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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	김광석이 유명한 이유가 뭔가요? [새창]	2013-04-28 00:23:57	10	삭제
		1 11공감. 저도 고등학교시절까지만 해도 김광석이니 유재하니.. 이런 촌스럽고 조용한 노래가 뭐라고 그렇게 대단하다고 난리냐는 생각이었어요. 거장들의 음악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내가 하나하나 모진 일들을 겪어가면서 경험했던것들을 공감하는 노래라는 걸,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수록 깨닫고있죠. 아직 '실패' 혹은 '아픔'에 대한 경험이 적은 아이들은 당연히 이해 못할 수 도 있는 거 아닌가요? 저 또한 어린시절에 개념없다거나 (철없는) 생각을 했던 어린이를 거쳐서 지금의 성인이 되었듯이.
	18	이걸 아는 당신은 추억돋음주의♥ [새창]	2013-03-27 20:13:24	66	삭제
		1x8 영어 ㅋㅋㅋㅋㅋ지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헬로우 봉쥬르 니하오 안녕!
	17	휴대폰 살 때 호갱이 되지않는법.text [새창]	2013-02-18 01:02:15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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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프랑스 고졸자격 시험문제 [새창]	2013-02-04 15:23:12	0	삭제
		스크랩
	13	내가 지식인 활동을 하는 이유? [새창]	2013-01-31 23:33:23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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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당신의인생에서중요한3가지.jpg [새창]	2013-01-29 19:26:25	0	삭제
		Youth love happiness 젊음 사랑 행복
	10	내 인생 최초 스릴러 [새창]	2013-01-27 02:00:41	161	삭제
		이거 정말 제 어린시절에 트라우마로 남겨져있는 부분이에요. 96년도엔가 유치원다닐즈음, 동생이랑 집에서 핑구 비디오테이프를 보고있었는데 이 악몽편보고 둘다 식겁하고 정말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어요. 아직도 가끔 동생이랑 이거 진짜 무서웠다면서 얘기하곤해요. 그래서 얼마전에 다시 그 악몽편을 보고싶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봤었어요. 지금이야 뭐 성인이니까 괜찮겠지~? 하면서 찾아봤는데 지금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니는 핑구 악몽편은 조금 수정이 된거더라구요. 음향효과가 수정된것같더라구요. 위에 링크가서 보면 침대가 걸어다닐때 실로폰소리같은 경쾌한? 소리가 나는데 제가 어릴당시에 봤을땐 삐걱?찌걱찌걱?하는..형용할수없는 막 호일 구기는 소리나 녹슨 철문 여는 소리같은 찌걱찌걱 소리를 내면서 걸어갔거든요 침대가. 와 어릴때 그거부터 충격. 침대가 다리를 내딛을때마다 박자맞춰서 찌걱찌걱 하고. -_-... 경쾌한 소리 하나도 없었음.. 지금돌아다니는 영상에있는 실로폰?소리, 탁탁탁탁 하는 소리, 삐요옹~하는 전자음도 아니었음. 물개도 지금은 되게 순하게 웃네요. 코도 덜 그릉그릉 거리고 목소리도 모기목소리.. 어휴 절대 제가 어릴때 소리를 크게하고 들었던것도 아니에요. 막, 핑구걸어가는거보면서 물개가 얼음바닥치면서 웃음칠때 어떻게웃었냐면 아빠들 코고는것처럼 끄앜앜핳핳하핳핳핳 (코)그릉그릉~ 코먹는소리 끄엌헣헣헣헣ㅎ 아...형용할수가없다 진짜 영화에서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이 미친듯이 비웃는 그런 소리. 3분쯤에 물개가 핑구앞에 딱 나타날때도 지금은 완전 순해졌네요 흐흐흐하면서 등장하네 제가 96?년당시에 봤을때는 갑자기 물개가 으와아아아카아앜앜카아ㅏ아아아앜ㅏㅏㅏㅏ 하면서 뭐라그래야되나..예를 들자면 남학생이 혼자 불꺼놓고 공포영화볼때 귀신 갑툭튀하는 장면에서 왁!!!!!!!!!!!!!!!!!!!!!!!!!!!! 하고 소리치는 수준의 목소리로 핑구앞에 딱 나타났단말이에요. 물개가 핑구 몸 잡았다 늘릴때도 저런 효과음이아니었는데..ㅠ 지금은 뭐야 ..ㅠㅠ 소리 다 수정되서 하나도 안무서워 단지 화면은 그대로라서 그 자체로 트라우마는 남아있어서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지금은 비디오넣는 기계가 집에 없어서 더이상 그 원본?을 볼수가 없지만 유년기의 정신적인 충격은 성인이 되어서도 나이가 얼마나 들든 상관없이 지속된다는걸 깨닫게 해준 사례에요. 아휴 ㅜㅜ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9-26 20:22:22	32	삭제
		11복면달호/ 실은 저게 임신한거라고 많이들 알고계시는데 임신한게 아니라, 저 시기에 배가 나와보이게 입는게 유행이었다고 해요. 저도 결혼하는 그림이니 당연히 임신하고 있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미술관에 가서 직접 설명을 들어보니 그 시기 유행복장때문에 우리나라뿐아니라 외국사람들도 다들 착각하고있다고 설명해주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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