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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2 15:57:34	5	삭제
		터키 이스탄불도 인구천이백만의 터키 제1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이유로 지하철이 없어요, 사실 있긴 있는데 도시 중심부에는 대중교통수단이라곤 트램바이가 전부이고 외곽과 연결되는 스팟에서 지하철이 시작합니다. 지하철 공사하려고 파면 동로마 시대, 파면 비잔틴 시대, 파면 오스만제국 시대 이런거 나와서 그 자리에 박물관 짓고 뭐 이러다보니 지하철을 뚫을 땅이 안 남음. 여행자들에겐 최고의 도시일지 몰라도 사는 사람들한텐 교통체증때문에 완전 헬인 도시입니다. 이스탄불 번호판 단 차가 다른 도시에서 보이면 진짜 난폭운전합니다. 기다리면 바보된다는걸 이스탄불에서 배워들와서.
	18	사주에 남편이 없네요 [새창]	2016-04-22 04:38:24	53	삭제
		저도 몇년전에 사주볼때 하는 말이 너의 결혼소식에 세상이 깜짝 놀랄거다(유명인이거나 외국인)라고하며, 나이 서른 넘으면 외국 돌아다니면서 살게 될 사주라고 했는데(그때당시엔 전혀 현실성 없었던 이야기), 서른살에 우연히 여행 온 나라에 흠뻑 빠져 한국 돌아와서 언어 배우다가 친구로 만난 남친과 약혼해 거진 십년동안 하던 일을 뒤로하고 현재 외국에 살고 있어요. 남친(올 여름부턴 남편) 직업상 해외에 주재원으로 계속 다니게 되어 앞으로도 여러나라에서 살게 될건데, 가끔 그때 사주 생각하면 이런게 진짜 맞는거구나 하면서 신기한 생각이 듭니다.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1 04:08:54	1	삭제
		4번이요. 백금으로 하면 더 예쁠것 같아요!!
	16	30대 아재의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새창]	2016-04-16 23:26:34	20	삭제
		해주시는분이 여자여요 남자여요??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5 18:38:37	1	삭제
		병원가서 의사한테 기침나오는데 왜 그런지 봐줘하고 진료비 안내고 나오냐고 하세요. 본인 컴퓨터 고장난거 남의 지식, 남의 시간써서 고쳤으면 댓가를 지불하는게 당연한건데 ㅉㅉ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5 01:06:23	29	삭제
		건면시대요. 대학때 학교 매점에서 여학생들이 젤 좋아하던 라면이었는데. 기름기 없고 맑은 국물이어서 라먼먹음서 다이어트하는 느낌. 김치맛 좋아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안보였던거같아요.
	13	정연주 KBS 전 사장, "'콘크리트 지지층'은 늘 항상 37.5%" [새창]	2016-04-14 02:11:01	0	삭제
		전 사실 요즘 중학생들이 성인이 되어 투표권을 행사할때 이 패턴이 반복될까 두렵습니다. 몇년전 한국에서 중학생애들 과외할때 뭔가 굉장히 혐오스러운 단어들을 자주 사용하던데 나중네 보니 일베용어더군요. 몇번 얘기하려 시도했는데 그들만의 말도 안되는, 그러나 그들딴에는 엄청 논리적인 반박으로 저를 꼰대 취급하더군요. 나중에 보니 반 애들중에 일베 안하는애들이 없고 반전체 톡 자체가 이미 작은 일베예요. 제가 가르친 애들중에는 두명이 그러는거 봐서 일반화하긴 뭐하지만, 제 딴에는 딸랑 두명 있던 과외학생 둘다 그러니.. 걔들이 커서 이 사회의 주류가 되었을때를 생각하면 좀 가슴이 답답합니다.
	12	외국 식당 왔어요 [새창]	2016-04-13 21:58:48	0	삭제
		아 저도 사진보자마자 혹시 우즈벡 식당인가 했는데. 혹시 고대에 있는 거기인가요??
