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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	저는 보수입니다. 야심한 시간에 심심한 진보분들 저랑 이야기좀; [새창]	2012-02-15 04:14:21	0	삭제
		그리고 님이 말씀하신대로 미국이든 UN군이든 어떠한 조건을 내걸었든간에 우리나라 체제수호와 국토 보존을 위해 피흘려 싸워준 군인들에게는 100번 감사해도 모자랍니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당시 미국이 한국에 전차를 배치하기 싫었던 것이 아니라. 한반도 지형이 산악위주라 전차의 효용성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 오판한 미군부에서 전차전력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2	저는 보수입니다. 야심한 시간에 심심한 진보분들 저랑 이야기좀; [새창]	2012-02-15 04:11:29	0	삭제
		CESCO// 탱크가 한대도 없었을 만큼 국방력이 약체였기 때문에 북진통일론을 주장했어야 했던겁니다. 결과적으로 허구헌날 북진타령하는 남한덕분에 미국은 군사적으로 한반도를 주시할 수밖에 없었고. 이것이 이승만의 북진통일론에 포함된 계산이었다는건 한국 근현대사 시간에 졸지만 않았으면 다 아는 내용입니다. 당시 세계 최악의 군사적 위험지대에서 자주국방력은 미숙하고 그로인해 나온 고육지책이 북방통일론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21	저는 보수입니다. 야심한 시간에 심심한 진보분들 저랑 이야기좀; [새창]	2012-02-15 04:01:24	0	삭제
		CESCO// 무척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인물을 평가하시네요. 그당시 남한군이 북괴에 3일만에 수도를 넘겨주며 패퇴하는 상황에서 일국의 대통령이 전쟁 포로가 되는 위험을 감수하고 전장 한복판에 남아있어야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대통령의 신변이 위해가 생길시 그에따른 결과는 대통령 본인이 아닌 대한민국 그 자체의 몫입니다. 차라리 서울을 사수하겠다고 공갈방송친걸 갖고 까세요. 그리고 이승만의 북진통일론은 현대까지 이어지는 한미동맹의 반석이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	저는 보수입니다. 야심한 시간에 심심한 진보분들 저랑 이야기좀; [새창]	2012-02-15 03:44:00	0	삭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는 다시금 평가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지개혁이라던지, 외교정책이라거나 특히 김구선생께는 죄송하지만 48년 대한민국 독립정부 수립은 초대 대통령으로서 큰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만약 계속 북한과 협상을 하느라 국가 체계를 갖추지 못했더라면 6.25사변 터졌을때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상상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말기 자유당 정권부패와 3.15선거 등은 도저히 변호해줄 건덕지가 없군요;;
	19	저는 보수입니다. 야심한 시간에 심심한 진보분들 저랑 이야기좀; [새창]	2012-02-15 03:33:40	0	삭제
		박정희-솥에 밥을 잔뜩 해놨다. 전두환-밥을 맛있게 먹었다. 노태우-누룽지까지 싹 긁어먹었다. 김영삼-솥을 잃어버렸다. IMF시절 유행하던 개근데 저역시 부정적인 시각이 있지만 박통은 근현대사에서 꼭필요한 존재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요즘세상에 어울리는 지도자상은 아니지만요.
	18	진보이기에 진보인분들 [새창]	2012-02-15 03:30:12	0	삭제
		덤으로 읭읭긩님이 듣고 싶었던 대답은 진보적 사상에 대해 동조하고 그것이 옳다고 믿는 근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보수가 싫기 때문에 진보이다. 혹은 진보이기 때문에 진보이다 가 아니라요
	17	진보이기에 진보인분들 [새창]	2012-02-15 03:28:16	0	삭제
		소신이라는 것은 말그대로 자신이 믿는 대상에 대해 내가 그 대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념을 뜻합니다. 행위에 대한 정당화는 전적으로 그 행위에 따르는 결과와 과정의 공정성에 의해서만 정당화 될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가 결여된채 소신만으로 행위를 정당화 시키는 것은 어린아이 떼쓰기만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신은 지구상의 사람수만큼이나 많이 존재하니까요.
