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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Oxnake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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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xnak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6 실치회를 찾아 떠나는 모험 [새창] 2017-04-02 01:32:10 1 삭제
    엇! 다른데서 이글하고 같은거 봤는데.. 같은 분이셨군요. ㅋㅋ 흠칫흠칫!! 실치회가 뭔가 해서 들어왔어요! 작은 고기들인데 씹는맛은어떤가요? 옆에 무침들이 잘어울릴것같고 맛있어보이네요.
    265 혼족!!! [새창] 2017-04-02 00:52:50 6 삭제
    자기한테 보상줄때 엄청 고민될때가 많아요. 저도 회사다닐때 그럴 필요가 없었는데 자발적인고 선택적인건 아니었지만 추가근무를 많이했었거든요. 그리고 끝나고 힘든데도 밥은먹고 살아야겠으니 집에와서 쓰러져자고 싶어도 일단은 자기 전 행복한 포만감을 느껴야 조금은 기분도 풀리고 마무리한 느낌이들었어요. 그래서 뭘 시키거나 포장하는 음식은 먹다가 드는 기분까지 고려해서 신중하게 선택하고 만약에 해먹을 음식이면 재료를 큰마트나 시장에서 특정재료를 좀 좋은걸로 사다쓴다거나 그랬어요. ㅋㅋ 항상 성공한건 아니지만 보상은 보상답게 받았을때 칭찬받은것처럼 기분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나름 신중하게 골랐었어요. 작성자님도 신중하게 다음에 잘 고르셔서 맛있고 기분좋은 보상 되길 바랄게요!
    264 오늘 저녁은 삼겹살! [새창] 2017-04-02 00:43:12 1 삭제
    요즘 삼겹살 땡겨서 제목보고 들어왔어요! ㅋㅋ 이미저녁에 다른고기랑 맛있는거 먹었지만 요즘 미세먼지도 많고해서 삼겹살이 생각나더라구요. 비가왔어서 내일은 먼지가 평소보다는 괜찮겠지만 그래도 조심해야겠어요. 마스크를 생활화하고 두꺼운 생삼겹살 먹으러 나가고싶은밤이네요. ㅋㅋ
    263 호불호 갈리는 해산물 [새창] 2017-03-31 00:11:43 11 삭제
    멍게먹으면 시원한바다냄새나서 좋아요. 어릴때 멍게자주먹었는데 커가면서 먹을기회가 별로없어서 먹어본지 오래됐었는데요. 몇달전에 약속으로 술한잔먹다가 멍게얘기나왔는데 제가먹고싶게얘기했는지 멍게시켜줘서 저혼자 남길정도로 배터지게먹었었어요. ㅋㅋ 같이먹던분은 멍게 특유의향땜에 오히려 안먹더라구요. 전 그 향때문에 먹는건데.. 바다생물이 이렇게 비린향이라기엔 표현이안맞고 깊은향이라고 해야하나 다른향인것같아요. 아무튼 밥이랑먹는건 처음봤는데 맛있어보여요!
    262 제 밥도둑을 소개하고 싶어요 [새창] 2017-03-30 23:16:43 18 삭제
    엇! 저 방금 꽈리고추멸치볶음 생각하면서 들어왔는데 딱 맞췄네요!! ㅋㅋ 전 중학생때 점심 도시락 먹을 때면 김치보다 꽈리고추멸치볶음이 더 좋았어요. 왜냐면 국이 없을 때 도시락에 물 말아서 먹으면 꽈리고추멸치볶음 양념이 딱 짭쪼름한게 잘 어울렸거든요. 지금도 그때 그게 좋아서 가끔 그렇게 먹어요. ㅋㅋ. 좀전에 저녁에는 고추장이랑 밥이랑 참기름 비비고 계란후라이 하나 해서 꽈리고추멸치볶음 넣어서 비볐어요. 좀 짤까봐 많이 넣진 않았지만 밥하고 계란같이 씹는 맛이 좀 덜할 때 멸치랑 고추 먹으면 좀 씹는 맛이 있어서 딱 좋았어요.
