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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미대 4학년이 법대로 전과도 가능하다면서여??
[새창]
2012-09-10 19: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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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주지 마세요...
36
태풍으로 인한 유리창 파손피해를 신문지 한장으로 막기[BGM]
[새창]
2012-08-28 03: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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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글이 처음이라 오타가 많았네요 일단 테이프 그후 신문지는 계속 관리 해주셔야해요!
35
태풍으로 인한 유리창 파손피해를 신문지 한장으로 막기[BGM]
[새창]
2012-08-28 0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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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신문지 좋긴하지맛 부가설명없이 너무퍼졌어요 계속 물뿌려줘야합니다 일단 테이프 엑스자그리고 가로세로 붙이시고 그후에 신문지 30분 씩 고ㅜㄴ리들서가세요
34
윤리강사 이현 선생님의 소름돋는 강의
[새창]
2012-07-22 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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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justice , 正義 ]
외국어표기 Gerechtigkeit(독일어), justice(프랑스어)
사람이 지켜야할 올바른 도리이다. 인간의 행위나 제도의 시시비비(是是非非)의 판단기준이다.
한자의 ‘정(正)’은 ‘정(征)’의 원자로 정복지에서 공물을 징수하는 행위(‘정(政)’)의 정당화를 의미하였으나, 점차 변하여 똑바른 것, 올바른 것 일반을 가리키게 되었다. ‘의(義)’는 양을 잡아 신에게 희생물로 받치는 행위를 나타내고 신의(信義)에 따르는 행동을 의미하였다. 따라서 고대 중국에서의 ‘정의’는 정치적 정당성과 종교적 관행의 존중이 합쳐져 만들어진 숙어로 ‘인간으로서 준수해야 할 도리’라는 윤리적 의미도 갖게 되었다. 한편, 고대 그리스에서 정의에 해당하는 말은 ‘신이 정한 율법을 가리키는 것’을 원의(原義)로 하는 ‘디케(dike)’이다. ‘정의’라는 추상명사의 용례는 기원전 8세기의 시인 헤시오도스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인간에게는 제우스가 정의(正義)를 내린-이것보다 나은 선한 것은 없다’(『업무와 일』 279)는 정의의 절대성에 대한 신앙을 주장한 헤시오도스(Hēsiodos)이지만 시대가 바뀌어 타국과의 교류나 사회변동이 활발해지자 자국의 정의를 절대시할 수 없게 되어 정의의 상대성을 주장하는 논자들(소피스트)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들과의 논쟁을 통하여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탐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인물이 플라톤(Platōn)이다. 그가 주장한 ‘국가의 정의’란 지배자, 군인, 일반시민이 ‘각각의 업무’에 힘쓰고, 거기에 지혜와 용기와 절제가 실현된 조화로운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이어서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ēs)는 한편으로 플라톤을 계승하여 ‘정의는 국가 아래에서의 인간들의 유대이다’(『정치학』 1253a) 라고 설명하면서도 ‘법에 따르는 것’을 의미하는 광의의 정의와 ‘평등 또는 균등’을 핵심으로 하는 협의의 정의가 있다는 것을 주장하였다. 후자는 또한
(1) 지위나 재화를 개개인의 가치에 따라 분배하는 ‘분배적 정의’와
(2) 당사자간에 발생한 손해를 시정하는 ‘광정(匡正)적 정의’로 구분된다고 논하였다(『니코마코스 윤리학』). 2종류의 협의의 정의는 정치적 동물인 인간에게 ‘본래 가져야 하는 것’을 부여한다는 목적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것이 로마법에 의해 갈고 닦여 ‘정의란 개개인에게 그의 정당한 몫을 부여하고자 하는 불변 또는 부단의 의지이다’라는 고전적인 정식으로 정리된 것이다.
이리하여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탐구는 일단 결론 지어졌다. 즉, ‘동일한 사람간을 평등하게, 동일하지 않은 사람간을 불평등하게 다루는 것’을 통하여 ‘개개인에게 그의 정당한 몫을 부여하는 것 정의인 것이다. 서양에서 저울과 검을 손에 잡고 눈을 가린 여신상에 의해 정의가 상징되어 온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의가 해야 할 역할이란
(1) 경쟁하는 여러 요구간에 적정한 균형을 확립하는 것,
(2) 근거 없는 차별을 제거하는 것의 2가지로 축약된다. 거기에서 균형이나 차별의 제거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균형의 적정함이나 차별의 근거의 유무를 판단하는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가가 논의되고 있지만 거기에 제2의 과제(‘무엇이 정의인가’를 규정하는 정의의 원리 탐구)가 제기된다.
