사지하고 현미에 채식먹어보면서 아직 젊은 나이니까... 모든걸 포기하기전에 자신의 몸을위해 잠시 몸 빼곤 다른걸 포기해 보는건 어떨까요.... 지금껏 열심히산 인생 아깝잖아요... 좀 억울하잔아요 .....
	2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3 05:30:40	0	삭제
		10년 이상을 바라보신다면 금은 좋은 상품입니다. 요즘은 달러를 많이 추천하는데 금은 지금처럼 수퍼 인플레이션에 가까워지는 한국의 화폐기준으로 보면 나쁜상품은 아닙니다. 차입금에 대해서는 금시세 라고 치면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팔때 살때 금액이 나오며 파실때 금은방에 파시는것보단 중고나라나 개인거래를통해 보증서와 함께 팔면 좀더 비싼값을 받을수 있습니다 살때는 사기위험이 있으니 추천안드립니다...
	251	가방끈 짧은 아저씨의 창업상담 [4] - 손익계산 [새창]	2014-11-12 08:42:28	0	삭제
		재미있게 봐주신다니 감사합니다. 경력도 실력도 부족한 글이라 칭찬에 괜히 부끄럽네요;;;
	250	요즘 재테크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새창]	2014-11-10 20:41:28	0	삭제
		재태크를 알아보시는건 좋은일입니다. 퇴직금 중간 정산도 효율적이고요 하지만 당분간은 예금으로 들고있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요즘 근황을 봐선 현금을 들고계시다보면 좋은기회가 있을거 같습니다 조만간 부동산 대란이 예고되어있어서요 몇년전부터 온다온다 하는 폭탄돌리기가 막바지입니다. 즉 기다리다보면 부동산 폭락시기에 부동산을 소유할 기회도 올거같습니다.
	2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9 08:38:45	11	삭제
		음... 한가지 집고넘어가자면 금리가 올라갈시 일단 부동산 주인들의 줄도산은 분명하고 그 뒤를 잊는건 부동산 경매가 줄을 이어 부동산가격 폭락으로 이어집니다. 부동산 가격 폭락시점이 오면 대출금리때문에 전세 매물이 늘어나게되고 전세가격은 자연스러운 하락세를 가져옵니다. 아마 1~2년정도 역전세난에 시달리다가 빠진거품이 안정될때쯤엔 장기침체가 되겠죠 문제는 여기서 부동산 폭락시대가오면 부동산 밀집지역들은 슬럼화의 가능성이 높고 지금 부동산 폭락시 정부는 파탄상태에 빠집니다. 결론은 박근혜 정부는 집권기간동안 어떤수를 써서든 저금리를 떠받치는 역할을 할수밖에 없단거죠 3년동안 새누리당과 박근혜정부는 한은도 이미 뻐꾸기로 만들었으니 돈을 찍어내서라도 저금리를 유지할겁니다. 지금상태의 탈출구는 통일 혹은 전쟁... 두가지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248	가방끈 짧은 아저씨의 생활경제 [7] - 창업사례 PC방 [새창]	2014-11-07 21:17:11	4	삭제
		글쓴지는 꽤지났는데 이제야 베오베에 왔네요 감사합니다. 베오베에 글이 갔는지도 몰랐어요 네 저기에서 회선비가 빠져있는게 사실이며 사실 대략때린 손익 계산은 어림잡은거라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당시 건물이 하도 낡고 비새는 건물이라 월세는 쌌구요 그래도 한달에 500만원이상 벌었던것은 사실이며 생각보다 비품 매출부분이 꽤 많더군요
	247	소득은 없는 아내입니다.. 개인연금보험 들어야하나요?? [새창]	2014-11-07 08:53:14	1	삭제
		보험은 가급적이면 안드는게 좋습니다. 재해상황에 대비하는 보험은 가입을 권하지만 노후를 보장하는 연금보험을 들바엔 노후대비용으로 종자돈을 투자하고 굴릴방법을 공부하시는게 옳습니다. 20년전 새우깡 100원이었고 지금보다 양도 많죠... 노후 연금보험이 얼마를 주든지가 문제가아니라 약속된금액을 준다해도 그때 화폐가치가 얼마나 휴지조각이 될지가 더 중요한겁니다. 생명보험/화재보험/암보험 정도는 소멸형으로 적은 금액으로 가입하시고 차라리 적금통장을 만든후 적금이 모인후에 무엇을할지는 공부하시는게 노후대비에는 더 현명합니다.
