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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7	어느나라 어느 당에서는 공천면접볼 때 큰절하나봄 [새창]	2016-02-28 19:20:41	1	삭제
		썰전에서 유시민이 전적으로 동의했던 전원책의 말이 생각나네요.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은 국민의 대표이고 원내대표와 대표는 의원들이 뽑은 그들의 대표인데, 그들을 면접을 보고 평가할 권리는 어디에서 나오느냐? 공관위니 뭐니하는 사람들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을 평가하고 정리하는 권한의 정당성, 힘의 원천은 어디에 있나? 없다. 이는 민주주의의 근본이 흔들리는 것. 전원책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하지만 이건 백번 옳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친박들이 압박을 넣어서 추대한 공천의원장과 대통령의 추천을 받아서 임명된 공관의원들이 그들의 입맛대로 국민의 대표인 의원을 평가하고 자신들이 원하는 인사를 공천한다는 건. 민주주의 기본원칙에 위배되는것이죠. 모든 국가의 권력은 국민에서부터 나오고 모든 당권은 당원에게서 나오는 만큼, 공관위가 정당성을 가질려면 공천의원을 국민이나 당원이 뽑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건 더 민주에게도 적용되는 비판이죠.
	606	초고대문명설 1. 아직까지 인정받진 못한 오파츠 [새창]	2016-02-28 19:05:25	26	삭제
		괴베클리 유적은 후대로 갈수록 초기보다 기술력이 점점 떨어졌다고 합니다. 뒤로 갈수록 보수도 뜸해지고 조각이나 이런것들도 조잡해졌다죠. 유력한 가설 중하나는 저 지역이 원래 에덴동산을 떠올릴 만큼 풍요로운 지역이었는데, 시대가 지나면서 황페해져갔고 그에 따라 유지보수가 점점 뜸해지다가, 결국 그 지역을 포기하면서 유적을 정리하고 떠난것이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본인들은 떠나지만 본인들의 신전이 방치되어 풍화되고 훼손되는것보단 적당히 정리해두는걸 원하지 않았을까요. 여기서 생기는 흥미로운 다른 가설은 다른 집단에게 자신들이 신전이 노출되길 바라지 않았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 다른집단은 누구고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지 설명은 아직 안되지만 흥미롭긴 합니다. 또 지역이주설의 경우 이 집단이 어디로 이동했고 어떤 민족의 원류가 될 수 있는지 그런 인류학적인 호기심도 빌동하죠. 다 가설일 뿐이지만 재밋는 유적임에는 틀림없어요.
	6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8 12:06:31	0	삭제
		안철수는 순수한면이 있는것 같은데, 너무 정치를 못해요. 민주당에서 몸울 낮추고 소위 친노라고 본인들이 불렀던 의원들을 자기세력으로 모으며, 협조하고 개혁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갔다면. 대의가 안철수에게 있었을 겁니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안철수이름값으로 국민의당 지지율이 30퍼에 육박하게 될 정도로 파워가 있고 지난대선에서 어쨋든 양보를 하게 된 셈이니. 리턴매치가 이뤄지면 아무대로 안철수쪽이 대의가 살죠. 게다가 민주당 내부에서도 그리고 지지자중에서도 안철수 개인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개혁에 딴죽을 걸고 문병호같은 모리배가 주변에 모이면서 망하는 길로 갔죠. 민주당 지지세력내 지지도를 모두 잃고, 주변에는 참신하고 좋운 사람들 대신 모리배와 기회주의자들이 우글거리고. 좋은 사람들은 안철수를 떠낫죠.
	604	솔직히 안철수 의원에게 고맙습니다. [새창]	2016-02-28 02:42:08	3	삭제
		안철수는 백신이랑은 잘 어울리는 듯.
	603	안철수 천정배, 송호창 국민의당 영입 놓고 정면충돌 [새창]	2016-02-28 02:39:21	8	삭제
		송호창 좀 안타깝긴하단 말이죠.. 이 사람 초반에 안철수랑 친했던걸 빼면 그 이후에는 처신도 잘하고 괜찮은 의원인데...