근대의 정치사상에 있어서 이 물음에 단순 명쾌하게 답을 내린 것이 J. 벤담(Jeremy Bentham), J. S. 밀(John Sturat Mill) 등의 공리주의자에 의한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원리이다. 그런데 19세기말부터 ‘효용(utility)’ 개념이 근대 경제학에 채용되어 엄밀화된 것과 반비례하여 그 인간적인 내용이 축소되어 최대행복 원리도 현상을 비판하는 힘을 상실하게 되었다. 그런데 1950년대부터 R. M. 해어(Richard Mervyn Hare) 와 J. C. 하사니(John C. Harsanyi) 등의 활약으로 공리주의가 되살아나게 되었다. 또한 공리주의를 대신하는 정의 원리를 제출하고자 한 J. 롤스(John Bordley Rawls)가 거기에 등장한다. 그의 『정의론』의 간행으로 영어권의 도덕철학이 갑자기 활기를 띠게 되어 정의는 자유, 평등, 복지라는 현대사회의 중요 문제와 관련하여 논해야 하는 테마로서 재(再)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목을 끌고 있는 쟁점은
(1) 보편적인 정의와 개별적인 케어의 양립 가능성(C. 길리건 ; Carol Gilligan),
(2) 사회를 구성하는 영역의 다원성을 통한 복합적 평등의 구상(M. 월처 ; Michael Walzer),
(3) 부(不) 정의를 당한 사람들의 소구(訴求)에 귀를 기울이는 것의 의의(J. 쉬클라 ; Judith N. Shklar)에 대해서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사전
정의를 말하기엔 사회가 약자에게 너무나 힘든 상태라 그런 겁니다. 그렇지만, 정의에 있어서는 내가, 혹은 누군가 무언가를 시도 할 때, 아니지 않나? 라는 의문이 단 한 순간이라도 든다면, 그것은 정의롭지 못한 것입니다. 이 정의 라는 것에는 '그래도 다른 건 잘하자나' 라는 것이 끼여들 자리가 없는 그야말로 보편적인 것이지요
33
솔직히 군필자 로서 군대는 뺄수 있으면 빼는게 좋다고 생각함
[새창]
2012-07-16 2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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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0년에 입대를 해서 2002년에 전역을 했습니다. 지금은 민방위 2년차이고요. 제가 이등병 때 평달 월급이 9900원 이었습니다. 하루 330원 일당...
기가 막히더군요. 국가가 만약 사병들에게 사회에서 알바하는 정도로 월급을 지급한다면, 엄청난 국방비가 소요 되겠지요?
우리나라 군대는 젊은 20대 초, 중반의 남자들의 노동력을 거의 무료로 쓰고 있는 겁니다. 물론 휴전상황과 맞물려, 합당한 명분이 주어지겠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나라의 남성들은 잃는 것이 너무 큽니다. 2년을 공부를 하는 것도 아니고, 돈을 버는 것도 아니면서 , 부모, 친구와는 생이별을 하고
갖가지 위험한 상황과, 사회에서는 마주치지 않아도 되는 비합리들을 감수해야 합니다. 저 또한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는 글쓴이 처럼 말합니다. 공익이나,
산업체 등등 군 복무를 대체 할 수 있는 수단이 주어진다면, 그 길을 가라고요. 제가 군에 있을 때,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저무는 태양을 바라보며,
길거리를 걷고 , 길에서 들리는 음악을 흥얼거리며, 평화로운 저녁을 맞이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젊은이들이 당연시 되는 이 고통을 언제까지
겪어야 할까요?
32
완벽한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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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4 11: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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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만 있으면 딱인데요.
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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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4 11: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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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왜이리 훈훈하지 ㅋㅋ
30
제가 좋아하는 누나좀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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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23: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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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인 듯. 아무리 그래도, 경찰신고도 안 해 놓고 이러고 있을까?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가정도 있을 법한 부장, 차장이 성행위 한 번에 인생을 걸까? 진짜가 아니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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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과외구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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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1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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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가~ ^^ 인생 더 살아보면 '내가 알고 내가 한 것이 전부가 아니었구나' 할거야?
28
[BGM] 과외구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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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9 18: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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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가~ ^^ 인생 더 살아보면 '내가 알고 내가 한 것이 전부가 아니었구나' 할거야?
27
개의 지능
[새창]
2012-07-07 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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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른쪽으로 더 길게 뛴 것은 스티로폼을 밟을 때의 추진력을 극대화 멍멍~
26
김광석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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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6 12: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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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항상 차에 있는 usb에 넣고 듣습니다. ^^ 저는 기타소리가 참 좋더라구요.
25
저 힘내서 살게요
[새창]
2012-07-05 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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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말 투에서 어른스러움이 묻어나네요.
고생했어요. 앞으로도 희망잃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요. 토닥토닥
24
저희 응원좀 해주세요
[새창]
2012-06-01 18: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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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잘 되실 거예요!!!
23
씨바아아알!!! 빚 다 갚았다!!!!!!!!!!
[새창]
2012-06-01 17: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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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어머니께서 제 명의로 사업하고, 아무런 조치도 안해서 세금때문에 계속 갚고 있는데, 저도 이번 8월이면 다 끝납니다. 저도 그 때, 크게 한 번 소리지를 거예요 !!
어머니가 미워도, '그래 살아계시니까 됐지' 생각했는데, 그게 맞는 거 같네요.
아무튼 작성자님, 토닥토닥 !! 이제 행복하실 일 만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해 왔던 그 정신력, 관리면 못 할 게 없을 겁니다.
앞으로 힘내서 멋지게 인생을 사세요~!!!
그리고 이 글 보시는 여러분, 가족이라도 절대 명의는 빌려주지 마세요~!
모든 책임은 여러분이 져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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