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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9 15:26:07	2	삭제
		선생님이 보시기에 그 전형에 해당하는 학생의 범위가 모호하지 않고 몇명으로 추릴 수 있기에 그렇게 하신걸로 생각됩니다. 모두의 앞에서 '사회배려자전형이 있다' 라고 알린 후 따로 찾아온 아이에게 그 전형에 지원할 수 있게 한다면 사실 누가누가 따로 찾아갔다더라, 누가 지원한 걸 보니 이친구는 사회배려자전에 해댱하는 가정형편을 가졌구나. 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선생님이 이야기를 흘리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눈치로 알게 되지요. 앞서 언급했듯이 지원을 받는 게 절대 부끄러운 것이 아니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에겐 상처가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선생님도 조심스럽게 학생을 따로 불러 이야기하셨을 겁니다. 지난 세대는 이런 지원이 드물기도 했고, 감정적 배려도 그만큼 적었습니다만 요즘은 그 방식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직 완벽하지 않고, 님처럼 불현듯 답답한 마음이 들게 하는 순간도 있지만 우리사회도 모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꽤 많이 변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아.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도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칭찬해드리고싶어요.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9 14:48:05	11	삭제
		사실 님의 경우처럼 본인의 사정을 알고 지원을 거절하는 현명한 처사도 있겠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런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지만 남들의 이목이나 자존심 때문에 부모에게 알리지 않고 지원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 마음에 상처가 되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 가정에는 꼭 필요한 도움일 수 있지요. 선생님이 아이들 개개인의 가정형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기에 어떤 자격기준에 부합한다면 지원을 권유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학생 본인 뿐 아니라 보호자인 부모에게도 이러한 정보가 전달되도록 하여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죠. 요즘은 여러 방면에서 지원이 늘어가고 있기에 본인이 자격기준에 해당한다면 혜택을 받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본인과 가정, 사회를 위해 더 나은 결정이라고 봅니다. 이런 혜택이나 사회배려자 전형 등이 누군가를 동정하기 위함이 아니라 정당한 몫을 나누려는 우리 사회의 고민과 노력이라는 점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7 13:26:24	0	삭제
		1111 콩심이님 감사해요!
	5	세상은 그리 정의롭지 않은 것 같다. [새창]	2013-10-15 23:57:41	14	삭제
		그렇게 계속 정의롭지 않은 세상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세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5 23:05:48	1	삭제
		틀어준 곡이 Daft Punk - Get Lucky 가 아닌데, 저 노래 아시는분? 어깨가 덩실덩실대서 꼭 알아야겠어요
	3	동원 감자만두 [새창]	2013-09-30 16:42:17	0	삭제
		루저님! 그거! 교자굽듯 굽는거 어떻게 하는 거죠? ㅜㅜ 뽀글뽀글 그거 그냥 기름인가요?
	2	공부하기 싫을때 운동법 [새창]	2012-08-14 21:44:30	1	삭제
		밥상엎기 신동이 되겠구나. '반찬이 이게 뭐야!!!!!'
	1	젖도 안뗀 새끼 강아지를 분양받게 됐어요.. [새창]	2012-08-14 21:39:29	0	삭제
		강아지용 분유, 먹일때 신경 많이 쓰셔야 해요. 아기용 분유 타듯 따듯한 물로 타서 살짝 식혀 주시고.. 찬물에 타서 그냥 주시면 배탈 ㄱㄱ 젖병 물리다가 기도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어서.. 되도록 강아지가 젖먹는 자세를 유지해서 그대로 주시는게 좋지요. 그냥 강아지가 평소에 있는 자세 그대로 두고 입가에 대준다는 식으로. 원래 2달 이상 젖을 먹긴 하지만, 분유를 먹일 경우 2달 먹이는게 보통일이 아닐꺼에요. 거기다 모견 젖에 비해 배탈도 자주 나고.. 암튼 강아지도 사람도 힘듭니다. 한달 반 정도 되면 사료 불린 것으로 대체해 주세요. 하루에 3~4회 주시면 되는데,, 양은 아주 소량에서 배변 상태를 보시고 차츰 늘려가는걸로. 원래 분유에서 사료로 넘어가면서 설사가 생기기도 하니.. 너무 걱정 마시고 혹시 심해진다면 병원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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