	2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7 08:49:18	3	삭제
		위에분이 약간 잘못된 답변을 다셔서 정정글을 올립니다. 1순위는 배당 1순위라는 뜻입니다 확정일자도 1순위시구요 말씀대로 등기부상 근저당보다 귀하의 확정일자가 빠르다면 경매에 넘어간다해도 팔리는 금액을 1순위로 배당 받는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집이 2.4억 이상에만 팔린다면 전세금은 1순위로 최우선 변제를 받는다는 뜻이지요. 윗분이 말씀하신건 소액임대차보호법에따른 소액임차인 우선변제권을 말하시는건데 그건 우선순위 임차인이 아닐경우를 예로든것이며 원글자님은 전세계약당시 채무관계를 정산하고 1순위 전세입자가되었기때문에 떼일일이 없습니다. 혹시 확정일자 말고 전입신고일자도 1순위라면 경매에서 2.4억 보다 아래로 낙찰되어도 낙찰자가 임차임의 보증금을 정산하기전엔 집을 안비워도 되는 대항력도 생깁니다. 다만 윗분 말씀처럼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직접떼어 확인해보는 절차는 필수적입니다.
	2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07 05:56:22	0	삭제
		1순위면 그럴일 없습니다. 걱정 안하셔도되요
	244	가방끈 짧은 아저씨의 생활경제 [9] - 알바관리요령 [새창]	2014-11-06 17:14:52	0	삭제
		매우매우 빡침// 고백하자면 저도 그런일이 있습니다. 욱하는 성격과 급한 성격의 후회인데요... 몇번 격다보니 느끼는건 진상과 까다로움의 줄타기 고객에게는 정중히 "앞으로 안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진상에게는 "나이값하고 다녀라" 라던가 진상이 "젊은놈이 싸가지 없는게 잘나서 부자라서 좋겠네" 라고하면 "내가 당신처럼 안살아서 부자네요" 라던가 저도 그렇게 성질이 온화하고 좋은 사람은 아니어서요... 이건 답이 없는 문제같네요 사실 부드러운말로 잘해결할 수도있고 그게더 매끄럽다는건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세상사람들 모두 그런 성질을 가지진 못했지요 화내고 후회도하고 장사에대한 글을 이렇게 남기는 저또한 그다지 완벽한 사장은 아닙니다. 이런 글을쓰는 와중에도 생각나는 몇사람이 있으며 후회하는일도 많지요 아마 그렇게 천천히 철들어가고 나이를 먹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마 진상을 내쫏아서 제 장사가 힘들었던적이 있다면 저도 안그럴텐데 그런일로 큰 타격을 받아본일은 없어서 아직도 그러는거같습니다. 진상은 사실 동네사람들도 대체로 그사람이 진상이라는걸 알다보니 진상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별로 설득력이 없는거같네요.
	243	가방끈 짧은 아저씨의 생활경제 [9] - 알바관리요령 [새창]	2014-11-06 13:30:59	1	삭제
		진상은 한두번 봐주다가 정도가 심해지면 내칩니다. 진상과 까다로움의 경계에 있는분들이 꽤있죠... 몇번 내치다보면 그런손님은 안받는게 이득이더군요. 알바에게 깽판부리는 손님이나 막말하는 손님도 CCTV 블랙박스 설치해서 증거 잡고 내쳐버립니다. 정도가 심하면 알바에게 고소장 넣으라고도 했고요 사장에겐 별말 못해도 알바들에게 막말하는사람 꽤많더군요
	242	가방끈 짧은 아저씨의 생활경제 [9] - 알바관리요령 [새창]	2014-11-06 11:53:51	6	삭제
		불법아닌데요... 현행법에정해져있는 기준치보다 한참 미달되는 수치이며 일반적인 대기업 알바의 임금 삭감규정은 저것보다 훨씬 가혹합니다 10분지각에 한시간을 잘라 버리죠. 그리고 업무 준비시간 (인수인계) 시간은 시급으로 치지도 않고요... 불법은 불법이다라는말이 좀 그렇네요.. 불법.. 아닙니다. http://blog.nomu24.com/100207962290
	241	가방끈 짧은 아저씨의 생활경제 [9] - 알바관리요령 [새창]	2014-11-06 11:39:16	1	삭제
		음.. 예를들어 사장인 제가 지각을 10분하면 20분만큼 늦게 교대된 알바에게 시급을주고 알바가 10분지각하면 20분만큼 시급이 공제되서 피해본알바가 가져간단 뜻이지요... 사실 5분 10분 지각은 별게 아닌데 두배라는 말이 무서워서인지 알바들끼리 조금 늦게 교대할땐 서로서로 봐주는 문화가 생기더군요 다만 저또한 저런 룰이 적용되니 사장으로서도 교대시간은 칼같이 지키게되죠 근무자들의 긴장감 유지수단에 더 가깝습니다.
	240	가방끈 짧은 아저씨의 생활경제 [9] - 알바관리요령 [새창]	2014-11-06 11:31:04	7	삭제
		지각시급은 사장이 가지는게 아니라 늦게교대해서 피해입은 다른알바가 받아갑니다 법규위반일진 모르지만 자신이 지각할때도있고 혹은 두배를 받을때도 있다보니 저 룰은 사장인 제게도 적용되는거라 지금까지 불만을 제기하는 알바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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