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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눈깨비중년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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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28	[익명]2015년 1월 20일에 제가 고게에 적었던 글을 봤어요. [새창]	2016-01-22 02:34:46	1	삭제
		과거보다 더 나아지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ㅎㅎ 그간 힘든 것도 다 견뎌내셨으니까 이제 달달하게 맛있는 것도 친구들이랑 드시러 다니시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셔서 둘만의 로맨틱 코미디도 찍으셨으면 좋겠어요~! 작성자님 화이팅!!
	16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02:31:18	0	삭제
		전 빨리 잊고 싶네요.. 제가 그리워한 것과는 반대로, 그 사람에게 전 먼지보다도 관심받지 못할 존재라는 걸 알아서요..ㅎㅎ
	1626	[익명]왜 우린 행복하지가 않을까요.. [새창]	2016-01-22 02:29:37	0	삭제
		살기가 그만큼 각박해져셔 그런게 아닐까요? 불과 10년전만 해도 우리나라에서의 키워드는 '웰빙'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을 대표하는 키워드를 보면 '가성비', 'n포 세대', '헬조선' 등등이죠. 먹고 사는 문제... 크게는 의식주문제가 과거보다 불안해지면서 행복의 기반조건 자체가 낮아지고 삶에 여유가 없어진게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소소하게 누릴 수 있던 당연했던 것들이 이제는 노오오오오력을 해도 누릴 수 있을지 확률싸움이 되어버린 마당이니까요...
	16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02:24:59	1	삭제
		윗분들 대부분이 이해못한다는 분위기라 답글달기 무섭네요. 그래도 조금 용기를 내서 남친분 변호를 좀 해볼까요..? 예전에 한창 사귀었을 당시, 여친이 화가 났을 때 일단 사과부터 했습니다.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별에 별 이유로 사단이 났었지만, 그런걸 떠나 내 소중한 사람이 화를 내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저도 서운한 일 있었지만, 사람이 자라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아예 똑같을 수 없으니까 이런 건 정말 안되겠다 싶은걸 제외하면 참아왔었습니다. 납득이 가지 않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맞춰가자라는 심리가 더 컸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요구는 끊이지 않고, 다툼 역시 비슷한 빈도로 발생합니다. 저 역시 사랑을 먹고 사는 사람인데 너무 힘들었던 것 같아요. 결국엔 저도 참지 못해서 심각한 갈등으로 번졌고, 감정이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연락하기를 꺼려했었습니다. 둘째, "이번 만큼은 본인이 먼저 사과를 해줬으면 좋겠는데"라는 심리였던 것 같아요. 물론 전여친은 그런 반응은 없습니다. "너 왜 연락안해?", "아직도 화 안풀렸어?" 이런 문자가 왔었어요. 사실 먼저 "미안해"라고 했었으면, 저도 "나도 미안해"라고 답하며 감정이 순식간에 녹았을텐데... 매번 화낸 것도 아니었고... 그 한 번을 먼저 사과하질 않더라구요... 아마 남자친구분이 백퍼센트 저와 같지 않겠죠. 하지만 화내는 일이 빈번하지 않았는데 싸움이 크게 번졌고, 본인이 먼저 잘못을 인정하며 연락하셨는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위에 댓글 다신 분들과 작성자님께서 제 생각을 이해못하겠다고 하시면 어쩔 수 없는거지만요.. 그냥 그땐 제가 저랬어요. 그래서 지금도 연애를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일지도 몰라요..ㅎㅎ "이번에 여친이 사과했네?"라면서 갑질하는 정신나간 닝겐이라면 그냥 미련이 없이 이별의 종착역으로 가겠지만.. 작성자님께서 먼저 사과해서 갈등이 풀리는 남자친구라면.. 그리고 남친 본인도 사과하며 과거에 서운해하고 있던 자신을 책망한다면.. 두분다 더욱 돈독해진 커플이 되시질 않을까요? 잘 화해하셔서 잉꼬부부같은 커플되시길 바라는 뜻이었어요ㅎㅎ 힘내세요~!
	1623	왜 남자생활한복은... [새창]	2016-01-20 23:36:50	0	삭제
		옳소!! 당장 생활형 도포를 내놓거라!!
	1622	"잘가라 헬스뭐시기" [새창]	2016-01-20 23:15:59	7	삭제
		진짜 너무들 한다. 가뜩이나 베오베 리젠율도 적어졌는데 사람한테 상처주는 방식으로 네임드 다 쫓아내고 좋아하고 있다니..
	1621	와ㅏ아아아아 게시판 핫한기념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착샷 [새창]	2016-01-20 21:44:18	0	삭제
		첫짤 ㅋㅋㅋ
	1620	디시와 페북의 차이 [새창]	2016-01-20 12:17:03	0	삭제
		이 댓글들은 무슨 망신 ㅠㅠ
	1619	오늘 문재인대표님께 떡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6-01-20 01:16:33	0	삭제
		부럽네요 ㅠㅠ 나도 문대표님 보고 싶다 ㅠㅠ
	16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0 01:13:26	0	삭제
		원모어찬스 - 시간을 거슬러...
	16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9 16:15:20	0	삭제
		연락오면 그것대로 힘들거에요...
	1616	알바때려치고. 아니 손님 치고...ㅜㅜ [새창]	2016-01-19 16:04:33	0	삭제
		그 심정 잘 알아요 ㅠㅠ 힘내봐요 ㅠㅠ
	1615	안녕하세요 인디가수 이상윤입니다^^ [새창]	2016-01-14 18:43:45	0	삭제
		겨울에 잘 어울리는 곡 같네요 ㅎㅎ 오유에서 저 노랫속 감정선 느끼시는 분들은 고민게시판 새벽반에 많으실듯 ㅠㅠ 새벽에 들으면 감성폭발하겠네요 ㅎㄷㄷ
	1614	[익명]사귄지 얼마 안된 남친한테 집을 알려주기가 창피해요... [새창]	2016-01-14 11:27:30	0	삭제
		스크롤 내리다가 잘못 눌러서 추천을 눌렀네요. 남친들 입장에선 여친이 허름한 집에 살던 보통 집에 살던 사실 신경 안쓰지 않을까요? 일단 제 경우에는 엄청 부잣집이 아닌 이상 크게 신경 안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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