	16	박정희는 비리가 심해도 경제가 성장했으니 위대한대통령 [새창]	2012-02-15 03:17:14	1	삭제
		박통시절 경제,산업 전반에 가시적인 성장이 많았고 그로인해 후대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에 현재도 자주 회자된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상에 비추어볼때 현대 대한민국의 산업기반을 마련했다는 건 부정하기 힘든 사실이고, 그시절 고속 성장(5공시절까지 영향을 끼친) 에 향수가 요즘같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자연스레 조명 되는거겠죠. 다만 18년의 장기집권과 고속성장과 함께 문제화된 인권,양극화,재벌키우기 등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박정희는 시대상에 비추어 봤을때 위인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에 필요한 인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노통은 애초에 집권 초기부터 정권 지지기반이 약한탓에 재임기간 내내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느낌입니다. 한술더떠서 퇴임후에도 작금의 야당측의 이미지화의 결과로 아예 (능력은 떨어지지만) 인간적이고 서민적이었던 지도자로 굳어져 버린것 같아 참 아쉽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너도나도 경제는 박정희, 친숙함은 노무현 꺼내들고 이미지만들기 하는데 열중인것 보면 뭐라 말은 못하겠다만 다들 작작좀 했음 싶습니다.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2-15 02:34:46	0	삭제
		글쎼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경우 글쓰신 분이 우려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어느정도 시장에 개입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저도 이런쪽으로는 무지한지라 명확하게 옳을 소릴 할 수는 없지만... 님이 언급하신 자본주의에서의 도덕성은 확실히 시장규모가 거대화될 수록 퇴색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집단에 있어서의 도덕성과 개개인의 그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4	진보이기에 진보인분들 [새창]	2012-02-15 02:25:38	0	삭제
		CESCO/// 세스코님께서는 이 게시판에 시사토론을 위해 계시는 겁니까? 아니면 자신과 생각이 다른 유저들을 쫒아내기 위해 계시는 겁니까? 왜 굳이 필요 없는 상황에서도 논점이탈까지 무릎쓰시며 사상대립을 유도하시고 한쪽 진영을 공격하시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모든 사람이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면 이런 게시판 자체가 필요 없는것 아닌가요? 만약 그런 장소를 원하신다면 토론장이 아닌 동호회를 찾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3	진보이기에 진보인분들 [새창]	2012-02-15 02:15:53	0	삭제
		이 사이트 편가르기가 심하네요;;;
	12	진보이기에 진보인분들 [새창]	2012-02-15 02:07:34	0	삭제
		흠...;;;;여기참;;;
	11	박주신씨는 일찍이 공개신검에 응해야 했습니다. [새창]	2012-02-15 01:43:54	2	삭제
		몇몇분들 지나치게 좌익 우익 선을 그어서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사건 무마책과 그 시기를 놓친 후 현재 상황에 대해서 생각한 바를 적고 다른 분들 의견을 물었을 뿐입니다. 몇몇 분들이 특정 언론과 선동세력의 유해성 확인 쪽으로 자꾸 결론을 내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XXX할지 모르니 안된다. 라는 식의 토론 진행은 그닥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나 모르겠지만 그런식으로 결론을 미리 내 버리시면 애초에 토론이 성립이 안되잖아요;;;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2-15 01:43:54	1	삭제
		몇몇분들 지나치게 좌익 우익 선을 그어서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사건 무마책과 그 시기를 놓친 후 현재 상황에 대해서 생각한 바를 적고 다른 분들 의견을 물었을 뿐입니다. 몇몇 분들이 특정 언론과 선동세력의 유해성 확인 쪽으로 자꾸 결론을 내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XXX할지 모르니 안된다. 라는 식의 토론 진행은 그닥 좋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나 모르겠지만 그런식으로 결론을 미리 내 버리시면 애초에 토론이 성립이 안되잖아요;;;
	9	박주신씨는 일찍이 공개신검에 응해야 했습니다. [새창]	2012-02-15 01:28:56	2	삭제
		후훗/// 밝혀진 증거도 없이 사건이 종결 되었는데 의혹만 갖고 사퇴하라고 할까요? 행여나 그런 사태가 터지더라도 그때는 충분히 박원순시장입장에서 자기변호가 가능하고 대중들도 지지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박주신 뜀뛰기 동영상 하나 갖고 멀쩡한 청춘하나 인생 꼬이게 했다고 비난하는 여론도 나올테고 충분히 납득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상황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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