	11	냉동연어 자르기 한 판 [새창]	2016-04-13 03:48:17	0	삭제
		아....완전 침넘어가네요. 해외 사는데 회는 커녕 스시집도 본적이 없어서 회는 맘접고 있었는데, 당장 내일 마트가서 생선코너 봐야겠어요. 한가지 질문이, 저건 훈제연어인데 그냥 냉동연어 사다가 썰어서 먹어도 되는건가요?? 생선 살 생각을 안해봐서 훈제 냉동 연어가 있는지 몰라서요... 해동은 어떻게 하셨나요?? 실온에 놔두고 기다리셨나요??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10 02:58:58	0	삭제
		와 추천만 누르고 가려다 감탄에 못이겨 댓글 남깁니다. 문장력은 당연지사고 순발력이 대단하시네요. 감탄에 감탄하고 갑니다.
	9	[긴글주의]이제 대세는 스페인어! 칠레 워킹홀리데이 준비하세요! [새창]	2016-03-26 05:30:32	0	삭제
		오 이년후에 칠레로 가서 일년 머물 계획중이었는데 오유에서 이글보고 깜놀했어요 ㅋㅋ 정확하 칠레는 아니고 남미권에 발령받을 기회가 있어서 칠레를 눈여겨보고 있었거든요. 흔치 않은 좋은 귀한 정보 정말 감사해요. 스페인어 공부 시작해야겠어요. 종종 글 올려주세요!!
	8	한국인 해외원정매춘 1위의 비밀 [새창]	2016-03-18 04:16:02	89	삭제
		비자없이 여권만으로 몇개국 입국 가능한지를 가늠하는 여권파워랭킹에서 우리나라는 147개국 입국가능한 미국, 영국에 이어 145국가에 입국가능한 나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동 2위 프랑스, 독일 2015년 기준) 우리나라 여권가지면 상대적으로 입국할때 편리한점이 많아요. 아래 링크에서 랭킹리스투 참고 바랍닏다. (글 내용은 블로거의 사설이므로 크게 참조하지 않아도 됩니다) http://www.atlasandboots.com/best-passport-to-have/
	7	장봐왔어요 [새창]	2016-03-11 23:53:08	0	삭제
		유학생이신가요 ㅠㅠㅠㅠ 저도 떡볶이 먹고싶어 가끔 웁니다 ㅠㅠㅠㅠㅠㅠ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04 22:24:44	4	삭제
		요즘엔 모조명품가방을 미리 사서 출국전에 본인 가방이고 이거 들고 나간다고 증명 받은 다음에 해외 나가서 진품 사고 모조품은 버리고 오는 똑똑한 수법을 쓰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이태리 여행 간다고 하니 친구가 알려준 소위 요즘 여행 팁이라네요.
	5	베트남 레스토랑 한국인 손님 [새창]	2016-02-27 19:35:32	68	삭제
		터키에 살고 있는데 이즈미르 쉬린제 마을에서 와인 여러병 사고 있는 한국관광객이 계셨어요. 우리도 식사 후 계산하기 위해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터라 불가피하게 대화내용을 듣게되었죠. 여러병 사고 싶은데 두병밖에 못사는 규정때문에 짜증난다고 서로서로 이야기하거 있길래 도움주고 싶어서 그건 면세점에서 살때 그렇고 이건 면세품 아니기 때문에 수화물로 부치면 상관없다고 말해주는데 바로 제 코앞에서 안들리는척 힐끔거리며 자기들끼리 얘기하더군요. 못들었나 싶어서 다시 얘기해주려는데 둗기 싫다는듯이 아 됐어요 하길래 엄청 놀랐습니다. 그러더니 두병 사고는 눈 힐끔 거리면서 가더라고요 기분 나쁘다는듯이. 외국 여행하거나 다니면서 이런경험 많이 해서 한국인봐도 모른척하는데 그날은 왜 그랬나싶네요. 외국인 남자친구도 이런일 있을때마다 한국에서 본 한국인들은 모두 착하고 수줍음 많은데, 외국에서 보는 한국인들은 정내미 떨어진다고 놀라워 해요. 쨌든 와인판매인이 15리라(6000원)짜리 와인을 15유로(20000원)으로 팔고 있어서 다른데 가서 사라고 말해주고 싶은것도 참았습니다. 아직까지 한국인들 왜 저러는지는 못알아냈어요..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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