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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RR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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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RR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8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1:17:35 1 삭제
    글쎄... 제 오만일지는 모르겠다만 보수와 진보의 의미를 아는 사람들이 기강과 안보 정통성 도덕성을 중시 하기 때문에 보수주의자라 자칭할 경우 뭐라 답할지 잘 감이 안옵니다. 최소한 현대 대한민국에서 그런 기준은 보수와 진보 이념을 떠나서 당연히 따라야할 기본 질서라고 생각해서요.
    127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1:13:03 0 삭제
    애초에 현대 한국에서 통용되는 보수라는 의미 자체가 우익과 일맥상통하는 이상 최소한 보수를 논하고자 한다면 국가의 기틀이 어느정도 확립 되고 반대 진영인 진보쪽 목소리가 커진 이후를 논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자유당 정권 시절의 그들은 보수라기보다는 그냥 우익이라 하는 것이 정확하다 생각합니다. 당시 좌익 세력은 진보가 아니라 빨갱이로 불렸죠.
    126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1:13:03 2 삭제
    애초에 현대 한국에서 통용되는 보수라는 의미 자체가 우익과 일맥상통하는 이상 최소한 보수를 논하고자 한다면 국가의 기틀이 어느정도 확립 되고 반대 진영인 진보쪽 목소리가 커진 이후를 논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자유당 정권 시절의 그들은 보수라기보다는 그냥 우익이라 하는 것이 정확하다 생각합니다. 당시 좌익 세력은 진보가 아니라 빨갱이로 불렸죠.
    125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1:09:38 0 삭제
    아함//[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이라고 하거나, 진실을 은폐하는 행위를 저지르는...] 이 부분역시 진보와 보수 모두에게 중요한 덕목으로서 요구되는 도덕성입니다. 현재 보수정당이 도덕적으로 타락했다 한들 도덕적인 정치관을 가진 사람을 무조건 보수주의자로 볼 수는 없는겁니다.

    현재 보편적인 보수,진보의 정의는 어느정도 확립 되어 있고, 그 범위를 아무리 확장하고 변형시켜본들 그 기본 자세는 크게 변하지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낙지님의 주장을 보고 보수주의자의 방식과 다르다고 생각했기에 납득이 갈만한 근거를 묻고 싶었던 것이지. 국가의 기강,안보,정통성, 도덕성 등에 대해 문제 삼은 적은 없습니다. 삼을 필요도 없구요. 애초에 보수와 진보를 가늠하는 잣대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24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1:09:38 1 삭제
    아함//[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이라고 하거나, 진실을 은폐하는 행위를 저지르는...] 이 부분역시 진보와 보수 모두에게 중요한 덕목으로서 요구되는 도덕성입니다. 현재 보수정당이 도덕적으로 타락했다 한들 도덕적인 정치관을 가진 사람을 무조건 보수주의자로 볼 수는 없는겁니다.

    현재 보편적인 보수,진보의 정의는 어느정도 확립 되어 있고, 그 범위를 아무리 확장하고 변형시켜본들 그 기본 자세는 크게 변하지 않는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낙지님의 주장을 보고 보수주의자의 방식과 다르다고 생각했기에 납득이 갈만한 근거를 묻고 싶었던 것이지. 국가의 기강,안보,정통성, 도덕성 등에 대해 문제 삼은 적은 없습니다. 삼을 필요도 없구요. 애초에 보수와 진보를 가늠하는 잣대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23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1:04:24 0 삭제
    아함// 기강,정통성,안보는 보수와 진보 그 어느쪽에서도 중요시 여기는 국가의 기본 질서중 한부분일 뿐입니다. 심지어 북한 마저도 국가의 기강,정통성,안보는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앞서 말했지만 보수냐 아니냐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대목은 문제에 대처하는 태도라 봅니다.
    122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1:04:24 1 삭제
    아함// 기강,정통성,안보는 보수와 진보 그 어느쪽에서도 중요시 여기는 국가의 기본 질서중 한부분일 뿐입니다. 심지어 북한 마저도 국가의 기강,정통성,안보는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앞서 말했지만 보수냐 아니냐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대목은 문제에 대처하는 태도라 봅니다.
    121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0:56:59 0 삭제
    아함// 국익과 공익을 생각하는 사람은 참보수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국가 이론은 모두 국익과 공익의 극대화를 꾀하기 위해 나온 것이지만 그중 현재 한국에서 보수라 부르는 성향을 가진 이념은 몇 없습니다.

    보수주의자와 그외(그냥 진보라 칩시다;)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국익과 공익을 생각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그 수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낙지님이 보수가 아니라 판단한 근거 역시 그 수단이 보수의 그것과는 너무도 다르기 때문이구요.
    120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0:56:59 1 삭제
    아함// 국익과 공익을 생각하는 사람은 참보수가 아니라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국가 이론은 모두 국익과 공익의 극대화를 꾀하기 위해 나온 것이지만 그중 현재 한국에서 보수라 부르는 성향을 가진 이념은 몇 없습니다.