	602	[단독] 류준열, ID 도용해 일베 가입한 네티즌 고소 예정 [새창]	2016-02-25 10:45:24	11/10	삭제
		류준열이 그럴리가 없지. 진짜 내가 품격을 보고 좋아하게된 배우인데.
	601	아유 당이고 뭐고 간에 문병호 화이팅! [새창]	2016-02-24 01:02:21	1	삭제
		문병호 국민의당에서도 악질중의 악질이에요. 에휴.. 참
	600	이번 필리버스터 기회입니다 [새창]	2016-02-24 00:17:06	0	삭제
		문제는 표결을 해야된다는 점이죠. 그런데 맘같아서는 정말 의지를 보여줘서 20일했으면 좋겠어요
	599	헐... 선거구 획정으로 맞불을 놓는듯 싶습니다. [새창]	2016-02-23 23:41:39	0	삭제
		선거구 획정이 안되면 국회가 해산되고 대통령이 모든 전권울 가지게 되는게 문제에요..
	598	이번 필리버스터 기회입니다 [새창]	2016-02-23 23:28:39	12	삭제
		문제는 선거구 획정... 이게 안되서 선거가 치뤄지지 못할 경우 그야말로 국가비상상태가되어 대통령이 뭐든 행정입법권을 독차지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원제집정부제등 자기가 원하는 것들도 맘대로 할 수 있다고... 네이버나 댓글 창에서는 지속적으로 국회혐오 공작중이고 호응도 매우 좋습니다. 국회해산해라, 국회의원 반으로 줄여라, 이런건 무지한 시민 속이기 참 쉬운말이고 이런식으로 공작하다가 실제로 국회가 사라질 경우 언플하면서 진짜 독재가 시작될 까바 겁나요 진짜 ㅜ
	597	정치사에 길이 남을 사건하나 만들어 봅시다. [새창]	2016-02-23 21:22:50	0	삭제
		궁금한 점 이기도 한데요... 만약에 필리버스터가 성공해서 이 법안을 무효화하고, 선거법도 처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선거날이 이동되는걸까..요?
	596	팩트 티비 현 국회 생중계 - 필리버스터 시작 [새창]	2016-02-23 20:40:32	1	삭제
		찹찹하네요... 정말... 에휴..
	5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3 18:18:50	2	삭제
		그런 카드를 자기 손으로 버리면서 뭘 가져왔습니까? 적어도 이런 배팅을 할때는 중국의 대북제제 동참 정도의 성과를 가져왔어야죠. 정말 외교면에서는 한심해서 더 말하기도 힘들지경인데...
	5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23 18:16:35	1	삭제
		대북 강경책이라는 방향은 인정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걸 잘하는것인가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죠. 강경책을 하더라도 국제사회의 지지를 이끌어내면서 북한을 고립시켜야 하고 특히 여기에는 중국을 우리편으로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사드배치로 중국과 러시아를 자극하면서 말로는 중국보고 동참해달라고 하고 있죠. 이게 말이 되는 전략입니까? 또, 강경책을 한다고 하면 실용주의적 관점에서 우리에게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야죠. 개성공단도 얼마든지 차근차근 축소해가면서 압박을 가할 수 있는것을 별안간에 쇼맨쉽으로 일을 처리하는 바람에. 손해만 오지게 봤죠. 그리고 개성공단을 없애는건 중국과 미국 둘다 바라는것인데, 왜냐면 그렇게 해야 한국이 북한에 향사하는 영향력을 줄 일 수 있거든요. 협상상대의 거의 유일한 유효카드를 하나 없애능 것이죠.
	593	[속보] 테러방지법 정의화 의장 직권상정예고 ㄷㄷㄷ [새창]	2016-02-23 15:20:00	0	삭제
		선진화법에 의해 재적인원수의 3/5 이상이 되지 않으면 통과 안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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