    261 여행오지라퍼에게 핵직구 날린 이야기 [새창] 2017-03-30 20:46:46 0 삭제
    저도 작년에 제주도에 갔었는데요. 원래 상대방이 혼자 가려는거 저도 구경할겸 따라가는 거라 원래 상대가 짠 일정에 대해서 크게 간섭하지 않고 갔어요. 상대가 보고싶어 하는 곳을 쭉~ 보는데 어차피 제주도 가본적이 이때가 2번째여서 못본것 투성이었거든요. 그래도 일정이 여기 보고 나면 저기 보고 시간 맞춰서 또 가고.. 그렇게 가다가 어느 한 곳을 지나치다가 외국인 2명을 따로 따로 지나쳐갔어요. 뭔가 걸음도 느리고 행색도 가벼워 보이고 그렇더라구요. 그러고 구경할 곳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아까 지나친 외국인이 있더라구요. 저희는 바쁘게 베낭가지고 바삐바삐 가는데 그 외국인은 바닥에 앉아서 무릎 구부릐고 무릎에 얼굴 숙이고 일광욕 같은 느낌으로 있더라구요. 그때 좀 느꼈어요. 여행이란게 보러만 다니고 먹으러만 다니는게 다가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환경이 다른걸 느끼고 거기서 내가 쉴 수 있는 방법과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가는 거구나. 라고 느꼈어요. 작성자님처럼 여행하는게 여행답다고 생각해요. 남들처럼 똑같이 균일화되게 왔다갔다하고 맛보는건 굳이 직접 안가고 책에서나 인터넷에서 알수 있는 것들이잖아요. 음식이야 국내에서 비슷하게 하는 곳 가면 되고..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걸 바쁘게 쫓기면서 발만 담그는 것보다 작성자님처럼 그 곳에서 물드는게 훨씬 여행답다고 생각해요.
    260 내족발은 잘있나.. [새창] 2017-03-30 18:49:20 0 삭제
    저도 이날 구매해놨어요. 9일 18시에 주문 막아놓기 3분 전에 결제해서 저는 이번 주나 다음주에 배송출발 할 것 같아요. 주변에 이거 사놨다고 하니까 궁금하다고 하던데 ㅋㅋ. 4개밖에 못사서 2개 정도 도시락으로 싸서 가져가 봐야겠어요. 점점 받을 날이 다가오니 기대되네요!!
    259 내일 애기 어린이집 보내놓고 혼밥할건데 뭐먹을까요 [새창] 2017-03-30 01:12:26 0 삭제
    저같으면 비가 오거나 약간 어둡고 비올거 같으면 칼국수! 아니면 칼칼함을 챙겨줄 반찬이 있으면 순대국이요! 이도 저도 아니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만약 동네에 맛있는 쭈꾸미 볶음 집이나 낚지볶음집이 있으면 둘 중 하나! 저는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근데 미나리 보니까 민물 해물탕도 땡기네요. ㅋㅋ 민물 매운탕도 비올때 땡기더라구요. 비오면 산에서 흙냄새나고 숲냄새같은게 나는것 처럼 민물 매운탕이 그런 느낌들어서 좋아요.
    258 1999년 BBQ 치킨 가격.JPG [새창] 2017-03-29 18:57:53 0 삭제
    이때 제가 학생이었는데요. 용돈 모아서 자주 사먹었었어요. 1인1닭 실천을 아주 잘했었어요. 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치킨값이 지금과는 다른 느낌이었어요. 당연히 부담은 되지만 그렇다고 못사먹을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선택하기에 긍정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지금은 값이 올라서 선뜻 사먹기 쉽지 않아요. 일단은 고민은 하고 결정하지 않으면 며칠 뒤에 또 선택할 기회가 있을 때 다시 생각하게 되죠. 아마 옛날 가격처럼 유지가 됐다면 지금은 학생이 아니니 1주일에 2번은 먹고도 남았을텐데 지금은 한달에 1번 먹을까 말까라서.. 게다가 비비큐가 박..ㅅㅁ에 자금을 대준다는 얘기에 사실 피해는 점주가 제일 큰 피해를 받지만.. 어찌됐든 점주 입장 고려해서 사먹기엔 내 비용도 흘러흘러 지원하고 있는 셈이니 안먹고 있어요. 안먹는 김에 다이어트!! 이런 마음으로 ㅋㅋ 그나저나 옛날 생각 자주나네요. 진짜 치킨 1인1닭 할 때.. 나 혼자서 치킨 시켜먹을 수 있다는거에 정말 행복했는데 ㅋㅋ.
