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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후우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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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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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우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7 우리는 그 이유를 알 것 같은데 왜 저네들은 모를까요?[BGM] [새창] 2012-07-27 20:36:17 0 삭제
    그곳에가봤나 // 헐 대박 저같으면 안갈듯..ㅜㅜ
    546 레인보우 [새창] 2012-07-27 20:32:57 2 삭제
    걸그룹 생각하고 들어온사람 추천ㅋ
    545 레인보우 [새창] 2012-07-27 20:32:57 8 삭제
    걸그룹 생각하고 들어온사람 추천ㅋ
    544 반응속도류 최강 .avi [새창] 2012-07-27 20:31:42 0 삭제
    이거 합성임이 밝혀졌죠 ㅋ
    543 현재 박진영이 처한 상황[BGM] [새창] 2012-07-27 20:27:45 68 삭제
    박재범 퇴출 이후부터 하향세 인듯 박재범때문에 2PM 호감있었는데 쩝ㅋ
    542 국격 상승. 대한민국 드디어 OECD 1위 달성. 축하 축하 [새창] 2012-07-27 20:23:43 4 삭제
    내가 작년에 수능보고나서 태어나서 처음 알바한 곳이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근처 GS25 편의점이었는데

    시급 3250원이었음(당시 법적최저임금 4280원)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거기서 한건데 지금 생각해보면 차라리 노는게 더 이득이었던거같음

    그래서 막상 돈 많이 벌어볼라고 식품공장알바 했더니 2틀하고 몸살나서 앓아누웠음, 일하는데 휴식시간은 점심시간 12~13시 사이에는 없었음.

    아, 그리고 화장실 가는 시간..ㅡㅡ 이외에는 진짜없음, 화장실도 그래서 엄청 천천히 다녀옴. 첫날은 그 전날 하루종일 쉬었으니까 버틸만 했음. 그

    런데 잔업이라는게 있는거임. 9~18시 사이가 계약 시간이지만 18~22시까지 추가 근무해야하는 것임. 잔업이 의무는 아니지만, 잔업하는 날이면

    18시에 퇴근하는 차가 22시로 밀리게됨(이유는 뒤에 써놨음), 그 공장에 고립되는거임. 그래서 결국 잔업이 의무가됨; 그래서 잔업하기 싫어도 22시

    까지 휴게실에서 집도못가고 잠자거나, TV봐야됨. 그런데 대게 힘드니까 자야함; 집가는 시외버스가 있긴한데 1시간 20분에 1대..)

    그리고 첫날 내가 함께 데려온 친구 5명중에 3명이 힘들다고 그만두고, 나머지 한 친구와 둘째날 까지 일을함. 그런데 둘째날에 내가 몸살이 걸려서

    저녁시간까지만 일하고 휴게실에서 쉬었었음. 일하는데 내가 어지럽다고하니까, 아주머니들이 딱하다고함 ㅠ

    그런데, 왜 집에 안가고 쉬었냐면, 그곳에서 운행하는 통근 차량이 봉고차인데, 봉고차 운전하시는 할아버지도 생산라인에서 일하는것도 겸하셨

    음, 그래서 그분이 잔업 한다고 해버리면 18시까지만 일하고싶은 사람도 1시간도 더 기다려서 시외버스 타지 않는 이상 22시까지 공장에 강제로

    발이 묶임. 휴식시간이 없는거보다도.. 몸살났는데도 집에 못가고 18~22시까지 휴게실엣 잠만잘수밖에 없는 심정이란..

    그 때 처음으로 친구한테 가장 화난 모습을 보였던거같음. 친구도 그때 나의 그렇게 화난 모습은 태어나서 처음봤다고..ㅡㅡ

    그곳 그만두고 다음날 집에서 푹 쉴때 그곳에서 그날도 새벽 6시 30분에 나가서 잔업있는 날은 밤10시까지 일하실 아주머니들의 모습을 상상하면

    정말 눈물났음. 그래서 그 때 내가 돈만 있었으면 거기서 일하는 아주머니들 다 내가 돈주고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싶었음.

    구해주고싶었음. 너무 불쌍해서..

    (당시 저는 시급 5000원 받았는데 거기서 같이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은 이상하게 나보다 적은 당시 최저임금 4280원 받고 일하셧음; 이유는 모름 쓰레

    기 같은 사장새끼가 일하는 분들을 일게 일꾼 취급하는게 이유일듯.).

    슬프지만 이게 우리나라의 현실.. 샤니빵공장도 일이 힘들다던데.. 거기도 여기랑 비슷할거임.. 참고로 X뚜기라고, 돈가스 소스만들거나, 샐러드 드

    래싱 만드는 식료품 기업의 하청 공장이었음. 거기 그만두고 마트같은 곳 가서 내가 만들던 소스같은거 우연히 보게되면 정말 구역질났었음.. 그게

    다 이런 개같은 환경속에서 만들어진거. 우리나라는 노블레스 오블리제되려면 한참 멀은듯.
    541 [음악] 닉쿤이 이번에 썼던 기술 [새창] 2012-07-27 00:34:50 1/4 삭제
    백지영이나 닉쿤이나 ㅋ
    540 [음악] 닉쿤이 이번에 썼던 기술 [새창] 2012-07-27 00:34:50 7/11 삭제
    백지영이나 닉쿤이나 ㅋ
    5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27 00:26:31 0 삭제
    닉값못하네

    538 아이언 매이드 [새창] 2012-07-26 03:12:12 0 삭제
    오유인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537 이여자는 베스트 갈수있나요?? [새창] 2012-07-26 03:11:28 0 삭제
    탕웨이는 뭔가 자존감이 넘쳐보여 ㅋ
    536 <속보> MBC 김재철 사장 - J씨 일본호텔 같은방에 투숙~! [새창] 2012-07-26 03:07:53 0 삭제
    븅신 나같으면 쪽팔려서 얼굴도 못들고 다니겟다 진짜 태어나서 저런 철면피가 따로읎다 ㅋ
    535 [안유머] 항문없이 태어난 소생이 ㅜㅜ [새창] 2012-07-26 02:59:48 0 삭제
    와 글쓴이님 꼬릿말 참 맘에듭니다 ㅋ
    534 배트맨과 조커의 대화 [새창] 2012-07-26 02:45:11 0 삭제
    ㅋㅋ모라는겨
    533 [3편]사람인지 개인지 헷갈리는 똥꼬발랄우리집멍멍2들 [새창] 2012-07-25 17:09:45 0 삭제
    아 진짜 잘산다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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