    보수주의자와 그외(그냥 진보라 칩시다;)의 가장 큰 차이점은 국익과 공익을 생각하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그 수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낙지님이 보수가 아니라 판단한 근거 역시 그 수단이 보수의 그것과는 너무도 다르기 때문이구요.
    119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0:51:51 0 삭제
    아함// 정치관련 시사 게시판에서 자신은 보수주의자다. 라는 발언을 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정치적으로 보수와 진보에 대한 기본 개념은 덧붙일 필요 없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가 얘기한 보수와 진보라는 것 역시 이러한 지식에 기반한 일반적인 모습이구요. 현재 보수정당이 타락하고 어쩌고 하지만 제가 정당 대변인은 아니잖아요? 어디까지나 보편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으로 토론 과정에서 글쓴분의 발언을 봤을때 낙지님은 그냥 단순히 자기 자신의 정치적 견해에 대한 진단을 못하신 분이라 봅니다. 오히려 보수주의자 보다는 민족주의에 가까운 느낌도 나지만 자기 속을 털어놓질 않으시니 뭐라 하긴 그렇네요.
    118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0:51:51 1 삭제
    아함// 정치관련 시사 게시판에서 자신은 보수주의자다. 라는 발언을 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정치적으로 보수와 진보에 대한 기본 개념은 덧붙일 필요 없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가 얘기한 보수와 진보라는 것 역시 이러한 지식에 기반한 일반적인 모습이구요. 현재 보수정당이 타락하고 어쩌고 하지만 제가 정당 대변인은 아니잖아요? 어디까지나 보편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으로 토론 과정에서 글쓴분의 발언을 봤을때 낙지님은 그냥 단순히 자기 자신의 정치적 견해에 대한 진단을 못하신 분이라 봅니다. 오히려 보수주의자 보다는 민족주의에 가까운 느낌도 나지만 자기 속을 털어놓질 않으시니 뭐라 하긴 그렇네요.
    117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0:37:58 0 삭제
    아함// 아뇨 낙지님은 절대 보수주의자가 아닙니다. 보수주의자는 특정 문제에 봉착했을때 기본 틀을 부수고 거대한 사회구조 변화를 감수하는 해결책을 결코 고려하지 않습니다.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때 낡을 틀을 깨고 혼란을 부추기는 한이 있더라도 그들이 생각하는 최상의 목적달성을 바라보고 그들이 부순 사회의 틀이 더 나은 사회로 가는 밑거름이 된다 믿는 사람을 진보주의자라 합니다. 보수주의자는 모험을 하기보단 이미 있는 프레임을 지키고 그 프레임의 범위를 늘려나가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낙지님은 절대 결코 NEVER 보수주의자가 아닙니다.

    참고로 오늘 아침은 어제 먹다남은 피자로 하기로 했습니다. 계속 합시다. 12시 수업이니 그전까지는 시간 많습니다.
    116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0:37:58 4/4 삭제
    아함// 아뇨 낙지님은 절대 보수주의자가 아닙니다. 보수주의자는 특정 문제에 봉착했을때 기본 틀을 부수고 거대한 사회구조 변화를 감수하는 해결책을 결코 고려하지 않습니다.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할때 낡을 틀을 깨고 혼란을 부추기는 한이 있더라도 그들이 생각하는 최상의 목적달성을 바라보고 그들이 부순 사회의 틀이 더 나은 사회로 가는 밑거름이 된다 믿는 사람을 진보주의자라 합니다. 보수주의자는 모험을 하기보단 이미 있는 프레임을 지키고 그 프레임의 범위를 늘려나가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낙지님은 절대 결코 NEVER 보수주의자가 아닙니다.

    참고로 오늘 아침은 어제 먹다남은 피자로 하기로 했습니다. 계속 합시다. 12시 수업이니 그전까지는 시간 많습니다.
    115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0:24:45 0 삭제
    아합// 님이 궁극적으로 원하시는게 친일청산을 통한 사회 정의 구현이라고 봐도 될까요?

    만약 그렇다면 수많은 사회문제를 포함하고 있는 직접적인 재산 몰수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도 방법은 많습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대대적인 친일인사 재조사를 통한 친일인명사전의 보강, 독립유공자 가정에 대한 연금등 보상의 확대 등이 그것입니다. 친일인사에 대한 사회정의 구현 궁극적인 목표라면 이정도만 해도 이미 충분하지 않을까요?

    이미 죽은 자에게 재산몰수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것은 죄없는 그들의 후손에 대한 연좌제로 오인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지금이 1970년대만 됐어도 전적인 재산 몰수등이 가능성이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유는 앞에도 수없이 적어놨으니 죄송하지만 찾아봐주세요.

    그리고 저는 진짜 밥먹으러 갑니다.

    114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새창] 2012-04-30 10:24:45 3/4 삭제
    아합// 님이 궁극적으로 원하시는게 친일청산을 통한 사회 정의 구현이라고 봐도 될까요?

    만약 그렇다면 수많은 사회문제를 포함하고 있는 직접적인 재산 몰수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도 방법은 많습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대대적인 친일인사 재조사를 통한 친일인명사전의 보강, 독립유공자 가정에 대한 연금등 보상의 확대 등이 그것입니다. 친일인사에 대한 사회정의 구현 궁극적인 목표라면 이정도만 해도 이미 충분하지 않을까요?

    이미 죽은 자에게 재산몰수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것은 죄없는 그들의 후손에 대한 연좌제로 오인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지금이 1970년대만 됐어도 전적인 재산 몰수등이 가능성이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어렵다고 봅니다. 이유는 앞에도 수없이 적어놨으니 죄송하지만 찾아봐주세요.

    그리고 저는 진짜 밥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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