    257 전주시 진북동 7000원 돼지불고기 백반 .jpg [새창] 2017-03-29 14:43:17 3 삭제
    반찬 가지수가....! 메인 나오기 전에 반찬 먼저 나오면 밥 한공기는 바로 사라질 듯 하네요! 반찬 하면 생각나는 음식점이 하나 있어요. 벌써 10년도 전에 없어진 감자탕 집인데요. 동네에서 좀 걸어가도 후회하지 않는 곳이었어요. 카센타 옆집에 있던 곳인데.. 음식점 없어지고 그자리에 카센타가 확장 했더라구요. 거기 감자탕집은 특히 좋았던게 고기들이 너무 야들야들하게 잘 삶아져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뼈 사이사이에 있는 것도 다 발라 먹는거 좋아하거든요. (치킨도 관절부분에 살점 쪼금 남은것도 싫어해요. ㅋㅋ) 그리고 반찬에 꼬막이 나온다는게 정말 좋았어요!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시고 그랬는데 꼬막만 해서 먹어도 될 정도로 정말 맛있었어요. 지금도 그 감자탕집 앞에 지나 갈 때마다 계속 생각나요. 그 감자탕집이 어디 다른곳으로 옮겼다면 찾아가고 싶을 정도로 지나갈 때마다 생각나요. ㅋㅋ 꼬막 맛있었는데..
    256 방울 토마토 소스 [새창] 2017-03-29 14:36:40 0 삭제
    방울 토마토로만 만든 소스인가요? 예전에 다른 게시물 본 기억에는 일반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에 방울 토마토를 조금 으깨서 섞어 드시던데.. 그러면 토마토끼리의 맛이 적절하게 베어서 맛도 좀 좋고 식감도 조금 더 좋고 그럴 거 같았어요. 작성자님이 만든 건 색상이 굉장히 붉게 느껴지는데 짠 느낌일지 농도가 짙은 맛인 것 처럼 느껴져요. 왠지 상상하면서 적으니 맛도 상상이 가네요. ㅎㅎ 미트볼 같은 고기를 좀 넣으면 뭔가 담백해질 것 같고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밑에 다른 작성자님이 쓴 게시물 보면 업소용 스파게티 소스로 드시는거 있는데 간간히 섞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255 30,003,000원짜리 뷔페 [새창] 2017-03-29 14:30:44 1 삭제
    실수인건 알겠는데 실제로 얼마일까요? ㅋㅋ 33000원?
    254 싸이버거 높이 탐구 [새창] 2017-03-29 14:26:49 1 삭제
    한입 먹을 때 크게 한가득 베어 물면 만족감 느껴질듯한 높이네요 ㅋㅋ 빅*맥 먹어야 보통 저정도 높이가 될까 말까인데 역시 치킨패티가 다른 고기 패티에 비해서 두꺼운게 너무 좋아요. (아. 물론 군대에서 먹던 햄버거 치킨패티 빼고요.) 햄버거 상태를 보니 매장에서 만들었다기 보다는 집에서 만든 것 처럼 흐트러짐이 별로 없어보여요. 뭔가 완성도가 높아 보이는게 만족스러울 것 같네요 ㅋㅋ. 맛있게 드셨다면 더 높을 것 같아요!
    253 축구보며 먹을 치킨 튀기기 [새창] 2017-03-29 02:07:37 0 삭제
    집에서 튀기시다니! 저도 집에서 도전하고싶지만 여건이 안돼서 시도조차못하고 있어요. ㅋㅋ 작은오븐에 해먹어본적이 있는데 그것도 나중에 뒤처리가 힘들더라구요. 여러번 해먹을수 있다면 해도괜찮긴 할텐데.. 아무튼 집에서 직접하시고 뜨거울때 먹어서 더 맛있었겠죠? 바로해서 먹는게 진짜 맛있을거같아요.
    252 한그릇음식 좋아하는 여자의 야식 [새창] 2017-03-29 02:03:42 4 삭제
    전 가끔 반찬이 땡기는게 없이 밥만 먹고싶을때 있는데요. 그럴때 밥 많이 떠서 고추장비비고 참기름이나 들기름넣고 반숙계란후라이 2개 정도 해서 먹어요. 가끔 씹는맛좋게 오이지 넣어먹으면 맛있어요! 그리고 확실히 밥공기 큰거에 먹으면 설거지안해서 좋긴좋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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